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우리밀로 김치수제비가 급 먹고 싶어
딸과 함께 한가득 먹고 남은 반죽으로 늦은 아침
김치수제비를 끓여 먹고 있네요.
우리밀이 참 쫀득하니 맛있네요.
이상하게 생리전엔 갑작스레 임신 증상처럼
매콤하거나 얼큰하거나 시원한 것들이 땡기는 건
무슨 일인지...
장보러 나가야 되는 데 겨울잠자는 곰처럼
동네 마트 배달시키고(장보기)
벌써, 한 달째 외출을 안하고 있네요....
회비,조합비 내는 생협 말고는
안심하며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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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김치수제비
아침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8-12-03 10:24:22
IP : 218.149.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mi
'08.12.3 10:31 AM (211.179.xxx.245)미쿡산소 팔아주시는 고마운 대형마트들덕분에...지금 일주일째 어디로 장을 봐야하나 고민만하고있는중...진짜 이제 어디로 장보러 댕겨야하죠? 마트광이였는대...아예 백화점으로 댕겨야하나...근대또 백화점슈퍼는 물건이 다양하게없어설...
2. 하나로
'08.12.3 10:35 AM (211.57.xxx.106)농협마트는 수입 안팔아요.
3. 쩝..
'08.12.3 10:51 AM (125.133.xxx.208)수제비 너무 좋아하는데....
반죽하기 싫어서리....4. @@
'08.12.3 1:03 PM (121.55.xxx.218)조금전에 점심먹고 들어왔는데 배가 불러도 수제비 먹고 잡네요..
저도 농협하나로마트 좋아요..5. 어쩔수 없이~~
'08.12.3 2:28 PM (121.170.xxx.106)집앞슈퍼는 삼양라면을 안 팔아요...그래서 라면 때문에 이마트 갔다왔네요...어쩔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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