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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6,894
작성일 : 2008-12-04 03:47:59

친정엄마가 가게를 하십니다.. 작은 커피집을 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출산을 해서.. 출산 전에는 같이 하다가 아기때문에 가끔 나가서 도와드리구 있구요..

지난주 토요일에 저희 아들이 백일이었어요.
다음날 친척들이랑 친정에서 조촐하게 점심식사를 하기로 해서 밤새 준비할게 많았거든요..
(아기가 미숙아라 아직 아무도 못보셨거든요..)
저녁에 아기아빠가 저랑 아들만 커피집에 내려주고 직장으로 다시 갔습니다.
곧 친정아버지가 퇴근길에 저희를 픽업해서 친정집으로 올라가기로 하시구요...

그날따라 밤에 손님이 유난히 많아서..
저도 주방에서 돕고 서빙하고.. 정신없이 왔다갔다 했는데요..
술취한 남자 둘, 여자 둘이 들어왔습니다..
여자랑 남자들이 나이차이가 꽤 나보였구요..(경찰 말로는 자기들도 나이차이에 놀랬다더군요..)
커피 주문하면서.. 쪽쪽.. 애정행각이 민망할 정도였네요..
옆에 다른 손님들도 고개를 돌리다가 저랑 눈 마주치고... 쯥...;;

암튼.. 커피 주문한거 선불이라 계산하고 가져가라는데도(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셀프거든요...)
들은척 만척 하길래 저희 엄마가 직접 서빙하셨습니다.. 돈도 안받았구요...
그런데.. 카운터 앞에 저희 아들이 유모차에 누워서 자고 있었거든요..
남자 한명이 만지려고 하더라구요.. 것도 목도 못 가누는 아가 얼굴을 두손으로 들어서...
제가 만지지 말라고 했더니.. 인형인줄 알았답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만지지도 못하게 할거면서 왜 갖다 놨냐고 합니다..
같이 있던 여자가 애기 얼마나 됐냐고 묻길래.. 이제 백일 됐다고 하니까..
큰소리로 "백일밖에 안된 애를 왜 데리고 나와?" 라고 하더라구요....ㅡ_ㅡ^
저희 친정엄마가.. "할머니집에 온거에요"라고 대꾸를 하니..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아기가 왜 저렇게 까매? 얼굴이 이상해~ 까맣게 생겼어~"라고 합니다..
저희 아들이 인큐베이터에서 60일을 지내면서 황달치료를 대여섯번 받다보니 좀 까만 편이에요..
그 말을 듣고.. 저도.. "아기가 좀 아팠기때문에 까만거지 이상한거 아니에요" 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 왈.. "나도 아기를 낳으려고 하는데.. 뽀송뽀송하고 예쁜 아기만 보다가 까만애를 보니까 이상해서 그래요!" 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한동안 저희 아가를 소재로 얘기 하더라구요.. 너무 까맣다는 둥..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는 둥..
결국 뒤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들이.. 구석으로 저를 살짝 불러내서..
"언니.. 저 사람들이 아기 욕해요.."라고 하데요..

참다 못한 저희 엄마가.. 좀 조용히 말씀해달라고.. 여긴 디저트카페 겸 북까페라 공부하러도 많이 오시니까..
와인바같은 술집이 아니니까 조금만 조용히 말씀해주십사.. 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일찍 나와서 그렇게 보일 수 있으니까.. 아기를 소재로 말씀하시지 말아달라.. 했습니다..
첨에 아기 만지던 남자가.. "그럼 애를 여기 왜 갖다 놨어!!"합니다..
카운터 안에 있던 제가.. 저희 아기가 물건이냐고.. 왜 갖다놨냐는 표현을 쓰냐고 하니까..
사람들 다 들으라는 식으로 "씨*"이라고 서너번을 외치더니.. 저한테 달려들더라구요..

엄마는 아기 보호한다고 유모차로 뛰어가서 커버를 씌우다가 그 사람들한테 밀쳐지고..
저는 경찰에 신고하려고 수화기를 들었다가.. 그 남자한테 뺏기고 수화기로 뺨을 맞았습니다..
다시 신고하려고 112 누르고 수화기 뺏다가 손목까지 꺾였는데.. 그 와중에 저희 엄마가 소리를 지르시길래 보니까.. 다른 남자가 저희 엄마 어깨를 포박하고.. 여자 한명이 발로 배를 걷어차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엄마 안경도 날라가고.. 주먹으로 턱을 맞았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일방적으로 엄청나게 폭행을 당하셨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니까.. 도망가더라구요.. 돈도 안내고..간다고.. 저희 엄마가 그 와중에도 잡자고 하는데..
3명은 도망가고 한 남자가 밖에서 문을 막고 못열게 합니다...
그러다 경찰이 왔구요.. 매장 안이 엉망이었거든요.. 경찰이 다 둘러보고 사진을 찍더니
폭행 현행범으로 구속하겠다고.. 하면서 도망간 3명도 부르라고 하더라구요..
몇분이 지나고 3명이 다시 왔습니다..
안 때렸답니다.. 여기 주인아줌마가 먼저 다른 손님들 다 내보내더니 슬슬 시비를 걸더랍니다..
저희 엄마 안경 다 망가지고..하도 당해서 정신도 없고.. 저 역시 손이며 뺨에 맞은 흔적 있고..
카운터 밖에서 덮쳐 올라온 흔적이 있는데도.. 자기들은 안했답니다..
저보고 "우리가 너 손으로 때렸냐?"라고 합니다... 네.. 손으로 안때리고 수화기로 때렸죠...
안경 한쪽이 휘어지고.. 왼쪽 볼이 빨갛게 부었는데도 안때렸답니다..

