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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 낳으신분

제왕절개로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8-12-10 22:49:39
계신가요??

혹시 부작용  없으신지요??

찢은자리  그래로  찢는데서  넘넘  무섭네요

IP : 222.121.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0 10:52 PM (121.134.xxx.30)

    저요,큰애낳고 20개월 있다가 다시 둘째 낳았는데 하나도 안무서워요..
    부작용이라면 배가 절대 안들어간다는거 ㅋㅋㅋ

  • 2. 엘라
    '08.12.10 10:54 PM (122.36.xxx.65)

    6년만에 둘째 수술했는데, 예전 수술했던 자리에 그대로요... 근데 기술이 더 좋아졌나? 더 표안나고 부작용 없어요. 근데 배는 정말 안들어가요..ㅠㅜ

  • 3. 자연분만
    '08.12.10 10:55 PM (121.186.xxx.78)

    둘을 낳았는데도 배 안들아가는 나는 뭥미??-0-

  • 4. 저요..
    '08.12.10 10:56 PM (116.43.xxx.33)

    저두요..큰애랑 둘째랑 30개월 정도 차이나는데 무섭진 않고 회복도 좀 더 빨랐어요..
    저도 배가 절대 안 들어가고 있네요..어느 날..산부인과검진시 배가 안 들어간다고 말씀드렸더니..운동부족이라고..- -aa
    저는 첨엔 전신마취..둘째땐 척추마취했는데 척추마취가 회복이 더 빠른 거 같아요..물론 제 맘대로 한 건 아니구요..수술예정일전에 갑자기 진통이 와서(3주전..) 위속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전신마취 안 된다 해서 척추마취했는데 그게 더 나은 거 같아요..애 낳자 마자 볼 수 있고..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고..^^
    물론 의사, 간호사 말 다 들리고 매스 소리며 온갖 잡다한 소리 다 들리고 하는 부작용도 있습죠..

  • 5. 날마다
    '08.12.10 10:57 PM (116.34.xxx.153)

    13개월만에 둘째 낳았어요. 부작용이라면 첫애낳고 기억이 생생한데 다시 수술해야 하니
    겁이 많이 난 정도이고 아무래도 큰 애보다는 회복이 약간 더딘 정도였던 것같아요.
    근데 제왕절개해서 배 안들어간 거 근거있나요? 갑자기 희망이.... 게으름이 아니였던거야 ㅎㅎ

  • 6. 은석형맘
    '08.12.10 10:59 PM (203.142.xxx.73)

    셋째까지 짼자리 고대로 반복해서 쨌는데요..(--;;오찌 표현이 과한듯...)
    4년터울로요
    둘째 낳고는 넘 간지럽고 제가 켈로이드성이라 좀 오래 셋째 낳을때까지 쫌 그랬는데요...
    오히려 셋째 낳고는 그렇진 않아요...수술한 상황에 따라 다른가봐요.
    그리고 부작용은...저 역시..절~~대 배가 안들어가요...쿄쿄쿄

  • 7. OTL
    '08.12.10 11:01 PM (124.54.xxx.18)

    정말 제왕절개 둘째 이상 하면 배가 안 들어가나요? ㅜㅜ
    좌절 중에 최고의 좌절.
    내가 들었던 말 중 심하게 절망적인 말.흑흑
    둘째 낳은지 몇달안됬는데 배가 하도 안 꺼져서 그저 둘째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슬픕니다.
    누우면 편편한데 않으면 뱃가죽이 철퍼덕&아직도 임신 6개월.

    배..들어갈 수 있는거죠? ㅠㅠ

  • 8. 머예요
    '08.12.10 11:04 PM (121.186.xxx.78)

    자연분만해서 둘째 낳아도 저도 아직도 임신 6개월이예요
    그런난 뭐예요 ㅋㅋ

  • 9. 은석형맘
    '08.12.10 11:04 PM (203.142.xxx.73)

    음...한편으론...제 배의 원인은..제 게으름이기도 합니다...절대!!!!
    절망 마셈...부지런하신 분들은요...ㅎㅎㅎ

  • 10. ??
    '08.12.10 11:05 PM (116.43.xxx.33)

    저 위에도 답글 달았는데요..의사샘은 전혀 상관없다고만..
    저는 수술해서 배가 안 들어가는 게 거의 진실로 믿고 있었는데..
    전혀 아무 상관없다고..운동부족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혹시 확실하게 잘 아시는 분 계신지..

