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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에게 질문드립니다
이제 5차접종까지 다 맞추고 나니까 중성화 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이거 병원에서는 해주는게 훨씬 좋다는데 아무래도 전신마취하고 그러고 하는거라
강아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내심 내키지가 않네요 ㅜ.ㅠ
중성화수술하는게 좋은건가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지금5개월약간 지났는데 내년봄에 해주고 싶은데
지금이 딱 하기좋은 개월이라고 해서요
참 그리고 병원도 잘선택해야하나요 좀멀어도 큰병원으로 가서해야하나 싶어서요
1. 코카2마리
'08.11.28 2:15 PM (118.33.xxx.108)어려서 좋다는 거구요~
저희 코카는 새끼한번 낳구 (암,수 한마리씩 키워요)
그니깐 나이로 3살때 수컷 중성화 수술했어요~
수술은 해주는게 좋아요
저희 코카는 화장실가서 대.소변 하지만
수술전에 식탁에 다리들고 찔끔.. 하기도 했어요~
수술전에는 영역표시를 하기 때문에....
수술후엔 없어졌구요
5개월이면 좀더 있다가 해줘도 괜찮아요
금액은 7만원인가? 했어요.. 좀 클때 했어서.... (12키로 좀 넘을때)2. 해주는게
'08.11.28 2:17 PM (125.187.xxx.90)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원글님한테 평생 금욕하며 지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강아지도 마찬가지거든요.
정말 힘들겠죠.
식욕과 마찬가지로 본능적인 욕구이기에.
게다가 중성화수술을 하면 생식기질환도 예방할 수 있고,
유기견문제도 발생시키지 않겠죠.3. 궁금
'08.11.28 2:18 PM (121.131.xxx.70)네..그렇군요 동네병원은 좀 작은데 큰병원은 좀 멀어서
택시로 왔다갔다 며칠해야해서 병원선택도 힘드네요 에효4. ..
'08.11.28 2:18 PM (222.106.xxx.64)저도 울멍군 시키란 소리 들었을때 비인간적이다...어쩌구 하면서 망설이다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결국 시켯네요...ㅋㅋ 유난을 떨었어요.
어릴때 하는애들이 더 좋은 이유는 영역표시를 하거나 그런 버릇이 들기전에 하는게 좋다는거래요.
저희 멍군 첫째는 10개월쯤 했구요.둘째는 접종 끝나자마자 했는데
지금 4살,5살애들인데 해주길 잘햇다 싶어요.5. 수컷은
'08.11.28 2:25 PM (113.10.xxx.54)수술이 길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걱정마시고 시켜주세요. 우리 개들 둘 다 6개월 접어들면서 했어요.
여자 고양이는 맘이 안 좋더라구요. 개복 수술이라...그래도 발정나서 가출되서 집에 못들어와 길냥이 되는 것 보다 나아서 해줬어요.6. 코카
'08.11.28 2:42 PM (121.139.xxx.14)저도 코카키워요. 숫컷.
키우는 주인의 이기심에의해 시키는 수술이라면 저도 반대이지만. 중성화수술을 강아지에게 우선적으로 좋아요.
본능을 알고나서.. 하고 싶은데 못하고.. 또한 집안에서만 갇혀있다고해보세요... ( 물론 산책이야 자주나간다지만...) 그 개에게 엄청난 고문인듯해요.
이 또한 사람이 생각인가?? ㅡㅡ;;;;
그리고. 지금 그니까 강아지가 6개월이하일때 시키죠. 그 이상이 되면.. 숫컷의 경우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버리면 수술을 한다고해도 계속 다리를 들고 싼다고해요.
암컷의 경우는 개복이라서 호흡마취로도 하지만. 수컷의 경우는 수면마취도 아무 지장없다고해요. 저희 강아지 수술시킬때 많이 알아봤거든요^^ 저도 좋은 동물병원에서 가서 했어요. 집에서는 가깜지는 않았지만.. 쌤이 정말 좋으신분이라서..7. 코카
'08.11.28 2:47 PM (121.139.xxx.14)수술은 10분 이내인데 마취에서 깨고 하느라... 저같은 경우는 3시간쯤 후에 오라고했어요.
