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같이 간단한요리가 또 머가 있을까요?

[ㅜㅜ]

교회구역예배드리는데  점심을 준비해야해서요
전엔 간단하게 카레했었는데 저도 부담안되고 드시는분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 간단한 음식이 또 머가 있을까요?
아무리 고민해도 안떠올라요 카레밖에는 ㅠㅠ

[ㅎㅎ]

짜장요

[짜장이요]

이것도 카레처럼 간단하지 않나요?

[ㅎㅎ]

저도 제목만 보고 짜장이라고 하려고 들어왔어요. ㅋ

[ㅇ]

잡탕밥 하세요~~ 야채 버섯 해산물 볶다가 육수붓고 녹말물 마지막에 참기름..얹으면 되요~.
이거하구 탕수육하심 되겠네용^^

[덮밥]

덮밥 종류도 괜찮지 않을까요??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이런거요

[저...]

하이라이스...라고 말하면 구박받을까요 ^^;

[자유]

날도 춥고 하니, 샤브샤브 어떠세요?
우리 딸 친구 엄마들 모여서 점심 먹고 할 때, 준비했더니 칭찬 자자하던데.

육수 준비해 두고, 재료 썰어서 담아두기만 하면 되고,
크게 솜씨 필요 없으니까요.(예산은 카레에 비해서 좀 들지만)
고기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땐, 해물 샤브샤브도 먹을만하던데요.

[떡국이요.]

혹은 콩나물밥과 비빔장,김치내면 다 좋아해요.콩나물밥 낼때 김을 비닐에 부셔서
많이 얹어도 보기좋아요.

[많죠]

윗분 말대로 덮밥 종류면 오케이죠. 잡탕, 오징어, 불고기 ,잡채 덥밥.. 반찬 따로 필요 없는 한그릇 음식이죠.
혹은 볶은밥, 유부초밥, 김밥, 상추쌈밥, 등등이요.

[..]

콩나물밥에 굴이랑 무채 넣어서 달래간장 양념하면 좋을거 같애요.

[ㅎㅎ]

마파두부덮밥 어떨까요?

[저도]

떡국에 한표요!
김치만 있음 뜨끈하게 좋을 것 같아요.
콩나물밥도 괜챦을 것 같구요.

[자유]

아까 달았던 샤브샤브는 원글님 질문처럼 간단한 요리는 아니었군요.
솜씨는 필요없지만, 준비가 제법 복잡한 요리였나봐요.(난독증인가. 죄송.)
좀더 간단한 요리를 원하시면..만두국은 어떠신지. 떡도 좀 넣으시고.
아무튼,날이 추워 그런가, 식성이 촌스러운가...저는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던데요.
굴국밥도 겨울에 먹으면 좋던데, 비린 것 싫어하는 분이 계실 수 있으니. 무난한 만두국

[카레소스]

넉넉하게 하시고,, 라면을 사리만 삶아서 곁들여 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추천]

떡국 또는 비빔밥 ~
떡국은 국물만 내어놓으면 제일 간단하죠~
손이 조금 더 가지만 비빔밥도 재료 몇가지만 준비하고
계란후라이 올려내면 반찬 필요없이 김치만 있으면 오케이~

[ㅜㅜ]

앙 감사해요!! 마침 친정어머니가 만두랑 떡 보내주신게 있어서 떡만두국할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딴지 절대 아니고요]

유부초밥이 손 느린 사람에겐 간단한 메뉴가 아니예요.
만들어 놓은 완성품도 손이 야물지 않으면 어찌나 헬렐레해 뵈는지..
차라리 김밥을 또로로 말아 썰어놓는게 편하더군요.
비빔밥도 은근히 나물 다듬고 체썰고 각각 데치고 볶고 시간 맞춰 계란후라이
여러개 하고 고추장양념도 신경 쓰이고 품이 은근 많이 들어요.
하나하나 완성품을 만들어내기 보다 카레라이스처럼 간단한걸 원하셨으니
한솥에 끓여서 끝나는 떡국 같은 메뉴 좋고요.
일단 가볍게 보이지도 않고 신경 쓴듯 보이지요.
손만두 좀 좋은거 사다 같이 사다 끓여도 좋고요

[짜장~]

카레가루 파는 것처럼 짜장가루도 팔던데요.
똑같이 야채볶고 짜장가루 넣으시면 쉽던데요.

[잔치국수]

는 너무 성의 없어 보일라나요?
위에 고명만 좀 신경써서 준비하시면 여러명 모일때 잔치국수도 괜찮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