  • 11. 지나다가
    '08.12.10 11:08 PM (211.236.xxx.142)

    첫애 제왕절개 했어도 자연분만 가능합니다. 굳이 또 제왕절개하실 필요가 있을까요...애는 낳는 것이 아니고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즉 애가 때가 되면 알아서 나오는 것이지요. 그것을 겁을 내서 인위적으로 내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 12. 첫애때
    '08.12.10 11:08 PM (125.190.xxx.5)

    자국그대로예요..
    둘째때 회복이 배로 빨랐구요..첫애때 산고를 다겪고 나서 결국 수술했던 이유
    때문일꺼예요..
    뱃살은 나이와 게으름이지 수술탓은 아니구요..
    자연분만한 동네 아짐들 배는 그럼 무얼로 설명을 해야 할까요..

  • 13. 잘못
    '08.12.10 11:11 PM (124.54.xxx.18)

    아시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댓글 답니다.
    첫애를 제왕절개 했다고 둘째부터 무조건 자연분만이 되는 경우 아닙니다.
    첫애를 어떤 이유에서 수술을 했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부러 수술하신 분도 계실테지만 누가 자연분만 좋은 거 모르나요.저도 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 14. ^^
    '08.12.10 11:21 PM (124.197.xxx.104)

    아이 둘 수술했구요,
    임신해서 20kg씩 늘었는데 다 빠지고(배도 당연히 들어갔구요)^^ 흉터도 거의 안 보여요...
    처음 절개했던 부분을 제거하고 봉합해서 수술 자국은 하나입니다.--;;
    자연분만한 동생들, 동서, 시누들 아직도 다들 임신 6개월 배입니다.
    저는 55사이즈에 허리 25,26,입니다.^^

    저는 제가 우겨서 진통없이 수술한 케이스여서 회복은 아주 빨랐습니다.--;;

    부작용이라면 제가 생리통이 엄청 심했었는데 아이 낳고 사라졌습니다.
    정말 생리하는 날엔 눈물만 줄줄 흘리고 아예 몸져 누웠었는데 지금은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남편이 의료사고로 신경 제거된 거 아니냐는 말도 합니다.--;;
    자연분만한 제 동생들, 시누, 동서는 생리통이 변함없이 있다고 하구요...

  • 15. ..
    '08.12.10 11:22 PM (211.204.xxx.207)

    저도 짼자리 또 쨌는데
    켈로이드라 첫애낳고 완전 지렁이가...--+

    의사샘께 말했더니 조치취해주신다고
    아마도 주사?같은걸 놓는거같아요
    지금은 둘째가 5살인데 지렁이없어요,,,ㅎㅎ

    배 안들어가고요..전 살도 너무 안빠지고요...ㅠㅠ

    아.........
    마치깰때...너무너무X10000000000000 아팠다는거...ㅠㅠ
    첫애는 세상에서 젤로고통스럽다는 산고를 겪고나서 그후의 고통은아무것도 아니라고...
    진짜 안아팠는데
    둘째때는 세상에서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을정도였어요...ㅠㅠ

  • 16. 흉터다시보기
    '08.12.10 11:28 PM (125.184.xxx.144)

    이글보다가 수술한 자국 한번 더 내려 봤네요...ㅎㅎ
    첫번째보다는 두번째 마취깰때-------------추워서 죽을뻔~~~~~~~~~~~~한 기억
    아직도 생생....................윽~~~~
    그리고 다른 증상은 없음.

  • 17. ..
    '08.12.10 11:30 PM (122.199.xxx.42)

    첫애 제왕절개, 둘째 자연분만..
    매우 어렵고 위험합니다.

    의사들도 쉽게 권하지 않구요.

    우선 터울도 4년 이상 있어야 되는걸로 알고
    산모가 젊고 건강하고 몸 관리도 평소에 운동이랑 식이요법 같은것도 꾸준히...
    그래야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까딱 잘못하다간 아기랑 산모..둘 다 목숨이 위험합니다.

