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이지걸인형세트를 매장에서 보구 오자마자 글을 올렸어요.
10분정도 주문요청하셔서 입금받고 했는데...
아무래도 불안...
저녁에 전화를 매장으로 해서 확인하니..
품절...으미....
너무 죄송한 마음으로 구매하신분들 전화드려 환불계좌받고 죄송하다 그러고...
아침에 그냥 있다가 혹시 몰라 다시 전화...
허걱~~~~
많은돼요...하고 말하는 직원...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카트는 내려 앉을정도 구입을 해서
울신랑 오전에 땡칠이 만들었지요...
서른개 가까이 사니 주변에 쇼핑하시는분들 뭔가 해서 구경하다 하나둘 사가시고...
참 이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구요...
구매하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82쿡 어머님들 따스한 분들 많다는 걸 이번 일로 알았어요.
구매취소 전화드렸을때도 모두 괜찮다구 애써줘서 고맙다 하시고....
오늘 아침에 너무기뻐서 또 문자 드렸더니
너무 고맙다구...환하게 전화해주시니.....
온라인으로 많은 분들 보면서 어쩔땐 아줌마들 무섭다란 생각이 들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따스함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포장도 남았구 할일이 태산이지만 마음만은 가볍습니다.
자주 놀러 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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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걸 구매하다..
튀밥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08-11-28 15:33:16
IP : 211.18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28 3:38 PM (121.128.xxx.136)수고하셨습니다.
그거 아무리 수수료 받는다고 쳐도.. 30 ea 들고 날고 할 힘도 만만치 않은데..
추운날 고생하셨어요.. ~
받는 분들,,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2. 딴얘기지만
'08.11.28 3:40 PM (211.35.xxx.146)판매글 보구 놀랬어요. 수수료도 얼마 안되는데 그 수고를 하신다니...
그거 저는 첨에 들어왔을때 딸아이 사줘서 너무 잘 가지고 놀거든요.
근데 나무로 되어 있어서 은근히 무거워요.
몇십개를 사셔서 배송하시고 하신다니 놀라왔어요^^3. 튀밥
'08.11.28 3:41 PM (211.186.xxx.14)정말 이렇게 무거울줄 몰랐답니다..카트기가 지맘대루 돌아댕기더라구요. 무거버서리...ㅎㅎㅎㅎ
4. 요로레히
'08.12.3 11:46 AM (211.173.xxx.129)코스트코 구매대행하시나요? 비지 스쿨 아이 장난감 구매하고싶은데 지방이라 사기가 어려워서요.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고 하는데, 혹시 구매대행 가능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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