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좀 잘 입을수 없을까요??
정말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되네요..
어제 또 동창모임에 갓따가 완전.. --;
나만 아줌마 같이.. 쩝..
다들 애들 데리고 나왔는데, 정말 저만 아줌마 같았어요.
그냥 검은 바지에 단화. 목폴라니트.
넘들은 니트원피스에 레깅스내지는 세련된 옷들.
다 같이 삼십대 초반인데, 사실 보면 대학때 한 옷입는 애들이 여전히 잘 입더군요.
저두 옷을 안 사는 편은 아닌데,,
맨날 매대나 할인점에서만 사서 그런가??
제대로 어디나갈떄 입을 옷이 없어요.
직장다딜때 입던 정장들은 이제 시대 물건너 가서 못입고 (살도 좀 쪘고)
다시 정장을 구입하자니 입고 갈떄도 없고
그러다 보니 맨날 편한 옷 편한 신발만 신게 되고
그게 그거구 누구 만날때 이쁘다.. 싶은 옷이 없네요.
도대체 어찌해야 좀 이쁘고 스타일리쉬 해질수가 있는 겁니까??
전 정말 모르겠어요...
어디가서 배워야 합니까??
도와주세요..
연말도 다가오는데..
신랑모임에 갈 수나 있을런지.. 옷이 없어서..
1. 원래
'08.12.16 2:44 PM (124.53.xxx.187)잘입는사람은 감각이 타고나는것이라..쉽게 바뀌지 않는데요, 주변에 옷잘입는다 싶은 사람과 함께 쇼핑다니는것도 괜찮고, 한두개를 사더라도 좋은것으로 사세요 저렴한 옷 잘입는 사람이야 잘입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상할수 있으니까요~ 매대나 할인점에도 예쁜옷 많은데요^^
2. 음..
'08.12.16 3:19 PM (116.34.xxx.83)정말 투자하는대로 나오는게 옷인데;;
1. 돈을 많이 투자한다. 2.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백화점이나 아웃렛이나 두루두루 자주 다니면 싼값에 물건 나오는거 많아요..
모임 앞두고 한번 가면 절대 맘에드는거 없죠.. 아님 비싸거나..
시간 날때마다 아웃렛이나 백화점 자주 다니면서 뭐가 나왔는지.. 맘에 드는거 많이 입어보고..
그런 수 밖에 없어요.. 저도 회사 앞에 가산동 아웃렛이 있어서 결혼전에는 자주 보고 그래서..
겨울에 예쁜 목폴라나 가디건 만원에도 많이 건지고 그랬어요..
그런데 자주 안가게 되니 이제 입을 옷도 없고 그러네요..
돈 많이 들이면 해결안될게 없죠.. ㅋ 아님 시간이라도 많이 들이셔서 발품 팔아보세요..
아웃렛보다 가끔은 백화점이 더 저렴하고 예쁜것도 많아요.. 두군데 다 가보셔야 되요..3. 감각
'08.12.16 3:26 PM (211.210.xxx.30)감각은 타고나야하는듯 싶은데요,
몸매 안되고, 감각 안되면
그냥 소화 가능한 매장에 가서 맨 앞줄에 코디해 놓은 옷이나
마네킹에 입혀진걸 위주로해서 매장 담당자한테 위아래 옷을 맞춰 달라고 하면 되요.
마이를 골랐으면 속에는 어떤걸 입으면 좋은지, 집에 이런 색의 이런 질감의 옷이 있는데
같이 입어도 되는지
연출할땐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두 굽은 어느정도까지 신어야하는지
상세히 물어보면 잘 알려주고
집에 어울리는 옷이 없으면 그곳에서 좀 아까워도 전부 구입하는게 속현해요.4. 저도
'08.12.16 3:30 PM (218.209.xxx.141)30대 초반 전업주부인데요 며칠전 새벽에 동대문 가서 요즘 유행하는 니트원피스도 사고 자켓도 샀어요. 그리고 하데스클럽이라는 온라인매장에서도 니트랑 스커트도 사고요. 동네 엄마들이 이쁘다고들 하더라구요^^ 하데스클럽은 작년에 82cook 여기에서 알았답니다..
가끔 기분전화도 하실겸 나가셔서 요즘 유행하시는 옷들이 무엇인지 시간 투자하시면 스타일리쉬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5. ㅋㅋㅋ
'08.12.16 3:39 PM (203.142.xxx.241)감각님 말처럼,,,마음에 드는 옷 매장을 하나 정해서 마네킹에 입혀진 옷 고대로 사서 입어보세요...
