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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자식 키 더 안크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까요?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09-01-12 18:11:39
전 40대 중반인데 키가 168입니다
중학교 이후부터 별명이 키다리 전봇대 꺽다리 이랬는데
그 별명이 너무 싫어서 키 큰게 컴플렉스 였어요

요즘 애들은 키 큰걸 선호하고 평균키도 많이 커졌지만
저희 학창시절에는 168이상이 반에서 한 두명이나 많으면 두 세명 정도여서
거인에 속한거 같네요
그 때는 키가 160 후반대거나 170이 살짝 넘어가는 애들은
자기 키를 몇 센티씩 줄여서 말하고 다녔어요
키가 172였던 제 친구는 항상 169라고 하고 다녔어요
지금하고 많이 비교되죠

대학때는 주로 키작은 남자들이 쫒아다니고 그랬네요
그 시대에는 키 큰 남자들은 아담한 여자를 좋아하는 추세였던거 같아요
굽 높은 구두는 신어보지 못하고 최대한 바닥과 가까운 굽의 구두만
골라 신었네요

살이 조금만 쪄도 거구 같이 보여서
항상 다이어트 해야되는점도 있구요

남편키가 175인데 시댁식구 시부모님을 비롯해 3남 2녀와 그 배우자들 통털어서
저와 남편이 제일 큽니다
저희가 막내이고 모두 50넘으신분들이라 키작은게 그렇게 이상해보이지 않구요

여자들은 모두 160이하이고 남자들은 모두 165이하여서 시댁모임 있을때면
괜히 움츠려들고 시누이 남편들이나 아주버님들이  제 옆에 서서 비교되는걸 불편해 하셨어요
요즘 애들은 부모와 상관 없이 크다던데 시댁의 그많은 조카애들도 안 크더군요

저희 큰딸이 중 3인데  중 1때까지 작다가 몇 년새에 갑자기 크더니
165가 됐더군요 전 딸들이 165이상은 안컸으면 좋겠는데 벌써 커버려서
걱정이 되네요 앞으로도 더 클거 같아요
남들이 들으면 이해가 안갈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들이면 모르겠는데
딸들이 키가 아담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평생 못신어본 하이힐도 마음껏 신어보게 하고

얼마전에 시댁 가족모임에 갔더니 오랫만에 보는 제딸보고 제가 그렇게 듣기 싫어했던
전봇대 같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60세가까운 시누이 한명은 (멀대;;;;) 같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살짝 기분 나쁘긴 했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구요

어쨌든 아무리 키큰게 장점인 추세라지만 저희 딸들은
165 이상은 안컸으면 좋겠네요
165가 하이힐도 맘대로 신고 제일  예뻐보여요





IP : 119.69.xxx.4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09.1.12 6:17 PM (121.55.xxx.67)

    그런소리 마세요.
    우리큰애는 고2가 되가는데 158입니다.
    정말 이얘때문에 제가 너무 속상해요. 다 예쁜데 그놈의키가..
    작은아이는 초등 6되는데 키가 제법 커요 현재160 제발이지 170까지 컸으면 좋겠단 생각이네요.
    그나저나 고2되는 우리 아인 더이상 키가 안크겠죠??
    고민 안하셔도 될듯..

  • 2. ...
    '09.1.12 6:21 PM (222.101.xxx.23)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고민이에요.
    고이 올라가는 남학생,,두달사이 일센티 또 자라서 185가 되버렸습니다.
    한참 먹성 좋을 나이라 너무 고민되네요..더크면 안되는데,,남자들은 군대에서도 큰다해서...클까바 너무 심란합니다.

  • 3. 자유
    '09.1.12 6:23 PM (211.203.xxx.144)

    저도 168인데.(30대 후반) 그땐 제가 중간보다는 좀 큰 편에 속했어요.
    (헌데 키가 크다고 해서, 움츠려 들거나 그럴 정도는 아니었구요...)
    요새 아이들은 더 크지요.
    우리 외가 조카들 보니, 여고생들이 175 되던데요...둘 다...
    요즘 아이들은 키가 커도, 몸매가 다 늘씬하니까 걱정 마세요.

  • 4. 여유~
    '09.1.12 6:24 PM (218.234.xxx.10)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ㅋ

    전 50대에 167
    신랑은 172 같이다니면 제가 더커 보입니다..쩝

    지금도 불편해요.
    옷사는 것마다 소매를 덧대야 되고 시댁가서 신발(250)벗어놓으면 남자같단 소리듣고..
    죄끔만 살쪄도 덩치가 산 만큼되고..


