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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님고기가 그렇게좋나요?

궁금 조회수 : 4,999
작성일 : 2009-01-11 14:36:48
한때는 코스트코홀고기도 너무좋다고 한창그래서 사다먹어봤지만
누린내가심하고  식구들이 안먹어서 실망하고,,,

다수의 의견일지라도 궁금합니다,,, 입에살살녹는다는후기가있던데
호주산고기가  과연 그럴수있을까요
IP : 118.33.xxx.16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1 2:40 PM (121.55.xxx.67)

    지난번 갈비살은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 안창살은 잘 모르겠어요.갈비살보다는 맛잇는줄 모르겠던데..아이들은 잘 먹더라구요.(씹는맛이 ..)
    안창살 떡국 끓이니 맛이 더 나았어요.

  • 2. 가격
    '09.1.11 2:45 PM (121.131.xxx.70)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말할수 있어요
    가격을 함 보세요
    이 가격에 마블링도 괜찮고 맛도 부드러워요

  • 3. ㅎㅎ
    '09.1.11 2:45 PM (116.36.xxx.172)

    지난번 갈비살은 안먹어서 모르지만...
    전 안창살과 구이용갈비 이번공구에서 사서 오늘 구워먹어보니...연하고 맛있었어요
    울식구들 맛있다고 잘먹네요
    워낙 가족들이 고기를 좋아해서리...
    또 공구하면 부채살도 살 생각이예요^^

  • 4. 유지니맘
    '09.1.11 3:03 PM (119.70.xxx.136)

    전 안창살 4키로 부채살 1키로 구입했었구요
    안창살 2키로 2가족 모여셔 다 먹었습니다

    안창살을 먼저 먹고 부채살을 구해보니 안창살보다는 조금 맛이 덜해서
    (부채살이 맛없느게 아니고 안창살이 더 맛있었다는 뜻 )
    한우로는 비싸서 소고기 장조림 잘 못했었는데 .. 부채살은 소고기 장조림 했습니다
    쫄깃쫄깃 맛있네요 ..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맛있게 더 먹을수 있다는 점
    한우도 맛없는 소는 맛없어요
    한우라서 맛있는게 아니고 맛있는 부위는 다 맛있다는 생각..
    저랑 같이 먹은 다른가족 .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미식가 입니다
    다음 공구때 꼭 같이 사달라고 부탁받았지요 .

  • 5. 코스코
    '09.1.11 3:03 PM (222.106.xxx.83)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덩어리고 사먹곤 하는데
    등심같은경우에는 보통 짤라서 파는거는 4599 ~ 4999/100g 정도하는걸
    덩어리로 사면 3400 ~ 3700 정도까지 해줘요
    보통 가격이 조금 덜하면 덩어리 가격도 좀더 싸게살수 있고요
    보통 한덩어리 사면 10만원내지 15만원정도 나와요
    그런데 산들바람님은 그 가겨보다 좀더 싸게 파시고
    소량도 파시니까 괜찬은거같아요

  • 6. 에고
    '09.1.11 3:25 PM (121.151.xxx.149)

    저는 그어떤집고기도 믿을수없어서 안삽니다
    맛은 어떨지 몰라도 믿을수있을지요

  • 7. 윗님은
    '09.1.11 3:28 PM (121.131.xxx.70)

    그냥 소를 키워서 드셔야할듯

  • 8. 에고
    '09.1.11 3:33 PM (121.151.xxx.149)

    인터넷이나 마트고기를 전혀 믿을수없지요
    하눌소나 생협이나 한살림이든 믿을곳이 많은데 왜 직접키워서 먹습니까?
    돈을덜주고 이런저런것 먹으니 명박이같은놈이 미국소도 들어왓지요
    참 싼소고기 안먹어도 먹을것 무지 많습니다
    왜 고기만 먹습니까 그러니까 미국산소같은것이 나오지
    저는 소키워서 안먹을것이고 제대로된 고기만 먹을겁니다
    내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그런고기사서 아이랑 함께 먹는 엄마들 보면간이 크다는 느낌이 드네요

  • 9. ...
    '09.1.11 5:04 PM (122.43.xxx.96)

    에고님
    말씀을 참 밉게도 하시네요.
    돈을 덜 주고 이런저런것을 먹으니 명박이가 미국소 들여 온거라구요?

