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7 개월째..
아는분들은 혼수품이다 머다 해서 그맘때 결혼한 지인들 지금다 아가낳고 그러는데
저희는 아직 아가 소식이 없어요
신랑이 나이가 좀 있어서 기다리는 눈치이고.. 저도 일부러 혹 아가가 생길까봐 새로 직장도 안갖고 있어서
빨리 아가가 생겼으면 하는데..
생리 주기가 일정한 편인데도.. 잘 안돼네요~
이젠 딱 마법.. 시작되면 막 속상하고 실망스럽고 그래요..
예정일 한 이틀 지나서.. 혹시나 했는데.. 살짝이 비치는게.. 곧 할것 같네요~
우울한 맘에 주저리 했습니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얼릉 빨리 우리 품에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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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다림..
새댁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8-12-15 00:48:30
IP : 125.181.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많이
'08.12.15 6:13 AM (24.80.xxx.38)힘드시죠?? ^^
아기계획없이 사는사람들은 잘만 생기는것 같고,, 그쵸?
저도 1년정도 노력했는데 이제야 마음을 서서히 비우기 시작했어요. 아직 다 비우지는 못했구요 이제는 마음비우고 기다리면 오겠지하면서 열심히 다른생각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건강한 부부사이에서도 아기가 생기기까지는 1년정도 걸린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아직 7개월밖에 안되셨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자구요~2. ...
'08.12.15 11:25 AM (58.102.xxx.81)저랑 시기가 비슷하시네요..사정도^^
저는 주기 일정했는데도 병원가보니 다낭성이라고 하더군요.
혹시 모르니까 배란일잡는다 정도기분으로 산부인과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맘편해지고..문제있음 대책도 빨리 세우고..3. 미련하게
'08.12.15 1:06 PM (61.72.xxx.137)기다리다가 세월보낸 일인 입니다.
병원가서 몇가지 검사 해보세요.
그리고 날짜 받아서 숙제 하세요.4. ,,
'08.12.15 2:04 PM (121.131.xxx.43)7개월이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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