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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님,,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phua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08-12-13 11:59:36
    

     토요일이면 촛불과 함께 하는 마눌이 옆에 있다는 것을
     남편이가,,,  깜박하신 모양입니다,
     저녁은 밖에서,  간단한 과일과 차는 저의 집에서 먹자고 지인들에게 했답니다, 에~~구구
     이런 중대한 사실을 아침에 말해 주는 센스는,,,

   참,,,   남자들이란,,,
   식사준비만큼 신경이 쓰이는 것이 집안청소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도 촛불이 꺼지지 않을 것 같은 테이크 아웃 투명용기를 20개나 사 두었는데,,,

   지금까지 장황하게 글을 쓴 이유는 ,그래서 오늘 촛불산책에 결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날씨도 간만에 좋은 것 같은데,,,
   송년회 장소도 의논해야 하는데,,,

  그러나 마음은 청계광장에 항상 가 있을 것 입니다,

  제가 없다고 촛불이 꺼지지는 않겠지요??  

    *^^* 촛불산책합니다,  저녁 5시,, 청계광장 탐스다방 앞에서,,,

오늘 촛불산책에 나오시는 회원님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IP : 218.23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마세요!!
    '08.12.13 12:19 PM (221.143.xxx.190)

    푸아님을 못 뵙는 것은 아쉽지만 청계광장에 꼭 나갈게요.

  • 2. 매주...
    '08.12.13 12:23 PM (121.154.xxx.19)

    토요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로 가면 촛불산책에 동참할 수 있나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늘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1人인데요,
    혹시라도 주말에 상경할 일이 생기면...기억 해 두려합니다...

  • 3. 으쌰으쌰
    '08.12.13 12:23 PM (125.178.xxx.80)

    오늘 날씨 참 좋구먼요. 토요일 날씨가 이렇게 화창했던 게 언제인가 싶어요..
    뛰쳐나가고 싶은 날씨인데.. 아랫배가 아파 오늘도 꼼짝 못할 듯 해요.. 맨날 이게 뭔지..ㅠ.ㅠ
    어여 좋은 님들 뵙고 청계광장에서 촛불산책 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고 있어요..

  • 4. 특수기호
    '08.12.13 2:36 PM (218.156.xxx.229)

    특수기호는...운영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자게에선.. ^^

  • 5. 은석형맘
    '08.12.14 12:14 AM (203.142.xxx.73)

    촛불 잘 들고 왔습니다...
    울 막내도 간만에 촛불들고 함께 했네요...
    예비군 차중사를 위해 여러분들이 추운데서 서명받고 있더군요..
    명동서 가투도 있었다 들었구요...
    아직도 절대 꺼지지 않는 촛불이었습니다^^*

  • 6. phua
    '08.12.14 5:48 AM (218.237.xxx.104)

    매주님~~ 가끔 제가 결석을 (어제처럼,,)하는 날도 있지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예서
    촛불산책을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일에는 1박2일 송년회를 가집니다, 많은
    고민 끝에 장소는 찜질방으로 하려구요, 남녀노소(남편포함 ㅎㅎ)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장소 같아서요, 20일 (토)에 오시면 대폭,, 환영입니다,

    특수기호님~~ 사실 특수기호를 제목 앞에 붙일 때 마다 마음이 조마조마 하답니다,
    저도 자게 규칙을 아는 지라,,, 그런데 제 글이 공지성격이 많은 글이라 가능한 많은
    회원님들이 보셔야 하는데, 자게에 글들이 너무 많아 뒤로 밀려 놓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특수기호를 붙이게 되었답니다,
    운영자께서 아직 별다른 말이 없으셔서 휴~~ 하고 있답니다^^*

  • 7. 에헤라디어
    '08.12.15 9:58 AM (220.65.xxx.2)

    푸아님 글 찾아 아침에 내내 검색했네요.
    드디어 집 컴퓨터가 고장 났어요. 정말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지요. 그간 남편 모르게 잘도 햇다고 생각했는데.. 주말 내내 궁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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