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은 어떻게 구우세요?...특히 날김요..

이런질문죄송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08-12-17 13:15:02

제목 그대로예요...
기름에 소금양념된 구운김은 주로사먹거든요...
요즘 햇김이 생겼는데요...향도좋고해서 생으로 구워서 간장에 톡 찍어먹으면 맛있을거같아서요.
막상 구워먹으려니 어찌구워야하는지 잠시 생각하다가 오븐에 구웠어요.
전기오븐인데 뚜껑열어놓고 높은 온도에서 한두장씩 넣어 구우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해서...프라이펜에 구워야하나...생각해보기도 했고요
예전에 홈쇼핑에서 많이 팔던 해피x이란 양면 프라이펜으로 구웠던 기억도 나는데
프라이펜 바깥쪽의 고무패킹때문에 버린기억이 나네요.
김좀 구워먹으려고 다시 사야 할까요?ㅎㅎ
여러분들은 어떻게 구우시는지 비법좀 부탁드려요^^
IP : 116.4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쇠
    '08.12.17 1:19 PM (116.37.xxx.141)

    가스불 약하게 한다음 석쇠에 2장 넣고 살짝 굽고 다시 굽던 김 꺼내 뒤집어서 다시 석쇠에 끼운다음 살짝 다시 구어요.

  • 2. 날김 좋아해요
    '08.12.17 1:22 PM (211.106.xxx.76)

    우리집도 맨김 구운것 좋아합니다. 후라이팬에 한장식 구워내는데요. 보관잘해도 이내눅눅해지는데 장터에서 맨김구운것 사먹어보니 정말 좋네요. 일단 구운방법이 김굽는 기계로 구워서 그런지 바삭하고 열장씩 밀봉포장이 되어있어서 좋구요. 잘라서 통에 담아놔도 별로 눅어지지않아요. 저는 늘 통에다 잘라서 아이눈에 띄게 컴퓨터 앞에 놔둡니다. 간식으로 먹으라구요. 우리아들 잘 먹어요.

    판매자는 '라벤다'님이였어요. 그냥구운김 10장*10 7,000원이였지요. 배송비 있구요.
    전 디포리와 묶어서 샀어요.

  • 3. 못쓰는
    '08.12.17 1:24 PM (202.30.xxx.226)

    오래된 프라이팬에다
    두장씩 겹쳐서...이쪽 저쪽 뒤집어 구우시면...타거나 오그라지지도 않게 잘 구어져요.

    무쇠프라이팬도 좋겠네요.

  • 4. 오븐
    '08.12.17 1:28 PM (58.230.xxx.199)

    예전에 이렇게 구워서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요즘은 안한지 오래라 가물가물.
    오븐에다 김을 30여장씩 한꺼번에 넣으면 돼요.
    맨 윗는 두어장 타고 밑에것들은 바삭하니 기계로 구운 것 같이 맛있었어요.
    저는 기름,소금 뿌려 구웠었는데 원글님 그냥 하시려면 김과 김 사이를 슬쩍 들어줘서 공기를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5. 저는
    '08.12.17 1:29 PM (59.10.xxx.219)

    후라이팬에도 굽고 그냥 석쇠에도 굽고 오븐에도 구워먹어요..
    맛은 석쇠에 굽는게 불이 직접닿으니 젤로 맛있어요..

  • 6. 아짐
    '08.12.17 1:43 PM (211.232.xxx.125)

    석쇠에 구워서
    간장게장 국물에 싸 먹고
    묵은김치에 먹어도 맛 있구요.
    생각난 김에 오늘 저녁엔 김 좀 구워야 겠어요.

    김가루 날림이 장난이 아니지만...

  • 7. .
    '08.12.17 2:01 PM (125.247.xxx.130)

    그냥 구웠다가 김을 여러장 태워먹어서;;;
    갑자기 확~ 불이 붙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제일 큰 후라이팬을 꺼내서 여러장 같이 올려서 돌려가면서 구워요.

  • 8. 갑자기..
    '08.12.17 2:05 PM (116.120.xxx.164)

    김묵고싶다...

    묵은김..많은데 좀 재어볼까싶네요.

