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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을때 하나도 안아팠다고 말 하는 내 친구~

아이...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08-12-08 19:35:40
전 아이가 없어요...사실 너무 무서워서 제가 싫다고 합니다~
제 친구가 얼마전에 아이를 낳았어요..아이 낳자 마자 하는 소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고 둘째 또 낳을거라네요.
아이낳는게 딱 내 체질인거같다고 정말 하나도 안 아팠다고 하네요

5년전에 제 친언니가 아이 낳았을때 왈.............

두번다시 이 고통 느끼고싶지 않다고 무통주사도 6센치때 한번 맞았어요...병원서 고통이 너무 없어도 아이가
잘 안나온다고 한번만 맞자고.......언니의 그 신음 소리 때문에 그때당시 울 엄마........넌 집에 가라!!!고 하셨습니다.

제 친구는 아이낳기전 10시간진통보다 10개월간의 배불렀을때가 더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무통주사 3번 맞은 내 친구는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고 우리 친언니는 지금도 아이 낳는 얘기 하면 머리를 흔들어요..;;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할까요?요즘은 무통주사 3대 그냥 다 놔준다고 하던데....;;
하나도 안 아프대요..아이 낳을만하다고 겁 먹지 말라고 하는데........정말인거에요?

추가로 전 엄마가 존경스러워요..그때 당시에 무통주사도 제왕절개라는 것도 흔치않던 그 시절에....
정말 우리의 어머니들..전 존경합니다..ㅜㅜ
IP : 220.126.xxx.18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통주사
    '08.12.8 7:36 PM (59.19.xxx.18)

    무통주사맞으면 안 아파요,,전 걍 자연분만했지만 그냥 견딜만 햇어요 형광등 불 보였어요

  • 2. ...
    '08.12.8 7:38 PM (58.120.xxx.170)

    그게 정말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무통주사발 너무 잘 받아서 정말 하나도 안 아팠어요
    물론 맞기 전까진 좀 힘들었지만.. 뭐 그정도는 참을만한 진통이었고요;;
    정말 정말 하나도 안 아팠고, 안 힘들었어요.. 애 낳..는...건...

    근데 애 키우는건 정말 눈물나도록 힘들어요
    미치겠어요.. 괴로울정도로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3. 인천한라봉
    '08.12.8 7:40 PM (219.254.xxx.88)

    전 무통안맞았는데두 한시간만 좀 아프고.. 그전엔 웃고 떠들었는데요..
    엄마 닮는것같아요.

  • 4. ..
    '08.12.8 7:46 PM (58.226.xxx.62)

    저두 무통맞았는데요. 남편이랑 웃으며 얘기하고 간호사가 10분뒤에 아기만난다고 하길래
    거울보고 머리 다시묶고 막 그랬었어요. 아기 만날때도 너무 신기했고.
    낳는건 열명이라도 낳겠던걸요? 키우는게 문제지요.^^

  • 5. .
    '08.12.8 7:48 PM (220.92.xxx.254)

    뼈가 약골이면 고통없이 빨리낳고,
    뼈밀도가 높고 통뼈이면 낳을때 뼈가 잘 안벌어져서 힘들게 낳는다고 하더군요.
    안아팠다고하는 친구는 뼈밀도가 약할 가능성이 높아요.

  • 6. 사람마다
    '08.12.8 7:49 PM (211.53.xxx.253)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 고통의 기억보다 아이 예쁜것때문에
    흐려지는거지요.. 왜 안아프겠어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고, 진통제 도움으로 더하고 덜하고가 있지만
    아픈것때문에만 아이을 안낳는건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원글님이 가치관이 다르거나 해서 아이를 낳지 않기로 선택하는건 당연히
    원글님한테 달린거구요..

  • 7. 저도
    '08.12.8 7:50 PM (211.192.xxx.23)

    약골인데 소리지를만큼 아프지는 않고 17시간동안 끙끙 앓는 소리 내다가 낳앗습니다,
    동서는 강골은 아닌데 약골도 아닌것 같고,,약간 골반이 벌어진 체형인데요,,자기말로는 분만실에서 밤새 자다가 아침에 똥누는 정도 힘주고 애 낳았다고,,
    근데 애는 자연으로 안 생기는 체질이에요,,

  • 8. 제친구도
    '08.12.8 7:51 PM (121.167.xxx.12)

    무통주사 맞아서 하나도 안 아팠다더군요

    전 자연분만으로 너무너무 아팠었는데요
    아가가 나오니 거짓말처럼 뚝~

    우리 올케도 살살 배가 아파온다고 병원 갔다가
    20분만에 순산..둘째도 순풍~^^
    아이 낳을때 아픈다는거 거짓말이라대요..ㅋㅋ

    의외로 순풍순풍 잘 낳는 여인도 많아요

  • 9. 천년만년해먹냐?
    '08.12.8 7:52 PM (218.156.xxx.229)