나중에 보니 아가가 자고있는 유모차에 설탕가루를 뿌려놨네요..
경찰은 쏟아진 것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뿌렸다고 판단하더군요... 다 사진기록 남겼습니다

그래도 경찰이 업무 방해에 폭행으로 구속하겠다고 하니까 그때부터는 경찰한테 욕하고 멱살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저희 친정아버지 퇴근하시고 오셔서 상황 듣고.. 화내시니까..
연새 많으신 저희 아버지께도 이새* 저새*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경찰차도 더 오고.. 경찰도 몇명 더 와서 상황이 정리될 듯 하는데..
저희 엄마 배를 걷어찼던 젊은 여자가..저희보고  "불쌍한 애새끼 데리고 나와서 구걸하냐?"라고 합니다..
안에서 듣던 제가 너무 어이없어 나가서 경찰이 붙잡고 있는 그 여자 어깨를 붙잡았습니다..
그랬더니 핸드백으로 제 뒷통수를 내리치더라구요.. 저 앞으로 쓰러졌구요.. 한동안 정신도 못차렸습니다..
경찰도.. 주변 상인 분들도.. 구경하던 사람들도.. 다 봤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욕을하면서 죽여버린다고 더 때리려 하는걸 경찰이 잡아서 차에 집어넣구요...

저는 아기아빠가 전화받고 와서 친정집으로 아기랑 보내졌고.. 친정부모님만 경찰서로 가셨는데
거기에서도 억울하다며 저희랑 경찰한테 입에 담지 못할 욕을하고 집기들을 던져서
경찰한테까지 상해를 입혔답니다..
경찰이 나중에 저희 엄마가 통증을 호소하시니까.. 진단서 받아오시라고 병원으로 보내는데..
그 폭행녀.. 저희 엄마보고..
"아줌마~ 사진 예쁘게 찍고 와~" 이러더랍니다..

사실.. 너무 얘기가 길어서 토막토막 적었지만..
아주 입에 담지 못할 말.. 평생 듣지 못할 욕을 그 사람들한테 다 듣고..
저희 엄마는 몇분동안 체격좋은 인간들에게 쌍소리 들어가면서 일방적으로 구타당하셨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일단 어제 경찰서에서 진술 다 하고 왔는데요..
담당형사 말이.. 지금 그것들은 경찰서 유치장에 넣어놓은 상태인데 폭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답니다..
하다못해 경찰 앞에서 제 머리를 핸드백으로 때린것까지 증거 있냐며 부정하고 있다네요..
아주 양아치중에 양아치.. 악질중에 악질이라며.. 경찰도 골치아프다고 합니다..
CCTV 증거가 필요한데.. 조그만 커피집에 그게 있을리가 있나요..
5년동안 장사하면서 이런 일.. 한번도 없었습니다.. 상상도 못했어요...CCTV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못했구요..
안에서 커피 마시다가 싸움에 놀래서 나간 손님 2팀이 있었다고 하니까.. 그 손님들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확실히 처벌 한다고 하는데.. 찾으려니.. 기록은 신용카드 구매기록밖에 없네요... 막막합니다..

친정엄마께서는 사건 다음날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하셨구요..
작년에 대장암 수술받고 항암치료 끝난지 일년도 다 안돼셨습니다..
그 와중에 복부를 많이 맞으셔서 통증을 호소하고 계시네요...
저는 아가때문에 찾아뵙지도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 진단서 주수도 꽤 나올듯 하다고 합니다..
본인때문에 갓 백일 된 하나뿐인 손자가 설탕까지 뒤집어쓰고.. 모욕을 당했다고..
계속 울고 식사도 거부하시는 중입니다...

너무너무 괘씸하고.. 어떻게 저런 인간 말종들이 있나 싶고..
저 역시 아기한테 미안하고.. 가만 있어도 부들부들 치가 떨립니다...
경찰이.. 나중에 대질심문 해야 한다는 말에..
저 정말 죽일지도 몰라요.. 라고 하니까.. 그 마음 안다고 합니다..