    예끼~!! 못 된 사람
    당신은 능력 되서 유기농 무농약만 먹고 사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돈 더 주고 이상한 물건 속아 사 먹는 사람도 많습디다.
    사람 살아 가는 방법이 아무리 다양해도 그렇게 입 찬 소리 하는 거 아니라는
    옛 말이 님의 글을 보니유난히 크게 들리는 듯 합니다.

  • 10. 에고님~~
    '09.1.11 5:12 PM (116.36.xxx.172)

    산들바람이 공구하신호주산은 사시는분들 와서 보라고 개방하고 고기들어온것 자체를 보여주고
    영수증도 다 보여주고 나름 투명하게 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너무 혀찬소리하시네요
    본인이 안사먹으면 되지 믿네 안믿네...쓸대없는소리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소키워서 잡아먹으라는소리를 듣는거지요...
    생협이나 한살림은 어찌 믿으시는지...

    님글중에...
    저는 그런고기사서 아이랑 함께 먹는 엄마들 보면간이 크다는 느낌이 드네요

    200명이나 사먹은 사람들한테 이런글 무책임하게 쓰는거 아닙니다
    입조심좀 하셔야 할것 같네요

  • 11. @@
    '09.1.11 5:13 PM (116.37.xxx.178)

    위에 에고님 제대로 썅!!인듯..

  • 12. 저는 별로
    '09.1.11 5:21 PM (116.39.xxx.89)

    저희는 구이용은 항상 하나로마트 가서 조금씩 사다 먹었거든요.
    2식구여서 한끼 먹으려면 채끝살이나 부채살 400g정도(가격은 25,000원 이내) 사서 먹었었는데
    이번에 공구 고기 사서 후회 했습니다.
    구이용 갈비와 안창살 각 1킬로씩 구매했거든요.
    갈비의 경우 뼈와 기름 떼고 나니 아마 300그람은 되었나 모르겠네요.
    무게는 달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안창살도 덩어리인줄 알았는데 길쭉한거와 자잘한거 여러개 뭉쳐져서 랩으로 싸 두니
    한덩어리로 보였을 뿐... 이것도 기름이 만만찮았구요.(갈비보다는 많이 양호한 편)

    맛은 저와 저희 신랑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저희 신랑은 냄새 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그나마 안창살이 갈비보다 낫다 하구요.
    맛은 각 개인차가 있으니 어느게 정답이라 할 수 없지만
    저희 경우는 별로였습니다.

  • 13. ..
    '09.1.11 5:21 PM (125.187.xxx.46)

    처음에는 저도 다들 맛있다 하셔서 조금 의아하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에고님을 탓하기보다는 이런 사태를 만든 인간을 탓하는 것이 맞겠네요. 누가 이렇게 못믿을 사회로 만들었는지..

  • 14.
    '09.1.11 5:26 PM (121.131.xxx.70)

    입맛은 다 각각이니까 맛있다는 분 계실거고 맛없다는 분 계실거에요
    쟈스민님 한우도 비싼거에 비해서 별로라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 15. 누런...갈비탕
    '09.1.11 8:31 PM (61.106.xxx.169)

    찜,탕용 갈비 2키로 사서... 하루저녁 핏물 빼고... 한소큼 팔팔 끓여 버리고
    향신채 넣고 갈비탕 끓였더니... 누렇네요.. 저걸 먹어야 할찌 버려야 할찌...ㅠㅠ
    원래 수입고기는 안사는데 ... 후기들이 하두 좋다보니 군중심리에 휩쓸려 구매를..
    누굴 탓하겠습니까...어리석은 내 자신을 탓할 수 밖에... ㅠㅠ

  • 16. 저는
    '09.1.11 9:15 PM (211.192.xxx.23)

    등심하고 갈비살 안창 샀는데 먹을만해요,,'솔직히 가격대비하면 훌륭하구요,,
    압구정현대의 한우보다 핏물도 덜 빠지고 냄새도 덜하던데요,,
    저도 한살림 고기 먹긴 하는데 좀 질기고 냉동인게 싫어서 이번고기는 대체로 만족이요..
    안창이 기름이 좀 잇어서 다듬기 싫어서 냉동했는데 그냥 떡국끓일때 넣으면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 17. 이건 딴 얘기
    '09.1.11 9:34 PM (118.47.xxx.63)

