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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기본요금까지 7천원 나왔어요.
그런데 관리비고지서를 받고는 미소를 짓지요.
이렇게까지 아끼며 춥게 사는데 암말 안하는 울신랑에게 고맙고, 집안이 싸늘한데도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들에게 고맙네요.
1. 와아
'09.1.23 2:50 PM (122.34.xxx.54)정말 조금 나오셨네요
저흰 25평 4만 몇천원 나왔던데
근데 저희도 집에서 긴팔긴바지 입어요..
겨울엔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그렇게 입지 않는분들도 계신가보네요 ^^;2. 움마나...
'09.1.23 2:55 PM (203.247.xxx.172)축하?ㅎㅎ드려요~
울 집, 저도 두꺼운 기모 츄리닝 바지에 내복과 기모 맨투맨 티 입는데....도
16만얼마 나왔어요...어케되거징?...3. 15평
'09.1.23 3:00 PM (211.253.xxx.71)우리집은 이번달 6만원 가까이 나왔네요.. ㅠㅠ 이 앞달은 16천원 나온거 같더니만.
작년말 울신랑 감기증세가 오래가서 몇일 뜨시게 틀었더니 가스비 장난 아니옵니다..
가스비가 오르긴 엄청 오른듯 합니다..4. ..
'09.1.23 3:06 PM (211.229.xxx.53)24평 12만원나온 울집은 뭥미..--;;; (하긴 빵빵 틀고살긴 했지만)
5. 그보다
'09.1.23 3:08 PM (218.147.xxx.115)더 춥게 살아도 몇만원 나옵니다.
아파트라 그게 가능한거에요.
저흰 주택인데요. 난방을 진짜 한달에 한 네번 한시간 딱 틀고 끌 정도로
지냈어요.
내복+긴팔+긴바지+후티점퍼+양말 등은 기본입니다.
이래 살아도 엄청 추워요. ㅠ.ㅠ
입김이 막 나옵니다.
또 그렇게 아껴도 3만원 기본으로 나오던데요.
이래서 아파트가 두루 좋구나 했어요.
솔직히 여름에 창만 열어놔도 통풍 잘되고 겨울엔 잘 닫으면 난방도 괜찮고요.
주택은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6. 25평
'09.1.23 3:11 PM (118.127.xxx.235)울집은 지역난방이고, 45,000원돈 나왔네요..
아낀다고 아끼는데...
정말 적게 나왔네요.7. 82
'09.1.23 3:17 PM (125.178.xxx.201)지역난방25평 7190원 나왔네요 초딩1있구요
8. 와
'09.1.23 3:28 PM (222.110.xxx.137)저희는 25평... 79,000원인데.........-_-;;;
기본, 공동 난방비 포함하면 9만원되고요...
남편이랑 저 둘밖에 없는데...끙.9. 저흰
'09.1.23 3:31 PM (219.250.xxx.113)38평..난방비 23만원 나왔어요. 지역난방..
근데 급탕비가 10만원이에요..ㅠㅠ 너무하죠..10. 주주맘
'09.1.23 3:49 PM (220.116.xxx.218)42평 이번에 지역난방공사 했어요. 꼭대기층이고 베란다 확장공사한 오래된 아파트라 개별난방이 되고 걱정되어 온수매트사고 지난달 15천원, 이번달 급탕비포함 75천원 나와 뿌듯해요.
낮엔 난방안해도 남향이라 따듯해요. 긴팔 입고 살고 20-22도에 고정하고 있어요.
손님올 때 이번에 좀 틀었어요. 지역난방공사비가 10만원씩 나가 그래도 관리비는 38만원(전기,수도포함)나왔어요.11. 행인2
'09.1.23 3:54 PM (125.188.xxx.6)울집이야 뭐 코딱지만한 집이라...주택이긴 하지만 남향이라
그런대로 춥지않게 살았더니 7만몇천원 나왔어요.
반소매, 반바지 입고(이러면 안되지만..ㅡㅡ;) 저녁 7시부터
담날 아침 10시까지 23도 정도에 맞춰놓고 살아요.
이사하면서 침대를 버린지라 바닥이 좀 따끈해야 좋더라구요.
