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발한 돌잡이... 어떤게 있을까요??

애기엄마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8-12-30 11:17:43
엄마표 돌잔치 준비 중인데요...
돌잡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해서요..

일단... 돈이랑 쌀, 실, 연필..은 기본인데... 골프공이나... 뭐.. 다른건 어떤 걸 더 준비해야 할까요?
기발하고 재미있는 돌잡이 용품 추천부탁 드려요..
IP : 202.130.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0 11:18 AM (122.35.xxx.119)

    만원짜리 묶은 펜이요..^^

    둘 다 포기할 수가 없어서...친정엄마가 어디서 보았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반응 좋았습니다. 사회자가 설명해주니 사람들이 재미있어했어요..

  • 2. .
    '08.12.30 11:20 AM (221.146.xxx.29)

    개그우먼 김지선이 그거 했더라구요. 돈으로 연필 감은거...ㅎㅎ
    그리고 요즘은 판사봉, 청진기, 마우스 그런것도 하던데
    전 클래식한게 좋은거 같아요.

  • 3. 스케이트화
    '08.12.30 11:24 AM (202.30.xxx.226)

    어떠세요?
    실물은 비싸니까, 아이가 손에 쥘만한 작은거라도.. ^^

  • 4. --
    '08.12.30 11:24 AM (125.129.xxx.150)

    저는 돌잔치에서 부모나 조부모가 노골적으로 돈을 쥐어주려고 하고
    사회자가 그걸 강조하는게 너무너무 경박스러워보이더라구요.
    돈이면 다 아냐? 그걸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돈없어봐라, 인간성 그런게 어떻게 생기겠냐..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모든게 다 돈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 5. ㅍㅎㅎ
    '08.12.30 11:25 AM (116.37.xxx.241)

    골프공보다는 요즘은 딸이면 스케이트,아들이면 수영복이나 수경???ㅋㅋㅋ

  • 6. ...
    '08.12.30 11:27 AM (221.140.xxx.147)

    전 그냥 예전방식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기발한 거 준비해 봐야 아이들이 집는 건 90% 정도가 연필이던걸요? ㅎㅎㅎ

    저도 부모들이 돈돈 하는 건 천박해 보여서 싫었어요...

  • 7. ㅁㄴㅇ
    '08.12.30 11:32 AM (125.182.xxx.142)

    ㅋㅋ울딸도 연필 잡았어요 연필 치워버리세요 ㅋ
    돈,마이크 ,청진기,판사봉 외엔 다 치워버리심 ..;;;;;

  • 8. ㅎㅎ
    '08.12.30 11:33 AM (116.37.xxx.241)

    그냥 쇼킹하게 님이 원하는것으로 다 놓으면 어때요?
    돈이면 돈 4개,연필이면 연필만 4개.ㅋㅋㅋ

  • 9. 친구 아들 돌때
    '08.12.30 11:40 AM (220.116.xxx.5)

    위에 나온 거 다 있었는데, 주인공 아이가 마이크를 잡았어요. 사회보시던 분이 아나운서가 될것 같다고 그러는데, 저랑 같이 갔던 우리 4살 조카가 제 귀에 대고 마이크잡았으니까 가수가 될거라고 해서 혼자 깔깔 웃었어요. 아직 친구한테 얘기 못해줬어요.
    근데 아이들은 그냥 잡기 쉬운 길죽한 것을 잘 잡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걸요.

  • 10. //
    '08.12.30 11:49 AM (61.77.xxx.57)

    ㅎㅎ님 의견대로하면 대박일텐데..완전웃길거같아요 ㅋㅋㅋ

  • 11. 애기엄마
    '08.12.30 12:37 PM (202.130.xxx.130)

    첫아이는 연필 잡았어요...
    연필 준비를 못했다가 돌잡이 직전에 연필이 빠졌다는 걸 알았고,
    선물세트 중에 연필이 하나 있길래 얹었는데, 그게 완전 알록달록한 연필..
    연필 끝에 자동차 인형도 달려있는....
    우리 딸..고민도 안하고 연필로 돌진... 완전 안습이었죵..

    ㅎㅎ님... 그러게요... 그랬음 좋겠는데..^^;;

  • 12. 애기엄마
    '08.12.30 12:38 PM (202.130.xxx.130)

    친구 아들 돌때 님....
    저두 마이크는 웬지 가수 같은데요..^^;;
    요즘은 가수가 아나운서 보다 좋을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85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무료) 7 토정비결 2008/12/30 2,100
263784 공무원 연금 얼마나 나올까요? 10 궁금해서요~.. 2008/12/30 3,024
263783 두반장이 영어로 뭐여요? 3 어렵군요 2008/12/30 522
263782 소개팅 전에 병력.. 8 알려야되나 2008/12/30 891
263781 영양가 있는 오늘의 댓글 10 2008/12/30 822
263780 인플루엔자인지 어떻게 검사하나요? 2 .. 2008/12/30 154
263779 좁은 집이 아이성격에 안 좋다? 22 ? 2008/12/30 2,934
263778 알려주세요...꼭!!! 오메가3 2008/12/30 173
263777 갱년기 증상은 얼마나 가던가요? 7 괴롭다 2008/12/30 1,008
263776 울,오리털 이불 세탁하세요? 10 초보주부 2008/12/30 1,614
263775 방학동안 ebs로 사회, 과학 공부시키려고 하는데요.. 7 예비중2맘 2008/12/30 704
263774 가사도우미 집에 혼자두고 외출할수 있나요? 7 6년터울 자.. 2008/12/30 1,277
263773 엔 환율이... 7 ㅠ.ㅠ 2008/12/30 1,150
263772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올해는 정말 원없이 돈을 써 봤다 13 2008/12/30 870
263771 홍준표, “힘들어서 못해 먹겠다” 27 2008/12/30 1,023
263770 .....60명 국회의원들이 로프에 몸을 묶고.....정말 눈물납니다. [189] 정청래 .. 14 홍이 2008/12/30 1,395
263769 면이불커버살때 6 가을 2008/12/30 630
263768 고려대에서 가까운 호텔 좀 알려주세요 3 호텔 2008/12/30 438
263767 "교육자 집안"이 맞선 시장에서 굉장히 대단한 것인가요? 28 궁금 2008/12/30 4,766
263766 장터 인터넷업체 괜찮을까요? 4 인터넷 2008/12/30 371
263765 임신일까요?? 4 광명새댁 2008/12/30 459
263764 수원에 화서동, 정자동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7 수원이사 2008/12/30 525
263763 알고 있는 영어를 갈고 닦는 법 5 ... 2008/12/30 738
263762 500원 땜에 장터단골 끊은 나. 46 쪼잔이 2008/12/30 4,632
263761 청국장 실패!! 도와주세요. 2 실패 2008/12/30 358
263760 기발한 돌잡이... 어떤게 있을까요?? 12 애기엄마 2008/12/30 814
263759 놀이터에 유행가를.. 3 아파트 2008/12/30 223
263758 21개월 남자아이 베이비시터,놀이시터,북시터 어느 게 좋을까요? 4 조언주세요 2008/12/30 281
263757 5살 아들래미가 밤에 자면서 짜증을 내요...꿈을 꾸는건지.. 6 5살 2008/12/30 3,672
263756 박시후씨인가..가문의 영광에 나오는 12 닮았다 2008/12/3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