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온도 얼마정도로 하세요?
저도 나름 절약을 하는 편인데(지난 여름에 에어콘 튼게 딱 한번이었다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난방비는 당췌 절약이 안되네요.
그리고 저는 바닥이 뜨뜻하지 않으면 잠을 못자서
침대에다 전기담요를 늘상 깔고 자요.(10대때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자기전까지는 보일러 틀고 있다가 잠들때 보일러 끄고 전기담요를 켜는데,
보일러 켜둘때....온도를 26도 정도로 맞추거든요.
근데, 친구들이 저보고 너무 덥게 지낸다고 하네요.
피부에도 안좋다고 하면서 온도를 좀 낮추라고 하는데....
님들은 보일러 온도를 몇도정도로 맞추세요?
1. 저도
'08.12.4 3:51 PM (59.10.xxx.34)추운 거 못 견뎌서 최저 25도는 되어야해요.
제 겨울 홈패션의 기본은 벨로아츄리닝과 수면양말;;2. 임신부
'08.12.4 3:54 PM (124.51.xxx.144)22~23도 정도요.
추위를 별로 안 타서... 요 정도가 딱 좋아요.
좀 춥다 싶으면 내복입고, 카디건 하나 걸치고 있어요.3. 저희집은
'08.12.4 3:55 PM (221.138.xxx.119)20~22도 예요.
보일러기능에 외출 기능이 없어 자기전 3시간 정도만 켜놓고 그 외 시간에는 온수로만 해놓고 지네요. 추우면 스웨터 입고 있어요.4. 밍크담요 강추
'08.12.4 3:56 PM (211.58.xxx.234)21-23도요. 잠들기전 1시간정도 보일러를 돌리고
요즘 지사장네서 산 밍크담요 덮고 그위에 이불 덮고 자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거위털이불 부럽지 않습니다.
이 담요 덕분에 난방비 많이 줄이고 있어요.5. ....
'08.12.4 3:58 PM (211.187.xxx.53)우리가족도 살짝 싸한 공기좋아해서 21-3도정도요.며칠전 어느님이 이곳에 올려주신글처럼 쥬스병에 물끓여 뚜껑 철저히 조이고 얇은타월에 둘둘말아 껴안고 주무시면 전기매트 필요 없습니다
6. ..
'08.12.4 4:03 PM (118.220.xxx.88)우리집은 추위, 더위엔 돈은 안아껴서..
아무튼 얇은 긴팔 긴바지 입고 슬리퍼 끌고 안춥다 할 정도로는 돌립니다.7. 뜨끈한 걸
'08.12.4 4:05 PM (121.138.xxx.3)누구보다도 좋아했던지라 평균 26~27도에 맞춰놓고 살았었는데요, 결혼하고 난 이후부터는 남편이 더위를 엄청 타는지라 보일러 온도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어요..이제 3년째 살고 있는데, 지금은 22~23도 맞춰놓아도 그닥 추운 건 못 느끼겠더라구요.조금 싸하게 해놓으니 감기도 잘 안걸리고, 좋아요.
8. 저흰
'08.12.4 4:05 PM (61.253.xxx.182)23도요..
썰렁하다 싶으면 돌리고 덥다 싶으면 꺼요.
그래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22도로 낮추려고요.9. 온도..
'08.12.4 4:08 PM (121.139.xxx.236)보일러 온도는 27도 맞춰두는데 한시간 틀어도 실내공기온도는 1도 올라가는게 고작이더군요.
보일러 안틀어도 18도(밤) 이상은 유지되구요.
평소 실내온도는 20도정도고 보일러틀면 22도까지 올라가는건 봤어요.
친정은 기름보일러인데 26도정도 맞춰두면 너무 더워요.10. 없어요
'08.12.4 4:10 PM (218.147.xxx.115)실내온도 설정되는게 없어요.
집에 있는 보일러작동기는 온수온도 설정인 거 같아요.
틀자마자 5분도 안돼서 막 올라가는..아주 황당해요.ㅎㅎ
집은 냉골인데.11. 흡..
'08.12.4 4:17 PM (211.59.xxx.87)집이 오래되어서 가스보일러인데두 마니 나오는데..아마두 집에 문 틈드을 잘 막고 커튼 이중으로 치고 가족들 다 모일시간이면 좀 틀고..
보일러 온도랑 실내온도는 다르지 않나요??궁금??12. 저희집은
'08.12.4 4:23 PM (147.6.xxx.176)올해 20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20도만 유지하고 잘 때 전기매트 켜자 했는데 남편이(추위, 더위 둘 다 많이 탐) 공기가 차니까 아침에 이불속에서 나오기가 더 힘들다고 해서 22도로 올릴까 생각중이예요.
