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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수들 섹시컨셉 보기 좋으세요??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08-12-06 12:52:07
제가 처음에 비 나올때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꽤 괜찮게 보고 관심있게 봤었는데요
어느순간 너무 섹시컨셉으로 나오면서 옷을 자꾸 벗어서 급하게 관심이 식었어요 ㅋㅋ
근데  영화제에서 옷을 아예 쫘악 찢어버리네요 헉;;
찢어버리기 전에 춤 자체도 너무 야했고요
왜들 그렇게 다들 벗고 흔들고 흐느적거리는건지 점점 더 가요계는 자극적으로 되가는거 같애요
솔비인가 얘도 아주 성행위를 연상하는 춤을 춰서 식겁했는데
노래가사들도 너무 노골적이고  다들 퍼포먼스 비주얼 춤 등등 시각적인 자극에만 골몰하는거 같네요
이렇게 느끼는거 세대차이일까요??
IP : 219.248.xxx.18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6 12:55 PM (125.130.xxx.94)

    나이 이제 마흔이 코앞인데 보기 좋던데요 ^^
    제가 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것도 어울려야 보기 좋겠지요.

  • 2. 미제
    '08.12.6 1:03 PM (124.56.xxx.45)

    헐리우드 스타일로 가는 거죠.
    아마 스타들 라이프 스타일도 지저분 해져 가질 않을까??염려되요.
    대부분 가수들 영어 섞어하는 노래,랩중에는 미국에서 하는 욕지거리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수 빅뱅의 하루를 듣다가 무척 당황....이것도 한국에선 영어로 통하나 싶은게...
    어디다가 사용하는 영어 인줄도 모르고,혀만 꼬부라대는 걸 보면.......

  • 3. 원츄
    '08.12.6 1:05 PM (58.236.xxx.238)

    전 비 안좋아하거든요
    참 이상해요
    다들 비가 좋다고들 하는데 전 전혀 관심이 안가요
    옷을 벗어제껴도 하나도 멋지지않고..자꾸 옷은 왜벗는지..
    전 sg워너비 좋아해요^^ 애들도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노래도 넘 좋구..
    늙었나봐요^^

  • 4.
    '08.12.6 1:11 PM (121.131.xxx.70)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여기저기 너무 나와서 식상하더라구요
    벗든 안벗든 별 관심이 없어요

  • 5. 비 가사도 그렇고
    '08.12.6 1:19 PM (218.49.xxx.224)

    시선끌기 위해서겠지만
    더 강한것을 보여주려고 안달나다보면 나중엔 어쩌려는 건지...
    어떤 연예인들이든 벗다가 더이상 보여줄게 없어지면 그땐 뭘갖고 나오려는지....
    너무 쉽게 벗다보면 결국 수명만 짧아지고 식상해지고 그렇게 흘러가서 잊혀지겠죠.

  • 6.
    '08.12.6 1:22 PM (116.126.xxx.38)

    한때 비 참 좋아했는데 이젠 싫어요.
    그만 나와줬으면 하기도 하지만 월드스타로 그래도 외화벌이는 잘하니까 해외에서 돈 많이 벌어왔으면 해요.
    새로 나온 비노래 정말 짜증나고 듣기 싫음.목소리가 이상하고 그런것이 노래를 잘하는 것인지 이상함.

  • 7.
    '08.12.6 1:22 PM (220.75.xxx.247)

    그룹들이 좀 그래요
    다들 비슷한 멜로디에
    중간에 어줍잖은 영어가사 몇마디
    우루루 나와 특색도 없는 춤...
    음악프로 싫증나요

  • 8. 왜...
    '08.12.6 1:31 PM (124.57.xxx.91)

    비싼 옷을..찟는지...찟어진 옷 버리는것도..환경문제인디...
    참.....날추워.죽겠는데...

  • 9. ...
    '08.12.6 1:38 PM (211.222.xxx.17)

    전 좋던데요...ㅋ
    그래도 열심히 하잖아..ㅋ그런데...
    노래는 별로 제 취향은 아닙니더~

  • 10. ..
    '08.12.6 1:51 PM (218.52.xxx.15)

    JYP에 있을때랑 달라진 지금 스타일은 별로..
    JYP를 좋아해서가 아니고 똑같은 모양에 색만 달리 입혀 나오는거나
    항상 그 스타일이 그 스타일.
    JYP 있을때는 옷도 그렇고 방송때마다 버젼이 조금씩은 달라 보는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옷색깔만 다르고 똑~~~같은 출연모습.
    싫어요.