유일한 증인인 그 손님들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대질 심문은 어떻게 참고 견딜지..
우리 엄마.. 내일 수술받았던 병원으로 옮긴다고 하는데.. 혹시나 잘못되시면 어떡하나.. 싶어서..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30년 가까이 살면서 이런 일은 정말 듣고 보지도 못했네요..
경찰서도 이번에 처음 다녀왔구요..  
혹시 법으로 이런 사람들 어떻게 처벌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

속상한 맘에 주절주절.. 넋두리 하고 갑니다...ㅜ_ㅜ
IP : 116.45.xxx.15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4 3:50 AM (121.138.xxx.68)

    제가 다 분해서 눈물이 돌아요. 어쩌면 좋아요..

  • 2. 카드
    '08.12.4 3:52 AM (124.53.xxx.187)

    혹시 카드계산하신분 있으면 한번찾아보세요 ㅠㅠ 부디 그 나쁜 *,*들 콩밥제대로 먹게되길!!

  • 3. ,,
    '08.12.4 4:08 AM (121.129.xxx.102)

    뒤 테이블 손님 왈, 저 사람들이 아기 욕해요.. 원글님 왈, 그럼 조용히 해주십사.. 하는데 갑자기 그 커플이 폭력적으로 달려든 상황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 4. 어쩜
    '08.12.4 4:09 AM (169.226.xxx.247)

    그런 일을 당하시다니.
    재수없다 생각하시고 어머님께 잊어버리고 말자 하시고
    좀 안정시켜 드리세요.
    수술하신지 1년도 않되셨다는데 스트레스 너무 많으시면
    위험하질 모릅니다.
    목격자 손님들 혹시 신용카드로 계산하셨으면 찾을 수 있을텐데요.
    무엇보다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크실테니 걱정됩니다.

  • 5. 아기엄마
    '08.12.4 4:22 AM (116.45.xxx.154)

    ,,님..
    제가 경황없이 글을 적어 그런거 같네요.. 다른 손님들이 저한테 귀띰해주실 때..
    그 사람들이 너무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답니다.. 것도 저희 아가 얘기루요..
    그래서 조용해주십사 하며 아가얘기도 말아달라 한건데.. 정말 갑자기 달려들었습니다..
    저희도 싸우려고 그런 부탁한게 아니고 간혹 이런 경우 손님끼리 싸움이 붙어도 저희가 잘 말려서 돌려보내곤 한답니다.. 저희 엄마가 나쁜어투로 말한것도 아니었구요..
    경찰에서도 진짜 재수없이 걸렸다며.. 작정하고 들어온거 아니냐고 할 정도입니다...

  • 6. //
    '08.12.4 4:25 AM (118.221.xxx.23)

    진짜 있는일인가요?? 와...넘 놀랬어요.
    그런 인간들이 다 있나요. 어머님 안정시켜드리세요..
    그런인간들 처음 조짐이 보일땐 아기 얼른 피신시키는게 우선인데
    맞은사람이 때렸다는데 그게 증거가 필요한가요?
    참나..

  • 7. ..
    '08.12.4 4:43 AM (222.99.xxx.150)

    카드 계산해도 찾을수 없어요.
    연락처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카드사에서 가르켜 주지도 않구요.
    혹시 핸드백으로 때릴때 주변분들이나 구경하셨던 분들에게 부탁해보세요.

  • 8. 123
    '08.12.4 4:47 AM (90.217.xxx.36)

    지역이 어느 쪽인가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사람많은 까페 같은곳에 올려서
    목격자를 찾아보시는건 어때요?
    지역을 좁혀나가다 보면..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사람들이 아기욕한다고 말한 사람정도면 ...
    그 일에 관심이 있었던건데....

  • 9. ...
    '08.12.4 7:15 AM (121.131.xxx.166)

    지역이 어디신지....소문내시는 건 어떨까요? 누군지 알아야지요
    목격자도 찾구요...

  • 10. ..
    '08.12.4 7:28 AM (122.35.xxx.119)

    경찰쪽에서 카드사측에 협조요청하면 연락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11. 에헤라디어
    '08.12.4 8:29 AM (220.65.xxx.2)

    아니면 목격자 찾는다는 현수막이라도 걸면 어떨까요? 읽는 제가 다 벌벌 떨립니다.
    아니 미친사람들이군요.
    그런 사람들께 봉변을 당하시다니 정말 어이럾고 황당하네요.
    경찰이 연행할 때 폭행한 정황만으로도 사건 성립 될 것 같은데..
    아유.. 정말 미친사람들이네..
    상가 이웃들에게 도움도 청하시고, 뭐 도와드릴 일 없을까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 12. 확.
    '08.12.4 8:32 AM (218.236.xxx.55)

