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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난 노무현 싫다 이명박이 훨 좋다.
역사인식에 대해 맨날 나와서 강조하지만 귀에 안들어 왔고
친일청산을 하자고 외쳐대지만 전혀 나와는 무관하다 생각했었고
국민과 소통 하려고 바보처럼 인간미가 많아 맨날 국민들이 욕하도록 내버려뒀고
조중동과 혼자 싸워서 나는 절대 조중동이 어떤건지 알지 못하게 했고
결론적으로 노무현이 대통령 있을때 동안 나는 너무도 편해서 우매한 국민이었다.
하지만 이명박은 정권 잡은지 단 몇달만에 정치에 우매한 나에게
소고기 협상으로 촛불을 들게 해 주었고
곤봉과 군화발에 밟히면서 민주주의 소중함을 몸소채험하게 해주었고
친일파청산을 안하면 교과서에 김구선생님이 테러리스트가 되는걸 보게 해주었고
국민과 소통안하고 조사하고 협박하는 독재정권의 무서움을 알게해주었고
조중동의 파렴치한 더러운 짓들을 알게해 주었고
마지막으로 민주주의 그리움과 소중함을 일꺠워 주신 고마우신 분입니다.
ㅆㅂ.....난 노무현이 싫어 .....지난 5년동안 날 너무 바보로 만들었어............ㅠㅠ
ㅆㅂ 노무현
ㅆㅂ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님......ㅠㅠ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와 주세요 ........ㅆㅂ.............도저히 이대로는 가망이 없어요ㅠㅠ
1. 세우실
'09.1.22 11:15 AM (125.131.xxx.175)노 전 대통령이 정당을 만들기만 기다리고 있는 1人
2. 아나키
'09.1.22 11:25 AM (123.214.xxx.26)노 전 대통령을 뽑았다고 남편과 저, 큰언니네까지 5년을 욕 먹었지요.
자칭 보수 친정아버지께...
아버지랑 정치 얘기 잘안하는데, 제가 애들 데리고 촛불문화제 참석하는 것 땜에 난리가 나서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나름 예의 차린다고 쥐박이니 이런 말도 안했는데..
나중에 말씀하시길 노간지한텐 노무현'대통령' 이라 하고, 쥐박이한텐 이명박이라고 했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제 잠재의식까지 어찌 컨트롤 하라구요.
제리땜에 제정신이 아닌지 오래 되었는데...
아버지 눈에 전 노빠고 좌파 빨갱이지만...
전 그저 노간지가 그리울 뿐이고, 제리가 끔찍하게 싫을 뿐인고...3. 전
'09.1.22 11:29 AM (116.36.xxx.172)어제 혼자서 노무현전 대통령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줬으면하는 생각도 해봤네요
이번사건만해도
노전대통령같으면 벌써 병원부터 찾아가서 유가족들 만나셨을텐데...
물론 이렇게 성급하게 강력진압은 안했겠지만요...
사람사는냄새가 나는 대통령이 그립습니다4. 내집안뒷담화
'09.1.22 11:40 AM (121.190.xxx.37)아나키님... 토닥토닥.........받았을 스트레스가 전해지네요.
자칭 열린 보수쯤으로 생각하신 울아부지나 나나 말하는 것도 지칠때쯤
제가 한겨레까지 두달 보내드렸는데...
보기싫어 미칠려고하시길래...아..사람의 주관을 바꾼다는게 진짜 힘들다생각했습니다.
이번엔 나쁜사마리아 금서 보내드렸는데 반응이 어떨지....
그냥 전 아버지가 말하는 논리란거 이해라도 해보고픈 심정입니다.
"경상도는 야당성향이 강한곳이다. 그래서 한나라당 찍는다.." (좀더 인과관계를 설명해주시지..이훈 말도 잇지못하시면서)그래서 노태우,김영삼, 이회창..뭐 이런애들 찍었단 건데.... 설명 가능하신분 계세요?
여튼 저 기다리는 2인입니다.5. 니네가배후
'09.1.22 11:41 AM (119.148.xxx.222)저는 노빠도 아니고 노사모도 아니었는데,
명바기때문에 노빠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볼줄아는 혜안을 갖게해준 명바기가 고맙기까지 할정도~~6. ⓧ은미르
'09.1.22 11:42 AM (124.53.xxx.86)저도 기다립니다. ㅠ.ㅠ
전 그나마 주변사람들이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라서 다행이다싶네요..
(나 먹고살기도 바빠서 신경 쓸틈없다는 사람들 몇몇 빼고..)7. 제 친정아버지도
'09.1.22 12:16 PM (203.232.xxx.119)뼈속까지 한나라당이셨어요..전두환.김영삼,이명박 다 싫지만 오로지 한나라당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요..굳이 분류하자면 온건보수시죠..경상도분이시지만 그래도 조용하신분이라 어느집처럼 밥상 엎고 그러지는 않지만 제가 또 괄괄한 경상도 아줌마라 제가 입에 거품물고 한나라당 욕하면 아무말도 못하십니다.
노대통령 시절에 제가 왜 한나라당은 저리 매사 여당 발목만 잡고 늘어지냐고 불평할때마다 야당이 견제를 해야 균형이 잡힌다.이러시고 이명박 집권초기에는 정부가 일을 하려면 좀 잘못하는게 있어도 믿고 밀어줘야 한다고..ㅠㅠ(노대통령때 좀 그러시지..)
아버지가 보시기에 한겨례는 선입견이 있으신지라 읽으셔도 맘속에 반대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경향신문을 보여드린지 삼사년 됬죠..
요즘은 제가 보고 난 시사인도 보시구요..조금 아주 조금은 바뀌셨지만 연세드신분 바뀌기는 힘들거 같아요..
우리 모두....자식교육 잘 시킵시다!!!!!!!!!8. 노 전 대통령의
'09.1.22 1:25 PM (220.123.xxx.164)영광스런 대통령취임식장에 있던 사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언제까지라도 하지만 빨리 그 날이...
우리에겐 당신이 필요합니다.9. ㅡㅡ;;
'09.1.22 2:35 PM (116.43.xxx.100)정치에 관심없었던때로...돌아가고파여~~
10. ^^;
'09.1.22 2:49 PM (122.36.xxx.199)저희 부부도 노무현 전대통령께 표줬다고
뭣도 모르는 철없는 애들로 찍여 부모님께 말 참 많~이 들었죠.
요즘요?
부모님이 그 좋아하시던 정치 얘기 먼저 안 꺼내십니다.
명박이한테 고맙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