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에 혹이 생긴거 같은데..
갑상선 저하증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6개월에 한번정도 가서 약만 계속 타오고 있어요.
한달쯤전인가...우연히 목부분에 남들은 없는 커다란 혹같은게 만져지더라구요.
병원가려면 아직 두달정도 남았는데... 그전에 다시 가봐야되는거죠?
내과(내분비계) 다녔는데, 이런건 다른 과로 가야하나요??
소심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아시는 분은 도와주세요...
1. 환쟁이마누라
'10.3.8 4:06 PM (222.113.xxx.235)저는 일년전에 갑산선암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완쾌되었다고는 하지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매일 약을 먹고 있어요. 저는 손으로 만저지지도 않았을 정도로 아주 작은 혹 이었습니다. 서울이시면 청담동에 있는 청담내과를 한번 가 보세요. 이 병원은 갑상선 전문 병원이고 제가 다녀 보니 괜찮더라구요. 남편도 갑상선 항진증 이었는데 그곳에서 약도 먹지 않고 치료 방법을 알려주어 지금은 완쾌 되었습니다. 여기가 아니더라도 서둘러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 21
'10.3.8 4:07 PM (61.38.xxx.69)갑상선에 혹이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기능 이상과는 별개로 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커졌다면 검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 보는 곳으로 가시면 되고요
다른 종류라면 거기서 다른 과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3. 저는
'10.3.8 4:15 PM (122.101.xxx.162)갑상선 병은 없었는데요. 어느날 목에 커다란 혹이 보이는거예요. 목주름있는 부분이 툭 튀어나와있는거죠. 이비인후과 갔어요. 잘알겠다는 듯이 큰병원 가라고 소견서 써주데요. 별거 아니라는듯이요. 큰병원갔더니. 병명이 갑상설관낭종 이래요. 갑상선으로 가는 관이 원래는 저절로 막혀야하는데 그게 기형이라 안막혀서, 노폐물이 쌓였다고.. 수술로 제거해야한다고 합니다. 심각한병은 아니고.. 보통 애기때 발견되어 수술한답니다. 수술했어요. 2년전에. 근데 전신마취라 엄청 무서웠어요. 저는 그때 얼렁뚱땅 급하게 수술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긴급을 요하는건 아닌것 같았어요. 의사들은 원래 그러잖아요. 위험한가요? 하면 아니다 그런데 혹시나 그 노폐물이 뭐 블라블라~~~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저처럼 심각한게 아닐수도.. 말이 길었네요~~~
4. 걱정;;
'10.3.8 4:43 PM (218.159.xxx.218)고맙습니다. 원래 초음파검사했을때 작은혹들은 있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손으로 만져지더니, 이젠 거울로 봐도 보여서 걱정했어요.
방금 병원에 예약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588 | 34개월 아이..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5 | 애기엄마 | 2008/12/10 | 363 |
425587 |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남자친구 주변여자문제.. 5 | .. | 2008/12/10 | 1,366 |
425586 | 감사합니다.. 24 | 손지연 | 2008/12/10 | 1,671 |
425585 | 이사나간 사람이 못쓰는걸 다두고 갔어요 17 | 매수자 | 2008/12/10 | 3,758 |
425584 | 꿈에 모르는 사람이 피흘리는 꿈 꾸었어요. 1 | 무서워요 | 2008/12/10 | 588 |
425583 | 스키니진 시도-그런데 이거 허리에 맞추는겨 다리에 맞추는겨? 4 | 애둘엄마 | 2008/12/10 | 871 |
425582 | 능력좋은 남자들은 애인갖고 평범남들은 도우미로 해결 16 | .. | 2008/12/10 | 5,203 |
425581 | 돈 돈 그넘의 돈 지겹습니다. 13 | 돈타령 | 2008/12/10 | 1,941 |
425580 | 환율이 내려가고 있어요 2 | 오늘 | 2008/12/10 | 1,096 |
425579 | 가계부 쓰기가 너무 싫어요 ㅠㅠ 4 | 제이미 | 2008/12/10 | 508 |
425578 | 남양알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3 | 남양알로에 | 2008/12/10 | 418 |
425577 | 초1 딸아이 키,몸무게 ,머리카락걱정... 10 | 데이지 | 2008/12/10 | 719 |
425576 | 남편 없으니 왜 이리 한가 하고 좋은지..^^ 16 | .... | 2008/12/10 | 1,709 |
425575 | 탁구채..선물로.. 7 | 헉 | 2008/12/10 | 384 |
425574 | 저좀 매섭게 질책해주세요 12 | 작심3시간 | 2008/12/10 | 1,342 |
425573 | 콜랙트콜..고장신고후 | 데이지 | 2008/12/10 | 139 |
425572 | 촛불녀들을 위한 강좌가 열리네요. 2 | 개념녀 | 2008/12/10 | 220 |
425571 | 커튼 이쁘고 저렴한 곳 꼭 좀 알려주세요.. 3 | 발등에불 | 2008/12/10 | 545 |
425570 | 왜 이런게 맘에 걸릴까요? 1 | 이상해. | 2008/12/10 | 439 |
425569 | 맞아요..남편 자랑 너무 하지 마세요 13 | 음 | 2008/12/10 | 3,523 |
425568 | 사차원아줌마들의 모임이름 33 | 지어주세요 | 2008/12/10 | 2,243 |
425567 | 뇌ct촬영 잘 하는 병원이 어딜까요.. 13 | 뇌MRI촬영.. | 2008/12/10 | 688 |
425566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 | 빠뿅 | 2008/12/10 | 381 |
425565 | 7살 학교보내기 3 | 딸기 | 2008/12/10 | 359 |
425564 | 엉엉 차사고 났는데, 억울해요.. 9 | 똥강아지 | 2008/12/10 | 1,037 |
425563 | 남편을 믿는건 좋치만 5 | 그러니까 | 2008/12/10 | 1,407 |
425562 | 어떻게할까요??? 2 | 답답.. | 2008/12/10 | 367 |
425561 | 기모있는 일자 바지 종류 없을까요? 5 | 바지.. | 2008/12/10 | 800 |
425560 | 부의금,축의금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 궁금해요 | 2008/12/10 | 719 |
425559 | 바람은 아무나 안나요 13 | 후후 | 2008/12/10 | 2,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