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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머리카락 빼는 기구(?) 기억나시는분~~~
세면대에 머리카락같은거 빼는 줄같이 생긴 기구인데,
제일 앞에는 찍찍이(밸크로) 달려있구요~
그때 그거 살까 말까 하다가 봣는데 못샀거든요
다시 사려고 하니 뭐로 검색해야할지 영~모르겟어요~
알고 계신분 알려주세요~~~
그리고, 꼭 그 기구 아니여도, 세면대 개수구 빵 뚫리는 좋은 방법 아시는 분들 의견좀 나누어주세요~~~
1. ...
'09.1.21 12:05 AM (118.221.xxx.186)액체 뚫어뻥 넣는거죠.
몇시간이면 말끔해요.
아니면 드라이버로 돌려 열어 빼도 되요^^2. 아기는 자요
'09.1.21 12:09 AM (115.137.xxx.167)디팝이요 D.POP라고 적혀 있네요 며칠전 지하철서 샀어요.
쇼핑몰에 있으려나 배수관 청소기로도 검색해 보세요..
아직 안뜯어서 포장보고 말씀드리는거예요.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뿌듯^^3. 철사이용
'09.1.21 12:20 AM (121.190.xxx.37)전 철사로 빼냈는데..그런게 있나보네요. 갖고싶어요~
세면대가 막혀서 액체붓고해도 흡족한 느낌은 안들어서
철사를 앞의 구부려서 귀후비는 것처럼
몇번 긁어댔더니 쪼만한 머리카락덩어리가 쑤~욱 빠짐;;4. 저도 지하철
'09.1.21 12:27 AM (59.5.xxx.176)제꺼는 그린펑이라고 써 있네요.... 지하철에서 1000원주고 샀는데 제법 쓸모가 있네요~
5. 오브
'09.1.21 1:28 AM (125.185.xxx.160)정말........아닌데...
액체...약으로 뚫어봐야..며칠 있다 또막히고..
제가 정말 방법을 가르쳐 드리고 싶은데 글이라서..올리기도 힘들고...
어렵지만....한번 올려볼께요..후~~~
일단 세면대 아래부분 세명대랑 연결되어 있는 물내려가는 굵은 파이프있죠
꼬부랑 모양파이프로 이어져 있는데 그 이음새 부분은 돌리거나 당기면 분리 되요
분리시킨 후
세면대에 물빠지는 구멍 닫았다 열었다 하는것 있죠..
그것이 U 자 모양으로 연결 되어 있거든요..
세면대 아래를 보면..위에 개수대구멍 닫았다 열었다 해보시면 움직이는 장치가 보일 꺼에요
(아래에서 보면 L 자로 보입니다 )기본세면대 물내려가는 굵은 파이프 근처에 연결되 너트라..해야하나 그걸 돌리면 돌아 갈꺼에요... L ----> 가로 끝부분에... 너트가 다 돌려 열고는 L 자 를 벽쪽에 자리가 좀 부족하면 옆으로 살짝 돌려 자리를 확보하고 당기면 빠질 꺼에요...
그런후에 옷걸이 일자로 펴서 파이프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쑤셔넣으면..)
위에 물막는 뚜껑(?)분리되고 머리카락 남김없이 뭉텅 뺄수 있는데...
빼고 나면 다시 원상복귀 하면 되구요....
어렵지 않는데...제친구도 설명을 해줘도..
어려워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대구에서 서울까지..가서 해주고 왔는데..
나는 가르쳐 주고 싶은데 고것이 제가 하는거 절대 안보더라구요..
담에 와서 저보고 또 하라네요...차비만해도..ㅠ.ㅠ
지 얼굴 한번 보는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하네요...
글을 올렸지만 저두 기대를 안합니다..
원체 부속이름도 모르고...막무가내로 올려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고 올립니다..
글올려 놓고 미안하긴 처음이네요...ㅜ.ㅜ6. ^^
'09.1.21 1:41 AM (59.13.xxx.235)플렉시 스네이크 라고 알고있습니다.
http://www.saejipmall.com/
위 사이트에 가보시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도움되셨길.7. 오브
'09.1.21 1:42 AM (125.185.xxx.160)참 어렵지만 이렇게하면 세면대 구멍속에 안보이는 곳에 곰팡이며..머리카락이며 아마 반쯤 진전리 치실껀데..하고나면 너무 게운합니다...
정못하시겠으면 쪽지주삼~ 전화로 알려줄께요....8. 궁금이
'09.1.21 4:39 AM (121.173.xxx.186)히히, 감사합니다.^^
제가 내일 해보고 안되면 쪽지 드릴께요~
알듯말듯~~~!!!!!
모두들 감사합니다9. ..
'09.1.21 7:50 AM (122.128.xxx.42)지하철 타고 가다보니까 지네모양으로 생긴 긴 플라스틱인가??