    정말 세상엔 별 더러운놈들이 다잇군요...그런놈들 꼭 처벌 받아야합니다.
    아니 그런놈들은 ㅠㅠ 아예 없애버려야해요 살면서 또 다른사람에게 해를 입힐게 분명한놈들입니다. ㅠㅠ에혀

  • 13. ..
    '08.12.4 8:35 AM (211.189.xxx.101)

    쌍으로 미친*끼들한테 걸리셨네..어쩌나.. 주먹이 앞서고 난동부리는 사람한테 법이 좀 강력하면 좋을텐데..제가 다 분통이 터지네요..
    가게는 항상 노출된 곳이니 해꼬지가 염려되기도 하고 이래 저래 정말 안타깝네요..
    아기한테 설탕가루를 뿌려놓다니 정말 말종들이네요..

  • 14. ...
    '08.12.4 8:42 AM (59.10.xxx.219)

    저렇게 더럽게 나오는것들한테는 강하게 나가셔야합니다..
    대질심문때도 욕하고 지랄하면 똑같이 욕하고 지랄하셔야지 움찔합니다..
    너무 주눅들거나 피하지 마시고 당당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저런 인간 쓰레기들은 다 죽어야하는데...

  • 15.
    '08.12.4 9:06 AM (122.17.xxx.4)

    커피숍 위치가 어딘가요? 작은 커피숍이라면 사람들 드나드는 곳에 동네 장사인가요?
    그러면 커피숍 앞에 플랭카드라도 적어서 걸면 (교통사고 목격자 찾는 것처럼) 연락오지 않을까요?

  • 16. 이런..
    '08.12.4 9:11 AM (59.18.xxx.171)

    진짜 인간 말종들이군요. 카드사에 경찰을 통해 조회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안되면 가게앞에 현수막이라도 걸으셔서 꼭 증인을 찾아야 되겠네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 17. 전화
    '08.12.4 9:19 AM (211.253.xxx.121)

    카드결재한 손님 전화번호 알 수 있어서 댓글 남겨요.
    작년에 남편이 동네 주점에서 술값을 결재하고 왔는데, 문자로 가게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알바생이 실수로 '0'을 하나 덜 찍어서, 60,000원 나온 술값이 6,000원으로 결재되었으니
    나와서 재결재해달라구요.
    카드사에 그렇게 이야기하면 알려주는 것 같던데요?
    목격자 확보하셔서 인간말종들한테 본보기를 보여주세요.
    너무 화가 나네요.

  • 18. ..
    '08.12.4 9:21 AM (203.142.xxx.230)

    카드계산기록으로 찾는게 일단 법적으로 문제 없는지도 확인하시구요.
    (법적으로 분명 문제 있을 것 같아서요. 어짜피 카드사 도움 없이는 못 찾을테니...)
    아님 다른 분들 말대도 현수막 걸어보세요.

    진짜 욕 안 하려고 했는데
    개새끼들, 진짜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 차리려나...

  • 19. @@
    '08.12.4 9:36 AM (218.54.xxx.195)

    어휴...제가 다 떨리네요.
    큰일 겪으셨는데 부디 빨리 해결되시길 빕니다.
    그나저나 어머니 건강...걱정이네요. 별일 없길 바래요.

  • 20. 정말
    '08.12.4 9:44 AM (118.217.xxx.193)

    밥이 아까운 쓰레기들이 다있군요 ㅡ,.ㅡ
    꼭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 21. ..
    '08.12.4 9:44 AM (118.221.xxx.9)

    아..이 미친 년놈들..
    그런것들은 콩밥도 아까워요!
    원글님..나쁜 기억은 빨리 앚으세요!
    평생 온가족 액땜 그날 왕창 다 하셨으니 아가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좋으실거에요.

  • 22. 카드사
    '08.12.4 10:04 AM (121.172.xxx.232)

    카드사에 전화해보세요,그리고 대충 상황얘기를 하시고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카드사 직원께 직접 그 카페에 왔던 손님께 원글님집으로 전화 부탁좀 드린다고 부탁을 하면 어떨까요?
    제가 예전에 은행에서 근무할때 밤에 술먹고 저런식으로 당한 사람들 전화 많이오면 전 제가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중간에서 연결해 드린적이 있거든요.

  • 23. 굳세어라
    '08.12.4 10:08 AM (116.37.xxx.143)

    헐... 별쓰레기들이 다있군요.. 정말 이럴땐 킥복싱이라도 배우고 싶을 정도네요.. 지들도 엄청 당해봐야 말 못할텐데... 그나저나 아이한테까지 욕하는 저것들이 아이를 낳으면 당췌 그 아이들까지 사회악이 될까 겁나네요.. 님 이럴때일수록 건강 꼭 챙기시고요... 참 안경쓴 사람 얼굴 때리는건 중죄라고 들은것 같은데요.. 쓰레기들... 에효

  • 24. 예전에
    '08.12.4 10:28 AM (116.127.xxx.232)

    지후맘인가 다음 아고라에서 이런 비슷한 일을 본적 있어요.
    글쓴분은 남자 한명 끼인 그룹 중 한명이었는데...
    호프집에서 맞은편 여자 두명이 그 남자분 보고 우리 왜 자꾸
    쳐다보냐면서 시비를 걸더래요.

