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 덕분에 빨리쿡을 알게 된 34 핸섬 유부남입니다.
퇴근하고 아내와 같이 82쿡 1시간 보고 자는 것이 일과입니다.
저는 다른 걸 보고 싶지만, 아내가 너무 82쿡을 좋아해서 같이 봅니다.
아내 자랑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옆에서 방해합니다.
다음에 하겠습니다.
....
그래도 하나만 하고 갈게요.
아내는 항상 82쿡 보고, 그 중에서 맛난 것만 골라서 저에게 해 줍니다.
자랑할만 하죠? ^^
다음엔, 저도 아내 요리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아내가 옆에서, 키친 토크에 사진 안 올리면 사람들이 싫어한답니다.
설마 82쿡 여러분들, 싫어하시진 않으시겠죠. ^^
이만 총총.
남편 뿡깍이.
p.s. 여보. 밥 할 때 너무 마니 하지 말아요.
자꾸 살쪄요.
적게 해 주세요. 양복 입을 때 편하게 입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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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자랑(술김에)
뿡깍이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09-01-23 01:11:52
IP : 122.3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스모스
'09.1.23 1:19 AM (218.54.xxx.161)뿡깍님 행복이 전해져오는듯해요
2. 헉~
'09.1.23 1:19 AM (121.88.xxx.163)울 신랑은 제가 82 보고 앉아있는거 젤 싫어하는데..
3. 유하
'09.1.23 1:38 AM (121.181.xxx.75)항상 행복하세요 ^^
4. ㅋㅋㅋ
'09.1.23 1:43 AM (218.38.xxx.183)이거 뿡깍이님이 아니고 아내님이 쓰신 거 아닐까나?
일명 자작극이라 하는 ㅋㅋㅋ
나두 울 남편이척 하고 내 자랑 하나 올려야쥐 ==33335. 자작극
'09.1.23 6:34 AM (121.188.xxx.35)이라~ 재밌는 생각이네요. 저두 82쿡 한참씩 보는데 우리 남편은 자기랑 안 놀고 컴에 빠져있다고 엄청 싫어합니다
6. 귀여운
'09.1.23 9:21 AM (211.57.xxx.114)남편이세요. 우리신랑도 저리 다정하면 얼마나 좋을까....
7. ..
'09.1.23 9:33 AM (222.109.xxx.183)아주 쬐금 부럽네요...
8. 우리집
'09.1.23 9:44 AM (61.103.xxx.100)서방님도 82팬이네요. 도움되는 글 인생공부가 되는 글을 같이 읽곤하죠...
요즘은 혼자도 들어와서 보곤 해요...
근데 안좋은 점도 있어요...
간혹 댓글을 달고 싶다가도... 이 남자가 내 댓글 읽을까봐 못달기도 해요..ㅎㅎ9. 부인은
'09.1.23 1:32 PM (211.237.xxx.226)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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