원래 냉난방비 안아끼는지라 에어컨, 보일러 빵빵 키고 살았었는데, 올해부터 에너지 낭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에 좀 줄여볼라고 노력중이거든요.
저희집은 23도만 되도 공기가 후텁하고 22도 정도면 적당히 따뜻하게 느껴져요.13. ..
'08.12.4 4:26 PM (222.109.xxx.119)저희 집은 19도 이네요.. 언제쯤이면 펑펑 틀고 놓고 살수 있을까요?? 난방 걱정 없이 하는 집이
제일 부러워요..14. 전
'08.12.4 4:35 PM (59.18.xxx.171)전 솔직히 제일 이해 안되는게 보일러 팍팍 돌리면서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사는집요.
당장의 돈도 문제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에너지 절약해야 돼요.(탄소배출량을 줄여야 되므로....)
암튼 저희집은 이번에 온가족 두툼한 극세사 바지 하나씩 입고 온도는 18도 맞춰놔요.
것도 잘때만 18도에 맞추고 낮에는 거의 안틀고 추우면 거실에서 얇은이불 덥어요.
그래도 우리가족 겨울에 감기 거의 안걸립니다. 오히려 너무 덥게 사시는분들이 감기 걸리는것 같아요. 옷을 두껍게 입으세요.15. 근데
'08.12.4 4:48 PM (211.51.xxx.95)중앙난방 아파트는 층별, 호별로 전부 난방 상태가 다르더군요.
우리집은 더운데 사이드인 옆집은 춥구요, 뭐 이런 식으로요.16. 맑은날
'08.12.4 4:50 PM (210.216.xxx.200)헐.. 저는 안방온도 보면 15~18도 이더라구요.. 제가 춥게 사는군요
17. @@
'08.12.4 4:53 PM (121.55.xxx.218)24.5도요. 지역난방이구요.
근데 바닥은 미지근한정도예요.18. 반쪽이
'08.12.4 4:54 PM (124.56.xxx.154)저희집은 27도요....ㅠㅠ
첨엔 온도계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보일러 온도계랑 에어컨 온도계랑 똑같아서..
보일러가 27도 이상으로 조정해야 돌아가서요...
땀 뻘뻘 흘리고 있어요.... 27도 이하로 해놓으면 안돌아가서 추워서 어쩔 수 없어용..ㅠㅠ19. 저도 중앙난방
'08.12.4 4:56 PM (220.75.xxx.201)저도 중앙난방인데, 중앙난방은 열이 고르게 분배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요.
어느집은 반팔입고도 창문 열어야하고 (이럴경우 관리실에서 사람 불러서 벨브 조절해야하는데 사람들이 그냥 창문 열고 마니 문제이긴해요) 어느집은 내복에 스웨터 양말에 슬리퍼 신고 살아야하죠.
저희집은 제가 좀 추위를 타는 편이라 좀 두께감 있는 티셔츠와 겨울용 트레이닝복바지 입고 살아요.
아이들은 그냥 내복 입히고, 남편은 빤스 바람으로 돌아댕기죠.
전 실내온도가 23도 이하로 내려가면 추워서 못참는편이예요.20. 추워
'08.12.4 5:14 PM (119.67.xxx.94)제가 추위를 많이 타긴 하나봐요.
실내 온도는 24도 정도로 맞춰두고 사는데
이 상태에서 양말 신고 양면 극세사바지 입고 위에는 폴라플리스 잠바 하나 걸치고 있어요.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만 있으니 이렇게 안 입으면 춥더라구요....21. ,,,
'08.12.4 5:25 PM (124.80.xxx.119)저희는 외출로해놓고 사는데 18도정도네요 자기전에 12시쯤에 보일러 한번돌리고 아침까지 4시간에한번타임으로 맞추어놔요 그럼 자는동안 12시에 한번 4시쯤한번 돌아가고 8시되기전에 깨는데 아침에 신랑이 씻을때까지 한번더틀어요 따로 온수로 맞추는게 아니라 그래서 하루에 합이..3번정도..그리고 낮에는 항상외출로..^^그래도 그냥 적응되니 약간 서늘한정도예요
22. 인천한라봉
'08.12.4 5:28 PM (219.254.xxx.88)전 난방안하는데.. 23도 유지하네요.
23. **
'08.12.4 6:15 PM (210.57.xxx.198)20도요
24. 아기땜에
'08.12.4 6:45 PM (61.99.xxx.142)하루 5~6시간씩 보일러 돌리는데, 그래봐야 온도가 22~23도에요.
얇은 긴팔에 긴바지, 슬리퍼 신구요.
집안에 온기가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18도 정도로 사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안추우세요??@.@25. 코스모스
'08.12.5 1:40 AM (218.54.xxx.171)21~ 22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