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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커피값

열매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08-12-16 14:50:14
하야트 호텔이나 힐튼 호텔 같은 경우는 커피값이 얼마 정도나와요??
분위기 한 번 잡아보고 싶은데 겁이 나네요.. *^^*
IP : 124.138.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6 2:52 PM (61.254.xxx.129)

    보통 아메리카노가 10,000~15,000원 정도일꺼에요. 다른 커피음료는 저것보다 비싸구요, 세금은 별도입니다.

  • 2. 브아걸 너무좋아
    '08.12.16 2:52 PM (210.96.xxx.167)

    10,000원정도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 3. 그런데
    '08.12.16 2:53 PM (211.192.xxx.23)

    분위기 전혀 없어요,,
    시끌시끌,,산만,,,
    분위기 잡으시려면 청담동이나 삼청동 가로수길쪽으로 가심이..
    청담동은 세금 포함해서 일인당 만원 잡으시면 그거 넘어가는곳은 별로 없을겁니다...

  • 4. ...
    '08.12.16 2:53 PM (203.142.xxx.241)

    하얏트 로비는 14,000원 정도 해요.
    거기에 플러스로 텐텐 물론 붙구요.

  • 5. 별사랑
    '08.12.16 2:54 PM (222.107.xxx.150)

    10% 붙여서 만원이 조금 넘는 것 같은데
    대부분 호텔 로비에 커피숍이 있어서
    분위기 잡기에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 6. ...
    '08.12.16 3:01 PM (124.49.xxx.141)

    분위기는 w호텔 우바 가면 한강이 내려다 보여 괜찮아요
    교통비가 좀 들긴 하지만요

  • 7. 호텔보다는
    '08.12.16 3:09 PM (203.237.xxx.230)

    평창동 쪽 소규모 화랑 많은곳에 가면 분위기 좋은 커피집들 있어요.

    7천,8천원 정도 커피도 맛있어요. 서울 옥션 건물에 가나아트센터 있고 그 윗층에 `모뜨`라는

    카페가 있는데 전망이 참좋아요. 그 길 따라 가다 보면 다른 곳들도 있습니다.

  • 8. 모뜨
    '08.12.16 3:36 PM (118.32.xxx.210)

    저도 모뜨 좋아요..
    날만 좋으면 옥상에서 맥주 마시는것도 좋은뎅..
    홍홍.. 모뜨 가고 싶어요..
    가나아트센터 근처 예쁜 찻집 많아요~

  • 9. 뜨아
    '08.12.16 3:41 PM (122.38.xxx.5)

    정말 비싼거였군요..
    완전 후덜덜 이네요 ^^

  • 10. .
    '08.12.16 3:53 PM (203.239.xxx.10)

    분위기 잡는데는 일반 카페가 나아요. 우리나라 호텔은 대부분 비즈니스호텔이어서, 업체미팅하기 좋은 커피숍들입니다.

  • 11. 호텔
    '08.12.16 3:59 PM (221.162.xxx.86)

    커피숍 가면 좀 구려요. ;;

  • 12. ^^
    '08.12.16 4:06 PM (61.39.xxx.2)

    조선호텔 커피숍 저녁에 가니까 좋던데요.
    뭣보다 커피 맛있고, 케익도 주문하니 예쁜 접시에 셋팅도 완전 맘에들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가서 저녁에 연주 들으며 커피한잔 했거든요.
    맛있는 커피가 계속 리필 되서 한시간 금새 지나가더라구요 ^^

  • 13. .
    '08.12.16 5:51 PM (121.166.xxx.51)

    솔직히 저도 분위기 때문이라면 다른 까페 같은데 추천하고 싶지만 호텔커피숍 안가보셨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은데요.
    커피 종류마다 다르지만 메뉴판의 커피가격에 세금하고 봉사료 10%씩 (텐텐이라고 해요) 더해집니다.
    대략, 1인당 1만8천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 14. 하얏트
    '08.12.16 10:07 PM (221.140.xxx.187)

    하얏트 로비에 있는 커피숍... 보통 커피가 10,000원-15,000원 사이였던거 같구요.
    얼마전 친구와 카푸치노 두잔 마셨는데 부가세랑 봉사료 붙으니 삼만원좀 넘게 나왔던거 같아요. 한잔당 만오천원정도란 소리죠.
    호텔커피숍은 거의 로비라 분위기는 없는데.. 그마나 하얏트는 저녁늦은 시간엔 라이브연주해주거든요. 그리고 창가쪽 앉게 되면 야경도 볼만하구요. 라이브 연주 들으면서 커피 한잔 하고 가기엔 괜찮은거 같아요...
    전 명동에 친구만나러 갈때마다... 시내 커피숍은 주차하기가 넘 힘들어서 아예 가까운 하얏트 가서 커피마시게 되더라구요. 드라이브하면서 커피한잔 하면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15. 저도
    '08.12.16 11:47 PM (121.163.xxx.147)

    하얏트 추천요. 저는 크리스마스 전 자주 갑니다.
    8시부터 5인조 공연하는데 정말 감미롭고 좋아요, 캐롤과 잔잔한 팝송들,,
    저에게 부리는 유일한 사치입니다. 인생의 고민 다 내려놓으시고 전 정말 행복해지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둘이서 커피마시고 공연보고 3만원이면 괜찮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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