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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 올라온 며느리글

?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08-12-18 07:48:55
머리 감는데 시어머니 전화않고 온다고 화내는 글 어디 갔나요?

댓글 읽어보고 싶은데..
IP : 121.146.xxx.2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웠네요
    '08.12.18 8:23 AM (123.248.xxx.20)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야단치는 말은 듣기싫고, 참... 그 남편이랑 시부모 속만 터질듯.

  • 2. ...
    '08.12.18 8:33 AM (58.226.xxx.11)

    댓글들 읽어보고 알아들었겠죠... 뭐...

  • 3. ^*^
    '08.12.18 8:44 AM (121.165.xxx.126)

    우리집 며느리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집안 불화 생기기 딱 이더군요, 융통성 없고 무엇이 우선인지 모르고,,,,,,,,속터지겠다는 말 맞아요. 생각을 깊게 신중히 하고 사시길.

  • 4. 웅..
    '08.12.18 8:56 AM (211.106.xxx.204)

    그러게요 간만에 정성스럽게 댓글 달았는데. 지운다 말이라도 하고 지우시지.. 섭섭하네요

  • 5. ....
    '08.12.18 9:02 AM (124.216.xxx.190)

    저도 그 글을 읽고는 웬지 멀리 떨어져 사시는 어머니께 죄송해서
    전화드렸어요. 우리 친정엄마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이 너무 불쌍해보여서요...

  • 6. 음..그분
    '08.12.18 9:03 AM (220.126.xxx.186)

    4가지가없는거같아요.시부모님 전혀 매너 없는거 아니거든요.
    현관문 벨 바로 누른것도 아니고 경비실에서 전화한걸 갖고 미리 전화안했다고
    그 난리를 치는거 보면 앞으로 고부간의 갈등은 예견된 것 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게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 악덕 시어머님도 아닌데 매너운운하고 열 받고 화가 치밀러 오른다는
    말뿐인거 보면 상당히 예의가없는 며느리일듯~

    내 아들이 얼굴만 이쁘다고 이런 며느리 데리고 오면 어떡한대요?
    이거 결혼전엔 알 수도 없잖아요..ㅜㅜ그래서 더 무서워요.,

  • 7. 가족들만
    '08.12.18 9:08 AM (125.177.xxx.163)

    안됐죠 뭐.
    성격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도 며느리이고 아들 키우는 입장이지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원치 않는 댓글들 올라오니까 글을 삭제해
    버리는 매너도 그렇구요.

  • 8. 그럼,,
    '08.12.18 9:14 AM (124.216.xxx.190)

    저도 댓글 달았었는데 그 많은 댓글들도 다 없어지는건가요?

  • 9. 제 생각엔
    '08.12.18 9:34 AM (210.93.xxx.185)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하신것 같아요
    자기 편을 드는 사람이 없고 다 질타의 글만 있었으니...

    나름 충격받고 반성햇음 하네요

  • 10. ㅎㅎ
    '08.12.18 9:35 AM (211.243.xxx.231)

    자기 맘에 안드는 댓글들 보고 열불나서 그냥 지워버렸나봐요.
    융통성 없는 성격 너무 피곤해요.

  • 11. 그렇게
    '08.12.18 9:49 AM (121.170.xxx.190)

    나쁜분 같지는 않던데.. 댓글이 맘에 안들어서 라기 보다 좀 놀랍기도 하고 당황해서 그랬겟죠
    본인도 상황파악이 잘 안되니까 글 올리신 거잖아요 너무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2. 아..
    '08.12.18 9:58 AM (220.64.xxx.164)

    저도 댓글 달았어요.
    그분은 본인 잘못 없다는 댓글 달릴줄 알았던 듯 해요.
    그런데 그분은 성격이 못됐다거나 싸가지 없다기 보다는 먼가 답답해 보이더군요.
    눈치없고 말귀도 잘 못 알아듣고 표현도 잘 못하는 그런 사람 있자나요.
    이번 경험이 좋게 작용하기를 바랄뿐입니다.

  • 13.
    '08.12.18 10:06 AM (61.253.xxx.182)

    살아가는데 있어서 의외로 융통성과 순발력이 중요하더라구요.
    융통성없이 꽉 막힌 사람 보면은 주위사람들이 힘들겠다 싶고요.
    시어머님께 전화드리고 용서를 빌지 않았을까 싶어요.
    감정과 이성사이에서 감정이 앞서니 그저 싫다는 느낌만 앞서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거 같아요.

  • 14. 그럴줄.
    '08.12.18 10:15 AM (116.32.xxx.212)

    알았어요. 지울거 같더라구요. ㅠㅠ

  • 15. 소심..
    '08.12.18 10:24 AM (118.32.xxx.210)

    많이읽고 댓글 많이 달리면 오늘 많이 읽은글에 올라가잖아요..
    좋은글도 아닌데 그런데 올라가면 속상하겠죠..
    정말 4가지 없는 분은 아닌거 같던데..

  • 16. ...
    '08.12.18 10:58 AM (152.99.xxx.133)

    저는 원글 보니 4가지 없어 보이던데요.
    시부모님 쳐들어 오는것도 아닌데 계속! 미리 전화하셔야죠..앵무새처럼.
    정말 내동생이면 확 패주고 싶더군요.
    목욕하고 있었으면 올라와서 좀 기다리시라고 하던지. 뭔 몇년묵은 때를 벗기는지.
    10분정도 후다닥하고 내려가서 뵙고 오면 될일을.
    나도 며느리로 살지만. 참 어이없어요.
    부모가 무슨 죄졌나요? 그냥 비비러 온것도 아니고 뭐 사갖고 전해주러 오는데 아들집에 전화한번 안하고 오면 무슨 생난리가 나는지..
    우리집안에 그런 며느리 들어올까 겁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자기생각에 빠져서 남은 다 틀리다고 생각하는거..부딪힐일 앞으로도 많으거 같아요.
    다른이가 얘기해도 어디서 잘못된건지도 파악못할듯.

  • 17. 댓글중에...
    '08.12.18 11:59 AM (58.73.xxx.180)

    대박댓글있지않았나요?
    저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매너는 디게 찾으면서 싸가지없는건 모른다'였나...
    뭐 비슷한 표현이었는데...
    완전 공감했었어요
    게다가 자기글만 '펑'한것도 아니고 댓글까지 홀랑 없앴으니
    정말 싸가지없는거 맞는듯
    그글읽고 지복을 발로 차는구나했었는데...

  • 18. 아..
    '08.12.18 3:37 PM (211.193.xxx.69)

    어딨는지 찾구 있었는데.. 왜 그리 지우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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