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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미소님이 보는 원달러 환율 전망
많은 분들이 메일로 또는 전화로 원화 환율에 대해서 여쭈어 보십니다.
그러나 이렇다 혹은 저렇다 결론을 내드리기 참 난해한 문제라 항상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약 2주일 정도 원화환율이 안정이라는 말을 쓰면 조금 그렇지만 1,500원 밑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일간 챠트를 보면 5일선과 10일선을 하향 이탈하며 추가하락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밑에 붉은 색의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락기로 접어들 것이란 판단은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늘 정도 추가하락이 나타나면 일단 이평선데드 크로스가 발생하므로 1,400원까지 추가하락의 여지도 남겨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반대의 모습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면 앞으로 향후 환율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예측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변수만 국내와 국외를 구분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1. 국내상황
첫번째는 13일 있게되는 한중일 통화스왑입니다.
만약 한.중일 통화스왑이 기존보다 확대되거나 지금보다는 조금 나아지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경우 11월 한미 통화스왑 협정때처럼 단기적인 원화환율이 챠트상 60일선까지 올 수도 있다는 예상을 고려해 보면 1,300원대 중반까지 고려해볼 만 한 상황으로 봅니다. 이점때문에 최근 외환시장에서의 혼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로는 12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는 금리인하입니다.
한나라의 통화가치는 그나라 거시경제 상황과 이자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한 나라의 이자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을 경우 통화가치는 사실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국가 통화와 비교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되겠지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4%, 시중의 물가상승률은 이미 6%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때 시장의 반응이 궁금해 집니다.
이론상으로는 당연히 가치하락이겠지요. 또한 다른 나라는 물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디플레이션의 진행과 별도로 환율때문인지 오르는 물가는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할 변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아직 FRB로부터 빌려올 수 있는 달러가 200억달러 가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사실, 지금까지 저 개인적인 견해는 기준금리 인하가 원화환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했으나, 최근 몇일간 환율의 흐름을 보면 이것과는 조금은 무관하게 흐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즉, 다른 상황도, 다른 변수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세번째는 경상수지입니다.
최근 급격히 위축되는 경기침체로 11월 무역수지에서 보듯이 수입의 큰 폭감소로 인한 무역수지 흑자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 IMF외환위기 시절에 수출의 감소보다 수입의 감소가 컷었던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 일 동안의 외국인 주식매수 자금의 유입은 가뭄의 단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국외상황
첫째 달러화의 가치가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챠트상에서 아직 달러화지수가 상승추세를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85의 지지여부를 확인하시면 향후 달러화 약세의 방향으로 흐를 지가 분명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최근 엔, 유로,금의 방향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거나 상승 추세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미 엔의 모습은 사상 최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고, 유로화는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유로화를 챠트로 보시지요.
상승 저지선인 50이선에 걸려 일단 뒤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가하락의 여지보다는 상승쪽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저점을 달러당 123.9와 124.3으로 두번 찍어주는 쌍바닥을 보인 모습과 최근 미국의 무제한 달러 방출에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또한 최근 TED 스프레드가 2.1대로 축소되고,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조금은 하향하고 있는 모습에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미국의 달러 풀어내기가 은행을 넘어 일부 기업으로 넘어가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도 고려 변수가 될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국.내외 변수에 대한 흐름이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앞으로 내려간다 또는 올라간다로 확정할 수는 어려울 듯합니다.
그러므로 혹시 외환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결제 수요가 있는 분들이라면 한꺼번에 결정하지 마시고, 하락시 마다 조금씩 매수하는 방법과 달러를 보유중인 분이라면 조금씩 분할 매도를 고민해보셔야 할 시점이라는 말씀드립니다.
상승미소 드림
1. 소심소심
'08.12.10 10:11 AM (210.91.xxx.186)http://blog.daum.net/riskmgt
아고라에는 아직 글을 안 올리셨더라구요. 바쁘신지...2. 수요일..
'08.12.10 10:24 AM (211.207.xxx.26)올려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고라에 올라오는 글은 체크해서 볼 겨를이 없는데...