    제왕절개 한번 하면 장기유착으로 장기가 모두 들러붙는
    현상이 두드러지거든요.

    물론 브이백이 가능하긴하나...위험하고 현실적으로 어렵죠.

  • 18. 은석형맘
    '08.12.10 11:42 PM (203.142.xxx.73)

    저도 셋째 브이백 시도했지만..
    정말 쉽게 도전한다고 할건 아니었어요..
    넘 간절하게 이유가 있어서 시도했지만...
    결국 다시 수술하게 되었지요..
    몸 관리는 사람따라 정말 다르구요...
    제 배는...수술과 쫌 상관은 있다 생각할래요..ㅋㅋ

  • 19. 제왕절개
    '08.12.10 11:51 PM (121.145.xxx.173)

    두번 했는데 둘째 낳고 백일되기 전에 임신하기전 몸매로 돌아가더군요
    제가 알기론 첫번째 수술한 자국을 도려내고 깁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 아..
    '08.12.11 12:22 AM (121.186.xxx.78)

    다들 몸매가 다 되돌아가시고 날씬날씬 하신데..
    난 첫애부터 안빠진데다가 둘째 낳으니까 굴러다닐거 같은데 난 뭥미?
    아 슬프다 ㅠㅠ 모유핑계대고 많이 먹은게 죄야죄 ㅠㅠ

  • 21. 절대로
    '08.12.11 9:04 AM (211.40.xxx.42)

    제왕절개하면 배 안들어가요,
    이건 만고 불변의 진리요 우주의 법칙입니다.
    지금까지 댓글중 두분 배 들어가신분들은 마법을 썼습니다.

    자 외칩시다. 수술한 배는 안들어가요.

  • 22. 마법쓴1인
    '08.12.11 10:40 AM (124.197.xxx.104)

    절대로님~
    그럼 자연분만하고도 배 안들어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산부인과 선생님이 첫애 낳고 찐살은 빠지는데 둘째 낳고 찐 살은 안 빠진다고
    첫째 때는 무조건 잘 먹으라고 했는데 둘째 때는 이제 그만 찌라고 잔소리도 하셨어요.
    첫째보다 둘째때가 더 더디게 빠진 것 같기는 해요~

  • 23. ㅋㅋ
    '08.12.11 10:42 AM (123.248.xxx.63)

    전요, 배 뿐만 아니라 온몸이 안들어갑니다. 이거 왜이렇습니까? ㅎㅎ

    전에 들었는데 제왕절개시 그야말로 살을 절개하기 때문에 근육과 신경이 손상되어 근육섬유가 찢어(?)져 절단되어 그렇답니다. 뽈록뽈록 이렇게 근육이 갈라져버리는 거에요. 근육과 신경이 쭉 이어져있어야 고루 살이찌고 빠지고 하는데 절단되어버려서 그렇다는군요.
    그러나 엄청난 노력과 운동을 하면 다시 근육과 신경이 붙는답니다.(다른 장애에서도 그런 일들이 가끔 있지요) 그래서 평평 납작한 배가 될수있다는.
    하지만 우리 가정주부들이 뭐할라고 죽도록 운동할겁니까.
    모델도 아니고 운동선수도 아니고...

    고마 편하게 먹고 삽시다. 먹고싶은것 먹다가 죽을래! 제왕절개하면 온몸이 안들어갑니다~!

  • 24. 로그인했네요.
    '08.12.11 12:19 PM (118.39.xxx.19)

    쩌위에 정말 추웠다는분 보고,
    저도 정말 추웠거든요. 너무 추워서 신랑보고 좀 주물러 달랬더니 설렁설렁..
    아 마누라 추워얼어죽겠다고 그것밖에 못하냐고 꽥 고함 지른 기억이 있네요.
    저도 둘 다 제왕절개에다 노산이어서 정말 배 안들어가요.

  • 25. 마법쓴이
    '08.12.11 7:57 PM (121.131.xxx.118)

    저도 둘 다 제왕절개했는데 애들 백일무렵에 원래 몸매로 돌아가던데요.
    저 나이 지금 50인데 바지 사이즈 67 입어요.
    수술과 비수술의 차이가 아니라 음식섭취등등, 모든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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