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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급)6세 컴퓨터에 빠진듯.
하루종일 쥬니버에서 영어며 수학이며 한글이며 동요며 게임까지 하네요.
여자아이인데 컴 모를때는 종이접기 책읽기 교구만지는거 좋아했는데
완전 기분이 안좋아서
내일부터는 컴퓨터 못한다고 고장났다고 말해 놨어요.(코드 빼놓으려구요)
그랬더니 11월달에는 안했는데 12월에 너무많이 한것 같다고 반성하더라구요 (야단 안쳤는데도..)
저도 애아빠도 아이 보는데서는 컴 안하려구요.
왜이렇게 기분이 묘하게 안좋을까요?
아이들한테 언제쯤 컴퓨터 노출을 시키는것이 좋을까요?
우리아이한테도 이런고민을 하다니.................
좋은방법 없을까요?
어쨋든 컴퓨터는 아직 아니지요??
1. 컴퓨터의 황제인
'08.12.15 9:21 AM (115.136.xxx.206)빌 게이츠도 10살인 딸의 컴퓨터 사용시간을 하루 45분으로 제한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저도 아이들이 컴퓨터에 될수있는 한 늦게 노출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다고 봅니다.
컴퓨터의 전자파 또한 아이성장에 악영향을 끼칩니다.2. mimi
'08.12.15 3:45 PM (211.179.xxx.252)우리애도 컴터 너무너무 좋아해서 야단치고 컴터끄고하지요...6세고요~
근대 저도 컴터 아주 오랜기간동안하고있고 또 인터넷게임도 또 무지많이해보고했어요...
근대 물론 컴터가 아주좋은 교육과 놀이와 기타등등이 되는건 활용하기나름으로 괜찮다고 할수있지만...
전 긍정적인면보다 부정적인면이 훨씬많다에 한표입니다....
내가 경험해봐도 그렇고요...
자세며 집중력이며 뇌발달이며 (컴터 게임하는 애들은 뇌가 한쪽만 집중적으로 발달합니다...그래서 더더욱 중독되고 나쁜쪽으로 발달하게될수도있죠) 창의적인거며 직접손으로 만지고 놀이하는거며...
아무튼 집에서 일단 컴터를 치우시고 님도 하지마세요
컴터는 나중에 중고등되어서도 얼마든지할수있는거고....그땐 제어할수도없고 지맘대로할테니
너무 일찍부터 컴터 배우게할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전 정 지가 하고싶어하면 시간정해놓고 시계가 어기까지가면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그이후엔 와서 꺼버립니다...처음부터 그렇게 길을 들여야 애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요....
그리고 애가 엄마도 컴터 몇시간씩하지않냐고 하는대...엄마는 언제 컴터로 게임하고 노냐고...게임한적있냐고 되묻죠...
그러니까 엄마본인의 처세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엄마부터 하지말아야 아이도 하지않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