    그렇게 실갱이하다가 남자분이 밀지도 않았는데 여자들이
    넘어진척 쇼하고...나중에 경찰까지 왔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들이 상습범이더래요.

    보험금 노리고 그러는 또라이들이 있다네요...
    원글님 글 속 그 짐승 네마리들도 이런 인간들일 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그나저나 저도 어린 아기 키우는데 정말 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저라도 죽이고 싶을만큼 미울거 같아요.

    잘 해결되길 바라구요. 앞으로 진행 사항 여기에 가끔 올려주세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게 있음 도와드릴께요.
    힘내세요!

  • 25. 이런 미친
    '08.12.4 11:03 AM (211.178.xxx.148)

    아니 뭐 그런 인간말종들이 있대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이건 뭐 정말 재수없는 일이 순식간에 벌어진거네요..
    어휴.... 꼭 잡아넣으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그나저나 어머니 별 일 없으셔야 할텐데.. 너무너무 기가 막히네요. 참..

  • 26. 뱅뱅이
    '08.12.4 11:13 AM (116.47.xxx.7)

    정말 살떨리는 일을 당하셨네요
    그나마 아기가 무사한 걸 위로 드립니다
    더 큰일 안 당하신 걸로 위로 삼고 하루빨리 심신 안정되시길....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밖에 풀 수 없는데 이곳에서라도 위로 받으시고
    정말 좋은 일만 댁에 가득하길 빌봅니다.

  • 27. 일각
    '08.12.4 12:41 PM (121.144.xxx.121)

    인간말종들이네 하는짓이 우예 어청수놈 하고 똑 같은지...에라이 쥐졸개 같은시키들 콱 뒤져삐라

  • 28. 진짜
    '08.12.4 1:20 PM (59.15.xxx.166)

    무서운일이 아니고 너무너무 열받는 일이네요.

    82글중에 가장 절 열받게 하는 글인 듯.

    당장 그것들한테 쫓아가고싶네요!!! 아 정말....!#%$@^$%##

    콧속에 왕소금 한주먹씩 넣고 흔들어주고 싶어요.

    너무 열받아요 아우...!!!

  • 29. @>,@
    '08.12.4 1:41 PM (119.67.xxx.177)

    정말 미친년놈들이네요. 그런사람들은 쓴맛을 봐야하는데, 너무 놀라셨겠어요. 저희 엄마랑 언니도 가게를 하는데, 남일 같지않네요. 장사하다보면 정말 정신병자같은 사람들많다고 하던데...
    일이 잘해결됐으면 좋겠네요.

  • 30. 당장
    '08.12.4 1:43 PM (221.162.xxx.86)

    cctv 다시구요. 그 인간말종 종자들이 친구들 또 보내면 어째요.
    그리고, 그 손님들 꼭 찾으셔야죠. 네이트 톡 같은데 보면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사람도 다 찾던데
    여기저기 이 글 복사해서 올려보세요. 메일 주소 같은 거 같이 올려놓으시구요.
    기운 내시고 그 자식들 꼭 콩밥 먹여야죠.

  • 31. 미친것들...
    '08.12.4 2:03 PM (123.214.xxx.26)

    술먹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그것들도 건전하지 않을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요.
    아무리 술을 쳐잡수셔도 그렇지...
    여자와 아이와 노인을 건드리다니...
    카드사에 요청하시고, 안되면 증인을 찾는 플랜카드를 꼭 걸어 놓으세요.

    꼭 진단서 끊으시구요.
    병원에서 상해 진단서로 끊으셔야지 법적인 효과가 있어요.

    미친것들...아..욕나와..
    나중에 걔들이 합의하자고 해도 절대 해주지 마세요.
    악질 중에 악질들...

    힘내세요.
    진실은 꼭 밝혀질 꺼에요.

  • 32. 고소가능합니다.
    '08.12.4 3:16 PM (59.151.xxx.124)

    진단서만 있으면 되구요...
    다른증거는 필요없어요.
    그사람들하고 싸운게 확실하니까 님은 그냥 있는사실만 계속 주장하면 되는겁니다.
    그 주장에 대한 고소장 접수해버리면 되구요.
    cctv,영수증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그건 재판가서 판사가 내릴 결정이거든요.
    혹, 경찰이 증거가 없어 고소접수안해주면 사이버경찰청에가서 고소해도 되고 우편으로 진단서+고소장 동봉해서 등기로 보내면 무조건 고소접수됩니다.
    증거물없다고 고소접수 거부하면 그거 이유로 사이버경찰청에 민원넣으면 그 경찰들 질책당합니다.
    진단서를 확실히 끊어서 그 사람들 상대로.... 여러명에게 맞았으면 일일이 개개인 다 고소하면 됩니다.

