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통지서 받고 올해 1학년 입학시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 올라갈 생각에 부담감이...ㅠ.ㅠ
유치원때는 무조건 잘한다는 소리만 들어서
정말 울아이가 "난 놈"인 줄 알았다가 학교 들어가서 홀딱 환상이 깨어버렸습니다.
1년 내내 온갖 단소리 쓴소리..쌤에게 들어가며...
그래도 1년 돌이켜보니 참 고마우신 분 같아요...
그래서 방학 즈음해서 마지막 급식 봉사가 있길래
그 참에 아무런 사심없이 조그만 선물 하나 준비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도통 모르겠네요..
워낙에 손재주가 없는지라 뭐 만들어 보내긴 민망하고
백화점엘 나가봐야 하는데요...
뭐가 좋을까요??
40대 중반 여선생님이시구요...
조언 바랄게요..
가격대는 너무 고가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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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랄랄라 조회수 : 653
작성일 : 2008-12-15 01:20:17
IP : 221.143.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5 2:04 AM (124.5.xxx.185)전 작년에 백화점 지하가면 우리차 코너 있잖아요..수국차 이런거 파는데요
거기서 차 선물해드렸어요
워낙 꽃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그런지 반응이 좋았어요
그외에 유기농 커피도 괜찮고..떡 케잌도 많이 하시던데..(전 개인적으론 떡케잌은 양이많아서..)
장터에서 파시는 사과,호두파이도 맛나더라구요
헌데요..님..정말 '사심없이' 선물하시려면 성적표?(갑자기 정확한 이름이 가물가물)나온후에
하셔야 정말 사심없는 사람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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