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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옳을까요...
근데.. 출산후에도 계속 직장을 다닐순있는데...
그러자니.. 걸리는게 넘 많아요..
제가 늦둥이라.. 친정엄만.. 낼모레 칠순이시고.. 시모는 절대 애는 안봐준다는 원칙이신데.. 아직 예순도
안되셨어요.. 연세에 비해 몸상태는 별로시구요.
너무 비현실적일지모르겠지만..
애기를 낳으면.. 제가 키우고 싶었고.. 제가 키울계획인데...
여기저기 말이 너무 많네요.. 외벌이.. 어쩔꺼냐... 엄마한테 키워달래라..
근데.. 키워준다한들.. 젖병 눈금도 가물가물하고.. 온몸아픈 연세든 엄마한테 맡기고.. 제가.. 편할까요..
시모님은 딱 선을 그으셨고..
대신 제가 애기를 키울경우..
지금 전세를 빼서 시집으로 들어갈생각이었어요.. 2층 단독주택인데.. 1층에 저희살고 2층에 시모님살고..
지금 전세금 굴리면서 이자라도 받을까..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비현실적이고..
너무.. 아둔한 생각일까요...
맘이 답답하네요..
1. ..........
'09.1.8 5:30 PM (61.66.xxx.98)남편과 합의만 되면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데 월세도 아니고 전세인데 그걸 빼서 시댁으로 가신다는건 좀 말리고 싶어요.
애기를 직접 키우는 행복으로 경제적인 빠듯함을 보상받는다 생각하시고
직접 키우실거면 지금 집에서 혼자서 키우세요.
아이가 있으면 육아관이 달라서 시부모님과 부딪칠 일이 배가 됩니다.2. 어머
'09.1.8 5:32 PM (121.139.xxx.156)그 힘들다는 육아와 시집살이를 동시에 하시려구요? 아마도 너무 힘드실거같네요
더구나 절대 애는 안봐주는걸 원칙으로 하는 시어머니라면서요...
아이 좀 클때까지 원글님이 키우시는건 어떠세요...애기 여기저기 맡기다가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가슴이 넘 아픕니다...
전 아이 5살까지 집에있다가 5살에 어린이집 보내고 재취업 성공했는데요
잘한일같아요...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아이 내손으로 키우는것도 잘한일이다 싶어서요..
물론 정말 피치못할 경우에는 아이 맡기고 일해야 겠지만요..
아이떼놓고 직장에 나가는 엄마심정은 정말 힘들어요...ㅠㅠ
암튼 시댁에 들어가는건 말리고싶네요3. 일단은
'09.1.8 5:39 PM (119.195.xxx.230)혼자해보시고 안되면 들어가세요. 사람이 많아지면 갈등할 일도 많아집니다.
4. 김치깍두기
'09.1.8 5:46 PM (121.166.xxx.242)님 가정의 재무계획을 출산전에 짜보세요.
재무계획을 먼저 짜신 후에 남편의 월급으로 쪼개서 생활이 가능하시면 직장을 포기하시고
아예 처음부터 애를 보셔요,
(직장맘들은 애들교육으로 인해 다니는 내내 마음에 갈등이 항상 있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계획을 짜보니 도저히 외벌이로는 안되겠고, 몇년이라도 더 벌어야 되겠다면
육아도우미를 쓰세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육아도우미를 잘 관리하시는 쪽으로 맘을 다스리셔요.
가족이 도와주겠다는 분위기가 아닌데, 애를 맡기면 안팎으로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시댁으로 들어가시면 집에 일해주는 도우미는 계신가요? 아니면 많이 힘드실텐데요.
절대 애봐주지 않겠다고 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여러모로 힘드실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