  • 33. 증인확보
    '08.12.4 3:48 PM (210.109.xxx.24)

    신용카드회사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런 비슷한 일은 아니지만 카드사에서 연락 받은 적이 있거든요.
    일단 가게에서 카드회사 쪽으로 이러저러한 사정이라고 얘기 하시면
    아마 직접적인 연락처는 안 가르쳐 주고
    저같은 경우에는 카드회사 쪽에서 문자메시지가 왔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어디 가게에서 손님을 찾고 있으니
    그 가게 쪽으로 연락을 해달라고요.
    그 손님이 무시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일단 카드회사 쪽으로 먼저 연락 해보세요.
    정말 제가 다 열받네요.
    어떻게 나이 드신 분의 배를 발로 차질 않나.
    아기한테 몹쓸 짓을 하고.
    혹시 그것들 마약이라도 한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정말 상상이 안갈 인간말종들이네요.

  • 34. 어머
    '08.12.4 3:59 PM (211.213.xxx.5)

    정말 그사람들 미친거 아니에요. 저도 신생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눈물이 나네요.
    꼭 찾으셔서 해결하길 빌어요.

  • 35. 정말..너무너무
    '08.12.4 4:13 PM (221.163.xxx.101)

    황당하네요..기가막혀서..
    님..얼마나 놀라셨어요..기운차리세요.
    정말..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지..

  • 36. 위에..
    '08.12.4 4:17 PM (116.39.xxx.50)

    증인확보님이 말씀해 주신것처럼
    카드사에 연락해서 상황 얘기하시면 고객 연락처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카드사에서 직접 고객에게 연락은 해 줄수 있습니다.
    꼭 도움 받으셔서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37. 무서워요
    '08.12.4 4:22 PM (121.147.xxx.177)

    이런일이 있다니 세상이 정말 무서워요.
    진정하시고,진정하시고, 현명하게, 현명하게, 칼은 칼로, 법은 법으로.
    그런데 또 주먹이 날라오면 어쩌죠?
    소심한 제가 다 무서워요.

    참, 저도 전에 카드 결제 잘못 되었다고 가게에서 연락온적있어요.
    2만원원 20만원으로 결제했다고, 한심하죠?
    값도안보고 싸인하고

  • 38. ..
    '08.12.4 4:29 PM (121.125.xxx.19)

    그년놈들 술취해서 그런건가요??꼭 처벌받아야할텐데요!!

  • 39. 고소는
    '08.12.4 4:38 PM (123.214.xxx.26)

    가능하지만요.
    저것들이 지들도 맞았다고 진단서 끊어서 맞고소를 할수 있다는게 문제죠.
    이럴때 증인이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
    꼭 증인을 찾으세요.

  • 40. .
    '08.12.4 4:38 PM (222.235.xxx.57)

    눈물이납니다 저희아기도 미숙아라 황달차료받아그심정잘압니다일잘해결되서꼭후기올려주세요 그런쓰레기들은 죄값 치루어야죠

  • 41. ..
    '08.12.4 4:41 PM (203.229.xxx.253)

    정말 화....납니다.. 최대한 냉정 침착하시구요.. 꼭 상해진단서끊으세요..
    저두 카드사에서 전화받은적있었네요... 전화번호 안내해줘도 되냐고..
    문의해보시구요.. ..처리 잘되길 바랍니다..힘내세요.

  • 42. 아!!너무해
    '08.12.4 4:45 PM (211.59.xxx.87)

    장사하는게 죄냐??
    괜시리 눈물 납니다..
    저런것들이 혹 나중에 보복식으로 나오면,,,어휴 가슴떨려...
    인간쓰레기들 끼리 끼리 몰려 다녀 일친다..ㅉㅉ

  • 43. 근데
    '08.12.4 5:12 PM (61.105.xxx.12)

    그 사람들 일부러 작정하고 님 열받게 해서
    폭력이 오가면 돈 뜯어내려고 그런 거 아닐까요?
    글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데...
    악질인거 같으니 조심 조심 하셔요.

  • 44. 개똥엄마
    '08.12.4 5:28 PM (118.36.xxx.81)

    경찰에서 증인 확보차원에서 카드사에 요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님 개인이 요청하는것 보다 이게 나은 방법이 아닐지.
    유모차에 있는 애 한테 까지 해꼬지를 .
    아 정말 욕나오는 악질들이네요.
    꼭 죗값치르게 하시고 님 기운 차리세요.

