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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석희 백분토론 사전정보 알려드립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때 “도봉구갑”은 최악의 선택은 성추행범 최연희를 뽑아준 동해삼척이나
전여옥을 뽑은 영등포도 도봉구의 불행한 선택에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이명박을 뽑아 올 1년간 참 고생많이 하셨듯이
뉴타운에 속아 친일파를 뽑은 국민들도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셔야 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전에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한때 국민을 웃겻던 일본인 미즈노교수의 처신에 대해서 들으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부인과 3명의 자식까지 낳았던 그는 한국에서 처신과는 달리 한국을 욕하고 심지어는 한국과 자신은 상관이 없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 그래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그 방송을 보고 오히려 그게 정말 모습이였던거지라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미즈노 교수는 전형적인 일본 우익 학자입니다. 그리고 자기길을 걸어가는 사람이고
일본에서 한국학자로 살아가려면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겠지요….
혹자는 3명의 아이를 버리고 일본으로 갔다는 말도 있는데 이혼을 했건 안 했건 간에
나는 가끔 사람이 자기 말에 대해서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하는 인간들은
언젠가 꼭 사고를 치게 되있습니다 ..
미즈노교수나 신지호나 저는 기본적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류의 인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신지호는 전에 운동권에 몸담았다가 스스로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우익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말을 합니다.
저는 그가 사회주의를 포기하던 뭣을 하던 그건 개인적인 그의 인생이니 탓하지 않으려 합니다
배신을 했느니 뭐 어쨋느니 하는건 그와 같이 단체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일 테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배신이 아니라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만
저는 그이야기에 대해서 코웃음을 치고 싶습니다
네 이유는 반성이란 조용히 스스로 참회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반성을 한다는 명목을 팔아
자신의 영달과 이익을 챙기는 삶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배신후 그는 뉴라이트 자유주의 연대 대표라는 것을 맡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에 입당을 해서 친일적인 뉴라이트 교과서를 비롯한 수정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수상하게도 일본의 한국침략을 옹호하는 뉴라이트와 일본 우익이 어떤 관계를 맺고있는지
의혹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지호의 인식이 어떤가 한번 살펴봅시다...
혹시 야스쿠니신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신적이 있지요
일본 총리가 참배를 하면 우리나라와 중국정부에서 난리를 치는 그곳 이야스쿠니산사는
전범제판에서 유죄로 사형받은 전범들을 합사하면서 문제가 생긴 신사입니다.
전쟁전범을 합사함으로서 당시 일본에서도 아주 크게 문제가 되었는데요 어느정도였냐면
당시 일본의 천황인 소화천왕도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그 합사에 대해서 분노햇습니다
이전엔 소화 천황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했었으나
1978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뒤로 죽을때 까지 한번도 참배를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일정수준의 일본정치인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가지 않고 극우파들이 참배를 하러가는데
이건 일종의 의식과도 같은 행동이고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합니다.
여기에 대한 신지호의 의견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자신은 야스쿠니에 대해서 잘모르며
“일본은 히노마루를 국기, 기미가요를 국가로 하고 있다.
나는 일본이 이대로 정상적인 국가가 됐으면 한다.
일본의 총리가 숨진 사람들의 묘지에 참배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합니다.
신지호는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를 했습니다 따라서 야스쿠니에 대해 모를 리 없죠
한국에는 이런 부류의 학자들이 많습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Japan Foundation 에서 연구지원금을 받아 연구하는 학자들이죠 ㅛ….
뉴라이트의 교수들이 자신의 책을 이런데서 받아다가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 국제교류기금이란 한국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하면요
.
언젠가 조영남씨가 친일발언을 한적이 있죠
조영남씨 왈 거기서 딱 7박8일간 돈을 지원해준 프로그램을 다녀온후 변했다고
고백을 한적이 있었답니다.
일본기금은 장기적이고 치밀한 전략으로 해외에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소개•보급하고 학술•예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전 세계에 지일•친일파를 양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교수들은 1년간 최소 7000만원 정도의 연구 체류비를 받으며 연구를 할수있습니다.
