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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튀기고 난 기름은 어찌하나요들..?

동까스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09-01-13 00:28:36
한번씩 중학교 아들녀석의 별식(?)으로 돈까스를 튀겨줍니다..
회원님들은 돈가스 튀기고 난 기름을 어찌하나요?
전..  돈까스 한번 만들면 세번 네번은 김치냉장고에 넣어뒀다 다시 튀기고 튀기고 합니다..
그러고나선..  기름이 아까워서라기보담..  그 많은 기름을 어찌 버릴지를 모르겠더군요..
아주 소량 남았을땐 음식물쓰레기 통에 가운데로 다른 음식쓰레기틈에 흡수시켜 버리는데요..
많은 양의 기름은..  그냥 싱크대 배수구에 버리기엔 환경오염의 걱정이 크게 앞서고..
그래서.. 전..  고운 체에 걸러서 계란 프라이나 감자볶음할때나 굴비구울때 조금씩 조금씩..
티스푼으로 떠서 씁니다..
사실.. 얼마전 프라이드 치킨집의 기름에 대해서 나올때...
튀긴닭이야 잘 시켜먹지 않지만..  돈가스 튀기고 난 그 기름을 재활용하는 나는 과연 안전한지...
살림 고수 여러분 가르켜주세요...
IP : 211.222.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3 12:30 AM (58.226.xxx.17)

    저희는 폐식용유통이 있어요. 그걸로 비누를 만든다고 하네요.
    두번 정도 쓰고 버리는데
    버리면서 닭집에서는 무지 아까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
    '09.1.13 12:38 AM (211.213.xxx.33)

    그냥 버려요 폐식용유 통이나 쓰레기에 흡수시켜서요
    그래서 기름 많이 넣지 않고 제일 작은 기름병 그게 몇리터 짜리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이즈정도 붓고 튀겨요 식구가 많지 않으니 돈까스도 하나씩 튀겨요 그게 기름양이 딱이더라구요
    돈까스 한번 하시면 여러번 드신다니 함 번 정도 더 쓰셔도 될것같아요
    전 튀김 한번 하면 당분간은 안하거든요 그래서 버리는거구요
    볶음에 써보려고 했는데 튀김 냄새가 음식에서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처리합니다...

  • 3. ..
    '09.1.13 1:11 AM (116.124.xxx.141)

    전 기름처리 싫어서 82쿡에서 배운데로 오븐에다 굽습니다.
    튀길때의 기름용량 1/10 도 안쓰는거 같아요.

    뭐 요즘은 이것도 귀찮아서 잘 안해먹습니다만..
    물론 튀기는데 젤 돈까스 답겠지만 기름 듬뿍 묻혀서 구우면 나름데로 괜찮습니다.

  • 4.
    '09.1.13 1:16 AM (222.238.xxx.176)

    튀겨야 하나요?
    저는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넣고 구워요. 약불에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운다음에 잘라보면 잘 익어있어요. 맛도 튀긴것과 똑같고요.
    그래서 남는 기름이 없어요.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깔끔해요

  • 5. 나도
    '09.1.13 1:26 AM (211.232.xxx.125)

    윗분 처럼 기름 넉넉히 두르고 후라이팬에서 익혀요.
    불을 약하게 해서 천천히 익히면 되더군요.

  • 6. 요즘은
    '09.1.13 5:54 AM (121.72.xxx.231)

    오븐에 제일 많이 구우시는거 같구요
    돈까스면 저도 기름 넉넉히 두르고 후라이팬에 굽거든요;

  • 7. 오븐강추
    '09.1.13 10:16 AM (122.37.xxx.143)

    생돈까스는 괜찮지만....얼어있는 돈까스라면....기름 넣은 후라이팬에서는 겉은 타고 속(가운데부분)은 잘안익어요
    오븐에 구우면 너무 좋아요...물론 맛은 좀 떨어지지만...소스로 부족함을 메꾸지요...
    기름은 식었다가 다시 달궈질때마다 발암물질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 8. 기름은
    '09.1.13 11:06 AM (211.51.xxx.36)

    한번 쓰고나면 아깝더라도 버리는게 가장 최선이라고
    해요. 특히나 빵가루입힌 건 튀기고 나면 빵가루 때문에
    기름이 지저분해지잖아요. 아깝다 생각되도 한번 튀기고 나면
    기름이 산패하기 때문에 버리는게 정답이래요.
    참고로 길거리에서 파는 튀김음식은 독약이라고 하네요.

  • 9. ..
    '09.1.13 12:32 PM (118.32.xxx.207)

    저는 신문지 주워다가 거기에 흡수시켜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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