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정폭력범 조성민(펌)

폭풍속으로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8-12-03 23:46:20
최진실측이 보낸 폭행관련 보도자료 전문(전체)
[노컷뉴스 2004.08.02 16:15:30]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정보보고)조성민이 2004 8.1 새벽 최진실, 최진영 남매에 대하여 가한 폭행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이에 대한 최진실의 입장

1> 구체적인 폭행경위

1. 알려진 바대로 연기자 최진실은 2002.12 이후로 남편 조성민과 별거 중인 상황입니다. 별거하는 기간 동안 최진실은 남편 조성민과의 재결합을 위하여 남편의 잘못을 잊고, 휴식기를 통하여 새로운 부부생활의 기초를 다지려고 하였습니다.

2. 그동안 최진실은 두아이의 부모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이라는 틀을 깨지 않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비록 조성민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및 민사소송의 제기는 있었지만, 이는 조성민이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조성민이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객관적인 국가기관의 힘을 빌려 위법사실을 명백하게 확인하려는 의도였을 뿐입니다.

3. 그러던 중 조성민은 2004. 8.1 새벽 3-4시경 만취 상태에서 잠원동에 있는 최진실의 집을 찾아왔으며, 최진실도 그간에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기 위하여 깊은 밤 중이지만 기꺼이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잠시 대화를 나두던 중 조성민은 갑작스럽게 최진실에게 화가 난 말투로 “너 때문에 내 인생을 망쳤다.” 라고 하면서 최진실의 머리를 때렸고, 이에 최진실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당시 잠원동 집에는 최진실 부부의 두 아이 환희, 수민과 두아이를 돌보는 아주머니, 그리고 최진실의 친척 여동생 이은정이 있었는데 이은정은 최진실의 비명소리에 놀라 조성민의 폭행을 저지시키고, 집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4. 이들의 만류에 조성민이 신발을 신고 나가려다가 다시 돌아와서 아이들 방에 들어가 장남인 환희를 들쳐업고 나오려고 했다. 이에 아주머니는 환희를 잡고 최진실과 이은정은 조성민의 팔다리를 붙잡고 말렸다.

5. 이은정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최진실의 방에 가서 휴대전화로 최진실 어머니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이를 발견한 조성민은 휴대전화를 빼앗아 배터리를 제거했다.

6. 다급해진 이은정은 컴퓨터방에 가서 일반 전화로 최진실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조성민은 방에서 나온 이은정에게 뭘 했냐고 물었고 이에 이은정이 최진영에게 전화를 했다고 대답하자 "최진영이 오면 칼로 찔러 죽이겠다"며 부엌으로 가서 칼을 찾았다. 조성민이 부엌으로 향하는 사이 최진실을 비롯해 모두 아이들 방으로 대피해 문을 잠그려 했는데 바로 그 순간 조성민이 문을 열고 들어와 "아무도 못 나간다. 나가면 죽이겠다"며 아이들 방에 모두 감금시켰다.

아주머니는 두 아이를 안고, 업은 채로 방모퉁이에 조성민의 난동을 피해 있었고 최진실과 이은정은 두려움에 떨면서 무릎을 꿇은 상태로 있었다.

7. 조성민은 자신의 아들인 환희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면서 "저 새끼가 나보고 나가라고 했다"라고 했고, 이에 최진실이 "욕을 하면 아이들이 다 알아듣는다. 아이들에게 욕을 하려면 차라리 나를 죽여라"고 말하자 최진실을 밀어 넘어뜨린 뒤 아이들 장농과 텔레비전을 넘어뜨리면서 과격한 폭행을 행사해 공포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최진실에게는 "나는 한 달에 10만원도 못 쓰는데 너는 괌에 여행을 가느냐?" "이후 미국, 중국까지 내 소문이 나서 내 인생은 끝났다"라고 말하며, 발로 머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넘어서 인격적인 모욕을 가하였습니다.

머리를 걷어찰 때 발을 잡으면 발을 빼서 다시 걷어차는 등 조성민의 감금, 폭행은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 시간 가량 계속되었고, 그 과정에서 조성민은 운동화를 신은 발로 최진실의 머리를 수십차례나 걷어찼으며 이은정도 "형부, 환희에게 욕하지 마세요. 환희도 이제 알것 다 알아요"라는 말을 듣고 동녀의 머리를 찼습니다.

8.조성민은 최진실의 어머니와 동생인 최진영이 잠원동 집에 도착하였음에도 소란을 그치지 않고 폭행을 계속 하였고, 최진영이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오자 기다렸다가 머리를 잡고 목을 내리쳐 주저앉힌 다음 일방적인 폭행을 자행하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최진실이 폭행을 말리려다가 함께 폭행당하였으며 만류하는 과정에서 조성민 팔뚝에 찰과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9. 조성민의 폭행으로 인하여 최진실은 머리부분에 심한 상처를 입고 대화가 어려운 상황이며 이은정과 최진영도 각 전치 00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2>법률적 대응방안

가. 형사고소 부문이 사건은 이은정 등이 112 신고를 하여 이미 사건이 서초경찰서에 접수되어 수사가 개시된 상태이므로 별도로 형사고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사건이 단순한 쌍방폭행으로 취급되어 사안의 진상이 묻혀지지 않고 동일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성민의 범죄사실을 적극적으로 입증할 것입니다.

나.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본 건은 가정폭력에 해당하는 사안이므로 서울 가정법원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여 조성민이 더 이상 최진실과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폭행을 행사하는 것을 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및 이혼 소송 재기 여부.

