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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뜨개질 하시는 분들~ 실값은 얼마정도 드나요?
이번 기회에 함 떠볼까하고 동네 뜨개방을 갔습니다
근데 제꺼(사이즈 66) 엉덩이 덮는 길이로 스웨터 뜨는데
실값만 15만원 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단추며 안에 안감 덧대는 건
따로 3만원 내야 한답니다
뜨개질은 너무너무 배우고 싶은데
실값의 압박이 너무 심하네요
솔직히 18만원이면 웬만한 브랜드 옷값인데...
뜨개 좋아하시는 분들~
실값이 원래 이렇게 비싸나요?
빠듯한 살림에 저는 한 7만원 정도 예상했거든요
엉엉.. 뜨개 하고 시포요...
1. 엄마께서
'09.1.5 5:02 PM (211.205.xxx.150)뜨개질 하시는데요, 실값 정말 압박이에요. 사 입는 게 더 싸겠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2. 뜨개질
'09.1.5 5:03 PM (218.153.xxx.167)실 나름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뜨개질 하면 언제 입으실 수 있을까? 올 겨울에 가능할까 싶은데..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한번 나들이 가 보세요.
원글님 말씀대로 그 값이면 모직 옷 그냥 하나 사 입을 수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무리 멋있게 잘 떠도 뜨개질 옷을 그냥 그렇던데요
저도 만들어 입어 보긴 했지만 그냥 그래요3. 실값 비싸...
'09.1.5 5:09 PM (220.116.xxx.5)저두 요즘 눈팅해봤는데, 울이나 캐시미어로 좀 나은 걸 고르면 실값이 15만원쯤은 훌떡 넘더군요.
니트류가 비싼 이유를 알겠더군요. ㅠㅠ4. 뜨개질은
'09.1.5 5:09 PM (121.129.xxx.3)뜰때의 재미가 입을 때보다 크지요.
한바늘 한 바늘 뜨면서 무늬가 만들어져 나오는 걸 보면
내 손재주에 내가 감탄한다는..
동네 뜨개집에 가면 실값 비싸요.
동대문시장에는 좀 싸요.
그 정도 스웨터를 뜰 거면.. 너무 비싸지 않고 너무 싸지 않은 걸로
5-6만원선이면 될것같은데요..5. 뜨개질이 좋아
'09.1.5 5:25 PM (59.9.xxx.81)에공...뜨개를 전혀 모르는데 배우는 건 어디서 배워야 하나요? 동네 뜨개방에서는 실을 사면 그냥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요...책 보고 혼자 할 수 있는 정도일까요?
6. 동대문
'09.1.5 6:08 PM (121.135.xxx.164)종합상가내 실 상점에서도 가르쳐줍니다...
지나가다보면 3-4명정도 앉아서 계속 뜨게질하고있더군요...7. 초보
'09.1.5 6:26 PM (58.102.xxx.139)남편 조끼 하나 뜨는데 실값만 8만원 넘게 들었어요.
제가 기초는 있는 편이라 책보고 뜰수 있을것 같았지만
거기서 가르쳐 주고 도안도 좀 손봐주시고 하니 수월해서
실값이 동대문보다 비쌌지만 감수했어요.
뜨개 전혀 모르시면 처음에는 그냥 뜨개방 다니심이 어떨지요.
중간중간 모르는게 생기는데 동대문까지 다니기 불편하잖아요.
저는 거의 날마다 갔어요.
안배우고 뜬거 보니까 너무 엉성하더군요.
나중에 좀 눈이 생기면 동대문가서 실 사시구요.
그리고 뜨개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들어서 다신 못뜰거 같더라구요.
품이 너무 많이 드는데 싼실 썼으면 억울할뻔했어요.
힘들여서 싸구려옷 만들지 마시고 좋은실 쓰세요.
저도 아주 기본형조끼라 두고두고 입으라고 했어요.
돈생각하면 니트 사입는게 백번 나을것 같았답니다.
유행타는거 말고 기본형 뜨세요!8. 엄살공주
'09.1.5 6:38 PM (121.183.xxx.165)실값~~~ 저두 뜨개질이 취미지만, 정말 비싸요... 국산실은 아마 좀 저렴할텐데,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구요... 뜨개방에서도 수입실이 아마 대세일텐데, 요새 환율이 많이 올라서 덩달아 실값도 수직상승했다지요... ㅠㅜ 대부분 일본실이나 아님 유럽쪽실이라서요...
뜨개방은 가르쳐주는 비용을 더해서 받으니까 아무래도 더 비싸게 느껴지실듯... 도안을 전혀 볼 줄 모르시면 쫌 비싸도 뜨개방이 나으실거 같구요... 근데 이게 첨에는 의욕을 가지고 덤비는데, 하다보면 자꾸 지루해지기도 하거든요... 끝까지 하실 수 있을거 같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시구요... 아님 백화점 가셔서 이쁜옷으로 사입으셔요... 저같은 초짜들은 떠놓고도 맘에 안들어서 묵히기도 하거든요9. 초4
'09.1.5 6:55 PM (221.155.xxx.32)울딸이랑 며칠전 동네 뜨게방에서 털실 5천원짜리 4덩어리 사다가 목도리 떴네요.
3분의1덩어리쯤 남았지만...어쨋든 목도리 하나 떠도 2만원 드는거니...스웨터는 좋은실로
뜨면 10만원은 훨씬 넘겠네요. 뜨개질 하는 과정이 넘 재밌는데 좀 부담스럽죠.10. 그래도
'09.1.5 7:13 PM (121.186.xxx.192)엄마의 정성이 있잖아요
전 어릴때 엄마가 꼭 뜨개질해서 목도리 장갑 조끼 티 해주셨는데 지금도 생각 많이 나요
그리고 기계로 짠것보단 훨씬 따듯하구요
작아지면 다시 풀어서 예전에 주전자 수증기 이용해서 펴서 다시 썼잖아요
다시 재활용도 가능하잖아요
저 아가씨때 엄마가 해주신 반판조끼 2벌 아직도 있어요
물론 유행이 지나서 입지는 않지만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자주 보는 친정엄마지만 급 보고싶네요~엄마아~~~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