돈만 있다면 가능한 일...꼭 백화점 아니라도 그냥 좀 세련되보이는 보세옷집도 괜찮구요....전에 동생이 보세옷집에서 마네킹에 코디해놓은대로 자켓과 니트만 사서 입었는데도 역시나 잘 어울리더라구요...자신 없으면 마네킹에 디피해놓은대로 사거나,,,점원에게 어울리는 옷 추천해달라고 해서 한벌로 사세요...집에 있는 옷들과 매치하기 어려우면 아예 한벌로 맞춰 사면 잘 어울리는듯6. 잡지
'08.12.17 4:34 PM (220.117.xxx.104)잡지를 좀 정기적으로 보심이... 그거 보면서 정기적으로 옷장을 점검하세요. 옷은 새로 사는 아이템이 아무래도 좀 있어야하는데, 잡지를 보면 뭘 사야할지는 알게 되잖아요. 그렇다구 너무 유행타는 아이템만 사시면 곤란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9663 | 분당에 생일파티 장소 2 | 생일이 | 2008/12/16 | 340 |
259662 | 어찌해얄지요... 2 | 고민고민 | 2008/12/16 | 444 |
259661 | 바람든 무..처리방법이요 13 | 흐흑.. | 2008/12/16 | 2,261 |
259660 | 소음에 대한 복수방법 17 | 하니맘 | 2008/12/16 | 1,295 |
259659 | 가스레인지 불꽃이 노래요. 2 | 가스 | 2008/12/16 | 371 |
259658 | 50대 중반 친정엄마가 머리가 자꾸 빠진다고 하시네요. 6 | ... | 2008/12/16 | 584 |
259657 | 미국패키지여행 5 | 초등맘 | 2008/12/16 | 448 |
259656 | 택배비 저렴한 회사 가르쳐 주세요 6 | 고맙습니다... | 2008/12/16 | 629 |
259655 | 가발 좋은것 정말 1년에 200만원 드나요? 10 | 좀 챙피해요.. | 2008/12/16 | 1,138 |
259654 | 이런 것도 병일까? 9 | 시댁,친정 | 2008/12/16 | 923 |
259653 | 최진실이 50이 된 친오빠가,,,, 15 | ,,, | 2008/12/16 | 13,514 |
259652 | 밥상에서 수저의 위치 10 | 숟가락 | 2008/12/16 | 1,028 |
259651 | 다이아반지 사이즈 늘이려면? 3 | 반지 | 2008/12/16 | 538 |
259650 | 배당금 대박났어요^^ 21 | 장외주식 | 2008/12/16 | 8,724 |
259649 | 갑자기 왼쪽 엉덩이 가운데가 아파요.. 6 | ... | 2008/12/16 | 508 |
259648 | 미장원에서~~ | christ.. | 2008/12/16 | 263 |
259647 | 코스트코 회원 갱신이요... 2 | ... | 2008/12/16 | 696 |
259646 | 월 1만원 후원할곳찾아요.. 16 | 기부.. | 2008/12/16 | 868 |
259645 | 집중력 키우는데 적당한 학원 추천부탁드려요 6 | 집중못하는 .. | 2008/12/16 | 606 |
259644 | 인터파크서 도서구매 1 | 문화상품권으.. | 2008/12/16 | 1,110 |
259643 | 임신..태교를 위해 뉴스와 신문을 끊고 살아야 할까요.. 10 | 제이미 | 2008/12/16 | 423 |
259642 | 호텔커피값 15 | 열매 | 2008/12/16 | 2,479 |
259641 | 남자 파카 1 | .. | 2008/12/16 | 284 |
259640 | 갈라쇼가 뭔가요? 7 | 궁금이 | 2008/12/16 | 3,492 |
259639 | 강기갑 죽이면 니들의 수명은 더욱더 단축된다 3 | 물풀 | 2008/12/16 | 381 |
259638 | 서너살 먹은 아이들키우는맘님들 양치꼬박꼬박 잘 해주시는지 9 | 다솜이 | 2008/12/16 | 654 |
259637 | 알켜주세요^^ 3 | 주식 | 2008/12/16 | 248 |
259636 | 옷좀 잘 입을수 없을까요?? 6 | 옷잘입고파 | 2008/12/16 | 1,572 |
259635 | 맘이 안좋아요.(층간소음) 11 | 중복글 | 2008/12/16 | 981 |
259634 | 요새도 웅변, 주산학원 있나요? 5 | 자신감없는 .. | 2008/12/16 | 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