    저는 10시간 진통하고 결국 수술했는데.
    너무 아팠어요. 진통할때..무통 맞았는데두요.
    그리고 수술 뒤의 회복도 너무 아팠구요.
    아기 다시 낳으라하면...
    자연분만 성공 못했으니 아기가 나올때 얼마나 아플지는...모르지만.
    그냥...수술 후 치료과정이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못 낳을 듯. ㅠㅠ
    아마 노산이어서 더 힘들었을수도 잇지만...^^;;;

  • 10. ..
    '08.12.8 7:59 PM (220.75.xxx.247)

    제 친구는
    생리통 심할때보도 쬐금 더 아프고나니
    애기 나오더라고...

  • 11. 12시간
    '08.12.8 8:09 PM (124.49.xxx.213)

    자연분만... 죽는 줄 알았음....
    무통주사가 무슨 소용인지 성질났음....
    다음날 오셔서 쑥! 낳았다는 시어머니 말씀에 치밀어올랐음...

  • 12. ,
    '08.12.8 8:14 PM (220.122.xxx.155)

    진통 2시간만에 낳아서 그런지 그렇게 아팠던것 같진 않은데...
    5분간격으로 진통 올때까지만 해도 견딜만해요. 쉬다가 진통오고 쉬다 진통오고만 해도 여유 있는데
    낳게 직전 한 10분 1분 간격으로 올때는 좀 아팠어요.
    전 무통 안했는데 무통하면 오히려 힘주기 더 어렵지 않나요?

  • 13. 저요
    '08.12.8 8:18 PM (121.166.xxx.133)

    전 애기 낳을때 별로 안아팠어요..
    진통이 왔는데, 워낙 엄살도 없고 고통도 잘 참는 편이라
    아프긴 무지 아픈데, 진통인지 잘모르겠더라고요...
    의사인 남편조차 "진통 맞냐?"며 긴가민가 하며 병원갔고, -.-+
    갔더니 벌써 8cm 열렸고, 수속하고, 이동하고, 링겔 꼽고 하며 1시간 뒤에 출산했어요.
    여기에 무통 맞았더니 그 후론 하나도 안아팠고,
    마지막 골반 열릴때는 아프더만요...
    너무 쉽게 낳아서 붓기도 하나도 없었고, 회음부도 너무 멀쩡...
    퇴원하는 날에는 산모 동생으로 보더군요...

    제가 너무 건강해서일까요? 통뼈구요...ㅎㅎ 하루 4키로씩 매일 걸어다녔거든요..

  • 14. 무통주사
    '08.12.8 8:38 PM (58.235.xxx.179)

    못 맞았어요. 월요일 아침 10시쯤 낳았는데, 무통주사 맞아야 할때, 마치과 선생님이 출근을 안해서, 출근 할때쯤엔 맞아봐야 소용없다고 해서뤼...아기 낳기 전엔, 아기 엄마들이 정말 다들 대단해 보였는데, 나도 낳아보니 그녀들의 대단한 대열에 끼게 되어서 흐믓했어요. 14시간 진통 앓고 낳았는데,
    낳는 고통은 하루만 참으면 되지만 키우는 고통은 아마 평생 가겠죠? 평생의 책임감 속에 살아야 하니... 그런데, 사실 낳을땐 괜찮았는데, 저는 똥꼬 꿰매는 고통과 그 후유증이 더 아팠어요.
    구토가 나올 정도로 아프더군요... 아~ 진짜 그 느낌 싫어요~

  • 15. 마담뚜~
    '08.12.8 8:54 PM (118.45.xxx.138)

    제칭구는 무통을 늦게 맞아서 아프다고 하던데~~` 그리고 무통안맞고 낳은칭구는 죽는줄알았다던데~~~특히허리를 틀믄아닌가여?????????????????????

  • 16. 저는
    '08.12.8 9:04 PM (125.177.xxx.163)

    무통주사 안맞고 그냥 낳았는데, 생리통보다 조금 더 심한
    정도였어요.
    생리통이 워낙 극심했던지라..... -_-;
    어느 순간 허탈하게 애가 나왔고, 오히려 훗배앓이가 더
    아팠어요.
    근데, 자궁수축이 잘되면 훗배앓이가 심하다 하더라구요.
    덕분에, 애 낳고 6개월 이내에 24인치 날씬 청바지가 맞더
    라구요. ^^
    한편, 제 친정 어머니는 입원해서 사흘 진통에 까무러치는
    진통이 26시간이었다네요.
    엄마를 안닮아 참 다행이에요.