  • 9. 저도
    '08.12.17 2:49 PM (211.243.xxx.231)

    오래된 후라이팬에 두장씩 구워요. 석쇠에 구우면 김가루가 날려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스탠+무쇠로 바꾸면서 코팅팬 다 버리고 제일 멀쩡한 테팔 하나 놔뒀는데 김구이 전용팬으로 써요.

  • 10. 저도 무쇠
    '08.12.17 2:58 PM (203.233.xxx.130)

    후라이팬에 2장씩 구워서 잘라놔요
    그리고 주로 달래간장 만들어서 같이 찍어서 밥 싸먹어요..ㅎㅎ 맛나요~~~

  • 11. 저도 무쇠..
    '08.12.17 9:38 PM (115.138.xxx.150)

    무쇠양면사각팬에 한쪽은 삼겹살 구워먹고 한쪽은 김 구워먹어요..

  • 12. 석쇠~
    '08.12.18 2:52 PM (116.33.xxx.149)

    약한 불에 한번 훓듯이 쓰윽~쓰윽~ 고루 닿게 움직여가며 구워요
    요즘 우리 애들 여름에 먹던 장아지 국물에 잘 먹네요^^
    날김이 건강에도 더 좋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93 후회ㅜ.ㅜ 1 후회 2008/12/17 635
259992 보스턴 리갈 5 하늘을 날자.. 2008/12/17 444
259991 한양초등학교 어때요? 5 6세아들엄마.. 2008/12/17 746
259990 아기 누런 콧물 나면 병원 꼭 가야하나요? 11 ... 2008/12/17 4,546
259989 강남에서 낮에 영어 배우려면 어디로 갈까요? 3 6살아이맘 2008/12/17 378
259988 자꾸 이럼 안되는데.. 3 강림자 2008/12/17 424
259987 (펌)아니 뭐 이런 개세X..... 2 천득 2008/12/17 715
259986 스푼이나 컵으로 수유해보신 분..ㅠ.ㅠ 8 초보 엄마 2008/12/17 507
259985 교복 공동구매 제품이랑 메이커랑 품질 차이 많나요? 4 중학생맘 2008/12/17 416
259984 옥수동에서 가까운 피부과 추천요! 2 ipl 2008/12/17 494
259983 같이 운동할 사람 찾고싶은데... 10 수원댁 2008/12/17 1,118
259982 아기가 똥꼬를 자꾸 긁어요-.-;;; 9 냐앙 2008/12/17 1,129
259981 친정엄마와 한바탕... 1 ... 2008/12/17 633
259980 요즘 젊은사람들은 애인과의 여행도 공개적으로?? 92 내가 구세대.. 2008/12/17 9,446
259979 82 여러분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잘것 없지만) 축하해주세요.. 후훗~ 4 작은일에감사.. 2008/12/17 748
259978 생활비 절약 노하우 알려주세요 22 절박 2008/12/17 4,120
259977 노래를 찾아서 어떤 2008/12/17 165
259976 공익에 관한 3 공익 2008/12/17 175
259975 움직이는 부엉이 5 부엉이 2008/12/17 278
259974 소개팅은 아무나 주선하나~ 2 주선자 2008/12/17 533
259973 부산벡스코 고속터미널서 많이 먼가요? 6 궁금해요 2008/12/17 285
259972 이런 체형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조언해주세요.ㅠ.ㅠ 1 조언 2008/12/17 472
259971 시부모와 같이 사는 여성, 심장마비 확률이 3배.. (일본) 4 세상에.. 2008/12/17 698
259970 김은 어떻게 구우세요?...특히 날김요.. 12 이런질문죄송.. 2008/12/17 1,102
259969 카레같이 간단한요리가 또 머가 있을까요? 19 ㅜㅜ 2008/12/17 3,196
259968 피아노어드벤처 하시는분계신가요? 7 현재,윤재맘.. 2008/12/17 1,065
259967 춘권피를 꼭 사고 싶은데.. 2 학교종 2008/12/17 264
259966 개정된 교과서 ㅡ김구선생님이 항일테러범이라니 19 뉴또라이 역.. 2008/12/17 650
259965 무지(MUJI)라는 브랜드 가구 품질 어떤가요? 5 .. 2008/12/17 1,326
259964 대기) 털실파는곳을 뭐라고하죠? 8 털실 2008/12/1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