보일러 틀면서 전기장판 사용하는것도 좀 그렇고 해서(건강에도 좋을건 없고..)
아예 난방을 빵빵하게 하고 전기를 아끼는 방향으로 살고 있습니다.
안쓰는 방은 벨브를 잠그고도 싶지만 예전 사람들이 그렇게
안살았는지 벨브가 돌아가지도 않아요. ^^;
이사오기 전엔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였는데 워낙 외풍이 심해
거실만 보일러 돌렸는데도 십만원선 나온거에 비하면...
주택도 주택 나름인것 같아요. 물론 울집 아래위로 집들이
있어 아파트랑 비슷한 조건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12. 전
'09.1.23 4:03 PM (121.186.xxx.107)32평 아파트 거실 안방만 약하게 틀고 (애들이 어려서..9개월 5살) 10만원 나왔네요..
조금나온편..보통 15만원 나오구요
그래도 전 아가를 둘 낳으니 추워서 집에서 패딩솜바지 깔깔이 잠바 입고 있어요..
근데 울 부부도 얘들만 없으면 보일러 안틀고 살았을거예요.
겨울엔 이놈의 가스비가 무서워 ㅠㅠ13. 5만
'09.1.23 4:37 PM (220.83.xxx.119)24평 복도식 / 4인
14. ㅎㅎㅎ
'09.1.23 8:43 PM (116.39.xxx.13)저보다 고수이시네요.. 전 23평에 사는데 기본요금이랑 합쳐서 15000원정도 나왔어요.
15. ...
'09.1.23 9:09 PM (122.37.xxx.49)아~~
오늘 관리비영수증 보고 까무라칠뻔 했어요.
난방비만 28만원 넘게 나왔어요.
온수비 5만원 정도.
춥게 지내고 전기 아끼고 살고 싶어도 식구들이 안도와주네요.16. .....
'09.1.23 9:37 PM (125.208.xxx.162)24평인데 2만원 나왔어요.
근데 겨울에 원래 집에서 긴옷 입고있는거 아니예요? ^^;;
저희부부는 컴방에 있을 땐 오리털점퍼 입고 컴쓰는데;;17. 올해는
'09.1.23 10:35 PM (125.135.xxx.239)애도 좀 크고해서 난방 잘때 타이머로 조금 돌리고 해서 작년보다는 작게 나오네요.
8만원정도..34평 남향 상하좌우 모두 중간층18. 보라
'09.1.23 11:17 PM (211.192.xxx.91)저도 겨울에는 긴팔긴바지 입는것을 당연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
지구 온난화 정말 걱정되요...
저희는 34평인데, 확장을 많이해서 추워요. 15만원 나왔네요...-.-;;;;
아이들이 아직은 너무 어려서, 저녁에 24도로 올려놓고 자서 그런거 같아요...19. 대단하시네요..
'09.1.24 12:19 AM (58.121.xxx.185)어린 아이들까지 있는듯한데 대단하시네요..
저도 담요쓰고 스웨타에 조끼입고 어쩔땐 스카프까지 하고 돌아댕깁니다..
사실 애들이 고등학생이라 12시다되어야 들어오고 남편도 퇴근이 늦은데 저혼자 좋자고 난방 못돌리겠어서 잠잘때만 돌렸더니 코도 시리고 손도 시리더군요..
지금은 방학이라 방은 거의 종일 틀고 거실은 밤에만 틉니다..
거실이며 부엌에 나가면 시베리아 벌판같아요..
그렇게 아껴도 지난달 난방비 13만원 넘었고..
이번달은 3주만에 15만원정도 썼으니 명절때 손님들 오시니 온집안 틀어놓으려면 20만원은 훌쩍넘겠네요..
남들이 들음 궁상이라할까봐 말도 못하겠고..어쩝니까..불경기라 경제가 어려워 이렇게라도 아끼지않음 정말 힘든걸요..
집이 넘 넓은탓인듯해서 이사한거 살짝 후회중입니다~
시어머니가 춥다고 막 화내시더군요..50평살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정말 난방비 감당이 안되네요..다른집들 물어보니 보통 2~30만원씩 나온다합니다..많이 쓰는집은 4~50만원도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