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말을 100프로 믿진 않지만 그냥 답답한 일이 있어 물어나볼겸 다녀왔어요..나름 잘본다는 곳에..
근데 점쟁이말이 이사온 저희집이 집터가 쎄다네요?
글구 베란다를 오면서 확장했는데 아주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 치방도 없이 집에 손을 대서 쎈 집터가 더 쎄졌다고..특히나 베란다는 집에서도 대문이라 할수 있는데 거길 터버렸으니 복을 날려버린대나요?
크게 개의치는 않지만 은근히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괜히 그 말 듣고 보니 이집 이사와서 잘 풀린게 별로 없단 생각도 들고..
근데 집터가 쎄다는 말이 그 집에서 살면 안좋은 일만 생기고 돈날리고 뭐 그런건가요?
저희 친정도 예전에 집터 쎄단 곳에 이사왔는데 거기서 오히려 돈 많이 벌었거든요..
집터가 쎄단 건 무조건 안좋단 소린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터가 쎄단건 무슨 뜻?
집샀는데..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8-12-07 13:08:11
IP : 125.18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억묻은친구
'08.12.7 1:13 PM (152.99.xxx.12)아직도 점쟁이 말을 믿나요..ㅎㅎㅎ
저의 어머님이 점을 좋아해서 보러 갔는데 아버님이 71세 밖에 못 사신다고 했는데
올해 77세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재미 삼아서 봤다고 생각하세요2. 제가 아는대로
'08.12.7 1:21 PM (121.145.xxx.173)말씀 드리면요. 집터가 세도 그 집터를 휘어잡을 만한 기를 가진 사람이 산다면
하는일이 잘되고 돈도 많이 벌수 있습니다.
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아프거나,하는일이 꼬이고 돈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경우를 당한 경험이 있기에 터무니 없다는 생각은 안합니다.3. /
'08.12.7 2:00 PM (210.124.xxx.61)저도 15년 전에 주택을 장만 했을때
종교도 없고 미신도 믿지 않지만
처음 집장만이라 점집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대문이 북쪽이라 남편이 아플거라는니
뭐가 안좋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하는일 잘되고(자영업)
그래서 2년전에 집 하나 또 장만하고
그런데로 지금 까지 잘살고 있어요
전그때 그 점장이 얄미워서 복비도 절반 깍아서 냈어요
미신은 내마음 이 좌우 하는것같아요
내가 좋게 생각하면 좋은 거고
내가 나쁜게 생각 하면 나쁜거고
그러니 크게 마음쓰지 말아요..^^**4. 기쎈집..
'08.12.8 4:31 AM (222.113.xxx.177)수맥이 흐르면 에너지 파장으로 인체에미치는 영향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이렇게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4600 | 디카 고를때 꼭 확인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 수전증 | 2008/12/07 | 434 |
424599 | 갑자기 서울로 가야한대요. 13 | 걱정하다가 | 2008/12/07 | 1,365 |
424598 | 기억에 남는 맛있는 쌀 있으셨나요? 21 | 밥좋아 | 2008/12/07 | 1,214 |
424597 | 수두가 어른에게도 감염 되나요? 8 | rie | 2008/12/07 | 897 |
424596 | 어떤 취미를 갖고 계세요? 20 | 취미 | 2008/12/07 | 1,999 |
424595 | 숙제좀 도와주셈 3 | 도무지 | 2008/12/07 | 214 |
424594 | vj특공대에서 나오는 맛집들.. 과연? 24 | 믿을수 없다.. | 2008/12/07 | 8,563 |
424593 | 김치냉장고에서 김치가 꽝꽝 얼었어요~~! 7 | 꽝꽝 | 2008/12/07 | 2,659 |
424592 | 남자친구 화났는데 제가 잘못한거 맞죠?? 14 | .. | 2008/12/07 | 1,785 |
424591 | 전교조교사의 글입니다. 펌.. 교사는 이래야하는 거 아닌가요? 12 | 전교조교사 | 2008/12/07 | 790 |
424590 | 아주 저렴한 반신욕 덮개 4 | 알뜰 | 2008/12/07 | 794 |
424589 | 김장할 때 배를 채썰어 넣어도 되나요 9 | 김장 | 2008/12/07 | 1,099 |
424588 | 우리만 빨래 삶는가요? 11 | 빨래 꼭 삶.. | 2008/12/07 | 1,445 |
424587 | 수납함 어떤 것이 더 실용적일까요? 5 | 고민.. | 2008/12/07 | 793 |
424586 | 저.. 주식이 하고싶어요. 28 | 인천한라봉 | 2008/12/07 | 3,913 |
424585 | 밍크 리폼 어떨까요 11 | 궁금이 | 2008/12/07 | 876 |
424584 | 간도도 우리땅! 지켜야 합니다.[펌] 3 | 북간도 | 2008/12/07 | 161 |
424583 | 과속 스캔들 많이 시끄러운가요? 6 | 음.. | 2008/12/07 | 988 |
424582 | 크림스파게티 4 | 슈퍼아줌마미.. | 2008/12/07 | 852 |
424581 | 카드에서 무료 촬영권이 왔는데요 5 | 소금이 되고.. | 2008/12/07 | 422 |
424580 | 애들 건강보험 있는데 화재보험도 있어야 하는지요? 5 | 의보 민영화.. | 2008/12/07 | 523 |
424579 | 제가 담근 김장김치 맛있어서 죽을거 같아요~~ 11 | 김장 | 2008/12/07 | 3,362 |
424578 | 남편이 로또 맞았어요. 20 | 개똥이 | 2008/12/07 | 9,654 |
424577 | 코스트코 회원 갱신하면 뭐 주나요? 9 | 할까말까. | 2008/12/07 | 1,414 |
424576 | 다음주 스폰지2.0예고보셨나요? 14 | 인천한라봉 | 2008/12/07 | 2,084 |
424575 | 집터가 쎄단건 무슨 뜻? 4 | 집샀는데.... | 2008/12/07 | 1,239 |
424574 | 공부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5 | 토익 | 2008/12/07 | 700 |
424573 | 국제 전화를 처음 해봐요 5 | 혼자사는할매.. | 2008/12/07 | 261 |
424572 |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재수술에 대해서... 3 | 고민 | 2008/12/07 | 1,036 |
424571 | 광파오븐 vs 스팀오븐 17 | 그녀의남편 | 2008/12/07 | 1,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