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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래미가 밤에 자면서 짜증을 내요...꿈을 꾸는건지..
5살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08-12-30 11:10:31
제목 그대로입니다...
5살 아들래미가 밤에 자는 동안 꿈을 꾸는지 소리 지르고, 짜증내고, 발길질하면서 잡니다. 코도 가끔 골고요...거의 매일 그러네요..일주일정도 되었네요....
더워서 그러나 해서 보일러도 끄고, 좋아하는 자동차그림 베개도 사주고...
잠들면 귀에다가 사랑해라고 뭐라뭐라 얘기도 해주고 하는데...
낮에도 요즘 좀 짜증을 내긴합니다만...밤에는 그정도로 그러진 않았는데...
그래서 저도 밤잠을 설친지 일주일이네요...걱정되고, 소리치는 소리에 깨고...
유치원은 안다니고 낮에 미술학원 1시간씩 다니고...추워서 밖에 잘 안나가서 피곤한건 없는거 같은데...
오히려 밖에 데리고 다녀야 할까요??? 나가면 돈이 줄줄 세느라..주변에 공원은 없고, 마트와 키즈카페만 있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5.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
'08.12.30 11:15 AM (121.183.xxx.96)그맘때 아이들은
엄마한테 혼나거나, 어린이집에서 뭔일 있거나 하면 밤에 꼭 그런증상 나타나던데요.
님 부부가 혼낸게 없다면 미술학원을 주의해서 관찰해 보세요. 일주일씩 그런다는건 심하네요.
제 아이 제가 혼냈을때 보면 밤에 꼭 징징대거나 울거나 하옇튼 반응이 있어요.
그럴때는 애가 자는 중이라도 그래 **아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 해주면
금방 괜찮아지거든요. 다음날도 아무일 없고요.
저는 미술학원이 의심스럽습니다.2. 알밤엄마
'08.12.30 11:24 AM (211.212.xxx.62)그러게요...보통 낮에 있었던 일, 최근에 기분 안좋은 일 있으면 아이가 밤에 다 드러내드라구요.
아니면 덥거나 잠자리가 불편하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아! 쉬 마려울 때도 짜증내요,3. ....
'08.12.30 11:28 AM (116.37.xxx.241)저희 여섯살 아들은 쉬마려울때...제가 안고 화장실가서 뉘우고
눕히면 조용히 잘 잔다는...4. 울애도
'08.12.30 11:34 AM (210.99.xxx.70)쉬 때문에 가끔 ㅋㅋㅋ
5. 웃음조각^^
'08.12.30 12:06 PM (203.142.xxx.25)울 애도 쉬마려울때 가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자기전에 꼭 쉬 뉘이고 재우고요. 요샌 별로 안그러더군요^^6. 아나키
'08.12.30 12:34 PM (123.214.xxx.26)저희 애들이 낮에 다른 아이가 괴롭히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리 울고 잠꼬대도 심하고...
쉬하고 싶을땐 보통 찡찡 거리는 정도...
혹 미술학원에서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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