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마야 인조 뼈의 진실,,,,,, 엊그제 임플란트 했는데,,,

[우짜노]

뉴스검색중에  발견한  내용이예요

시신에서   추출한   걸  기반으로 햇다는 사실 만으로  충격이예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268525_2687.html

[우짜노]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268525_2687.html

[저도]

어제 그 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주변에 임플란트 한 사람들 꽤 있는데 말이지요...

정말 뭘 믿어야 하는지... 어디까지 의심해야 하는지...너무 혼란스러워요....

[시신뿐아니라]

소뼈도 사용되고...인도 어디선가는 산 사람을 죽여서 뼈를 팔아 문제가 된적도 있다고 한 외국 기사를 본적이 있었어요...광범위하게 참으로 다양하게 쓰이죠.....

[이런~]

뉴스를 못 봤어요.
이젠 별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네요.
저도 임플란트를 할까 하고 얼마전에 했다는 친구한테 물었더니
수입은 어쩌고...하면서 수입품은 훨 비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ㅉ

[...]

이쪽 전문가로서 함써봅니다.
시신이라해서 모두들 거부감을 느끼는데요.
시신에서 뼈를 얻을수만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면 생체적합성이 높기 때문이죠.
살아있는 사람의 뼈를 잘라서 쓸수도 없고 뼈는 기증받을수도 없어요.
오직 시신이나 동물뼈 아니면 생체적합재료로 만드는 인공물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동물뼈는 거부반응이 문제가 되고 파우더 형태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부작용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완전 화합물이나 금속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우리나라는 윤리적 문제로 인해 시신에서의 뼈 추출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외국으로 부터 수입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또 수급물량을 맞출수 없기 때문에 요즘 허용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외국회사들은 윤리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이분야의 연구도 상당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시신에서 뼈를 추출한다고 해도 장기기증처럼 자기가 허락한 경우만 허용하도록 법이 개정될 것이니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소뼈 이식하는것보다 백만배 낫잖아요... ;;; (농담이구요 죄송)
동종이식이라고 하나? 저도 생물시간에 배웠는데 아마 윗님 말씀대로 가장 적합해서일거에요...

[원래]

알던 사실이라 놀랄일도 아니네요.
지인들끼리 임플란트 하러 간다 하면 남의 뼈 박으러 간다 이러기도 하거든요.
산사람 죽여서 뼈 추출하는 것도 아니고....
의학이 더 발전해서 다른 대체물이 나온다면 모를까 아직은 이게 최선이니 너무 거부감 가질필요 있나 싶네요.

[....]

윗님 말씀처럼 사람의 뼈가 제일 안전하다면..그럴수밖에 없다면
시신중 살았을때 건강했던 사람의 뼈를 쓸수있게
법적으로 뭐 조치를 취하던지(법도 법이 아니라서..ㅡㅡ)
안전하게 이식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피부이식도 대부분 시신으로부터 얻은 피부로 한다는데
불법이 성행하니까 어떤 병에 걸린지도 모르는 사람의 것을 쓸수 밖에 없는 상황이 문제지요.

[전문가님]

근데요...
사람뼈 좋아요 ...하지만
그뼈가 어떤뼈인지가 중요하잖아요..

지병 환자등 병자의 뼈였다면 뼈에 그대로 남아 있을텐데 ....

뼈가 싫은게 아니라

안전한 뼈를 받고 싶은거지요..

[....]

그러니 법을 제정해서 양성화시키는게 필요한 겁니다. 지금은 불법이라 추적이 안되는 뼈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구요. 미국에서 들여온 것은 원래는 이력추적이 되는 거였는데 이걸 속였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구요.
우리나라도 장기기증처럼 자신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서 시신에서 추출하되 물론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하면 안됩니다. 헌혈처럼.
시신에서 뼈를 추출하는 것도 사후 이틀안에 해야하는 것이므로..아마 공급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완전생체적합 재료를 개발하면 가장 좋은 일이죠.

[근대]

그 뼈를 추출하는 과정이 디게 궁금하네요...
사람이 할탠데 시신을 칼로 어떻게 하는지 끔찍하네요.

[?]

임플란트재료가 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