세면기 물내려가는곳에 쑥 넣었다빼면 머리카락이 다 걸려서 올라온다더라구요.
꽤 유용할것 같아서 저도 살까말까 망설이다 놓쳤어요^^;;
몇개월전엔 학생발명품이라면서 오천원이라던데 그땐 비싼것 같아서 안샀는데
얼마전엔 삼천원이라더군요.... 좀 내렸나??^^ㅎㅎㅎ10. 오브님과 같은 방법
'09.1.21 9:13 AM (124.197.xxx.104)반가워요.^^
저도 오브님처럼 나사 돌려서 세면대 물 막는 마개 다 뽑아서
청소합니다. 트래펑은 음식물 같이 녹는 찌꺼기들엔 효과적이지만
머리카락은 못 녹여서 금방 막힌대요.
마개 드어올리면 그 아래 머리카락들이 똘똘 뭉쳐있는데
그것들만 제거하면 물이 잘 내려가지요.
혹시 오늘 세면대 아래 뜯으실 분들은 원래 모양, 위치 잘 기억하셨다가
다시 잘 조립하세요.
무작정 뜯었다가 기억 안 나 고민한 1인...--;;11. 세면대
'09.1.21 9:21 AM (125.177.xxx.13)막히는 부분이 세면대 마개부분이 있고... 밑의 밸브부분 두가지가 있어요.
밑부분은 윗분들처럼 스패너로 분해해서 청소하는 게 제일 좋고...
세면대 마개부분에도 머리카락이 조금만 걸려도 막혀버리는데
이것도 지네모양 플라스틱 없어도 예전에 누가 올려주셨던 방법 (굵은 빨대를 장미의 가시많은 나뭇가지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잘라서 쑤셔 머리카락이 걸려 올라오게 한다) 으로 하면 간단해요12. 천원의행복
'09.1.21 9:37 AM (118.32.xxx.193)전 벨크로는 안달려있고 걍 플라스틱인데 지하철 환승로에서 천원주고 샀어요,, 동묘역이요^^
아 정말 시원하게 빠져나오더라구요^^ 그전에 분해도 하고 싶었지만 연장이 없어서,,13. 쉽게 되네?
'09.1.21 10:07 AM (211.207.xxx.45)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문제로 매번 고민하던 1인이었는데 이 방법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해봤더니
아주 쉽게 되네요.
뿌듯합니다^^.14. ..
'09.1.21 10:15 AM (211.110.xxx.215)저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스네이크 당장 주문입니다.
15. 인디안 썸머
'09.1.21 10:46 AM (221.150.xxx.70)1.세탁소 옷걸이를 길게 편다 . 2.한족끝을 지게로 꽉 접는다 (틈이 없어도 됩니다 ) .3. 쑤신다 ,
다 나옵니다 . 한번 해 보세요 세면대 말고 욕조 물내려가는 구멍도 ..16. ,,
'09.1.21 11:40 AM (118.33.xxx.124)오홋 이런게 있었다뉘 온을 처음 알았는데요 @@
17. 전
'09.1.21 11:52 AM (119.207.xxx.10)이쑤시개로 쑤시다보면 조금 걸려서 나오는걸 제가 손으로 좍 뽑으면 주루룩 달려나와요. 그걸 몇번하면 물이 잘 내려가더라구요.
18. ㅎㅎ
'09.1.21 12:08 PM (203.232.xxx.119)저 욕조 배수구 구멍이 한번 막혀서 세탁소 옷걸이로 한번 쑤셔서 해결본적있는데요..ㅎㅎ
진짜 거짓말 안하고 오동통한 쥐한마리 건저냈어요..윽........
그래도 물이 잘 안내려가서 그다음에 유한에서 나온 뚜러뻥인가..그거 사서 몇번했더니 그담에는 잘 내려가네요...여자들이 많은 집이라..ㅎㅎㅎ19. 세탁소
'09.1.21 12:39 PM (203.235.xxx.56)옷걸이 길게 해서 쑤셔주셔요
시원히 해결됩니다.20. 저는
'09.1.21 2:38 PM (124.5.xxx.38)그냥 가느다란 철사를 새면대구멍에 넣고 막 휘저으니까 머리카락이 딸려 나오던데요.
21. 저도
'09.1.21 5:07 PM (220.75.xxx.247)지하철에서 삼천원 주고 샀는데요
(딱 천원이면 적정가지 싶게 생겼어요)
너무 좋네요.
머리카락이 어찌나 많이 딸려나오는지
재밌고 시원해요22. 궁금이
'09.1.22 1:42 AM (121.173.xxx.186)오브님~!!!
여기가 익게판이라 쪽지 보낼수가 없어서 혹시라도 보실수 있으니...여기다가 감사의 글 남겨요~
분리하고, 완전 헛구역질하면서 긁어내고~
속이 다 시원합니다.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