    우리얘들 키클까봐 엄청 노심초사했었는데 다행히 많이 안크네요

    아들놈은 174 딱 사회생활하기 좋을만큼ㅋ
    딸애는 163 힐을 맘대로 신습니다.
    다행이죠~

  • 5. 저요,,
    '09.1.12 6:28 PM (123.212.xxx.236)

    저43인데 키172좀 넘나봐요,,,그다음은 무서워서 안재봤어요,,애낳고도 키크더이다,,,,ㅠㅠ
    남편은 저보다 병아리눈물만큼 크고요,,애들이 너무 클까봐 운동도 자제시켜요,,,
    큰애는 중2되는데 1년새 헉! 할만큼커버려서 165정도 되구요,,,제발 70만 넘지마라 그러고 있어요,,,
    둘째는 초5학년되는데 남자애지만,,나중에 190넘을까봐 긴장하고 있어요,,남들은 배부른 소리라지만 원글님처럼 키커서 스트레스받는 생활을 한지라 적당히 컸음 해요,,,

  • 6. 아니어요
    '09.1.12 6:31 PM (125.186.xxx.3)

    하이힐은 건강에도 안좋아요;;; 플랫슈즈 신고도 늘씬한 게 백 배 좋아요!
    키 160이라 거의 늘 하이힐만 신었던 저는...원글님과 따님이 정말 부러워요.
    요즘은 키 170되는 아가씨들도 하이힐 잘만 신는 걸요 뭐ㅠㅠ

  • 7. 로얄 코펜하겐
    '09.1.12 6:34 PM (59.4.xxx.207)

    키크면 전 고급스러워 보이던데요!
    남자 말하는게 아니라 여자요.
    바바리 코트 대충 입어도 멋지게 소화..ㅠㅠ
    무엇보다 비즈니스 수트 입었을때 키크면 멋있어보이죠.
    키작으면 어려선 귀엽지만 늙어선 중후하지도 않고.. 별로입니다. 쩝.

  • 8. 저요,,
    '09.1.12 6:34 PM (123.212.xxx.236)

    결혼할때 슬리퍼같이 납작한 구두 신어야하구요,,요새나 맞는 바지입지 옛날엔 수입바지만 입었어요,,한복은 팔이 길어 폭을 덧댔구요,,한복가게 사장님 말씀이 박찬숙씨,,아시죠?,,이후 처음이래요,,ㅠㅠ지금도 웬만한 코트는 팔이 짧아요,,늘려도 모자르네요,,그래도 아가씨때보단 훨씬 길어진 옷들땜에 옷사기는 좀 편해졌어요,,

  • 9. ??
    '09.1.12 6:36 PM (116.39.xxx.5)

    저도 40대중반인데 중고등학교 시절 165넘는 아이들이 한반에 5명 이상은 됬었어요.
    제가 164.5인데 제가 54 - 56번이었거든요.(한반 60여명이상)

    요즘 여학생들165면 별로 안 커요.
    남학생도 180넘는 아이들 많고요.

    따님한테 크다크다 하지 마시고 더 커라 더 커라 하세요.
    크다 크다 하면 어깨 움츠리고 다녀서 나중에 꺼부정해져요.

    요즘 아이들이 원하는 키는 여학생은 170, 남학생은 183 - 185이상 이라네요.

  • 10. 커도고민인가요?
    '09.1.12 6:39 PM (222.237.xxx.66)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네요.
    우리 아들 고1되는데 지금 170이예요..작년부터 잘 안 크는것 같아서 아이가 은연중 걱정하더라구요..자기 아빠 키가 163이거든요..저 밑의 옥동자 스탈이 제 남편이네요..
    우리 아들 키 커지려고 여러모로 신경쓰고 있어요.고1 될건데 더 클수 있을까요?
    제발 더 컸으면 소원이 없겠어요..어떻게 키 더 커질까봐 고민을 다 하시는지.....

  • 11. 키크면
    '09.1.12 6:46 PM (122.37.xxx.197)

    고급스럽다...공감합니다..
    버버리에 스카프가 제 로망....작은 내가 하니 영 아니올시다..

  • 12.
    '09.1.12 6:51 PM (59.3.xxx.28)

    저 50대 초반 167입니다. 남편은 165 제가 좀 더 큼니다.
    아들은 186 딸은 170 ---집안행사에 가면
    저를 닮아 크다고 다들 남편에게 성공했다고 부러워 합니다.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귀티 납니다.
    남편은 키 작은 대신 얼굴이 잘생겼습니다.
    키가 큰건 좋은겁니다.
    남편이 하는 말 결혼 첫째 조건이 키큰 여자였다더군요.

  • 13. 저도 한걱정
    '09.1.12 7:00 PM (58.231.xxx.241)

    160도 안되는 엄마랑 184인 아빠사이에 울 아들 이제 16살인데 180 넘었을 뿐이고~
    중학교 들어가는 딸 175 찍었을 뿐이고~
    사람들이 딸내미는 혹 말단비대증 이런거 아니냐며 걱정까지 한답니다
    그저 평범한 것이 최고라는.

  • 14.
    '09.1.12 7:17 PM (122.34.xxx.54)

    딸 165 큰거 아니예요. 하이힐 신어도 됩니다. 별 걱정을 다하시네요. 딸 175, 날씬하면 모델 시키시면 되겠네요.

  • 15. ..
    '09.1.12 7:22 PM (211.229.xxx.53)

    요즘..얼굴은 뜯어고치면 되는데 키 작은건 어찌 안된다잖아요.
    여자키 175까지는 괜찮아요.
    미스코리아도 다들 170넘잖아요..^^ (시집만 잘 가더만..)