  • 11. ㅇㅁ
    '08.12.6 1:59 PM (221.138.xxx.192)


    세대차이시네요.^^
    저희 엄마가 쓰시는글같아서 놀랐어요.^^

  • 12. 싼티
    '08.12.6 2:01 PM (122.34.xxx.54)

    어제 몇백년만에 음악쇼프로를 좀 봤더니
    어흑 그야말로 넘 싼티나요 들 --;
    비는 좋아했었는데 그노래들은 영~ 몰입이 안돼는것이
    모든 노래나 춤 다 넘 똑같아서 끝까지 보기 지루하고

    요즘 봐줄만하고 들어줄만한 애들은 빅뱅밖엔 없는듯

  • 13. 애들도 싫다네요
    '08.12.6 2:03 PM (218.49.xxx.224)

    울애들 큰애 이번에 대학들어가는 나이고 작은애 예비고1인데
    노래도 못하는게 자꾸 벗기만하고 이상한 소리만 내서 정말 싫대요.

  • 14.
    '08.12.6 2:07 PM (125.186.xxx.143)

    -_-그냥 발악하는거 같아요. 경쟁적으로--

  • 15. 리틀박진영
    '08.12.6 2:18 PM (121.169.xxx.32)

    버라이어티 나와서 하는 행동도 그렇고
    이젠 가식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예능마다 나와서 비슷한 얘기(악바리근성,어려운 가정얘기,미국서 생활등)
    하는것도 그렇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인정해요.
    하지만, 그것뿐.

  • 16. 30대 중반
    '08.12.6 2:35 PM (123.214.xxx.26)

    전 너무 벗고 나오는 애들은 좀 그러네요.
    섹시하단 느낌도 별로고...

    전요.
    양동근이 좋아요..ㅋㅋ

  • 17. 본질망각
    '08.12.6 2:41 PM (218.49.xxx.224)

    힘들고 어려운환경 극복하며
    열심히 살려고 하며 고된 연습하는것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겠죠.

    엄마돌아가신것
    너무 자주 써먹는것처럼 보여 순수해 보이지 않고 컨셉으로 보이기까지 해요.

  • 18. ..
    '08.12.6 2:46 PM (124.254.xxx.89)

    그 동안 특정계층의 여자들이 살기 위해 성을 전면에 내세웠듯이 이젠 남자들도 그런 시대가 된거죠..그게 어떤 느낌인지 남자들도 느껴보라고..좀 고소한 생각도 듭니다....

  • 19. No
    '08.12.6 3:05 PM (222.236.xxx.132)

    전 너무 싫어요... 섹시하게 보일라고 근육키우고 노골적으로 표정짓고 제스츄어하는거 너무 저질스럽고 유치하던데.... 요새 애들은 왜 그런걸 동경하는지 모르겠네요...
    헬스장에서 키운 근육말고 스포츠나 노동(?)을 통해 단련된 근육이 더 자연스럽고 섹시해 보이지 않나요... 게다가 "나 섹시하지.. "하고 추파던지는 듯한 행위나 제스츄어보다 일상 행동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나 능력있는 남자들에게 보이는 간혹씩 보여지는 성적매력이 훨씬 유혹적이구여...
    비도 미국 다녀온 이후로 섹시코드가 노골적인것 같은데 비가 가지고 있던 신비스러움이나 은밀한 매력이 사라졌어요... 유치해보일뿐...
    비가 그따위 저질 서양문화나 전할만큼 섹시코드밖에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얘도 닳아지는 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 20.
    '08.12.6 3:16 PM (211.192.xxx.23)

    안키운 조인성이 최고 !!

  • 21.
    '08.12.6 3:28 PM (121.131.xxx.127)

    볼만하면
    벗어도 되고
    안 볼만 하면
    안 벗었으면 합니다.

    근육 벌크만 크다고 꼭 볼 만 하고
    근육 없다고 안 볼만 한게 아니고
    제대로 라인이 살아있으면 볼만해요
    잘 안 보긴 하지만.

  • 22. 저도 비..
    '08.12.6 3:45 PM (115.95.xxx.228)

    언젠가 비 사진 밑에 달린 댓글들이 정말 칭찬 일색이라
    비에 대해 멋지다란 감정을 못 느끼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적도 있어요.^^;;

    저도 비.. 그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가수로서 노래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 사실 노래 봐도 "흡~ 하~" 이런 소리가
    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구요.
    performer나 entertainer로는 보입니다만 가수로는 아닌 듯~

    저만 비가 남성적으로 멋지다라고 느끼지 않는게 아니라 그저 기쁩니다 ^^;;;;

  • 23. 유하
    '08.12.6 4:15 PM (121.181.xxx.106)

    요즘 추세잖아요
    그나마 몸되는 비가 벗으니 전 좋던데..

  • 24. ..
    '08.12.6 4:26 PM (218.148.xxx.87)

    쇼비즈에서 섹시컨셉이 빠질 수 있나요. 상품인데요. 팔리면 만들고 수요가 있으면 생산하는거죠.
    세대차이라고 하기엔.. 그분들 젊은 시절에도 섹시스타들은 여전히 인기있었죠.
    시대나 나라에 따라 정도 차이가 있을 뿐..

