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작성일 : 2009-01-01 10:03:45
668940
친정오빠얘기예요.
몇해전에 몇억 일치루고. 어버지가 해결
3년인가 전세살다가 아들안돼보였는지 아버지가 집해주신거 다음날
제2금융권에서 바로 대출받아 6억을빌렸다는데
이정도되면 정상아닌것같아요.
보고서처럼 항상 새언니편으로 결과물만 보냅니다
첫직장인 증권회사를 그만두게한후 지인을 통해 중고차매매업소에 들어갔는데
200은가져오냐고 물으면 네~
골프치고다니고(멤버는 그전 직장동료들) 그럼 새언니도 알수있을만한데
항상 일처리는 부모님몫이고 일단 사람이 정상이 아닌것같아요.
도박중독처럼 치료받을수있는곳있을까요?
부모님은 아들한텐 벌벌하세요.
IP : 211.109.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상하게
'09.1.1 10:15 AM
(122.46.xxx.62)
정말 신기한 것이 증권회사 직원이 주식으로 돈 날린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게 자기 직업이고 전문인데 ..
제 아는 사람도 증권회사 지점장 출신인데 돈 다 날리고 결국
증권회사도 그만두게 되었어요.
2. 유이
'09.1.1 10:16 AM
(211.111.xxx.23)
의외로 그쪽 사람들 흠흠;;;^^
3. /.
'09.1.1 10:26 AM
(210.124.xxx.61)
주식 정말 도박중에서도 집안 말아 먹는 말기도박입니다
우리남편도 집2채 해먹고도 아직 미련을 못버리고 하던 일도 때려치고
밤낮으로 주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한테 얼핏 말을 들었는데 올해부터인지 모르지만 이젠 밤에도 하는주식이
생길거라는데
그러면 주식에서 빠져 나오긴 정말 더 힘들것같으니 아득하네요
비단 오빠뿐 아니라 주식에서 손떼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것 같습니다
주식에 손을 뗐다고 생각하지만 몃년후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특히우리남편)
그 중독성은 빈털털이가 돼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집이나 현금 얼마남지 않았지만 제앞으로 다해놨답니다
남편은 쥐뿔도 없는지금도 주식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님에 부모님은 물론이고 새언니도 그속이 속이아닐겁니다
부모님과 함께 새언니도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가슴이 답답 하기만 합니다............
4. .
'09.1.1 2:24 PM
(211.177.xxx.147)
이경우는 죄송하지만 오빠가 아니라 부.모.님.이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돈 대주시는 부모님이 자식 망치는 1등 공신이라는걸 님이 인식시키셔야 되요.
앞으로 쭈욱 어떻게 될지 그림 그려주시고 결국 공멸의 길에 들어선다는 걸 인식하게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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