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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도시가스비 얼마나 나오나요??
날씨가 무지무지 추운겨울 어찌들 지내시는지??
저희는 24평 아파트에 신혼부부만 거주하고 있고
방은 3개지만 옷방에는 보일러가동을 안하고 있고
맞벌이라 하루종일 틀일도 없으며 온도도 24도에 맞쳐 놓고 있어요..
그런데도 한달에 가스비가 15만원정도 나오거든요??
친정엄마네는 저희보다 더 넓은 아파트에 살지만 저희보다 조금 작게 나오던데...
가스비 절약하는 법좀 갈쳐 주세용..^^
1. //
'08.12.28 6:09 PM (218.209.xxx.186)온도가 24도면 상당히 높게 맞춰놓으신 거예요.
님이 몰라서 그렇지 다들 외출하고 없는 시간에도 보일러는 24도에 맞춰 하루종일 돌았다는 거죠.
외출시는 무조건 외출, 아니면 20도 이하로 해놓으셔야 보일러가 혼자 돌아가는 일이 없어요.
퇴근후에 좀 썰렁하다 싶을때 한 한시간 정도, 새벽에 1시간 정도만 틀어 공기만 좀 훈훈하게 하시고 집에서도 내복이랑 양말 신고 지내시면 별로 안 추워요.
아이들도 없는데 실내온도 24도는 넘 높아요.~~2. !
'08.12.28 6:11 PM (220.116.xxx.2)저도 늘 겨울만되면 가스비 때문에 신경쓰는데요....
이번달에는 거의 안돌려서인지 14000원이 나왔어요, 2인가족이고 34평 이예요.
평소엔 그냥 옷 좀 두텁게입고, 거실 별로 안돌리구요, 방3개중 하나만 틀구요,잘때 3시간 텀으로 타임 맞춰두고 자요,., 보통때 좀 한기가 돌기는 한데, 그냥 전기장판 smf 잘 사용하는 편이네요...
가스요금 정말 너무 겁나요;;3. 24도는
'08.12.28 6:18 PM (121.128.xxx.27)너무 높아요. 저희는 아이가 있는데도 항상20도 아래고 맞벌이라 집에 들어 왔을 때 새벽에 한 번 가동하는데도 7만원 정도 나와요. 집도 엄청 작은데 많이 나오는 편이죠
4. 24도 높지만
'08.12.28 6:42 PM (61.72.xxx.108)저희24도 로 살아요. -24평이구요
지금은 22도로 많이 노력 햇지만 남편이 피곤해 하는 날엔 24도 입니다.
난방비+ 온수비+조리 다해서 이번달 ,11월 사용분이겠지요 58,000원 나왔어요.5. 발발이
'08.12.28 7:23 PM (58.224.xxx.180)님들 답글 감사합니다...
24도가 높은 온도였군요...
새삼 친정엄마한테 미안하군요,,, 시집오기전 집춥다고 매일 보일러 온도
높이고 매일 반신욕한다고 따뜻한물 엄청 쓰고... 엄마 미안해!!!6. 아파트는
'08.12.28 8:49 PM (58.224.xxx.64)그래도 따뜻하실텐데 실내온도 높은거 같긴 하네요.
저희는 주택인데.. 15도 이상으로 안올려요. (보일러별로 상황별로 많이 틀립니다만..)
우풍은 있어도 방바닥을 이불로 덮어놓으면 따뜻해서..
다들 두꺼운 옷입고 양말신고 바닥에서 살지요..
이래도 단독주택은 십만원 훌쩍 넘어요.. ㅠ.ㅠ7. 저희도
'08.12.28 8:55 PM (211.193.xxx.69)지난 달엔 5만원돈 .25평이구요.
12월엔 좀 더 나올것 같네요.8. ㅎㅎㅎ
'08.12.28 9:00 PM (221.140.xxx.29)남향이구 33평인데 지난달에 26,000원 나왔어요.
