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아정신과 오은영선생님
어쩜 그렇게 사람 마음 (특히 어린아이 속마음)을 잘 파악 하실까요,, 직업이려니 해도 넘 신기해요.
가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그램보면
정말 막무가내에다가 민폐끼치는 애들도
선생님이 "요렇게 조렇게 하세요~" 하는대로 부모가 하면
바로 사랑스런 아이가 되어버려요.. ㅎㅎ 부모는 반성 모드로 ~
보다가 넘 신기해서 글한번 남깁니다.. **^^**
1. 또한분
'08.12.11 10:22 PM (218.39.xxx.145)조선미 선생님이시던가요?? 인상자체는 오은영샘이 더 좋은거 같은데 전 이상하게 조선미샘이 더 좋아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왜그럴까요? ㅋㅋ
2. ...
'08.12.11 10:44 PM (121.131.xxx.166)오은영 선생님 참 좋지요. 신경정신과 선생님들 중에서..뭐랄까..너무 시니컬한 분들이 종종 있구요..뒷돈 받는 사람도 있구요.. 게다가.. 자기 처방전에 의문을 품는다고 내치는 선생님도 있다는 것..아는데 오은영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어떤지는 몰라도, 이야기를 들으면..인간에 대해 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개인적인 컴플렉스도 막 풀어가시면서...
3. 저는 죄송하오나
'08.12.11 10:46 PM (221.146.xxx.39)우리 아이가 프로 가끔 보는데...
전문가들 의견을 보면 어른에게도 똑 같이 적용되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사랑해주고, 공감해 주고, 함께 놀아주고 그러면 아이들이 달라지는 거 말입니다ㅎㅎ
그런데 저는 다른 분들 정말 겸손한 분들 있으시던데요
위엣 분 나올 때는 이상하게 불편합니다;;;...
출연 부모를,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는 모습으로 보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간간이 들더라구요...4. 저도
'08.12.11 10:54 PM (122.34.xxx.54)오은영 선생님은 참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저도 조선미 선생님이 더 좋더라구요
담백하고 차분하면서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전문가의 모습같다고나할까5. 저도 조선미쌤...
'08.12.11 10:58 PM (59.11.xxx.160)이 좋아요.
차분차분 하게 말씀하시고 가끔 유머러스하게도 말씀하시는걸보면 재미있어요...
정말 전문가다워요...6. 미 투...
'08.12.11 11:39 PM (61.254.xxx.17)저도 조선미선생님 짱 좋아요,....
7. 저두요.
'08.12.12 12:17 AM (124.51.xxx.82)조선미선생님 좋아요.그런데 ebs에 요즘엔 안나오시지 않나요?
그리워요~~8. 조선미선생님
'08.12.12 12:29 AM (118.216.xxx.149)이 약간 컷트머리에 빨간마이 자주 입고 나오시는 분이죠??아드님 둘인가 있다고 하시고....
맞나요??ebs 부모 60분에 나오시는분 맞죠? 그분 말씀하시는게 정말 유머러스해서 넘 어렵지않고
쉽게 다가갈수있게 해주시는것같아서 좋아해요~특히 예시를 하실땐 정말 실생활에서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말을 예시로 들어주실때...넘 공감되구요~^^9. 조선미샘 팬
'08.12.12 12:43 AM (116.32.xxx.6)저도 조선미 선생님 너무 좋아요~
근데, 딸하나 아들하나 아니신가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10. ..
'08.12.12 12:45 AM (59.21.xxx.153)전 60분 부모의 그 남자 아나운서 참 마음에 들던데.. 부인마음이나 아이들 마음 참 잘알아 줄것 같더라고요.. 맞장구를 참 공감가게 치던데.. 근데.. 왠 딴소리래.. ㅋㅋ
11. 딴소리
'08.12.12 9:38 AM (219.255.xxx.163)저희 아이가 중학교 다닐 때 장래희망이 소아정신과 의사였어요.
가정.기술 과목 수행평가로 장래희망에 대하여 취재를 해서 보고서 작성이 있었는데,
오은영 선생님을 섭외했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수원이고, 오은영 선생님 병원이 수원에 있거든요.
그 병원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병원이라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진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은영 선생님이 흔쾌히 취재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성실히 문답지를 작성해주시고,
소아정신과 의사가 될려면 사람의 마음자세라든가,
그 외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헤어질때는 명함에 본인의 핸드폰 번호까지 일부러 적어주시기까지 하면서
TV에 나오는 분 답지않게 참으로 친절하더군요.
그래서그런지 지금도 TV에 나오면 괜스레 반갑다는....12. 덧붙여
'08.12.12 9:46 AM (219.255.xxx.163)윗 댓글에 덧붙여...
그 때 처음 섭외대상은 그룹 동물원의 김창기박사였어요.
병원으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은 여직원이 단칼에 잘라서 통화 자체를 거부당했다는....13. 저는
'08.12.12 10:10 AM (123.215.xxx.178)티비에 자주나오는 소아정신과 여의사 신..씨(아..이름이 잘 생각이 않나요.)
약간 경상도 엑센트가 들어간 말투였는데....
