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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고싶은데..살기어떤가요?

부산부산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9-01-11 22:25:08
어제 부산 여행에서 돌아왔어요.   시골살다 . 모처럼 부산가보니  좋데요.       ~ 크고  넓어서 속이다 시원하데요.

좁고 답답한 시골 에서 살려니 얼마나 답답하고 우울한지..  집으로 돌아오니  부산으로 터전을 옮기고 싶은맘이

간절해집니다.   아이들은 셋. 아직어려요.

남편 직장때문에  아이들과 저만 내려가 당분간 살고싶은데요.

24평 아파트이면 보통 얼마인지요..  아주비싼것 말고 적당한걸로요.

제 생각으론  아이들 아이들 어린이집 맞겨두고라도..  부산에서 적당한 일을하며  살고싶은데요.

부산의 경기가 어떤지 ..알고싶답니다.

큰곳에서 살고싶네요. 부산이  ^^ 맘에쏙~ 들어왔답니다.  
IP : 125.181.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09.1.11 10:46 PM (125.182.xxx.98)

    부산도 나름입니다 사시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요 지역에 따라 아파트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서울 보다는 싸지만 해운대쪽은 녹녹하지 않아요

  • 2. 부산살지만
    '09.1.11 10:48 PM (59.19.xxx.49)

    왜 좋다는지 이해가 ㅡㅡㅡ

  • 3. 다시
    '09.1.11 11:00 PM (219.254.xxx.159)

    서울 가고 싶으실 겁니다,,,,외국에서 내한한 유명한 사람의 공연은 서울에서만 합니다
    저는 부산 살아서 그런거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지방에 살아보면 우리나라는 서울 빼고는 왠지 사람 취급 못 받는다는 소외감 많이 느껴요

  • 4. 부산..
    '09.1.12 12:26 AM (219.251.xxx.237)

    솔직히 바다빼면 시체죠..
    부산도 예전 제조, 생산도시일때는 좋았죠... 그렇지만 요즘은 비싼 땅값에 빚쟁이 부산시에 기업들 다 떠나고... 제일 중요한건 문화적인 혜택이 거의 시골보다 나을거 하나도 없다는 거...
    부산 요즘은 살기 정말 팍팍하고 힘들어요..
    경제도 최악 출산율도 전국에서 제일 낮아요... 왜 그럴까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내내 바다 바라보고 낭만적으로 사실 경제적 능력이 되신다면 뭐 살기 괜찮으시겠죠..

  • 5. 서울갈매기
    '09.1.12 12:57 AM (118.223.xxx.203)

    83년도에 대학진학하면서 부산 떠난 갈매기(숫컷 ㅎㅎ)입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수구지심이 발동하는 건지 부산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물론 제일 중요한 게 경제적으로 해결이 되어야겠죠. 부산 경제 예전 보다 좋지 않겠죠.. 하지만 부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은 엄청나게 훌륭합니다. 부산만 내동 사신 분들은 잘 못 느끼시겠지만... 암튼 빨리 돈 벌어 부산 가고 싶네요.... 서울.... 머 벨 거 없어요...ㅎㅎ 문화?.. 요즘 인터넷으로 다 향유 가능하고...ㅎㅎ 돈 내고 비싼 공연 보러갈 일 몇 년에 한 번 있을똥 말똥....

  • 6. 서울 토박이
    '09.1.12 1:38 AM (220.75.xxx.191)

    전 바다 가까이 살고 싶은데, 남편은 도시를 사랑하는 시티보이라 은퇴하면 울 부부 부산가서 살면 딱이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 7. ...
    '09.1.12 2:26 AM (218.51.xxx.6)

    대체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디시길래 부산이 맘에 드신다는건지..
    게다가 남편마저 떼어놓고 말이예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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