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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를 보는데 나레이션..

몰입안돼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09-01-23 14:42:34
전에 이준기 나오는 일지매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번 엠비씨 돌아온 일지매를 어제 처음 봤는데요,
웬 나레이션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있는지 몰입이 안되 혼났어요.
그 나레이션 때문에 재미가 없어 못보겠더라구요.
새로운 쟝르처럼 느껴져서 그런가
드라마는 심혈을 기울여 만든것같던데
당췌 나레이션때문에 거슬려서..
IP : 122.100.xxx.6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09.1.23 2:47 PM (218.148.xxx.132)

    신랑이랑 보면서 그랬어요.
    다큐보는 느낌이랄까. 화면은 참 좋던데...
    차라리 나래이션이 없었으면 아니면 조금만 하던지 했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웃겼어요...

  • 2.
    '09.1.23 2:48 PM (121.152.xxx.107)

    주연들이 제 스탈이 아니라 볼까말까 하다가.. 사극을 좋아하는지라 보려고 맘먹고 보는데..
    첫장면이 현대극.. 어 뭐지? 하는데 나래이션.. 그러더니 과거로 휙~ 거기까진 그나만 참았는데
    거기서 다시 또 유치한 무협에 나래이션에 또 과거로 휙..
    정신하나도 없어서 채널 돌렸어요.. ㅡ.ㅡ
    중간에 어떤가 보려고 채널돌렸는데 정혜영씨 목소리랑 연기가 참 좋대요.. 볼까하다가
    첨부터 안본 것도 있고 선달과 나래이션.. 두 화자들이 정신없어서 포기..

  • 3. .
    '09.1.23 2:56 PM (125.128.xxx.239)

    나래이션 목소리가 너무 크달까..
    잔잔하면 좋은데.. 드라마가 잘 안보이고 산만하게 느껴졌어여..
    더 보다 보면 익숙해지려나..

  • 4. ..
    '09.1.23 2:57 PM (124.5.xxx.168)

    저도 정혜영씨 넘 이뻐서 보기 시작했는데
    나레이션이 너무 많아서 산만스러워요
    좀 고쳐줬음 좋겠는데 안바뀌겠죠?

  • 5. 저도
    '09.1.23 2:59 PM (118.37.xxx.197)

    처음엔 내레이션도 그렇고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것도 그렇고 너무 어수선하다고 생각했었는데
    2화까지 보고나니 내레이션도 적응되고....
    무엇보다 화면이 아주 화려하고 눈이 시원한 것이 재밌더라구요.
    고우영 화백의 원작에 충실하려는 의도로 '책녀' (내레이션)를 채택한 것이라니
    그 의도가 이해되기도 하고...
    드라마가 아니라 영상으로 보는 만화책 이라고 생각하면 더 잘 와닿아요.ㅎㅎ
    저도 이준기의 일지매 재미있게 봤지만
    사실 내용도 전혀 다르고 따지고보면 sbs가 새치기해서 물타기 한거라고 볼 수 있는데
    돌아온 일지매가 사사건건 비교당하고 까이는 것이 많이 안타깝거든요.
    정일우도 잘해야 본전이라는 시선때문에 안쓰럽고 ㅎㅎ

  • 6. 저도..
    '09.1.23 3:00 PM (219.251.xxx.239)

    그 나래이션때문에 영~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무슨 라디오 드라마 제 5공화국 뭐 이런거 듣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전에 했던 이준기 나오는 일지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시대를 넘나드는 것도 그렇고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 7. ...
    '09.1.23 3:01 PM (211.209.xxx.97)

    전 그래서 경숙이 경숙이아부지 봤다는...

  • 8. ㅎㅎ
    '09.1.23 3:07 PM (210.106.xxx.221)

    전 하이킥 너무 좋아하던 팬이어서 거기 나오던 정일우 보러 일지매 봤는데...
    아~ 정말 이건~ 너무 어이없어서 실소가 터지는데요. ^^;;;

    흐름 끊고 튀는 나래이션에 와이어에 매달린 티 너무 대놓고 내는 액션,
    합성 티 팍팍 내는 장면들, 한국말로 얘기 잘 하다가도 한국 사람 만나면 갑자기
    ~해 ~라이라이 하며 중국말 섞는 대사, 황당한 캐릭터들의 연속,
    주인공들의 태어나기도 전 과거에 현재에 또 과거 왔다갔다도 정신 없는데,
    어거지로 현대시대와의 연결고리까지 끼워 맞추려 하다니 ....
    그냥 어이없이 보며 웃을까 말까 많이 했어요.

    그냥 나래이션 빼고 강남길이 설명해도 될 텐데 왜 그랬는지...
    어차피 원작처럼 고우영의 나래이션 필 내는 거라면 강남길이 해도 될 텐데..

