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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게 맘에 걸릴까요?

이상해.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8-12-10 13:15:38
오늘은 참 이상한 날.

버스를 타니 라디오에서 기독교방송이 나오네요.  휴. 왜 내가 골프용품광고조차도 믿음이니 뭐니하는 불편한 멘트가 온통인 방송을 들어야하죠?  이건 폭력이죠? 맞죠?기사아저씨에게 꺼달라고 말해? 말어? 소심한 저는 말은 못하고 문 옆의 버스 불편신고엽서만 빼왔네요.

빵 가게에 갔는데 마침 빵이 한참 구워져 나오는 때이고 주인이 빵 포장을 하다가 제 계산을 받네요. 동전 세던 그 손으로 옥수수 식빵을 덥석 집어 다시 포장을 계속하네요.

거기다 이 주인 아주머니 예전엔 안그러시더니  젊은이들에게 배웠는지 오늘은 계속 돈에 존칭어를 쓰시네요.
"2270원이십니다." 돈이 얼마나 좋으면 한국사람들은 부모님에게도 안 쓰는 존칭어를 돈에  쓸까요?

이런게 맘에 자꾸 걸리는 저는 이상한거죠?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IP : 123.215.xxx.2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08.12.10 2:58 PM (203.237.xxx.223)

    평소에 안그러셨다면
    호르몬 계에 이상이...
    전 평소에도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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