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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합격했어요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싶은
이 나이에
수능을 봤었더랬습니다
인생역전을 한다거나 미래가 보장이 된다거나 그런 과는 아니에요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어쩌면 조금 어려운 길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암담함과 막막함 사이를 헤매던 긴긴 시간 언제나 변함없이 옆자리를 지켜주고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모습을 찾도록 지켜봐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 등등
합격자 발표를 보고 나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심정에
목놓아 울었어요
그래도.....
저 축하해주실꺼죠? 격려해주실꺼죠?
1. ...
'09.1.16 3:57 PM (218.153.xxx.208)축하드려요!
멋집니다.
나이가 많아도 원글님이 먼저 다가가시면
대학생활은 안 어려워요.2. 그럼요.
'09.1.16 3:58 PM (61.109.xxx.83)축하해요. 짝짝짝~~
님의 용기에 박수도 쳐드릴께요.
힘내서 님이 소망하신바 꼭 이루세요.
님 너무 멋지세요.3. 호미맘
'09.1.16 3:58 PM (66.188.xxx.6)댓글달려고 로긴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어려운 도전하신 님도 그런 님을 응워해주시는 님의 옆지기님도..
화이팅입니다.!!!4. 와우
'09.1.16 3:59 PM (121.156.xxx.157)정말 님 대단하시네요~
자극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원하는 소망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어렵게 시작하는 만큼 거두는 열매가 실~~하리라고 믿습니다.~!!5. ...
'09.1.16 3:59 PM (221.162.xxx.42)저 대학 다닐 때, 중년의 나이임에도 학구열을 불태우시던 동기님들 많으셨어요,,
불과 1년전인데요~
솔직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우리나라만 너무 나이에 예민한 거 같아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아자아자!!!!!
무언가 도전하려는 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바라는 바 꼭 이루세요~^^6. 알롱지
'09.1.16 4:00 PM (218.50.xxx.6)정말 축하해요~~~짝짝짝!!!^^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통과하고 그것을 목표로
꾸준히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뼈저리게 느껴요.
그래서 님이 존경스럽고 부럽고 그래요...
이제 한자욱 힘차게 내딛었어니 남은 레이스 꾸준히 열심히 전진하시길
빌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정말 축하해요~~~짝짝짝!!!^^7. 짝짝짝~
'09.1.16 4:03 PM (121.153.xxx.195)넘넘 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
도전정신과 인내심 등등 배우고 갑니다~~8. ..
'09.1.16 4:03 PM (211.108.xxx.34)목놓아 우셨다는 말씀에 저도 눈물이 나네요. 흑..
정말 축하드려요~~~9. 대단대단...
'09.1.16 4:04 PM (123.215.xxx.185)Winners never quit, quitters never win 정말 맞는 말이네요
대단하시구요, 원하시는 공부하면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10. 대단하세요
'09.1.16 4:07 PM (121.138.xxx.114)짝짝짝! 부족하지만 너무너무 추카드립니다
전 작년 딸내미 재수 해서 대학합격소식 들었을때 정말엉엉 울었습니다.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원글님 대단한분이세요. 앞으로 더 높은곳을 향하야
한걸음 더 나가시길 빌께요11. 여기 ..
'09.1.16 4:08 PM (211.36.xxx.3)엄청 대단한 분 계시네요~~
화이팅!!!
저 지금 이력서 작성하는 중이라....너무 부럽단 생각이12. 와!!!
'09.1.16 4:09 PM (210.210.xxx.148)09학번 새내기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많은 성취 이루세요.^^13. 깜장이 집사
'09.1.16 4:10 PM (211.244.xxx.26)감축드려용.
예전에 50, 60 넘어서 공부 시작하는 분들 뵌 적 있는데 그 분들이 공부엔 때가 있다고 생각해서 미뤘었는데. 참 미련한 짓이었단 생각이 든다고.
젊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데 망설이는거 보면 안타깝다고 늦더라도 무조건 시작하라고 하시던데..
그 용기 멋지세요.
대학생활도 멋지게 하시리라 믿어요.. ^^14. 눈사람
'09.1.16 4:13 PM (220.85.xxx.61)진심으루 축하해요^&^
뭔가를 그렇게 시작해서 좋은결실을 맺은 열정두 부럽구
주위에서 잘 도와주신 님편분과 그환경두 부럽네요................15. 축하.
'09.1.16 4:15 PM (222.112.xxx.41)정말 축하드려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과수석도 하세요. ^^16. 로얄 코펜하겐
'09.1.16 4:20 PM (59.4.xxx.207)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도 받으시고 과수석도 하셔요!
젊은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면 분명 몸도 마음도 젊어지실거예요. 아흑..부러워라..17. 축하
'09.1.16 4:21 PM (125.190.xxx.12)정말 축하드려요^^
18. 35살
'09.1.16 4:22 PM (116.36.xxx.52)인데...