이 곳에 오면 몇몇분이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고라 고수분들 글은 저같은 경우에는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무지하기도 하고...어렵기도 하고...이해력도 딸리고...
쉽게 쉽게 적어주시는 이곳 82에 계신 분들 덕분에
요새 제가 다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5학년 1반입니다.
경제관련 서적은 거의 본 적이 없고..
신문도 경제란은 아직도 이해하기 힘들기만 하고..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해 볼려고 하는데..
노안에...딸리는 이해력에...많이 어렵네요...
많이 많이 알려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쉽게 쉽게 설명해 주세요..
똑똑하게(?) 늙고 싶은
아줌마입니다..3. 소심소심
'08.12.10 10:33 AM (210.91.xxx.186)아이구, 성님 이시네요...
저도 산수 실력 조차 딸리던 그냥 아줌마입니다. 40대 중반이고요..
저는 그냥 제 수준에서 긁어 오는 중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공포감을 느끼면서
보는 만큼 안다는 말에 희망을 갖고 지내는 중입니다.
제가 너무 치우쳐 있거나 너무 위험한 시각이라고 여기시면 언제라도 살짝 야단해 주세요.
하루볕이 무서운거 잘 알거든요...
감사히 경청 하겠습니다. (--)(__)4. ..
'08.12.10 10:48 AM (125.178.xxx.7)늘 감사드리는 맘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소심님~
'08.12.10 11:00 AM (122.37.xxx.213)지금 상황(요 며칠과 후)으론 신한골드리슈로의 구입(?? ^^;)도 적정한 시기인지요?
6. 소심소심
'08.12.10 11:36 AM (210.91.xxx.186)저는 금 부분은 약해요(뭔들 제대로 알겠습니까마는)
금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는 전망이 좋다는 주장과
내년 초에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더라구요.
상승미소님 블로그 나선님의 금 관련 포스트에 골드리슈에 관한 질문이 많고 볼만한 답변도 좀 있던데, 직접 보시고 판단 하시면?
금이 별로 라고 말씀 드리기도 어려운 것이 진짜, 만일에 만일에
우리나라에서 화폐 개혁이 단행되면 혼란기에는 금과 외환이 그나마 안전자산이 된다고 해서
저도 가능한, 금에 대한 부분은 그냥 읽고는 있습니다.7. 소심님~
'08.12.10 11:41 AM (122.37.xxx.213)감사합니다.
나선님 글 읽어보고 댓글도 읽어봤는데
저로서는 문자를 읽되 해석이 부족한지라.
아이들 돍백일 금붙이로 만족하렵니다.8. 구름이
'08.12.10 11:53 AM (147.46.xxx.168)소심님, 근데 달러 약세는 장기적으로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지만,
적어도 오바마의 정책들이 쏟아지는 내년 초까지는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요?
현재 미국의 국채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아 - 이자율로 가고 있다는 얘기이고 보면,
달러수요가 있다는 애기거던요. 그렇다면 미국정부의 정책이 완전히 드러나는 2월 후반기에는
달러에 대한 장기전망, 즉 하락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는 수평이동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9. 소심소심
'08.12.10 12:26 PM (210.91.xxx.186)^^
구름이님,
저는 여기 저기 자료들 긁어 읽는 편이지만
중장기적 전망은 어느 환율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합니다.
(그런데 구름이님도 아시는 분이군요)
그 분이 어떤 자료나 근거에서 하시는 말씀인지는
전문가의 영역이니 구체적으로 듣지 못했습니다만
1월에 달러가 크게 떨어진다고 보시더라구요.
엔화도 마찬가지 가능성이 있구요. 위안화는 약간 하락..
그런데 국내의 어떤 정치적 정황이 원달러 환율을 의외로 빨리 안정화 시킬것도 같습니다.
지금 환율의 위치는 벌써 그 조짐을 반영한 것 일수도 있구요.
^^;;;
보니까 어떤 정치 집단과 또 어떤 정치 집단이 그동안 커튼 뒤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거 같은데
그 전투 결과... 쟁여 둔 달러가 국내 환시장 안정화에 기여를 할 듯도 하네요.