  • 45. 미소쩡
    '08.12.4 5:36 PM (222.111.xxx.104)

    님..기운내시고 힘도 내시고...
    어머님 별탈없으시길 ..그리고 억울한맘 없으시게 잘 해결되시길 간절희 바랍니다.
    종교는없지만 기도 드릴께여..

  • 46. 미친x
    '08.12.4 5:51 PM (210.210.xxx.120)

    진짜..넘~~화나요..
    개만도 못한것들이예요..
    부디~~잘~~그것들 콩밥좀 듬뿍쳐먹게 되길바래요
    원글님..기운내세요...

  • 47. 저희두
    '08.12.4 5:52 PM (219.255.xxx.156)

    술장사하는데요 손님들끼리 싸우는경우가 종종있어요. 증인확보는 별 어렵진않아요. 카드사에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면 카드사직원이 문자로 남겨주면 그 사람이 전화를 할꺼에요. 근데 전화하지않을가능성이 많죠... 왜냐면 증인이라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뭔일만있음 전화해대고 경찰이고 검찰이고 오라구하고 또 말잘못했다가 큰일당하고... 그래서 저희가게에서 쌈나도 우린그냥 잘 못봤다고합니다... 윗님 말대로 아마 맞고소들어갈꺼에요 쌍방이라고... 혹 정신차려 합의하자고하면 적당한선에서 합의하고 끝내세요 길게 끌어봐야 님만 고달픕니다. 그런일 격고나면 휴유증도 생겨요. 술취한 손님들이 무서워요...

  • 48. 나무바눌
    '08.12.4 5:59 PM (211.178.xxx.232)

    세상에.......
    그런 개나리십장생같은 게토레이같은것들이.........
    카드사에 경찰끼고 연락하세요
    반드시 카드사용자와 연락을 취할것입니다
    그후엔 그분의 선택이지만요

  • 49. 막돼먹은 잡종들,,
    '08.12.4 6:03 PM (125.53.xxx.194)

    욕나오네요,,
    그런 말종들,,,인간 같지도 않네요..
    그런것들 콩밥 잔뜩 먹여야하는데,,,

    님 많이 속상하시고 놀라셨죠?
    친정어머님도 님도 하루빨리 안정 찾으시고 식사 잘 하셨으면 하네요..

    아가야 걱정하지말고 건강히 잘 자라렴~~

  • 50. 무척 놀라셨겠어요.
    '08.12.4 6:10 PM (121.98.xxx.45)

    뭐 이런 인간 말종들이 있답니까...
    기가 막힙니다. 참나...

    부디 사건 정리 잘 되었음 좋겠구요.
    친정 어머님이랑 원글님이 걱정이네요. 얼마나 놀래셨겠어요.
    놀랜 맘, 몸 얼른 추스리시구, 두분 건강 먼저 챙기세요.
    CCTV 꼭 설치하시구요.

  • 51. 꼭 잡아넣으세요
    '08.12.4 6:14 PM (220.117.xxx.104)

    저도 남편이 엄한 일 겪어서 이런 일 좀 공부했는데요,

    제3자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쌍방에서 했다, 안했다 하고 반대되는 증언이 나오면 폭행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도 빠져버리는 수가 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신용카드 기록이 있으면 그걸 이용해서 찾아내셔서 꼭 그분들에게 사정 얘기하시고 도움 청하세요.

    진단서는 떼셨겠죠? 먼저 어머님이랑 아기까지 진단서 떼시구요(진단서 떼는 것도 비용이 좀 됩니다만, 어쩔 수 없죠), 이왕이면 3주 이상 써달라고 하세요. 전치3주가 넘어가야 구속이 가능합니다.

    형사고소와 민사고소 같이 진행하신다고 생각하세요. 형사고소는, 그놈들을 감옥에 쳐넣거나 벌금을 먹이기 위해서구요, 민사소송은 피해보신 금액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겁니다. 그런 게 들어가면 아마 합의하자고 나올 거구요, 절대로 빨리 합의해주지마세요. 빨리 끝나는 일은 아닙니다만, 꼭 해결하시고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 죄받게 하시길...

  • 52. 위로
    '08.12.4 6:23 PM (121.167.xxx.70)

    에휴 정말 운이 안좋았다 생각하고 빨리 진정하세요
    그리고 작정하고 질나쁘게 나쁘게 덤벼든 무리들 같은데
    차분하게 대응하시고요
    너무 질나쁜 사람들은 똑같이 대응한다고 다 해결되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내가 손해보는거지만 상대가 안되는 사람들은 어쩔수없는일도 겪고 그러게되더라구요..
    빨리 회복되시구
    액땜했다 생각하시구요. 토닥토닥~~~

  • 53. 세상에나
    '08.12.4 6:23 PM (61.253.xxx.132)