    지만 저는 풍미축산 고기 참 좋다고 생각 합니다^^

  • 18. ...
    '09.1.11 11:11 PM (222.234.xxx.32)

    왜 이런고민을 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 19. 에고
    '09.1.12 1:39 AM (121.151.xxx.149)

    제말에 기분나빴다고하더라도 어쩔수없네요
    제글에 소를 키워서 먹으라는소리에 저도 기분나쁘게 대할수밖에요

    그런데 값싸서 공구했다는글을 보는순간 화가난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300만원받는 외벌이라서 소고기 구경조차 제대로못하고 산 서민이지만
    지금 잘살고있습니다
    수입산소고기 안사고도 아니 소고기라는것을 먹지않고서도 잘사니까요
    저는 죽어서까지 소고기 안먹고 살겁니다
    생협 한살림과 하눌소을 믿을수잇지만 이런식으로 인터넷공구를 믿을수없으니까요

    입바른소리라고 욕할지 모르지만 저는 이런소고기사서 아이들과 함께먹는 엄마들이해할수없는것은 사실이니까요 생협이나 한살림은 자체 걸려내는시스템이 있는곳이니까요
    믿지않으면 어쩔수없지만 아에 그런곳이 없는 시스템보다는 낫겠지요

    저는 저혼자는 먹을수잇어도 아이들에게 먹일수는없을것같네요
    저는 소고기사태이후 아이들에게 소고기를 아니 돼지고기조차 먹이지않네요
    그런데도 중3된우리아이 일년사이에 14센치 컸더군요
    값싼소고기 정말 믿을수잇나요?
    전 소고기를 아에 안먹지 믿을수잇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너무 안일하다고 봅니다
    이런식의 싼 고기를 그대로 먹는 사람들땜에 명박이가 저질 미국산소고기를 가지고온다는것에도
    사과할마음없구요

    내맘속에있는 명박스러움땜에
    명박이라는괴물을 탄생시킨거라 봅니다
    그래서 우린 명박이를 욕하기전에 우리스스로 반성해야한다고봅니다

  • 20. zzz
    '09.1.12 1:54 AM (124.49.xxx.74)

    두번다 구입해 먹었는데요... 한우최고급 안심만 낼름 받아먹던 우리딸.. 가끔 한우최고급을 사도 맛없으면 밷어내는(사실 내가 먹어봐도 맛이 없어 화날적이 많았어요..) 100그램에 거의 만원 가까이 하는 한우 안심 산다가 돈 아까워서 나는 안먹고 딸래미만 먹이는데도 밷어냈을때... 그 당혹감이란..ㅠ.ㅠ 근데 저번에 강남 신세계에서 200그램 정도 되는 호주산 안창살 세일가로 만오천인가에 사온적이 있는데.... 구워먹으니 살살 녹더라구요.. 맛도 있고, 무엇보다 울 딸이 넘 잘먹더라구요..
    그참에 이번에 산.들.바람님 호주산 소고기 공구가 있어서 먹었더니.. 전 그가격에 정말 엑설런트!!!! 외쳤어요... 안창살 넘 부드럽고 맛나요.. 물론 한우의 고소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맛이 별로일지몰라도 전 호주산의 약간 단맛도 좋아하니까.. 여튼 전 정말 너무 잘 먹어서 산.들.바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어요....

  • 21. 그냥
    '09.1.12 2:10 AM (211.192.xxx.23)

    못 미더워 안 드시면 그뿐,,그런 사람들때문에 미국산소고기가 들어왔다니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산 고기 먹는 사람도 이해합니다,
    내가 안 먹으면 그뿐이지 그분들의 철학이나 상식을 비우슬순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살림에 무슨 자체적으로 거르는 시스템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 15년 한살림 회원이지만 그냥 믿음으로 가입하고 고맙게 먹는거지 무슨 자체 거르는 시스템이 있다는 소식지는 못 읽어본것 같습니다.