친일교수들의 친일의식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친일의 역사는 과거에 청산되지도 않았고 현재에도 진행 중입니다..
뉴라이트의 친일교과서를 만드는 조직의 거두인
이영훈 안병직교수가 1988년에 일본의 도요타재단에서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역사 연구라는
논문을 쓰면서 일본의 자금을 받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주성영이나 최연희는 문제학생이자 개차반이지만
적어도 우리들이 보기에 이렇게는 살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줍니다
그리고 최소한 주성영이 쌀직불금을 받아 먹었을 지언정
일본의 직불금을 받아 먹고 나라를 팔아먹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도봉구민이 신지호를 뽑아주고 내쳐버린 사람이
우리나라 민주화의 살아잇는 역사 검소하고 신의깊은 김근태의원이라니 할말이 없고
안타깝기 그지 없는 마음이 그래서 더합니다..
오늘 백분토론회는 제가 최악의 국회의원으로 꼽는 그신지호가 나옵니다.
같은 한편으로는 그 행정책임을 수행하고잇는 교과부 공무원이 책임나오고요…
그리고 그에 맞서는 우리패널에는 금성교과서의 책을 쓰신 저자 김한종교수님과 전
국역사교육모임의 회장이신 김육훈 선생님이 나오십니다..
정말 우리가 지켜줘야 할 분들 이런 분들입니다...
우리가 연구기금은 못드려도 언제 떡이라도 꼭 해서 이분들 힘내시라고
돌려드리고 싶으신 분입니다..
백분토론회 같은 곳에 자주 나오시지 못하시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신지호는 오늘 또 학문적인 문제는 학문적으로 냉정하게 봐야지
정치적으로 풀지 말라고 또 이상한 논리를 펼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친일파 우익이 이미 일이십년동안 사용하는 멘트입니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에게는 진중권교수가 딱인데 아쉽습니다….
지만원 같은 인간들을 토론회에 불러놓고 점잖으신 교수를 맞상대로 하면 열불나는 것 처럼요…
오늘 나오신 우리측 패널은 너무나 순수하시고 착하신게 좀 걱정이 됩니다만
오늘은 강단있게 토론해 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1. 에헤라디어
'08.12.4 10:30 AM (220.65.xxx.2)강단있는 토론.. 눈 부릅뜨고 챙겨봐야겠네요.
82의 여인님 감사합니다.2. Clip
'08.12.4 10:31 AM (125.178.xxx.140)늘 대진표 잘 보고 있습니다.
눈팅하다가 고맙다는 인사드리러 로긴했어요.
에휴..정치 논리로 역사 교과서가 바뀌는 일도 생기고...어느님 말씀대로 아이들한테 참 미안하죠.3. 초록연두
'08.12.4 10:37 AM (220.127.xxx.17)감사합니다.
이글 꼭 읽어보라구
이런 인간에게 투표했던 제 친구에게 전화해야겠습니다.4. with
'08.12.4 10:39 AM (211.201.xxx.213)잘 읽었어요~
그런데 뭐랄까? 안개속 같습니다..대진표 못 읽고 볼때랑은 훨 다르겠지만~
여튼 학자분들의 뼈 있는 한마디를 갈구 해 봅니다.5. 사랑이여
'08.12.4 10:40 AM (210.111.xxx.130)<나는 가끔 사람이 자기 말에 대해서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하는 인간들은
언젠가 꼭 사고를 치게 돼있습니다>
공감각적으로 1만% 동의합니다.
신지호....
내 눈으로 분명히 명명백백하게 보고 들었습니다.
KBS 토론에서 이라크 파병문제를 다룰 때 패널로 나와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파병해야 한다!"라고 말이죠.
이 인간....
정말 이런 인간에게 미래가 있어준다는 게 농부의 피와 땀이 아까울 따름입니다.