    정말 나쁜 사람들이 있네요.
    살면서 그런 인간들 안 만나고 살기만 바랄 뿐
    얼마나 놀라셨을까?
    어머님 빨리 회복되시기 바라고
    사필귀정이라고
    그 나쁜 사람들은 이번 일로 아주 버릇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 54. 무법천지가
    '08.12.4 6:39 PM (121.140.xxx.227)

    따로 없네요 친정어머님께서 충격이 크실텐데 평생을 남한테 욕한번 못하고 사신분들은 심한욕설만 들어도 충격이 엄청나게 크던데요 잘해드리세요

  • 55. 정말 제가 다
    '08.12.4 6:59 PM (124.54.xxx.47)

    부들부들 떨리네요~ 어쩜~ 살다살다... 그런 인간들이 있긴 있구나 생각하니깐 정말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ㅇ어이가 없네요~

  • 56. 힘내세요
    '08.12.4 7:47 PM (121.132.xxx.80)

    읽는내내..욕하지 않으려 했는데....개 자. 식보다 못한 인간들이군요. 뭐 그딴 쓰레기들이 있답니까... 쥬댕이를 뜨건 다리미로 밀어버리고 손발을 다 분질러놓고 싶내요... 글만 읽어도 이렇게 흥분되는데... 직접 그앞에 어린아기와 함께였으니... 힘내셔요.... 엄니 잘 위로해주시구요..

  • 57. 아~ 정말..
    '08.12.4 8:18 PM (118.47.xxx.224)

    아~ 뭐 그런 개 인간말종 쓰레기가 다 있데요??
    상황 설명을 들었는데도 도무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런일이 어디 있을수 있데요?

    정말 장사를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술취해서 한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다음번에 와서 그말 또하고 또하고...
    그게 네 다섯번 정도 되면 그손님 오는것도 싫어집니다..
    장사가 다 그런거라지만 정말 그 손님 오면 스트레스받아
    돈도 싫다~ 차라리 속으로 오지 말았으면 하게됩니다 ㅎㅎ
    이런 경우도 황당한데.. 원글님 정말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이번일이 잘 마무리 되어야 하겠지만 잘 된후라도
    혹시나 모르니 카메라를 설치하세요..

    제가 다 살이 떨립니다..
    원글님과 어머니야 어른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어린
    아이한테 그런 막말을하고..
    정말 있을수 없는일을 겪으셨어요..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원글님 화이팅~!!

  • 58. 경찰이...
    '08.12.4 8:23 PM (121.167.xxx.239)

    이해가 가지 않네요.
    바로 경찰의 눈앞에서 폭행이 이루어졌는데
    증거가 필요하다고요?
    현장 연행 아닙니까.
    그런데도 증거요?
    진단서 끊고 바로 고소하십시오.

  • 59. cctv
    '08.12.4 8:31 PM (220.75.xxx.143)

    cctv 꼭 다세요. 그넘들 풀려난 뒤 또 나타날지 몰라요.
    경황이 없으셨겠지만 핸드폰 카메라도 촬영했어야 하는데..
    여하간 다들 폰카 사용하는거 생활화하세요.

  • 60. 평안과 평화
    '08.12.4 9:48 PM (58.121.xxx.168)

    무법지대가 많군요.,
    나라꼴이 말이 아니니
    저런 것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겁니다.
    저런 것들한테 법이 엄중하다는 걸 보여줘야하는데,

  • 61. 큰일
    '08.12.4 10:05 PM (220.88.xxx.44)

    당하셨네요.
    침착하게 일처리하세요.아이구~~~나쁜년놈들
    저도 이글에 묻어 하소연 할께요.
    저희도 가게 하는데요. 어제 그제 이틀 연속으로 술 취한 놈이 들어와
    가게 물건 다 부수고 사람때리고 경찰에게도 멱살잡고 침뱉고,,
    어떻게 나왔는지 아침에 본인은 나타나지도 않고 아래 직원 시켜서
    합의서 써 달라고 보냈더라고요, 당근 안해줬죠. 본인이 직접 와서 사과하고
    옆에 있던 손님도 봉변 당했거든요. 그분들한테 사과하면 해주겠다. 지금 이상태입니다.

  • 62. 내가다떨리네
    '08.12.4 10:39 PM (222.64.xxx.191)

    뭐그런동물이 다 있데요?

    모쪼록 잘처리하시고 나아아중에라도 그연넘들 어떻게 됐는지 꼭 알려주세요.
    그때까지 82에서 죽치고 있을께요..!

  • 63. 완전미친인간들이네요
    '08.12.4 11:22 PM (116.34.xxx.147)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3&sn=off&ss...
    이분은 웃자고 올렸지만.. 이 방법 추천합니다. 북카페는 단골들도 있어서 오며가며 플래카드 볼 것 같아요.

  • 64. ,,,
    '08.12.5 1:58 AM (116.120.xxx.164)

    나쁜넘들.....술먹으면 곱게 쳐마시지....
    꼭 cctv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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