  • 25. 근데
    '08.12.6 5:45 PM (122.37.xxx.197)

    비 노래할때 가사는..
    아,우,예....밖에 없던데
    이젠 정말 춤만 추는듯...

  • 26. 로얄 코펜하겐
    '08.12.6 6:19 PM (121.176.xxx.111)

    헤헤 정말 꼬숩습니다ㅋㅋ
    남자들도 근육 만든다고 고생들 해보라지요~ 여자들 다이어트의 고통을 좀 이해할려나?
    그런데 동양남자들은 아무래도 근육이 잘 안만들어진대요.. 백인이나 흑인보다.
    호르몬이 부족하다나?
    그나마 동양에선 우리나라 남자들 근육이 제일 멋있답니다.

  • 27.
    '08.12.6 6:37 PM (220.117.xxx.104)

    한 번 벗을 때 좋았습니다.

    두 번 벗으니까 또? 싶었습니다.

    세 번 벗으니까 아주 들이대는구나... 싶네요.

    제발 그만 찢어줘...

  • 28. 섹시
    '08.12.6 6:52 PM (121.152.xxx.107)

    섹시하게 보일라고 근육키운게 아니라 영화땜에 죽을 힘으로 키운거고
    지금은 다시 그 근육 없앨려고 노력중이잖아요. 춤추는데 걸리적거린다고..
    그리고 시상식때만 퍼포먼스로 그러지 무대에선 꽁꽁싸매고 나오더만..

  • 29. ,
    '08.12.6 6:58 PM (24.82.xxx.184)

    요즘 여기저기 많이 나오잖아요,
    말투나 행동 등이 너무 가식적이고 때론 거만하고..
    순수함이 많이 사라진 듯 해서.. 그냥 별로더라고요.
    가수인지 댄서인지, 도무지 기억에 남는 노래도 없고요.

  • 30. ..
    '08.12.6 9:00 PM (124.5.xxx.185)

    전 비도 식상하고 음악도 별로고..
    이효리를 시작으로 노래연습은 안하고 카메라 째려보는법만 연습하는 연애인들 싫어요
    솔비도 어이꽝당이구요..
    여자로서는 이효리가 시발이고..남자는 권상우가 시발인것같아요
    그래서 전 이효리는 노래 넘 못해 싫어하고 권상우는 넘 멍청한게 몸만 키워서 싫어해요

  • 31. 싫어요
    '08.12.7 2:55 AM (124.57.xxx.42)

    저도 비를 비롯한 그냥 벗는 것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듯 보이는 가수들 정말 싫어요.
    섹시한 건 뭔가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요샌 다들 너무 대놓고 들이대서 싫어요.
    특히 비는 위에 어떤 분도 얘기하셨듯이,
    모든 가수들이 다 노력하고 있을텐데 혼자만 하는 것처럼 유난떠는 것도 싫어요.
    정말 노력하는 가수라면 노래 연습 좀 했으면 좋겠어요.

  • 32. 그러게요..
    '08.12.7 10:49 AM (219.240.xxx.4)

    대체 무엇을 위해 저렇게 힘들게 노력하는겐지...
    제대로 된 감동을 주는 가수였으면 좋겠습니다...대체 박진영이 진행하고있는것들이 몬지...
    정말...위 어느분 말씀대로 싼티나요...차라리 저런거 다 잘하고(쑈적인)..음악성이라도 쬐금
    있다면...좋을듯한데요...

  • 33. 비..
    '08.12.7 11:23 AM (218.53.xxx.107)

    입만 열지않으면..
    항상 입을열면 가진게 모두 드러나 민망...
    비 왜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중의 한 사람인데요..
    거품이 너무 많은게 아닌지..
    이효리도 그렇고...

  • 34.
    '08.12.7 11:57 AM (121.125.xxx.19)

    양동근 좋아하는 사람 저말고 첨봤어요~반가운맘에 로긴! 어눌하면서도 은근한 매력이있지요?

  • 35. 비~
    '08.12.7 2:22 PM (211.209.xxx.115)

    가수로서는 영아니라는생각이 요새 느끼네요!! 퍼포먼쓰에만 너무 신경쓰는듯한~~
    이댓글들을 비가 쫙한번 봐줬으면하네요
    예전에 좋아했던 가수로서 생명력이 짧겠다는생각이 드네요

  • 36. 양동근패닉
    '08.12.7 7:36 PM (218.37.xxx.208)

    저 한때 양동근으로 컴퓨터배경 화면으로 했다가 모두들 한 소리 했습니다..
    저두 양동근 너무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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