외국처럼 테러분자들이 득시글거린다면 아마도 이런 인간은 예외일 수 없을 것으로 봅니다.6. Eco
'08.12.4 10:46 AM (121.174.xxx.42)대진표 고맙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7. 아침
'08.12.4 11:21 AM (121.149.xxx.153)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8. 으쌰으쌰
'08.12.4 11:24 AM (125.178.xxx.80)언제나 글 감사합니다. ^^
혹시 저 신지호라는 의원이 최근 군의문사위원회를 과거사위로 통합하자고 해서 유족들의 반발을 샀던 사람 아닌가요? 오마이에서 본 것 같은데, 유족들 무시하고 대하면서 막말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순히 인간막장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오늘 글을 보니 아주 속까지 틀려먹은 인간이군요. 학문적인 문제는 학문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역사학자도 아닌 뉴라이또들이 쓴 교과서를 인정하다니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저런 인간은 진교수님이 납작하게 밟아줘야 하는데.. 에휴..
일본 우익들에 지지 않으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한국인의 가면을 쓴 저들을 잘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리 패널 교수님들께 화이팅을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얘기를 그 앞에서 듣고 계시려니 얼마나 속이 타실까요... 힘내십시오.9. 감사합니다.
'08.12.4 11:25 AM (113.10.xxx.174)일본국제교류기구라는 건 처음 들어봤는데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의문이 풀린 느낌이랄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꾸벅10. 저두요...
'08.12.4 11:43 AM (125.137.xxx.253)너무 감사드려요...
백토 덕분에 좋으신분들 너무 많이 만나게 되고 또 알게되네요...
손석희교수님도 너무 좋으시고...
우리측 패널로 나오시는분들도 너무 좋으세요...
님 덕분에 오늘도 좋으신분들 많이 뵐께요...11. 으
'08.12.4 11:45 AM (123.99.xxx.56)정보 감사드려요^^
12. 우리는
'08.12.4 12:36 PM (211.176.xxx.169)언제나 똥과 된장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주성영은 신지호에 비하면 귀엽다는 말에 200% 동감입니다.13. 감사^^
'08.12.4 12:39 PM (211.220.xxx.45)그러고보니 오늘이 백토날이군요 82님이 등장하시는---
언제나 이날을 기다립니다
82님의 대진표를 보지않으면 백토를 봐도 한참 헤메게됩니다
감사드려요...14. ,
'08.12.4 12:51 PM (220.122.xxx.155)이 무식한 인간이 신지호라는 인간을 알게 해주셨네요. 도봉갑 구민들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해요.
친일을 어찌하면 몰아낼 수 있을지.... 썩을 것들15. 신지호
'08.12.4 1:14 PM (58.225.xxx.23)이사람이 어떤 인간인지 이제사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82여인님
16. phua
'08.12.4 1:18 PM (218.237.xxx.104)<나는 가끔 사람이 자기 말에 대해서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하는 인간들은
언젠가 꼭 사고를 치게 돼있습니다>
원글님의 글을 읽으면서 무릎치며 동감한 사람이 또 있으시네요.
< 사랑이여 > 님의 동감에 백만표 더 합니다,17. 언제부터인지
'08.12.4 3:35 PM (118.223.xxx.41)여인님이 올려주신 대진표만 보고도 머리속에 훤히 그려져
덜 떨어진 인간들의 말도 안되는 소리에 울화가 치밀어 안보게 됩니다.18. 신지호
'08.12.4 7:39 PM (121.138.xxx.202)너무 싫어요.
좌파에서 전향한 인간들은 과거를 반성하며 조용히 살아야 합니다.
신지호니, 김문수, 차명진,
물러가라!!!19. 오늘도
'08.12.4 9:52 PM (211.109.xxx.235)파리(82)의 여인님 덕분에
백분토론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늘 감사합니다.^^20. 항상
'08.12.4 10:04 PM (211.38.xxx.200)전향한 인간들이 더 문제더군요.
살아남으려면 더 악랄하게 설쳐야 된다고 생각하는거겠죠.
헌데.. 주성영이가 귀여울 정도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소름끼치네요.21. 님 덕분에
'08.12.4 10:46 PM (220.95.xxx.112)항상 많은 깨우침 얻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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