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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가족관계가 되려면...

..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9-01-05 11:47:33
쿨한 가족관계가 되려면...

우리나란 전통적으로 자식하고 부모하고
유착관계가 강하죠..

보통 18세되면 독립하는 선진국에 비해
30살이 넘도록 부모하고 같이사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요....

아직 부모님 세대들은
자식 여운다해서...
시집장가까지 보내놓는다는 관념이 강하고

아마 결혼준비하면서
당사자들 의사보단 집안 어르신들 의견땜에
어쩔수없이 예물하고 어쩔수없이 예단하고
어쩔수없이 이받이하고 어쩔수없이 하는것들에다

그리고 여자는 혼수부담,,남자는 집부담..
(본인이 해가는 집도 있지만 울나라 직장인중
평범한 사람이 몇년 벌어서 당사자들끼리
모아서 결혼하기엔 혼수비용 장난아님...
부모한테 손벌려야함...)

그 이후 양쪽 집안관계에 대한 갈등....

일단 그런 갈등의 고리를 끊으려면
일단 부모쪽에서 자식들 결혼에 좀 더 쿨한입장으로

검소한 결혼을 치루게 유도해야 하고..
(예단 안받기,,예물은 본인들끼리 상의...)

그대신 철저하게 본인들의 힘으로 살아나가게
집장만,혼수장만 되는 규모안에서 할수있게끔
유도하기(이건 본인들의 의지도 중요)...

그 이후 서로 최소한의 원칙...지키기
(1년에 가족끼리 만나는 날 정하기...
형제가 여럿이면 모이는날 동서끼리 음식 나눠하기...)

이렇게 될수있다면 좋겠지만..

암튼 자식을 키워 다 쏟아붓는다는 문화가
사라지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불편한 시댁..못된 며느리는
계속 악순환할것이구요...

그런데..울나라는 지금같이 자식에 모든걸 올인하는
문화가(그리고 시집장가까지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적어지지 않는 한 이런 불편한 관계의
악순환은 계속될것 같아요...
IP : 59.5.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5 11:50 AM (124.3.xxx.2)

    동감이에요..
    투자했으니 본전 뽑을 생각..

  • 2. 그렇게
    '09.1.5 12:44 PM (59.86.xxx.249)

    검소한 결혼식을 올리고 자립으로 신혼집을 마련했으나 쿨~하지 못하게 살고 있어요.
    받은 거 없으니 쿨~해도 될듯 한데, 그래도 해야 한다는 의무들이 있네요.

    명절상과 제사상 차리기.
    이거 없어지지 않는 한 시댁은 계속 불편할 테고, 며느리는 항상 못된 여우일 수 밖에요.

  • 3. .
    '09.1.5 1:06 PM (122.34.xxx.11)

    쿨하게 시작해도..살아보면 전혀 쿨하지 않은 시어른들도 많아요.
    베푼건 없어도 받고자 하는 욕망이 어찌나 크신지..거기서 모든 불화가
    생기는 듯 해요.근데 그러던지 말던지..이쪾에서 당당하다면 어느 정도
    무시할건 무시하고 쿨하게 살 수 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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