  • 17. ..
    '08.12.8 9:17 PM (211.33.xxx.172)

    전 유도분만 했는데 촉진제 맞는 동안 죽다 살아났어요
    24시간 진통하면서 다시는 아기 안낳겠다고 다짐의 다짐을 했는데
    4센티 열려서 무통 맞으니깐 천국이 따로 없던데요
    그뒤로 4시간 푹~자고 순산했네요
    무통 주사 맞고는 정말 거짓말처럼 전~혀! 안아팠어요

  • 18. ...
    '08.12.8 9:31 PM (220.94.xxx.199)

    저도 .. 6cm일때 무통했는데
    하나도 안아팠따면 거짓말이지만 참을만했어요.
    그냥 좀 불편하다..정도.
    무통발 끝나고 한시간정도 본격 진통했는데.. 모 그냥..
    (솔직히 기억은 잘 안나요 ^^ 너무 아팠나..)
    할만했다..고 느껴지네요.

    근데 출산후 변비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차라리 애를 하나 더 낳겠다고;; 조리원에서 변비약을 먹으며..ㅠㅠ

  • 19. 둘다 해봄
    '08.12.8 9:47 PM (220.75.xxx.236)

    첫아이는 무통 안맞고 분만하고 둘째는 무통 맞고 분만했습니다. 한마디로 지옥과 천당 수준이예요.
    윗분 말대로 무통 맞으면 좀 불편하다 배가 좀 아프다.. 화장실가기전 배 아픈 수준 그정도 진통이예요.
    무통 안맞고 느끼는 고통은 그야말로 눈물이 저절로 나오고 소리 지르고 온몸이 오그라들 정도의 고통스러운 진통이고요.
    그러니 하나도 안 아팠다는 친구말이 거짓말은 아니예요. 그정도면 누구나 약하게 느껴본 복통일테니까요.
    분만은 육아보다 쉬워요.

  • 20.
    '08.12.8 9:54 PM (59.7.xxx.69)

    쓸데없는 걱정을 하십니다.
    아이를 낳는 순간이 수술이든 자연분만이든 힘들고 아파요.(둘다 겪어봤어요)
    하지만 그 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오히려 임신 성공과 10달의 기간과 그리고, 더 길고 긴 육아가 힘들지요.

  • 21.
    '08.12.8 10:12 PM (211.237.xxx.199)

    아이 낳고나서... 죽음이 안두려워요
    죽을 만큼 아팠습니다
    사람 나름이지요

  • 22. 분만은
    '08.12.8 10:19 PM (118.217.xxx.197)

    육아보다 쉽다에 한 표입니다.
    이브가 지은 죄 때문에 산통을 주었다지만.....
    그렇다면 그 죄보다 더 심한 죄를 어디서 지었는지.....
    산통보다 더 심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지요.

  • 23. ....
    '08.12.8 10:54 PM (121.170.xxx.96)

    양수가 터져 유도 분만을 했어요
    간호원이 어찌나 손을 넣어서 자궁을 벌리던지..
    생살을 찢어 좍 벌리는 느낌이더군요.
    아..정말 이래서 아이 낳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길 하지 싶더군요.
    다시는 그 고통 겪고 싶지 않아요.

  • 24. 순풍
    '08.12.8 11:05 PM (124.137.xxx.84)

    저는 첫아이 낳을때 4시반에 병원가서 7시 반에 낳았어요,,
    원체 겁이 많아서 무통주사 놔달라고 우기고,,병원에서는 이런체질은 금방 낳는다고 오히려
    말릴 정도였어요,,,
    진짜 무통맞으니 아무 느낌없었어요.
    힘 몇번 주니 금방 나오던데요,,ㅎㅎ
    둘째는 뭐 더 수월하게 낳았지요,,,
    지금도 말합니다,,애는 열명도 낳겠지만,,,키우는건 둘이상 죽어도 못한다구요,,

  • 25. 2박3일
    '08.12.8 11:33 PM (210.57.xxx.153)

    진통했어요...양수가 먼저 터져서...촉진제를 맞았는데..계속 안벌어져서..촉진제떼고..밤새..진통..다시 촉진제..한통....금요일밤에 들어가서 월요일 아침에 낳았는데요...
    촉진제 맞으면 너무너무 아파요...
    그래도 일년지나니..거의 잊혀지네요..^^

  • 26. 저도
    '08.12.9 1:18 AM (125.190.xxx.5)