이 부분에 대하여는 최진실씨가 쇼크상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판단력을 회복하는 대로 최진실씨가 원하는 바에 따라 결정할 것입니다.

3> 마치며
본 사건으로 인하여 또다시 가족의 문제가 사회에 알려지게 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하루속히 일이 마무리되어 빠른 시간내에 예전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
(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IP : 58.224.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따~
    '08.12.4 12:03 AM (220.117.xxx.42)

    워메~
    으짜스까~
    4년도 넘은 기사 구만유~~

  • 2. ...
    '08.12.4 12:07 AM (116.120.xxx.164)

    가정폭력범,,가정파괴범이 맞네요.

  • 3. 4년 지났으면
    '08.12.4 12:10 AM (124.56.xxx.22)

    폭력을 행사했던 사실도 언급하지 말아야 한대유~???
    친권 가질 자격이 없다고 올린 글 같은데 말이유~

  • 4. 참내
    '08.12.4 12:19 AM (118.218.xxx.254)

    슈레기.......

  • 5. 그러게요
    '08.12.4 12:21 AM (119.69.xxx.74)

    4년전에 저랬던 인간이..지금 하는 꼴을 좀 보세요..
    아직도 지버릇 못고치고..

  • 6. 저러구서
    '08.12.4 1:04 AM (218.153.xxx.175)

    자기도 폭행 당했다고 입원해서 쌩쑈를 했었죠
    그 큰 체구에 술먹고 주먹 발길질 하는데 어떻게 방어를 안할수 있겠어요 ?
    그 와중에 생긴 할큄같은거 가지고 자기도 폭행 당했읍네 하면서
    병원 침대에서 인터뷰하던 역겨운 꼬라지가 생각나네요

  • 7. 말도안되
    '08.12.4 4:17 AM (116.121.xxx.249)

    네요
    조성민이 운동선수에다가 거군데
    누구한테 폭행을 당했다는건지?

  • 8. sys91
    '08.12.4 2:52 PM (221.143.xxx.73)

    완전 개자식이에요 그러구도 저는 딴 여자랑 잘살면서 죽은 전처 재산만 탐이나나보죠?

    일원도 주면 안돼요 얼굴 보기만해도 토나올꺼 같아요 쓰레기같은...

  • 9. 인간말종
    '08.12.4 3:58 PM (118.219.xxx.54)

    저인간때문에 야구선수는 모두 이상한 인간들로만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미스코리아낙태시킨 인간도 야구선수..

    1원 한푼 줘도 안되고 저인간 감옥갈일은 없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80 가게에서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어요... 64 아기엄마 2008/12/04 6,894
423579 출산을 하래는 거야 말라는 거야.. 5 세째 2008/12/04 698
423578 컴퓨터 시스템 복구하는거요.. 4 다급이.. 2008/12/04 320
423577 코코아 1 기차놀이 2008/12/04 226
423576 공동육아 6 먹거리걱정 2008/12/04 370
423575 [펌]대전시 교육감 선거가 있다네요~ 2 노총각 2008/12/04 258
423574 이런 합창단 알고 계신가요? 2 궁금 2008/12/04 297
423573 비비크림이랑 좋은 샴푸영양제 7 추천부탁 2008/12/04 752
423572 발에 땀이... 2 처리맘 2008/12/04 192
423571 [펌] 개에 물려죽은 토끼 10 *** 2008/12/04 772
423570 4세아이, 미술가운과 앞치마중 어떤게 나을까요?(꼭좀 알려주세요^^) 3 애기엄마 2008/12/04 373
423569 회사얘기를 사적인 술자리에서 크게 했는데 회사사람들이 듣고 말았어요 4 정말미쳐불겄.. 2008/12/04 1,082
423568 도우미 이모님..세탁기 15 로로 2008/12/04 1,486
423567 만기 전 이사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전세고민 2008/12/04 358
423566 보석감정사 자격증 따면 무슨일 할수있나요? 3 로얄 코펜하.. 2008/12/04 551
423565 청와대 구입한 500만원짜리 파라솔; 15 노총각 2008/12/04 1,195
423564 분당 서현동 시범 한신이 궁금합니다. 5 하늘공주맘 2008/12/04 1,090
423563 우울증 처방 받고 싶은데요 7 우울증 2008/12/04 736
423562 자제하고 싶어요 9 이제그만 2008/12/04 1,532
423561 베이킹 시작하니 돈 들어가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10 우와 2008/12/04 1,311
423560 이혼하기도전에 소문 다 내고 다닌 남편~ 10 뭔가요? 2008/12/04 6,017
423559 오븐엔조이 사이트 괜찮나요? 2 지금 주문할.. 2008/12/04 601
423558 탈모가 심각해요ㅜㅜ 2 123 2008/12/03 774
423557 사는거요 3 아이맘. 2008/12/03 342
423556 아이들동화책 장르별로 사줘야 할까요? 2 근처에 도서.. 2008/12/03 325
423555 코슻코와 100원 2 onetre.. 2008/12/03 514
423554 가정폭력범 조성민(펌) 9 폭풍속으로 2008/12/03 1,084
423553 아기 잠 문제 고민이요~ 3 흑흑..제발.. 2008/12/03 255
423552 인터넷에서 귤사보신분 3 2008/12/03 429
423551 목숨 걸고 지켰던 史草 대통령기록물 공개에 부쳐 (펌) 2 슬프다. 2008/12/03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