이쁘장하고 책도 낸것 같던데... 인상적이고 좋았어요.14. 조선미쌤
'08.12.12 10:14 AM (116.36.xxx.31)저두 조선미쌤 좋아요. 말씀을 너무 흡입력있게 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예전엔 매주 나오시더니 요즘은 한달에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나오시는듯... 아쉬워요.
윗글님... 신의진 선생님요..15. 저도 좋아해요
'08.12.12 10:20 AM (211.109.xxx.202)오은영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조선미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죠~~ ^^ 팬이예요 ^^
16. .
'08.12.12 10:47 AM (211.218.xxx.135)저 오은영 선생님 실제도 뵌 적 있어요.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저희 아이들에게 참 다정하게 말을 붙이시더라구요. 사실 저희 둘째가 낯가림이 심했는데 안 울더라구요. 제 느낌에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더군요.
사실 전 계속 '내가 저사람을 어디서 봤지'라고 계속 생각하다가 나중에 알았다는...17. 저도
'08.12.12 11:54 AM (122.32.xxx.2)조선미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가끔 딸, 아들 얘기하실때도 넘 웃겨요. 그럴땐 같은 엄마처럼 느껴져서 동질감도 느끼게되고..
ebs에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시는데 꼭 봐요. ^^18. 저도 조선미쌤
'08.12.12 5:34 PM (61.253.xxx.170)너무 좋아요. 소박하고 수수하면서도 쉽게 풀어서
귀에 쏙 들어오는 말씀만하시죠.. 화요일에 나오셔서 가능한 봅니다.
남자 진행자 저도 넘 따뜻해 보여서 또 좋아요.
실제 만나보신분글 보니 tv에 보이는 모습 대로더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220 | 풍치수술해보신분... 5 | 풍치 | 2008/12/11 | 772 |
426219 | 딸아이가 점점 드세져요 2 | 다섯 살 | 2008/12/11 | 362 |
426218 | 몇 리터?(컴앞대기) 9 | 김치냉장고 | 2008/12/11 | 290 |
426217 | 스토아~s에서 스텐 김치통 주문했는데~ 6 | 샤인 | 2008/12/11 | 555 |
426216 | 걸스카우트 시키는분들 12 | 어떠신가요 | 2008/12/11 | 672 |
426215 | 항암 치료시 입맛없을때... 8 | 걱정 | 2008/12/11 | 1,043 |
426214 | 고세구두 세일정보 없나요? 2 | . | 2008/12/11 | 450 |
426213 | 연하남이 따라왔어요... 9 | 美雪 | 2008/12/11 | 1,426 |
426212 | 생리전 증상 어떤거 있으세요? 31 | 익명이니까 | 2008/12/11 | 2,240 |
426211 | 오늘 채널7번에서 "대결! 노래가 좋다"에서 3 | 발광머리앤 | 2008/12/11 | 788 |
426210 | 소아정신과 오은영선생님 18 | 신기해요 | 2008/12/11 | 2,920 |
426209 | 내일이 무슨날인지? 5 | 궁굼..급 | 2008/12/11 | 654 |
426208 | 스쿨버스책 질문한 질러맘님 1 | brizit.. | 2008/12/11 | 170 |
426207 | 미사화장품 안좋나요? 50%세일하는데 뭐 사면 좋을까요? 8 | . | 2008/12/11 | 1,421 |
426206 | 애들 눈썰매장 갈 때 방한부츠 꼭 있어야할까요? 6 | .... | 2008/12/11 | 533 |
426205 | 비비크림 바르기전에 뭐 바르나요? 3 | 생얼 | 2008/12/11 | 882 |
426204 | 동부그룹 계열사 다니시는분. 회사사정 어떤가요? 임금 삭감하나요? 2 | . | 2008/12/11 | 936 |
426203 | 믿을만하고 편하고 빠른 구매대행 업체 소개부탁드려요~ 2 | 구매대행 | 2008/12/11 | 231 |
426202 | <펌> 특급호텔도 미국 소고기 쓴다 11 | 강가딘 | 2008/12/11 | 958 |
426201 | 육군사관학교가 졸(卒)로 보이냐? 1 | 리치코바 | 2008/12/11 | 845 |
426200 | 위 내시경 만 하는데 얼마에요? 8 | 위내시경 | 2008/12/11 | 732 |
426199 | 딤채스탠드냉장고 4 | 절약 | 2008/12/11 | 892 |
426198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공유해요. 6 | 초등맘 | 2008/12/11 | 816 |
426197 | 갑자기 영국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뭘 준비해야할지.. 9 | 영국으로 | 2008/12/11 | 1,718 |
426196 | 최근에 미주노선대한항공타신 분~ 2 | @ | 2008/12/11 | 340 |
426195 | '시댁살이3년이면 처가살이도 3년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4 | 씩씩한 처자.. | 2008/12/11 | 1,520 |
426194 | 솜 틀어 만든 이불값 12 | 썸머 | 2008/12/11 | 1,391 |
426193 |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남자아이 책가방... 7 | 학부모 | 2008/12/11 | 647 |
426192 | 임신한 몸으로 경찰서 가게 생겼어요. ㅠㅠ 7 | ㅠㅠ | 2008/12/11 | 1,716 |
426191 | 부모님 건강검진 시켜 드릴려구요.. 2 | 건강검진 | 2008/12/11 | 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