    윗님처럼...
    전 진행이 안되서 유도분만제만 몇종류 먹고,,촉진제도 못 맞았어요.
    촉진제도 뭐 좀 진행이 되야 맞는다나...
    배만 죽어라 아프고,,자궁문은 몇% 열리지도 않고,,
    애는 뱃속에서 콘헤드가 되어가고..
    사흘만에 결국 수술...2회에 걸쳐서 둘 얻었답니다..
    큰애 산통할때 옆에 있던 동생이 같이 눈물 줄줄 흘리면서 잠시 있었는데..
    대성통곡을 하면서 언냐 이렇게 아픈데 왜 낳노~꺼이꺼이
    하던 갸가 애 낳아서 돌되려고 하네요..^^

    전 세상에서 자연분만한 여자들이 젤로 존경스러워요..
    두번째는 애키우면서 바깥일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구요..
    자연분만해서 애키우면서 바깥일 하시는 분들은 사람이 아니라 아줌마신으로 보여요...^^

  • 27. 남자들이
    '08.12.9 1:23 AM (119.149.xxx.179)

    하는 이야기중 지루한 이야기
    ..군대 이야기,족구이야기 ...
    가장 지루한 이야기는
    '군대에서 족구한 이야기'라는 말 처럼
    여자들의 무용담은 애 낳는 이야기네요.

    전 촉진제 맞고 유도분만 9시간 만에 순산 했는데 정말 너무 아파 주사 이야기 했더니
    (전 딴건 다 참겠는데 간호사가 산도를 부드럽게 한다며 손가락을 넣고 막 돌려 대는데...읔 그 아픔은...)
    간호사가 그러다 진통 꺼지면 더 고생 한다고 하길래 걍 참다 어찌 어찌 산소 호흡기 달고 두어번 까무러쳤다 낳았네요
    근데요 주사 안 놔준 간호사 참 고마워요.
    그리고 그 고통이 자랑스럽고요. 이왕 낳을거 안아프게 낳고 싶은 심정도 있겠지만
    내 배 아파 낳은 자식 이란 말에 당당 할 수 있거든요.
    상황이 여의치 못해 다른 방법을 택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 고통은 여자만이 느낄 수 있는 모성의 최고점 이라고 말씀 드리면 비약일까요?

  • 28. 안아픈이
    '08.12.9 9:37 AM (220.69.xxx.144)

    저도 아프지 않았어요
    왜냐면...생리통이 그보다 더한 고통이였거든요
    매달 생리통 할때마다 생리통에 토하고 오한들고 해서 학교다닐때는 조퇴하고 회사다니면서는 휴가쓰고 할 정도였거든요
    게다가...임신하고 변비로 화장실 갈때마다 그 고통이 너무심했었는데요
    화장실에서 힘쓰는것 보다 힘 덜 들고(?) 낳았어요

    그치만 윗분들 말씀데로 육아에 비하면 아이 낳는거는 그냥 하루의 고통일 뿐이에요ㅜㅜ

  • 29. ***
    '08.12.9 10:03 AM (210.91.xxx.151)

    그게 사람마다 다 틀려요...
    전 10시간 진통후에 제왕절개를 했는데요... 별로 아픈줄 몰랐어요...
    그래서 아는 후배한테 ....별로 안아퍼.... 했더니...
    지가 애를 제왕절개로 낳고는 아파 죽는줄 알았다네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 30. mimi
    '08.12.9 1:48 PM (211.179.xxx.252)

    유전적인가 가장 강해요...엄마나 나낳을때 어땟는지를 먼저 알아보세요...그리고 자연분만이 물론 애랑 산모한테 좋은출산법이지만...자연분만한 대부분의 여자들이 방광하고 질이 늘어져서 재채기나 앉을때 힘줄때 소변 찔끔찔끔 나오는거 대부분이 경험하고 질늘어져서 본인도그렇고 남편도그렇고...그래서 대부분 방광하고 질수술을 받아야해요...
    물론 자연분만이 가장좋은 방법이지만 산통을 오래격는 산모라면 아이도 솔직히 힘들꺼라고 생각해요...자궁문이 특히나 더디게 열리는사람이라면 수술해서 낳는것도 나쁘다고 생각안해요...열몇시간을 산통하다가 결국 수술로 낳았다는사람도 많이 봤고요...
    그러니까 너무 뭔가를 고집할 필요도 또 꼭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에 한표요~~
    저도 자연분만했는대..무통주사요? 그런건 무슨일 있는사람만 맞는건줄 알았고...그나마 무통주사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나을수도 있었겠네요..
    그나마 저도 한나절도아니고 반나절정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부터 점심시간정도...에 태어나서 그나마 수월한편이였지만....
    진짜 다시또 하려면 공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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