  • 22. 칼질이 생명인듯해요
    '09.1.12 3:59 AM (121.138.xxx.198)

    갈비살은 구워먹으니 좀 쫄깃 하긴 한데....아마도 참숯불 이런데 구웠음 훌륭했을듯 하구요..안창이나 부챗살은...고기 기름좀 걷어 낼줄 아시고..덩어리 고기좀 만질줄 아셔야 할것 같아요...저같이 다손질해놓은 고기 드셨던 분들은 조금 당황하셨을수도 있었을듯...기름 많이 떼어내셔야 해요.
    칼질도 미숙하고...칼질에 지치고... 안창살은 그냥 덩이째로 엄마 드릴려고 냉동실 고고씽..
    가스 불판에 구워먹고 텝할 그릴에도 구워보았는데 불이 훌륭했다면 고기는 가격대비 괜찮지 싶습니다...한동안 고기 안살려구요...

  • 23. 일단은
    '09.1.12 4:49 AM (125.178.xxx.12)

    가격이 너무너무 착했구요.
    저희도 씨알마트랑 한우안애 시켜먹다가 가격압박이 아무래도 있다보니
    쇠고기귀신인 남편과 아이에게 부담없이 먹여볼려고 구입했어요.
    일단 예전에 마트에서 구이용으로 샀던 호주산보다 훨씬 괜챦았구요.
    코스트코 고기는 워낙 맛없다고 생각했던 편이라 거의 비교가 안될것같아요.
    나름 입맛까다로운 남편이 별말없이 부채살먼저 구워주었는데
    한우시켰어? 이번고기는 더 맛있는것같다~그러더라구요.
    누린내같은거 없고 냉장이라 신선한게 느껴져서 그런지
    저는 가격대비하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 24. ..
    '09.1.12 7:06 AM (118.221.xxx.40)

    갈비찜 해 놨더니 한우나 다름없이 훌륭합니다. 저 만큼의 갈비찜을 28,000원에 했다는 게 넘 흐뭇하네요..하지만 구이용 갈비의 경우 손질이 넘 힘들고 울퉁불퉁하게 썰어져서 구웠더니 식감이 좀 떨어졌지만 맛은 있었어요. 등심은 손질해서 냉동했는데 마블링은 적어도 연하고 육즙 많다고 하시니
    갈비찜 다 먹은 다음 먹어보려구요. (손질 편한 스튜 만들래요...) 덩어리고기 손질하기가 나름대로 좀 힘들어요. 게다가 냉장이라...

  • 25. 호주산
    '09.1.12 7:21 AM (119.69.xxx.43)

    쇠고기가 그렇게 맛있나요?
    저희 남편도 육식주의자라서 냉동실에 고기가 꽉 차 있어야
    안심이 되는데 예전에 이마트에서 구이용 호주산 냉장육을 사서 먹어봤는데
    냄새도 특이하고 입에 안맞아서 그 이후로 호주산 사먹어본일이 없네요
    한우 농장에서 구입해서 먹다가 요즘경제가 안좋아지는 바람에
    밈놓고 한우 먹기도 힘들고 해서 당분간 돼지고기만 먹고 있었는데
    다음번에 공구할때 꼭 구입해서 먹어봐야겠네요

  • 26. ^^
    '09.1.12 7:21 AM (211.218.xxx.197)

    갈비탕, 설렁탕, 사골곰국 같은 것은, 뚜껑을 닫고 끓이면
    국물색갈이 누래 진답니다.
    지나치게 오래 끓여도 그렇게 색깔이 변하던데요?

    아무리 좋은 한우 사골도 마찬 가지 이고요.

  • 27. 에고님은
    '09.1.12 9:36 AM (121.124.xxx.174)

    너무나 자신감에 넘쳐 사시는 것 같네요. 본인이 믿는 건 다 진실이라 생각하시나본데..
    님의 댓글에 사람들이 기분나쁘게 댓글 단 이유가 뭔지를 잘 모르시나봐요.
    산들바람님의 평소 성향과, 그 분이 별 이익없이 한편으론 욕도 먹어가면서도 진행해주시는것에 대부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는데, 그걸 믿냐는 식의 댓글을 다신거잖아요.
    게다가 그걸 아이들한테 먹이는 엄마들이 무슨 정신나간 사람들인듯 하시고..
    자기 자신만 제대로 아이들을 키운다 여기시는 것 같은데, 다들 아이들 건강에 신경쓰고 열심히 좋은 먹거리 챙겨먹이려고 애쓰는 엄마들에게, 모욕을 주는 것 같은 님 댓글들이 화를 부르는 거죠.