추위를 많이 안타기도 하지만 남향이라서 집이 따뜻해요.
아마도 다음달엔 조금 더 나올듯 싶어요.
우리집 온도계는 보일러 안돌려도 22도 에서 23도를 왔다갔다하네요.9. 저희는
'08.12.28 9:08 PM (220.85.xxx.238)8천원...
아파트라 난방 안하고 삽니다.10. ..
'08.12.28 10:39 PM (218.232.xxx.31)외풍 심한 단독주택... 22도로 맞춰놓으면 20-30만원은 기본입니다. 겨울엔 가스비 포기했어요.
11. 저도
'08.12.28 11:03 PM (220.78.xxx.18)아파트라 요새 난방 안해도 실내온도가 20도 됩니다...
이정도 실내온도면 외투하나 걸치면 추운줄 모르겠던데...12. dma
'08.12.29 1:01 AM (121.169.xxx.132)남향인 친정은 지난 달에 3만원 나왔다 하시고
동향 저희 집은 11만원 냈어요ㅠㅠ 둘다 34평입니다.
이번 달엔 벌써 엄청 써서 더 나올 것 같네요.
기본 온도 24도면 무지 높은 거에요. 2~3도만 낮춰도 절약되실 거에요13. 32평아파트인데..
'08.12.29 2:52 AM (125.177.xxx.79)우리도 아이 없이 부부만 사는데..저도 결혼전엔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하게 살았는데^^ 결혼 하고 고생하느라 절약이 몸에 배었어요^^ 온도는 모르겠고,,메인벨브를 아~~주 약하게 틀어요
그리고 거실에만 난방을 틀어요 방에는 안틀고,,,방에는 옥장판을 깔거든요,,
그러면 집안이 냉기만 안도는 정도,,,^^ 그러고 나서 집에서도 패딩 바지 조끼..패딩 잠바까지 입고 살아요 남편은 두꺼운 츄리닝 입고 살고,,베란다에 나무들이 많아서 ,,얘들 얼어죽으면 큰일 나니까,,,베란다 샤시만 꼭 닫고 마루 문은 열어놔야 하거든요 ,,그래서 더 춥지만,,,할 수 없어요 ^^ 나무들하고 같이 동고동락 해야하니까,,,^^14. 저흰
'08.12.29 11:59 AM (125.141.xxx.221)2년된 44평아파트 지난달 가스사용량 110 에 요금은 81,180원 나왔어요.난방온도는 24에 안방만 끄고 다 돌리구요.24도면 그렇게 안높은걸로 아는데 높다고 하셔서 좀 놀랬네요.난방 꺼도 21-2도 던데요.제가 지역난방하는데 살다가 2년전에 개별난방 하는데로 이사 왔는데요.
가스비의 주범은 난방이 아니고 온수입니다.
난방 돌아갈때랑 온수 쓸때랑 계량기 한번 보세요.난방보다 온수쓸때가 배로 빨리 돌아갑니다.
난방은 천천히 돌아요.그리고 온수온도도 어린애 없으면 제일 약한 온도로 하세요.
이사와서 첫해엔 모르고 중간으로 해놓고 썼거든요.보통 3단계로 있지 않나요.제일 약한 단계로 하면 계량기가 난방 돌아갈때하고 똑같이 돌고요 중간단계는 난방보다 배는 빨리 돌구요 3단계로 하면 정말로 빨리 돌아요.(3단계하는집은 잘 없죠 넘 뜨거우니까요)
보통 중간온도로 거의 하시드라구요.제일 약한 온도로 하면 겨울엔 좀 추울수도 있으나 계속 틀다보면 알맞은 온도로 되요.특히 설겆이나 빨래할때 약한온도로 하세요.
다시말씀드리자면 난방보다 온수를 절약해야 가스비를 아끼는 길입니다.
제가 이사해서 한달간을 날마다 계량기 쳐다보며 터득한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