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 설 연휴, 강추위가 예상된다는데 어떻게 입어야 따뜻할까요??

추위 대비 조회수 : 666
작성일 : 2009-01-21 14:41:27

(시국도 안좋은데 이런 질문 송구합니다만)



저희 시댁이 옛날 집이라 정말 외풍이 심하고 마당에서 모든 일을 해야 해요..

외풍이 심해서 잠자리에 누우면 등이랑 다리랑 너무 뜨거워 안절부절..
하지만 코랑 입에서는 입김이 하~ 하고 나온다죠..  ㅠ.ㅠ

마당에서 나물거리라도 씻을라치면 물 버리자마자 얼어버려서 잘못 걸으면 미끄러져요..


해마다 내복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챙겨 입는다고 챙겨 입는데
너무 추워서 시댁 다녀오면 일주일을 앓아 눕습니다..


어떻게 챙겨 입고 가야 따뜻하게 지내다가 올까요??


어제 어느분 글에 댓글 보니 솜바지를 입을꺼라시던데..
그런건 어떤바지인가요??
일할때 편한가요??
따뜻하겠죠??


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내려가는거 일하는거 걱정 안되는데 추위가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IP : 222.106.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실때
    '09.1.21 3:05 PM (203.212.xxx.73)

    내복 필히 지참 하시구요...저도 집이 추워서 집안에서는 수면양말이랑 덧버선 신고 있어요...

    내복.쫄타이즈나 스타킹 지참 하시고 위에 입을 반팔티랑 얇은 티 가지고 가세요..요즘 기모천 들어 있는 바지나 티 있으니까 그런거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혹시 패딩조끼 있음 그것도 챙겨 가시구요.....

  • 2. 저기...
    '09.1.21 4:10 PM (221.141.xxx.177)

    좀 엉뚱한 답글일수도 있는데요, 산악전문점 등에 아래위 한 벌로 파는 오리털패딩옷이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아마 따뜻하기로는 최고일 듯 합니다. 바지만도 팔아요.
    예를 들면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tml?set=&p_category_id=A&category_id=A...
    저도 정말 추위 많이 타는데..으..시댁 환경 말씀만 들어도 덜덜덜...ㅠ.ㅠ

  • 3. ...
    '09.1.21 5:08 PM (220.116.xxx.5)

    너무 두껍게 입으면 일하기 힘드세요.
    얇은 내복한겹입고 그위에 쫄바지, 니삭스, 양말 두겹신고, 기모바지 입으시거나, 얇게 패딩된 바지가 있으시면 그거 입으시면 좋을 거예요. 신발은 싸구려 어그부츠가 제일 짱인데, 물질하면 꽝되니 적당히 선택하시구요.
    위에는 얇은 내복에 얇은 순모(모직)폴라와 티셔츠, 그위에 가디건 얇은거 한겹 더, 면 누빈 조끼 있으면 입으면 더 좋구요, 겉에 얇은패딩 입으면 짱 좋져.
    제가 온도마다 입는 타입이 있는데, 바람만 안불면 영하 10도까지는 겉패딩없이도 견딜 수 있구요. 패딩입으면 영하 20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일하기 힘드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90 죄송한데 sos 노예할아버지 사건 정황이 어떻게 된 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2 뒷북 2009/01/21 824
270789 전기밥솥이용하지않고 식혜만드는법 알려주세요 3 먹고파요 2009/01/21 735
270788 뉴타운...나라를 말아먹을 망조... 1 뉴타운 2009/01/21 416
270787 의자왕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역사인물 누가 있을까요? 1 ... 2009/01/21 408
270786 당근쥬스 미리 갈아놓아도 저녁까지 변질안되나요? 4 . 2009/01/21 559
270785 미래사진관 10 으음 2009/01/21 697
270784 Martin Niemller 목사의 "그들이왔다(They came)" 2 이젠 내차례.. 2009/01/21 453
270783 재개발...(부끄러운 고백) 2 함께 맞는 .. 2009/01/21 1,031
270782 목격자의 생생한 증언 "용산 철거민사건" 24 오마이뉴스 2009/01/21 1,439
270781 속상해요.. 6 미국산 시른.. 2009/01/21 493
270780 230V 제품을 220V 콘센트에 사용할 수 있나요? 1 230V 2009/01/21 554
270779 10개월 아기가 아파서 5일째 암것도 못먹어요 어쩌죠? 9 아기엄마 2009/01/21 795
270778 연금저축 연말정산 반영 금액 물어보신 분.. 4 오지랖 2009/01/21 643
270777 [이 와중에..-_-;;]저번에 공구했던 쯔비벨무스터 8 ኽ.. 2009/01/21 976
270776 이번에도 꾼들이라니...-_-? 3 2009/01/21 552
270775 저같은 이유로 교회를 안나가시는 분이 계신가요?! 27 교회를 안나.. 2009/01/21 2,363
270774 비정규직근로자 능력개발카드 신청하세요. 도움이되시길.. 2009/01/21 1,015
270773 연말정산 첨으로 합니다. 3 햇살 2009/01/21 457
270772 자식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슬픔때문에... 67 어떻게 풀까.. 2009/01/21 12,431
270771 앙프라는 기저귀 아시나요?어떤지요? 1 궁금 2009/01/21 314
270770 촛불 집회 이후 사라진 전경 가족을 찾습니다~~~ 7 전경 가족을.. 2009/01/21 1,088
270769 재개발시 세입자에게 보증금 안 돌려주나요? 5 완소연우 2009/01/21 759
270768 발신자에 찍힌 전화하면 없는 번호라 하는데요 6 누구세요? 2009/01/21 1,368
270767 서울시청근처.. 1 부산궁금이 2009/01/21 579
270766 이번 설 연휴, 강추위가 예상된다는데 어떻게 입어야 따뜻할까요?? 3 추위 대비 2009/01/21 666
270765 용산구 사는데요 5 용산구민 2009/01/21 1,151
270764 아.. 시부모님 돈 요구.. 정말. ㅠㅠ 69 .. 2009/01/21 7,803
270763 딸아이의 이상한..행동 (맘들도움요청해요) 14 고민맘 2009/01/21 2,565
270762 혹시 성경과 관련된 동화책이나 그림을 찾고 있는데요 무엇이 좋을까요? 5 쭌이맘 2009/01/21 441
270761 19년된 아파트 ..잘 사는걸까요? 16 내집장만 2009/01/21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