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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죄송..집매매 (선택)고민이요.

목련과향촌중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9-01-20 23:57:47
오늘 용산에서 돌아가신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하세요.

오늘 집을 목련마을에 괜찮은 물건이 있어서 갔다왔어요.
집을 전세를 내놨기 때문에 언제 빠질지 몰라 평촌의 집계약은 안하고 전세가 빠지면 하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는도중에 전화가 왔네요. 집전세가 빠졌다고요.
오늘목련단지 20층에 맨꼭대기층 20층이고요.우성3단지 3억
목련마을 2단지에 2층이네요. 금액은 31000
그리고 향촌마을은 현대4차 5층에  31500
남매가 있어서 방을 하나씩 줘야할꺼같은데 그래서 향촌마을을 계약하려고 합니다.(10년정도는 평촌에서 살것 같습니다.)
학군도 괜찮고.학원도 가깝고,단지네에 초등,중학교가 있어요.
목련마을은 역세권이고 학군도 괜찮고 근데 방이 2개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괜찮겠지만 초등학교1년후에 들어가면 방은 하나씩 줘야 할것 같아요.
요즘 급매물이 소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집을 더있다가 사야 할지.지금 그냥사야할지 고민이 되요.
부동산은 아무도 모르지만 잘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예금담보대출 9천받고(1년에서 1년반정도있으면 적금탑니다.)
전세자금 빼고 대출1억정도 받을려고요.(2.7프로)
1800정도 대출이 있어서(원금과 이자 갚고 있고요.)
이사비용에 세금에 도배장판 씽크대교체까지 하면 천만원정도 더 들겠지요?
너무 무리하게 집을 사는건지 걱정도 되고요.
아이가 7살되는데 영어유치원이 한달에 80만원에 태권도 보내면 90-100정도 들것 같아요.
외벌이에 실수령액이 9천됩니다.
영어유치원만 안보내면 어느정도 2년정도 고생하면 해결이 될것 같기도 한데.
욕심에는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은데..
IP : 221.165.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12:01 AM (118.221.xxx.186)

    여유가 있으시니 다른 지역 어떨까요?

    솔직히 저는 평촌에 있는 영어유치원 교사 자질은 좀 신뢰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한국의 지방까지 와서 영어교사 할지...
    졸업장은 믿을만하고, 영어교수법은 배우긴 했을지...

    그리고 평촌학군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비평준화일 때는 좋았지만, 지금은 무너졌죠.

    서울에 있는 외고 못 가면 경기권 외고라도 보내려고
    중학교 학원가만 성장한 지역입니다.

  • 2. 지금
    '09.1.21 1:04 AM (222.235.xxx.15)

    잠깐 반등하고 다시 하락할지도 모른다던데.. 신중히 결정하세요.. 그리고 집은 향촌마을 현대가 나아 보이네요.

  • 3. 글쎄요.
    '09.1.21 9:20 AM (222.235.xxx.137)

    윗 댓글의 ...님!
    평촌의 학군 중학교까지는 매우 좋습니다.(고등학교는 잘 모릅니다.애가 아직 어려서요.)
    그리고 저는 우리애 영어유치원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유치원 보냈지만,
    평촌의 영어유치원이 특별히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질 만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이나 외고나 특목고를 더 선호하지 않나요? 이 지역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평촌에 아주 오래 산 사람으로서 ...님의 말씀이 현재 평촌의 상황과는 약간 맞지 않는 얘기인 것 같아서요. 예전엔 솔직히 그랬지만, 요즘 평촌은 교육열 엄청납니다.(제가 학부모이다보니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의 평촌이 아니랍니다. ^^

  • 4. ...
    '09.1.21 3:56 PM (116.123.xxx.88)

    근데, 몇평짜리 말하는 거에요? 24평? 방이 두개 밖에 없나요?
    암튼 듣기로는 목련보다는 향촌쪽이 노른자라고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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