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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유니세프 한국지부 이사장이 뉴라이트랍니다.
뉴라이트랍니다...아시죠? 뉴라이트...쥐마왕도 뉴라이트, 완장찬 유인원도 뉴라이트...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그 ㅁ ㅊ ㄴ 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39...
1. 쥐잡자
'08.12.10 10:48 PM (124.5.xxx.22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39...
2. ..
'08.12.10 10:54 PM (124.5.xxx.185)저도 이사실 알고 이번에 초등학교에서 저금통 주면서 저금하라고 왔었거든요..
딸랑 이천원만 보냈어요..
그돈으로 누구배에 기름칠을 할지..구세군도 그렇고 유니세프도 그렇고..믿을곳 하나도 없네요3. jk
'08.12.10 11:02 PM (115.138.xxx.245)건강보험 이사장은 누군지 아시나요?
정형근씨인데효?
그럼 건강보험료 안내실건가요??
어짜피 한국 유니세프는 사업체가 아니라서 누가 이사장으로 있던 기부하는 돈은 다 유엔의 유니세프로 가서 거기에서 돈 집행하거든요.
그러니 누가 이사장이던 별 상관없음. 저런 인간이 월급 받아가는거야 짜증나긴 하지만
그건 건강보험도 마찬가지이고..
명박이도 마찬가지이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4. ..
'08.12.10 11:06 PM (218.158.xxx.160)월드비전이 뉴라이트란 말듣고 후원하기 싫더니만,,유니세프마저..
가끔 야후에 나누리 보면 불쌍한 사연많더군요
후원하려 보면 월드비전..
전화해서 사연주인공 직접계좌 물어보면 며칠뒤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가끔 후원할때
월드비젼계좌로 안하고 주인공 직계좌로 합니다5. 지나다가
'08.12.10 11:13 PM (211.236.xxx.142)그럼 유니쉐프에서 이사장을 잘못 내정한 것입니다. 잘못 내정한 부분에 대한 저항은 충분히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Jk님과 의견이 다릅니다. 우리가 기부를 꼭 유니쉐프 밖에 없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행하는 기관이 나의 이상과 다르면 얼마든지 다른 단체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의향이 유니쉐프에 전달이 된다면 당연히 다음 이사장은 좀더 공정한 인사로 바뀔 것입니다...6. 쥐잡자
'08.12.10 11:13 PM (124.5.xxx.227)누가 이사장이던 별 상관 안하시면...댓글은 왜 그런식으로 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뭔가 시니컬하게 얘기를 하면 좀더 고상하게 보이던가요?
7. jk
'08.12.10 11:14 PM (115.138.xxx.245)다시 첨언하면요..
다른 사회 복지 단체는 단체장이 "돈을 집행"하는걸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돈을 어디에 쓰느냐?" 이걸 정할수 있어효.
기독교 사회단체가 문제가 되는것은 기부와 함께 "선교를 병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뭐냐면..
기부한 돈이 기독교와 전혀 상관이 없어도 기독교 사회단체들은 기독교 선교를 하면서 자선사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기부한 사람의 뜻과는 상관없는 것이 되지요.
근데 유니세프 한국지부는요 집행권이 거의 없어효. 유니세프 한국지부에서 하는건
"돈 좀 많이 내주세효~~~" 이 광고밖에 안합니다.
그럼 모인돈은?
유니세프 이사장이 누구던과는 상관없이 유엔산하의 유니세프로 가서 거기 사업에 맞춰서 쓰여집니다.
그러니 유니세프 이사장이 누구던지 그건 별 상관이 없어효. 한국 유니세프는 돈만 받을뿐 돈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는 이사장의 권한이 아닌 유엔 산하의 유니세프에서 결정하는 문제니까요.8. 쥐잡자
'08.12.10 11:15 PM (124.5.xxx.227)위 댓글은 아시겠지만, jk님에게 드리는 얘기입니다.
9. jk
'08.12.10 11:17 PM (115.138.xxx.245)다시 말해서 유니세프 이사장이라는건 별로 권한도 없는 얼굴마담 자리이기에
걍 아무나 유명한 노친네 프로필 약력 하나 더 얹어준것 뿐입니다.
님들이 압력을 넣어서 유니세프 이사장 자리를 바꾸시겠다구요? ㅎㅎㅎ
꿈도 참 야무지십니다. 그렇게 압력 넣어서 지금까지 이루신게 뭔가요? 궁금하군요.
아직까지 꿈 못깨셨나요? 한나라당은요 님들이 아무리 지랄해도 자신들 의견 바꾸는 집단이 아닙니다.10. 쥐잡자
'08.12.10 11:19 PM (124.5.xxx.227)돈을 집행하는 권한이 없으므로...문제가 있던 사람이 단체장이 되더라도 상관없다가 님의 결론이군요..네..잘 알겠습니다..^^
11. 쥐잡자
'08.12.10 11:22 PM (124.5.xxx.227)jk님, 여기 82쿡에서 보다는 그 잘난 MB의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해주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12. jk님..