저도 뭔가 시작하고 싶은데...자신이 없네요...ㅠㅠ
님...저보다 나이 많으신가요?19. 짝짝짝
'09.1.16 4:23 PM (115.88.xxx.217)축하드려요~~
20. 축하해요
'09.1.16 4:27 PM (222.237.xxx.57)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잘 하실거예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말이 생각나네요.21. 훗..-_-
'09.1.16 4:29 PM (125.184.xxx.193)우와..멋지십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수능 다시 보는거 힘들던데.. 그 어려운 일을 무사히 통과하신 원글님..대단하세요. ^^
화이팅입니다.^^22. 와~
'09.1.16 4:31 PM (211.210.xxx.30)대단하세요.
축하드려요~~~~23. 와~~
'09.1.16 4:44 PM (211.106.xxx.226)얼굴도 성함도 모르는 분이지만,
제 일 같이 기쁘고 좋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이시라 이런 말씀 드리기가 그렇지만,
정말~~ 장~~하세요. 너무 멋져요.
이렇게 몸소 보여주시니 저 또한 자극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도전하고 노력하고 뜻 이루며 살도록 용기를 가져 봅니다.24. 짝짝짝~~
'09.1.16 4:46 PM (116.42.xxx.25)일단 합격을 축하드리구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정말 멋지세요^^25. ^^
'09.1.16 5:11 PM (122.36.xxx.51)박수 많이 받으실 분이네요.
정말 축하드려요.26. 정말로
'09.1.16 5:37 PM (121.186.xxx.107)축하드려요
남편분도 멋지시구요
님의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멋지세요!^^
저도 대학다닐대 대학생 자식둔 엄마가 미대 다녔는데 ^^ 너무 보기 좋았어요
학생들이랑도 금방 친해질수 있으실거구요
교수님들도 많이 배려해주신답니다^^
대학가서 꼭 공부도 잘하셔서 장학금도 받으세요
홧팅!!^^27. 자유
'09.1.16 9:26 PM (211.203.xxx.191)우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참 대단하시네요..^^
저 아는 분도 50대인데, 올해 2학년이랍니다.
젊은 아이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셔서, 반액장학금도 타시구요.^^
(대학생 아들보다 학점이 더 좋으세요.ㅎㅎ)
원글님 멋진 시작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28. .
'09.1.16 9:44 PM (222.235.xxx.57)가장 나다울 수 있는 모습을 찾도록
전 왜 이부분에서 눈물이 날까요 나다운 모습이 어떤건지 아직 찾지못해 방황하는 ....29. 어진시원
'09.1.16 10:21 PM (124.56.xxx.11)축하드립니다. 용기가 참 대단하세요.
30. wendy
'09.1.16 10:26 PM (116.36.xxx.157)와우!! 진짜 멋진 인생이세요... 저도 왜 눈물이 나죠?
31. 커피야사랑해
'09.1.16 11:26 PM (211.44.xxx.108)정말 축하드려요
그 큰 용기에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하세요32. 왜
'09.1.16 11:39 PM (222.238.xxx.176)제가 울컥하죠? 제가 합격한것도 아닌데 제가 감격스럽습니다.
축하드려요.33. 한아름 가득
'09.1.17 1:39 AM (218.53.xxx.145)축하를 보냅니다~~~
즐겁게 재미나게 공부하셔서 좋은소식 들려주셔요~34. 멋진~
'09.1.17 3:48 AM (68.147.xxx.144)당신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귀한 뜻 이루셔요. 갓 블레스 유35. 진심으로
'09.1.17 4:01 AM (59.26.xxx.203)축하드려요~~ 짝짝짝!!!
멋지세요~~
새로움에 대한 도전 ~ 건승을 기원드려요^^36. 상큼마미
'09.1.17 9:59 AM (222.121.xxx.49)축하드려요^^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삶이란 새로운 도전이죠. 박수보냅니다.
짝짝짝~~~~~~~~~~~~~~~~~~~~~~~~~~~~~~37. 축하드려요^^
'09.1.17 10:26 AM (58.121.xxx.234)진심으로 진짜로 축하드려요~ 어린학생들~ 그거 시간이 지나면 금방 익숙해지실거예요^^
열심히 학교생활하시고요~ 다시 열정을 불태우시길~~진짜 축하드립니다^^*38. 경축★
'09.1.17 10:58 AM (118.33.xxx.204)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길~!
39. 춛하드려요^^
'09.1.17 11:12 AM (115.94.xxx.117)저 대학 졸업하고 나서 한참뒤에 친구 어머니가 대학을 다니시더라구요.
왕언니(!)로 불리며 딸보다 어린 과친구들을 차에 태워 종종 밥사주고 그러셨죠.
꿈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우리 일생은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홧팅!40. 변신삐오나
'09.1.17 1:43 PM (222.235.xxx.25)정말 추카드려요. 대단하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멋진 대학생활 하시꺼라 믿어요.41. 열심하 하는 당신
'09.1.17 2:28 PM (123.99.xxx.9)당연히 축하드립니다 대학 생활 열심히 하세요^^
42. 우아..
'09.1.17 3:16 PM (124.49.xxx.169)정말 축하드려요. 저까지 뿌듯해지고. 기분좋아지네요.
축하드립니다~~화이팅.!!!!43. 야호!!
'09.1.17 3:42 PM (118.223.xxx.38)덩실~ 절로 신이 납니다. 축하 드려요~
미팅 넘 많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