이것도, 구름이님이 아시는 분(위엣 분과 다른 분)이 귀뜸해 주셔서 줄기차게 상상력을 키웠습니다만...
다시 일반론으로 돌아가서
12월 24,5일 다시 보름간의 하락이 있을 거라는 거야 누구나 감을 잡지만
1월 폭락 가능성은 전문가의 영역인듯 하여 저는 그 분의 조언에 따르는 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1월 인듯 합니다.
달러가 아무리 약세 기조라 한들 1월에 우리나라에서 지불할 외채 총액의 크기와 상환 가능성 투명, 불투명에 따라서 극내 환시장은 다시 롤러코스터를 타겠지요?
1월을 무사히 넘기면 다시 3월, 4월이 기다리고 있고요.
그런데 그 사이에 어떤 정치적인 전투가 어떤 방향으로 정리되면 그것도 또 달라질 것이고요...
그런데 ... 또다른 근심이 1월이나 구정 즈음에 시도 있을 거 같네요...에효..
저는 미국 상황이야 거기가 아무리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근본이긴해도
어차피 김광수 소장님 분석처럼 <전치 3년의 깊은 불황>이라는 진단이 가능할 정도니까
(전쟁으로 한방에 해결할수도 있구요)
그거야 거기에 맞춰 대비하면 그만이지만
정말 문제는 그런 세계 경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처신이랄까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쓰고보니 중구난방인데요 내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거는 어쩔수 없이 여기까지 이겠습니다.
지금은 아차 하면 나락인데,
이 위기를 어떤 세력의 세 확장이나 장기 집권으로 이용하느라
정말 말도 안되는 장치(?-조치)들을 설치하고 시행할까봐 저는 그게 정말 무섭습니다.
미국은 3년 불황이나 공황이겠지만 우리는 10년 혹은30년 이상의 경제 농노화를 이루게 될까봐서요.10. 소심소심
'08.12.10 12:35 PM (210.91.xxx.186)에고, 다시 읽어보니 정말 제가 봐도 뭔말인지..
외환 위기가 갑자기 해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금융과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숙제이니 그게 해결될때까지는 계속 주시하려구요.
외환위기만 해소되도 우리경제는 정말 잘하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살아날지도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수많은 경우의 수 중 하나입니다. ^^11. 인천한라봉
'08.12.10 1:09 PM (219.254.xxx.88)블러그 글도 중요하지만
저는 여기서 듣는 댓글이 더 소중하네요..^^;12. 환율
'08.12.10 1:38 PM (125.176.xxx.183)추이를 매일매일 체크하고 있어요
저의 남편 환율때문에 거의 휴업상태에요
1100원선이 언제나 될까요?
82에서 보는 경제기사들
열독하고 있어요
구름이님 소심소심님 정말 감사합니다13. 소심소심
'08.12.10 2:01 PM (210.91.xxx.186)일단 금요일 3시 이후의 수치를 봐야겠지요.
아니면 월요일 아침~낮 수치까지요.
그게 높으면 이후 일주일 정도 먹구름 가능.
그게 금요일 오전 보다 더 낮으면 외환시장 저점 안정화 유지 가능...
그런 부분이 씨줄이라면 날줄은 정치권의 향배와 갖은 호재와 악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세청 직원들이 해외로 날아간게 어떤 결과를 이룰지...그 결과에 따라서 또 등락이 있을 거구요.
하지만 그런 와중에 숨어 있던 악재가 나라 안에서든 밖에서든 또 툭툭 튀어나오면
환 시장은 바로 고공행진이 되겠구요.
그래서 결국 결론은 대세에 기대게 되는 거 같아요.
단기장은 누구도 어떤 것도 쉽게 장담하거나 판단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저, 어떤 화폐가 그나마 안전한지나 열심히 눈팅 할 수 밖에요.
환율에 민감 하신 분들은 상승미소님이 마지막 줄에 언급하신 방법을 쓰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그나마 가장 손해와 후회가 없는 방법입니다.14. 구름이
'08.12.10 2:11 PM (147.46.xxx.168)소심님. 고맙습니다.
