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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당했네요

방금전에 조회수 : 5,942
작성일 : 2008-12-31 13:04:25
무엇부터 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야네요
내년에 대학가는아들, 고3올라가는 아들있는데 어쩌나요?
IP : 123.142.xxx.7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퍼요...
    '08.12.31 1:06 PM (211.57.xxx.106)

    세상에 하루아침에 권고사직이라니요. 빨리 경제가 좋아져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님 힘내시고요. 또 다른 도전도 생각해보세요.

  • 2. ...
    '08.12.31 1:15 PM (203.232.xxx.23)

    일단 실업급여 신청하시고..권고 사직임을분명히 회사와의 관계에서 확실히하시고..

  • 3. 하늘아래
    '08.12.31 1:16 PM (115.129.xxx.134)

    사는게 힘드시죠? 그래도 힘내세요. 오늘 하루만 슬퍼하시고 아이들과 따뜻한 새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 4. !!
    '08.12.31 1:17 PM (211.36.xxx.180)

    힘내세요...어깨펴시구요

  • 5. 아이고
    '08.12.31 1:17 PM (221.138.xxx.29)

    큰일 이네요.
    드디어 대량 실직이...
    눈 앞에 온 건가요?

    힘내세요.

  • 6. 토닥토닥
    '08.12.31 1:28 PM (122.108.xxx.85)

    힘내세요~~~

  • 7. 음..
    '08.12.31 1:33 PM (125.178.xxx.31)

    제 남편은 조그만 회사 (인원 14명에서 7명으로 줄인) 오너입니다.
    2년전 00억을 자본금으로 해서 창업했는데
    이제는 자본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 돈으로 건물이나 사서 임대료 받고 살았으면
    평생 니나노 하고 살았으렸만...
    저도 중고딩 돈덩어리 자식이 있는데 걱정입니다.
    이제껏 누리고만 살아와 (2-3년 부터는 아님)
    바닥의 생활은 적응이 안되고...

    내년엔 달라져서 남편회사가 흑자로 전환하기만을 기대하는데
    냉정히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네요.
    어중간한 나이 42, 내년에 43이 되는군요.

  • 8. 저도~~
    '08.12.31 1:39 PM (121.168.xxx.192)

    골치아프네요 다행히 우리 애는 내년이 대학 졸업반이라 일년만 더하면 끝이지만 애들 어린집은 너무 걱정이네요 우리 회사도 내년도엔 흑자로 돌아서길 .....

  • 9. 화이팅!
    '08.12.31 1:44 PM (218.156.xxx.229)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힘내세요.
    이 기회가 님에겐 다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너지지마시고 힘내셔서 모두에게 힘 주는...글 기다릴게요. ^^

  • 10. 하수
    '08.12.31 1:47 PM (220.72.xxx.55)

    어떡하나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이렇게 힘들어져서,
    우리 어떡하나요?

  • 11. ..
    '08.12.31 1:48 PM (59.5.xxx.179)

    권고 사직은 본래 1달의 여유기간을 줘야 하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당일 권고 사직을 당하면 1달이상의 급여를 미리 지불해야 합니다.
    퇴직금 이외에요..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요..
    그나 저나 정말 무섭네요..
    울 남표닌 괜찮을라나...

  • 12. 글쓴이
    '08.12.31 1:57 PM (123.142.xxx.74)

    여러분들 응원에 참았던 눈물이 나네요
    한달후에 나간다고 했구요
    실업급여도 해준다네요
    근데 실업급여만 가지고 해결이 안되어요
    알바라도 해야되는데...
    문제는 새로운 직장 잡기가 힘들다는거죠
    천천히 생각해 볼려구요
    새해선물치고는 참....

  • 13. 부당하게
    '08.12.31 2:29 PM (116.120.xxx.31)

    사직당한거라면 노동부에 제소할수 있지 않나요?

  • 14. 아이고 참
    '08.12.31 2:48 PM (219.250.xxx.164)

    어쩐대요? 애들 아직 제 앞가림도 못할 나이구만...
    남일 같지 않네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간다..잖아요.
    절벽인거 같애도 다 살아지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좀 참고 살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거예요. 힘내시구요. 어려운 일 있으면 여기 털어놓으세요.
    용기 주시고 지혜 빌려주시는 분들 많으니까 도움이 될거예요.
    화이링!

  • 15. 에효..
    '08.12.31 3:06 PM (211.114.xxx.233)

    우리집도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가 불안 불안 합니다
    퇴근하는 남편 기분 부터 살피게 된다니까요
    원글님 힘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 16. ..
    '08.12.31 3:16 PM (58.226.xxx.155)

    아직 유치원, 초등학생을 둔 직장인들도 언제 짤릴지 불안불안한데 그에 비해선 자식들 거의 다 키워논거라 위안삼아 생각해보세요. 틀림없이 다른 직장 구할거에요 힘내세요~

  • 17. 힘내세요
    '08.12.31 4:13 PM (121.186.xxx.94)

    당장은 앞이 캄캄하시겠지만 더 좋게 될거라 믿어요
    그동안 열심히 일한당신 수고가 많으셨구요
    퇴사하기전에 많이 생각하시고..그안에 취직이 되면 좋겠지만~
    가르칠 애들이 있기에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하겠지요..
    그래도 전 우선은 그동안 일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 먼저 하고 싶네요.
    꼭 좋은일이 생기실거예요
    홧팅!

  • 18. 로얄 코펜하겐
    '08.12.31 5:19 PM (59.4.xxx.207)

    아이고.. 하루아침에 큰 일을 당하셔서 많이 놀라고 슬프시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건강이 최고입니다.
    식구들 다 건강하면 못 헤쳐나갈 일이 없어요.

  • 19. 저도 불안해요
    '08.12.31 7:18 PM (220.75.xxx.150)

    남의일 아니라죠?? 내년도엔 일자리 지키기 힘들다는군요. 저도 걱정이랍니다. 애들 키우려면 아직도 까마득하고요.
    힘내세요~~

  • 20. ..
    '08.12.31 9:41 PM (59.5.xxx.34)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바깥분 잘 다독여주시구요

  • 21. 에휴
    '09.1.1 8:32 AM (59.31.xxx.183)

    남 일 같지 않네요~

  • 22. 화이팅
    '09.1.1 12:47 PM (116.122.xxx.141)

    전화위복이라고 하나요?
    위기가 오히려 성공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건데
    요즘 같아서는 그런 말도 섣불리 할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꼭 이렇게 찾아온 위기 앞에서
    뭔가 도전하고 시작해 보신다면
    성공의 길은 보일거라 생각돼요~
    힘내세요~
    우리 혼자몸이라면 그냥 저냥 살아지겠지만
    자식들키우는 재미에 살고 또 한편으론 자식들 키우는 책임에
    돈 앞에서 부모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겠죠~
    뭐든 시작하세요~화이팅

  • 23. ...
    '09.1.2 11:58 PM (122.100.xxx.2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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