    한살림은 어떻게 믿으시나요. 쇠고기는 죽어서도 안 드시겠다는데, 야채는 어떻게 믿으시는지요.
    처음 님 댓글 밑에 달린 글을 보고는, 에고님이 심하게 얘기했지만, 댓글보면 기분 나쁘겠다..하는 생각정도 했었는데, 그 아래 님이 다른 댓글들 또 단것들 보니까, 정밀 님은 그냥 텃밭에서 야채 가꾸고 소 돼지 닭 키워서 잡아먹고, 그 닭이 낳은 달걀만 드셔야할듯. 그나저나 그 텃밭에 처음 심을 야채씨앗이 문제군요...

  • 28. 윗님에게
    '09.1.12 9:59 AM (58.148.xxx.17)

    박수 짝짝짝~~~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에고님글 읽고 끓어 오르고 있었는데...
    에고님 설령 본인 생각이 그렇다한들 이렇게 직접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상식이하죠
    그럼 공구에 참여해 먹은 분들은 뭐가 되나요?
    본인 생각에 이렇다까지만 올리시거나 아님 아예 암글도 안올리시는편이 낫겠네요

  • 29. 윗님 화이팅~
    '09.1.12 10:25 AM (121.155.xxx.4)

    저도 에고님 글 읽고 속으로만 뭐라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는데 제대로 정리해주시는 군요.
    한살림, 생협 회원이고 고기는 그곳에서만 구입해 먹지만 이번 공구에 참여했습니다.
    직접 수입확인서 올려주시고 믿을 수있게 진행시켜주시기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값싸서 다들 구매했다는말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믿을 만해서 구매했습니다.
    미국소 판매하는 업체는 거부하지만 다음 산들바람님 공구에는 다시 참가하렵니다.

  • 30. ^^
    '09.1.12 10:43 AM (222.98.xxx.252)

    에고님 값싼 수입고기가 아니라 유통마진 다빼서 저렴해진 고기입니다
    무조건 값싸다고 다 질떨어진 이상한걸로 생각하진 마세요
    저는 이번고기 숫불에 구워먹으니 잡내도 전혀없고 부드럽고 정말 좋았습니다
    저번에 이어 두뻔째 구입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각각이니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가격대비 훌륭했고
    전 동네 한우라고 샀던 고기보다 맛좋았어요

  • 31. 에고고
    '09.1.12 1:11 PM (58.77.xxx.69)

    왜 못믿어서 고기안산다는 사람한테 왜그리들 모진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렇게까지 충성해가면서 물건사는 심리를 이해못하겠어요,,,그냥 써보고 먹어보고 좋으면 좋다 아니다 별로다 할 뿐이지 왜 싫다는 사람한테까지 반발하고들 그러는지,,고기안먹는 사람은 말을 말어??

  • 32. 싫다는
    '09.1.12 1:21 PM (220.126.xxx.186)

    사람 있을수 있는데요.
    꼭 호주산 고기 먹는 사람 비하하는 말투가 기분이 나쁘네요
    값싼 호주산 고기를 그리 좋아하니 명박이가 미국소 보내놨다고.
    말투가 잘못됐지요

  • 33. ..
    '09.1.12 1:27 PM (211.243.xxx.231)

    에고고님. 그 고기 싫다고 하기 때문에 반발을 하는게 아니라
    그런 고기 사는 사람들을 모두 싸잡아 매도를 하니까 그런거죠!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틀리다는 아집 때문에요. 그 차이를 모르시겠어요?

    암튼.. 저도 산들바람님 고기 찜갈비랑 안창살 사먹었는데요.
    그만하면 가격 대비해서 좋았어요.
    물론 한우보다는 못했지만, 어디까지나 가격 대비해서니까요.
    안창살은 연하고 부드러워서 식감은 좋은데 기름기가 좀 많고 살짝 누린내가 나더라구요. 소스찍어 먹으면 못느낄 정도였구요.
    구우면서 궁금해서 아무것도 안바르고 조금 집어먹어보니 누린내가 났어요.
    갈비찜이야 뭐 양념해서 먹는거니.. 그런거 못느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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