    여튼 참 독특한 드라마예요. 푸싱데이지나 빅피쉬 처럼 좀 황당한 느낌예요. ^^

  • 9. ..
    '09.1.23 3:07 PM (220.70.xxx.114)

    전 그나래~ 여자 목소리도 참 거북스럽던데..
    대부분 시청자들이 다 같이 그러더라구요.
    나래이션 듣기 싫다고

  • 10. 그래도
    '09.1.23 3:10 PM (58.120.xxx.245)

    2화부터는 안정감 있더라구요
    나레이션 없으면 이해 안갈 정도 스토리전개도 빠르고 ..
    3화부턴 대폭 줄어들 예정이라네요
    드라마가 고우영만화그자체인것 같아요
    나레이션도 그러잖아요
    원작에 그렇게 되있어서 퉁쳐서 다 청나라 라고

  • 11. 그게
    '09.1.23 3:24 PM (118.37.xxx.197)

    정극이라기엔 좀 어이없고 코미디라기엔 더 진지한
    딱 만화를 재현한 드라마라서 그래요.
    새로운 장르, 새로운 시도라고 받아들이시면
    드라마 자체는 재밌을 것 같아요!

  • 12. ...
    '09.1.23 3:31 PM (211.59.xxx.106)

    전 아주 새롭던데요..
    그래서 없던 관심이 생겨 버렸어요....
    허나,,,
    재방송을 봐야해요..
    82를 열심히 보느라 방송은 대충대충

  • 13. ..
    '09.1.23 3:54 PM (123.215.xxx.158)

    1회는 적응이 안됬는데 2회까지 보니까 재밌네요. 나레이션 삽입이 요즘 드라마에선 독특한 기법이죠.

  • 14. 첫회는
    '09.1.23 4:04 PM (218.232.xxx.15)

    좀 생소했는데, 어제는 책녀한테 중독됐는지 재미있더라구요.
    화면도 어쩌면 그렇게 이쁜지. 황인뢰 감독 영상이 참 좋은거같아요.
    하이킥때 꼬꼬마 윤호는 많이 컸더라구요.

  • 15. 저도
    '09.1.23 4:05 PM (211.198.xxx.193)

    처음엔 낯설고 산만했는데..
    그래도 신선한 느낌에 2회도 봤어요.

    역시 선택이 좋았어요..^^
    나레이션도 적응되었고, 전 그 목소리...좋던걸요.
    전 오히려 그 전 sbs에서 한 일지매는 안봤었거든요.
    그래서 더 비교 안되고 좋은거 같아요.

    새로운 장르고, 너무 티나는 합성 이런거는 저도 그냥 새로운 장르와, 만화적 요소들이
    합쳐져서 그렇다고 받아들이고 아주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 16. ...
    '09.1.23 4:10 PM (221.138.xxx.143)

    저도 나레이션이 좀 적응안되긴 했지만
    듣기힘들 정도는 아니었어요
    횟수가 점점 늘어가면
    나레이션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첫회볼때는 마치 <이야기속으로> 이런거 보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

  • 17. /
    '09.1.23 4:14 PM (61.74.xxx.60)

    연예기사난거 보니까, 나레이션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이 많아서
    3회부터는 대폭 줄일꺼라던데요, sbs것과 차별화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새로운 시도를 과하게 하신듯.
    근데 일우연기는 어떤가요, 하이킥나올땐 무지 이뻐라했는데 사극을 안보는지라 안챙겨봤거든요. 여자주인공도 정혜영씨는 좋은데 상대역으로 윤진서씨가 맘에 안들어서 안본것도 있지만.

  • 18. 몰입안돼
    '09.1.23 4:23 PM (122.100.xxx.69)

    윗님...글쎄 나레이션에 묻혀 일우 연기를 평가할 시간이 안난다니까요.ㅠ.ㅠ
    잠깐의 짬조차 안주고 계속 떠들어대는 통에..

    보다보면 적응되는군요.
    전 어제 첨 봤는데 영상은 정말 멋진데
    혼자 생각할 틈을 안주고 계속 불라불라 정말 적응 안되더라구요.

  • 19. ..
    '09.1.23 4:32 PM (221.225.xxx.86)

    장면만 봐도 충분히 알수있는 내용까지 나레이션으로 설명하니 정말 짜증스럽더군요.
    언제 또 갑자기 나레이션이 끼어들지몰라 그거 신경쓰느라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돼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어제 경숙이로 갈아탔답니다.

  • 20. 그게
    '09.1.23 6:11 PM (116.40.xxx.88)

    관계자에게 들었는데요. 이경영씨 분량 찍었다가 아예 빼버리는 바람에
    나레이션이 많이 들어갔대요. 차차 나아지겠죠..

  • 21. 옥에 큰~티
    '09.2.13 2:34 AM (121.190.xxx.37)

    정말 나레이션만 없어도 참 좋은 드라마 하나 나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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