헌데, 제가 잘아는 양반들, 환율 얘기할 사람들은 정해져 있는데...
그 양반들인지, 아니면, 요즘 자주 만나는 그 양반들인지...
허 참... 소심님과도 아신다니, 소심님이 궁금해지네요. ^^15. 소심소심
'08.12.10 2:13 PM (210.91.xxx.186)그런데.
제가 진짜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82는 회원수가 엄청나고 전문직 근무자도 많으신거 같거든요.
집안이 대단하시거나 재벌급 자산가도 계실 거구요.
제가 알기로는 그분들이 접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수준 그 이상일건데...
왜 그분들은 아무 말씀도, 조언도 안해 주시는건가요?
가끔, 너무 비관론을 펼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가 눈여겨 보면
어떤 긍정적인 근거에 의거해서 하시는 지적은 아닌거 같아서요.
제가 이리도 이것 저것 알아보고 설치는 이유는,
제가 갖고 있는 약간의 유동자산을 앉아서 손해보는 일 없이 본전은 만들려고 하다보니 찾아내고 만나는 것이거든요.
친구들 들들 볶아가면서요...
한마디로 주먹구구 선무당인 거예요.
그러니...
누군든, 뭐 좀 들은 이야기 있으면 귀뜸 좀 해주시던가 풀어놓아주세요.
제가 눈치는 좀 빠르니까 언질만 주셔도 샤샤삭 알아차리긴 할거인디...16. 하락
'08.12.10 2:21 PM (61.74.xxx.127)곧 1200원대까지 떨어진다는 말이 있더군요.
17. 홍이
'08.12.10 2:31 PM (118.221.xxx.154)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곳곳에 의인이 나타난다고 믿습니다18. 소심소심
'08.12.10 3:37 PM (210.91.xxx.186)하락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 ^-^
'08.12.10 4:12 PM (122.37.xxx.213)한사람 한사람 떼어 놓고 보면 참 재미없는 일이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글과 댓글들이 모여 보다 풍요로운 삶을
엮는 것 같습니다.
이 곳 게시판 그렇습니다.
누군 천민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 하찮은 존재가 어디있겠습니까?
조그마한 구석이라도 보태면 멋진 조각보 되거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이것들을
-한영옥-
내 이것들, 이 몹쓸 것들
그리워 애타는 그것으로
팽그르르 돌려놓으리라
흙먼지 안고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오래 담가둔 콩알처럼 부글거리는
이 고약한 것들아, 망할 것들아
한 땀 한 땀 미끈거리는 바늘
두터운 천조각에 죽을 듯 꽂으며
너희들이 꾸준히 끼쳐준 모멸을
이리저리 모아 붙여본다
모멸의 무늬, 괜찮다
모멸의 맛, 괜찮다
슬슬 어루만지다 너희들
냅다 후려쳐서 못 견디게 그리운,
복사꽃 피는 마을로 수놓으리라
이것들아, 이 민망한 것들아.20. 인천한라봉
'08.12.10 5:24 PM (219.254.xxx.88)소심님 방가~~
오늘 원달라 많이 떨어졌떠라구요..^^;;
작은 기업들 조금이라두 살아났으면.. 주말 스왑되면 더 떨어질까요?21. 소심님
'08.12.10 6:03 PM (218.39.xxx.168)글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는 1인입니다.
귀뜸드릴 입장은 못되고 ;; 기운이나 팍~팍~ 넣어드릴께요.^^
윗분 글처럼 조각보가 되고 싶네요..ㅠㅠ22. phua
'08.12.10 7:38 PM (218.237.xxx.104)"" 수요일님~~ "" 반가워요,, 같은 5학년 1반입니다,
이 곳에서 배운 얄팍한 경제상식으로 월요일 모임에 한 마디했습니다,
모임의 한 분의 자제가 외국에 나가게 되어 달러를 바꿔야 (2천만원 쯤,,)한다기에
조금 기다리면 환율이 떨어 질 것 같다고 한마디 했더니
모두 존경스런 표정으로 저를 보더라구요,ㅎㅎㅎ
82" 에서 배웠다는 말은?? 물론 안~~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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