'08.12.10 11:23 PM (124.5.xxx.185)네..우린 꿈이 야무져서 안되는줄 알면서도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이러고 있습니다.
아직도 꿈 못깨서 뭔가 바꾸자고 이러고 다닙니다.
전 아무리 아무 권한없는 얼굴마담 노인네라도 저런 노인네가 앉아있음
걷힐돈도 안 걷힌다는걸 보여주고 싶네요..
네..꿈 못 깨서 그렇구요..꿈이 너무 야무져서 그럽니다.13. 호안석
'08.12.10 11:28 PM (122.42.xxx.157)이명박= 뉴라이트는 나쁘고, 일제는 나쁩니다. 가만히 있으면 사과가 안 떨어 질 겁니다. 아무튼 사과를 심어야 할 것입니다.
14. 만엽
'08.12.10 11:34 PM (211.187.xxx.35)집행권 없는것도 알고
이런게 무슨 효과가 있을래나 하면서도 전 끊었어요.
불쾌해서요. 효과 없어도 상관 없어요.15. 일편단심
'08.12.10 11:44 PM (116.41.xxx.78)인터넷신문을 보다가 퍼왔습니다.
[마르틴 니묄러]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16. 구름이
'08.12.11 6:38 AM (147.47.xxx.131)현승종... 유명한 정치인이죠. 본인은 교육자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봅니다.
한자리 꿰차는데 선수인만큼 유니세프도 이사장을 하나보네요.
유니세프가 이사장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는 않더라고 영향은 있을겁니다.
잘못된 선택이군요. 우리나라 노인네들.... 이성은 없고 욕심만 가득합니다.17. 저런..
'08.12.11 11:01 AM (115.138.xxx.150)얼굴마담이라도 앉혀놓으면 안된다고 알리고 싶어서 후원 중단했습니다..
중단사유에 링크된 주소 올렸습니다..18. jk
'08.12.11 11:24 AM (115.138.xxx.245)님들이 후원을 중단한다 하더라도 저 노친네에겐 아무런 피해가 없고
오히려 후원을 받았어야 했던 아이들에게 피해가 갑니다.
구름이 님은 도대체 저 노친네가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거라고 보시는지요? 어떻게 영향이 있을거라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이런 글의 문제는.. 평소에 후원을 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핑계가 됩니다.
이전에 적십자 헌혈 문제가 터졌을때 헌혈을 평소에 한번도 안했던 사람들이 했던 말이 뭐냐면
"내가 이럴줄 알았다. 그래서 헌혈 안한다" 라는 식의 글이었습니다.
적십자 비리가 있건 말건 헌혈 안했던.. 앞으로도 안할것이었던 사람들이 비리를 핑계로 자신을 정당화하는거지요.
물론 유니세프나 다른 단체를 통해서 후원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저는 유니세프를 통해서 후원합니다)
후원이라고는 평생 해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저런 흠을 잡으면서
"난 내가 낸 돈이 어디로 쓰여질지 몰라서 후원같은건 안해" 라고 뻔뻔스럽게 핑계대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후원을 중단한다고 해서 저 노친네에게 아무런 피해가 안가요.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거죠.
기업이라면 매출이 줄어서 문제가 되겠지만 저긴 그런 기업이 아니거든요.19. 쥐잡자
'08.12.11 11:34 AM (203.245.xxx.253)jk님,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건가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그런 신랄한 시니컬을 이용해서 우리나라가 좀더 도움이 되는 것을 좀 직접 보여주시죠. 말씀만 하지 마시고. 하다못해 뉴라이트가 월급받는 것에 대해 짜증난다고 하셨으면 어떻게 하면 그 뉴라이트가 월급 안받게 할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20. jk님땜에 로긴
'08.12.11 3:03 PM (116.32.xxx.6)"후원이라고는 평생 해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저런 흠을 잡으면서....."라굽쇼?
무슨 근거로 그런 막말"씀"을 하시는 지요?
이렇게 발끈 하는게 왠지, 뭔가 더 구린 구석이 있단 느낌이드네요.
암튼, 전 이사장 바뀌기 전까진 유니세프에 후원 안할겁니다. (jk님때문에 결정 내리기가 더 쉬워졌네요) 유니세프에서 하는 어떤 행사에도 참여 안할거구요.
찾아보면 유니세프, 월드비젼, 기독교단체 말고도 후원할 곳은 많습니다.
참, 저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는곳 있으니, jk님한테 이런말 해도 되는거죠???21. jk님
'08.12.11 3:29 PM (122.40.xxx.102)저역시 후원을 23년넘게 하고있었으니 한마디 해도 되겠지요.
뉴라이트가 올라가있는자리는 십원한장도 주고 싶지 안습니다.
내돈주면서 찝찝해야할 이유는없지요.
저사람 유니세트에서 후원금이 많아지면 자기명성때문이라고 동네방네떠들고 다니지 안을까요?
그냥 다른곳을 좀 알아보면 찜찜해하지 안으면서 후원할수 있습니다.
저도 우리아이 저금통하나 들고와서 얼마를 넣어보낼까 고민했는데
안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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