  • 16. ...
    '09.1.12 7:24 PM (116.120.xxx.225)

    제가 어릴 때 큰어머니가 그러셨어요.
    너 그렇게 키가 계속 크면 나중에 다리를 잘라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_-;;
    제 키 꼴랑 170도 안되거든요. 본인 자식들이 다들 작으니 괜히 그러셨던 것 같아요.
    친가쪽이 다 키가 작거든요.

    요즘은 키 큰 여자가 부끄러운 시대 아닙니다. 아담한 여자도 좋겠지만, 그만큼 키 큰 여자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졌어요.
    그리고 요즘 키 크다 말하려면 여자도 170은 넘어가야 해요. 168인 저도 딱 좋은 키라는 말을 듣지 키 크다는 말은 듣지 않습니다.

  • 17. 부럽..
    '09.1.12 7:44 PM (220.121.xxx.88)

    외국사는 외사촌 동생이 다니러왔는데 여자애가 178이예요. 18살이니 더 크면 180일 될지도...
    시원시원 너무 멋져서 우리딸 그 정도만 컸음 하는데, 너무 커도 보기 안좋은가요?

  • 18. 이런!!
    '09.1.12 8:30 PM (218.145.xxx.199)

    저 39살된 174센티 아줌입니다.. 저 지금도 7센티 힐 신고 돌아다녀요..
    중2때 갑자기 쑥~큰 키.. 한번도 싫다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모델같다는 말 많이 들었구요.. 참 살찌면 좀 거구로 보이긴 해서, 다이어트는 신경쓰고 있어요.
    결혼전 소개팅 나가면 대부분 180넘는 꽃미남들이었구요..주선자가 알아서 큰 넘들만 데리고 오더라구요. ^^;;
    키 큰거.. 모두 부러워할줄 알았는데.. 이런 글 보니 넘 신기하네요.. ㅎㅎ

  • 19. .
    '09.1.12 9:59 PM (122.34.xxx.54)

    저는 개인적으로 165 넘으면 별로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
    제가 예쁘다고 느꼈던 분들도 대개 163이나 165정도 인분들..
    170 전후 되시는 분들은 특별히 날씬하지 않으면
    큰키가 마이너스가 되는것 같아요
    좀 거구로 보이거든요

    요즘은 평균신장도 높아지고 큰키도 선호하는 편이니
    원글님자녀가 좀 크더라도 원글님만큼 부담스런 시선에 신경쓰면서 살진 않을거 같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 20. 큰키가 좋아
    '09.1.12 10:01 PM (61.74.xxx.147)

    저의 딸은 170 이예요.
    대학 졸업반이구요! 주로 하이힐 신고 다닙니다.
    것도 엄청 높은 힐을 좋아해 즐겨 신는데요.
    엄청 멋져요..ㅎㅎ
    전 160인데 딱 5센티만 더 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제 딸아이가 부러운데요!

  • 21. 큰키걸
    '09.1.13 12:10 AM (59.10.xxx.247)

    저는 173 넘는 30대이구요. 초등학교때부터 단 한번도 제일 뒤에 서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흑. 진짜 싫었죠. 밤마다 하느님께 기도했어요. 더 이상 크지 않게 해달라고... 그런데 대학교에 가서 안경을 벗고 화장을 하니..큰키를 주신 엄마와 아빠에게 감사했죠. ^^
    어렸을때 운동을 해서 자세가 굉장히 좋은데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에게 좀 위압감을 주는게 있나봐요. 일할때 알게 모르게 이익보는게 있어요.. 꾸준한 운동으로 자세 교정, 몸 관리만 해준다면..큰키는 세련되고 당당해보이는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22. ??
    '09.1.13 1:41 AM (218.209.xxx.147)

    저도 키가 커서 어릴적에는 키작고 아담한애들이 넘 부러웠거든요??
    그런데 크니까 키커서 좋겠다 이소리 어딜가나 들어요..넌 키가 있어서 옷이 잘받는다 살쪄도 키땜에 커버된다 등등..그래서 그냥 좋은건가보다 하고살아요..솔직히 지금도 키커서 좋은건 잘 모르겠거든요..애 낳고나서는 이집애들은 엄마닮아서 다 크겠다 하면서 부러워하고..시누도 자기딸 저만큼만 컸으면 소원이 없겠다 하구요..키큰거 좋은거 같아요..ㅎㅎ

  • 23. 울엄마
    '09.1.13 1:42 AM (68.5.xxx.204)

    50대 후반이신데 171이세요.
    전 30대중반?되는데 162-3?
    엄마 많이 부러워요.
    정작 엄마는 너 키 많이 크지말라고 빌었다지만
    전 엄마가많이 부럽던데요.
    옷입어도 때깔이 달라요

  • 24. 키가
    '09.1.13 4:22 AM (98.116.xxx.120)

    문제가 아니라 늘씬하고 비율좋게 잘 빠진 게 중요한 것 아닌가요?
    어느댓글처럼 요즘 여자키 175 이하면 키때문에 고민할 정도로 크진 않다고 생각하고요.
    단 키가 크고 얼굴도 크고 다리는 안길고 하면 키 큰 게 단점으로 느껴지고 거인같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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