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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장만했는데 공동명의해야될까요?
결혼3년만에 새아파트 입주하게 되었는데요(울신랑 나이 40대구요)
신랑은 공동명의하자고 하는데 망설여지네요
우선은 시어머님이 별로 안좋아할것구요...혹시나 나중에 우리가 헤어지게되면....
집값의 50%는 신랑이 여태껏 번돈이고, 25%는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신거고, 25%는 대출인데요
시어머님이 첨부터 저희가 이 아파트 입주 하는거 좋아하지는 않았구요
저희보다 한참먼저 결혼한 시동생이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대출빚에 허덕여서
시어머님이 신경이 쓰이시나봐요(아마도 저희까지 그럴까 싶어서)
저희보고도 꼭 그 아파트 들어가야되겠냐고 그냥 지금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 평생 살면 안되겠냐?고 하셨거든요
지금...제가 임신이 잘안되서...어머님이...비꼬는 투로...애도 하나 없이 새아파트 들어갈꺼냐?는 식으로...
그런말도 하셨구요
제친구말로는 공동명의 안하는 사람도 많다는식으로 이야기하던데...
괜히 공동명의했다가...시어머님한테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좀 걱정되네요
공동명의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하세요
'08.12.16 12:39 PM (211.189.xxx.250)꼭 하세요.
2. 별사랑
'08.12.16 12:40 PM (222.107.xxx.150)아파트 명의를 공동으로 했는지
시어머니가 서류 떼보는 것도 아닌데 뭘 걱정하시나요.
걍 암말 안 하시면 되는데..3. 세금...
'08.12.16 12:43 PM (222.109.xxx.42)낼 때도 유리한데 뭘 망설이세요.
남자들이 안 해주려고 해서 망설인다면 모를까...
양도할 때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좋을 겁니다.
님도 또한 지금은 그렇지만 막상 같이 명의가 되어 있으면 아이가 없더라도
시어머님한테도 당당해질 겁니다.4. 안타까워
'08.12.16 12:43 PM (59.5.xxx.203)두분이 그것도 님의 친정부모님 도움도 받으면서 이룬 재산에 대해서 왜 시어머니 눈치를 보시는건지요? 그냥 암말 안하시면 되는데...
5. 이어서..
'08.12.16 12:44 PM (59.5.xxx.203)친정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님도 명의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6. ...
'08.12.16 12:44 PM (221.146.xxx.110)남편도 하자는데 왜 사서 시어머니 눈치를 보시는지 답답+안타깝네요.
친정돈도 25프로, 대출 25프로면 기좀 펴도 될텐데...7. ..
'08.12.16 12:48 PM (59.10.xxx.219)100% 남편돈도 아니고 시댁에서 보태준것도 아닌데 왜 망설이시나요..
이해가 안갑니다..
세금문제도 있고 저라면 무조건 공동명의 하겠네요..
당당해지시길...8. ..
'08.12.16 12:49 PM (61.107.xxx.107)남편분께서 하자시는데 걱정끝.
저희도 내년에 아파트 입주하는데(결혼16년차)
아이아빠는 당연히 공동명의 하는줄 알던데요.^^9. 원글님,,
'08.12.16 12:49 PM (121.138.xxx.92)남들 눈치보지 마세요..
남편분이 선뜻 공동명의 하자고 하는데
망설일 이유 하나도 없어요~
어차피 입주하실 아파트인데 시어머니 눈치 왜 보시나요..ㅠ
그리고 임신이 되고 안되고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스스로 위축되서 주변 신경쓰시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0. 알뜰주부되는법
'08.12.16 12:49 PM (203.229.xxx.160)뭘 걱정하셔요..저희는 아예 제 이름으로 해주었는데 말입니다...
11. 아이고
'08.12.16 12:52 PM (118.38.xxx.122)님아~~~~~~
남편이 안해줄려고해도 우짜든지 공동명의 하자고 목소리 높혀야 할 판에
왜그리도 어리석은 생각을하고 망설이는지 답답합니다그려ㅠㅠㅠㅠ
당당해지세요 제발~~~~~
이런일로 시엄니 눈치보는 님이 너무 새가슴이라 답답 답답합니다요~~~12. /
'08.12.16 12:53 PM (210.124.xxx.61)저도 제 이름으로 했었요
현금이나 다른 모든것들 다 제앞으로
해놨었요..13. 당연히..
'08.12.16 12:54 PM (122.34.xxx.11)공동명의 하셔야지요.우리집도 친정 도움 받고 대출도 많지만..그거 상관없이 공동명의 했을거에요.
제명의로만 했을때도 있는걸요? 세금문제로 할 수 없이 다시 공동으로 돌렸지만요..
그리고 큰동서 보면..100%시댁과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집 사도 공동명의 당당하게 하던데요?
게다가 친정이 어려워서 그쪾으로 돈 많이 들어가도 그렇게 하더라구요.그런 집에 비하면
원글님 경우는 고민할 필요도 없지요.14. 신랑이
'08.12.16 1:14 PM (125.186.xxx.159)공동명의 하자는데 무슨 걱정을 하세요~~^^; 시어머니 넘 무서워하시는 것 같네요..요즘은 재테크 때문에도 공동명의 많이 하지 않나요??
15. 당연히
'08.12.16 1:24 PM (143.248.xxx.67)하셔야지요. 신랑이 안한다 그래도 우겨서 하셔야 할판인데요.. 전업이라도 같이 일군 재산이고 같이 갚을 재산이잖아요. 괜히 그런 생각 갖지 마세요. 그리고 새 아파트 옮기시면 좋은 일만 생기실거예요.
저두 3년정도 임신안되다가 아파트 입주해서 이쁜애기 생겼어요.16. 공동명의 당연
'08.12.16 1:25 PM (61.74.xxx.111)시어머님 말씀은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시구요.
네 하고 대답만 잘 하시구요, 부부의견이 최우선이죠! 시어머님이 주신돈도 아닌데....웬 참견?
꼭 공동명의 하셔야 됩니다. 신랑이 여태껏 혼자 벌었다니요?
결혼한지 3년 되셨다면서요? 님이 받쳐줬기 땜에 그 돈도 번거구요. 결혼생활동안 번 돈은
공동으로 번거나 마찬가지니 떳떳하게 공동명의 하세요!17. 꼬옥
'08.12.16 1:29 PM (211.106.xxx.107)무슨 일이 있어도 꼭~!!! 공동명의로 하세요 무심히 아무생각 없이 남편 명의로 했다가 후회 막심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18. 나무바눌
'08.12.16 1:47 PM (211.178.xxx.232)다른말씀 안드릴께요~ 꼭꼭꼭!!! 공동명의하세요^^
19. 당연합니다
'08.12.17 9:09 AM (220.70.xxx.230)권리도 찾아야하고 세금문제도 있고 ~
저희도 공동명의했는데 세무사가 세금에서 제일 혜택받는다해서 그렇게 했어요
참 제가 월급이 좀 적어서 전체 재산의 1/3 그리고 남편이 2/3 그렇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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