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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아침에 세배하자마자 부모님한테 용돈드리는것 맞나요?

세배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09-01-23 11:42:57
시댁에 제사가 있어서 제사비용조로 20만원 정도 드리는데요
요즘은 제가 제사장을 봐가서 10만원정도만 드리는데요...5만원 드리기는 너무한것같고해서...
그러니 어쩔때는 30만원정도 들때도 있더라구요
저는 항상 우리집에 오기직전에 드리거든요

이번설에는 1월초에 갔을때 어머님한테 미리 10만원드렸구요(제사장 어머님이 살거 봐라고)
설날에 10만원 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생선만 사고 나머지는 날씨가 추워서 저보고 다 사오라네요
그러니 아마도 예산초과할것같은데

문제는 작년설쯤에 제가 게시판에서 설날 아침에 세배하고 난뒤 바로 어머님한테 세배돈(용돈)을 드려야된다는 글을 읽었거든요...근데 희안하게 동서도 그 글을 읽었는지...세배하자마자 어머님한테 용돈을 드리더라구요
(재작년에는 안그랬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세배하자마자 용돈을 드릴생각인데...저는 미리 10만원 드렸고...장도봤고 해서 안줘도 되긴한데
이런 상황이니 안드리기도 뭐해서 우쨌든 10만원 드릴 생각인데요

궁금한게...설날은 세배하자마자 용돈드리시나요?
보통 언제 드리시나요?
IP : 220.77.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11:43 AM (221.146.xxx.29)

    세배하고는 우리가 세배돈 받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그렇게 하는데~

  • 2. ..
    '09.1.23 11:45 AM (211.245.xxx.145)

    돈버는 성인들은 세배드리고 봉투도 드리고 이중으로 하지 않나요? ㅎㅎㅎ 어릴적엔 설날이 마냥 좋았었었는데!!! ㅠ_ㅠ

  • 3. ..
    '09.1.23 11:46 AM (222.109.xxx.183)

    윗님 세뱃돈도 받고 좋으시겠어요.. 저희와 먼 얘기네요.. 저희 집은 부모님께 세배하고 용돈 드립니다..

  • 4. 그죠.
    '09.1.23 11:46 AM (121.136.xxx.182)

    세배 이후에는 많든 적든 어른이 주시는 거고,,,용돈은 미리 드리거나
    아니면 떠나오기 전에 드립니다.

  • 5. 세배하면서
    '09.1.23 11:48 AM (58.120.xxx.4)

    서로 주고 받아요..

    저희는 10만원주고.. 받는건 2만원..__*

    그런데 제수비용을 10만원을 미리 드렸는데.. 장을 봐서 가신다고요??

    어째..좀..

    동서랑 형님이랑 10만원씩 내서 장보고

    절할때 10만원 드려요..

    훔냐... 장은 어머니 형님 동서 이렇게 같이 보는뎅..

  • 6. ?
    '09.1.23 11:48 AM (221.146.xxx.29)

    ㅋㅋㅋ 세뱃돈이라봤자 시부모님 떨렁 만원 주셔요 ㅎㅎㅎ
    친정 부모님은 10만원 주시는데~

  • 7. ..
    '09.1.23 11:49 AM (222.109.xxx.183)

    떨렁 만원도 부럽네요..

  • 8. 요즘은
    '09.1.23 11:50 AM (123.254.xxx.121)

    아버님 어머님 따로 십만원씩 봉투에 넣어서 세배할때 드려요^^
    그럼 저도 세배돈받구요..
    아버님 경제상황에 따라 십만원도 받고 오만원도 받고..ㅋㅋ

  • 9. 절하고 바로
    '09.1.23 11:57 AM (221.139.xxx.183)

    새뱃돈 드려야죠...
    저희 친정이나 시댁이나 다 그런데요...
    결혼한 자식들은 세뱃돈 드리면서 세배하고 결혼안한 자식들은 세뱃돈 받으면서 새배하고...
    근데 저희 시아버지는 꼭 새뱃돈 주세요...
    다른 자식들 다 만원씩 주시고, 저만 살림한다고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주세요...ㅎㅎ...
    남편은 맨날 부럽다면서 호시탐탐 제 새뱃돈을 노린답니다...=.=;

  • 10. ...
    '09.1.23 12:01 PM (222.109.xxx.183)

    의외로 세뱃돈들 많이 받으시네요.. 저는 양가 부모님께 절대로 받은 역사가 없어요..

  • 11. 세뱃돈
    '09.1.23 12:13 PM (121.136.xxx.182)

    달라고 하세요.
    저는 몇해는 안주시기에(친정에서는 적은 금액이라도 주셨거든요)
    아버님..저도 세뱃돈 주세요~그랬더니 천원 주시더라구요.ㅋ
    지금은 만원...안받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 12. ^^
    '09.1.23 12:27 PM (210.106.xxx.221)

    집집마다 다른가봐요.
    친정에서는 직장다니는 자식들은 세배 하면서 세배돈 드렸었는데
    시가에서는 자식들이 세배돈을 받던데요.

    저는 부모님께 세배하고 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시가에서도 첫해에 그렇게 했다가 시어른들 당황하셔서 제가 더 당혹스러웠었어요. ㅋㅋ

    그 후로는 친정에는 새배하고 드리고
    시가에는 선물 사가고 세배하고나서 세배돈 받아요.
    부럽죠? ㅋㅋ

  • 13. 전...
    '09.1.23 1:04 PM (210.221.xxx.4)

    시집가서 첫 설에 아버님께 세배돈 달라고 해야지~~~
    하다가 형님한테 쪼인트 까일 뻔!했어요.ㅠ.ㅠ

  • 14. ..
    '09.1.23 1:22 PM (124.62.xxx.32)

    저희는 그냥 명절 음식값이라며 전날 다 드려요.
    설날 당일에 어른들이 주는 세뱃돈을 받구요...

    절하면서 용돈 드리는 건 조금 이상할 듯..서로 봉투 오가는게 ...

    하지만 집안마다 풍습이 다 달라서 각자 맞게 해야지요.

  • 15. ,,
    '09.1.23 1:34 PM (222.96.xxx.3)

    저도 윗님이랑 같아요.
    전날 음식하러가서 돈드리고 당일은 세배하고 세배 돈 받아요.

  • 16. 저희집은
    '09.1.23 2:01 PM (211.253.xxx.56)

    새배하고 나면 친정아부지가 복돈이라며 새뱃돈 줍니다..
    부모님 용돈은 집 떠나올때 드리는걸로 압니다만, 정답은 없지 싶습니다.

  • 17. ..
    '09.1.23 3:45 PM (203.238.xxx.206)

    세배돈은 어른이 아랫사람한테 주는거 아닌가요?
    전 손자들 세배돈 하시라고 신권 바꿔서 설전에 미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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