가니까 의사쌤이 안에 들어가시더니.. 잠시 후 저희 강아지가 막 뛰어나오던데요^^.
그리고 수술하고나서 목에 카라 ( 깔대기라고도 하죠 ㅎㅎㅎ) 씌워주는 병원도 있다던데.... 저희는 강아지용 반창고와 살에 자극 안되는 밴드로 그 부분만 살짝 붙여주시고 ( 카라를 하는 것 만으로도 강아지에게는 스트레스라고.. 핧지만 않으면 된다시면서..) 약을 4일분주셨어요. 아침저녁.
그리고 집에 왔는데. 그냥 평소랑 똑같았어요. 병원 쌤도 좋으신 분이고...
지금 1년 6개월쯤 됐는데. 저도 그때 잘했다 싶어요.8. 울 강아지
'08.11.28 2:51 PM (119.64.xxx.162)3살인데 딱 지금 원글님 시기랑 같을때 했어요 5차 접종후 그땐 날씨가 무지 추워서 파카옷안에
꽁꽁 싸매고 집에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클수록 아픔을 더 느끼던데요 차라리
지금이 더 나아요 고추도 작아 하고남 넘 귀여워요 제 친구는 나중에 늦게 했는데 고추가 다 크고
난후에 하니 좀 징그러워요 더 아파하구요 흉도 더 크구,,, 1살지나 하니 붕가붕가 버릇이
안없어지고 그대로 하더군요 전 5개월때 하는게 젤 깔끔하고 괜찮아서 그때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꿰맨 부위가 작으니 금방 아물구요9. 두란이
'08.11.28 3:09 PM (121.145.xxx.173)혹시 다른 분들도 보실까봐... ^^
저희는 암캐 두마리 키웁니다.
13년 된 말티즈랑 1년 되어가는 말티즈요.
처음 강아지 키울때 괜히 인간 편하자고 개한테 고통 주는 일인것 같아서 안했거든요. (암캐는 6개월에 한번씩 마법에 걸려요. 저희개는 작아서 모르고 기간 넘긴 경우도 많았어요. 특유의 냄새가 그때 되면 좀 심해져서 알지요.) 그런데 이 녀석이 나이가 들고 나니 유선쪽으로 뭐가 하나씩 생겨서 벌써 두번이나 수술 했어요. 유선에 멍울 생겨서 없애는 수술 할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더군요. 지금도 하나 생겨 있는데, 아직은 병원에서 괜찮다고 해서 수술하진 않았지만, 목욕시킬때 마다 가슴이 찢어져요.
두번째 강아지는 과감히 수술 했습니다. 암캐라 개복수술해서 일주일 동안 마음이 짠 하긴 했지만, 저희 강아지 중성화 수술후 실 뽑으러 가는날 자궁 충농증 걸려서 수술하러 온 6살 짜리 요키를 보고 그것 보단 낫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숫캐는 중성화 수술후에는 영역 표시하는 습관이 거의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보편화 되어있는 수술이라 실패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들었어요.
강아지 이쁘게 키우세요. ^^10. 은빛
'08.11.28 3:43 PM (121.186.xxx.170)중성화수술 하셔야되요 수컷은 더군다나 자위행위(?)같은거 하잖아요. 수술하면 훨씬 덜 한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암컷도 계속 새끼 낼거 아니면 해주셔야돼요.
저희는 말티스 12년된거 있는데 중성화수술은 수컷만 하는건줄 알고 않했는데.
어차피 새끼낼생각도 않했기에..그때 어릴때 했어야하는데 자꾸 배에 혹이 차서 1년에 한번씩 제거해야돼요 ㅠㅠ11. 수술 늦게하면
'08.11.28 4:07 PM (125.176.xxx.22)곧휴가 어려서 한 강쥐들과 비교되게 커요
울집 강쥐 11개월에 했는데 디게 커서
뽕알 제거는 꼭 큰병원 아니어두 수술들 잘합니다
수술해줘도 붕가붕가 하고 마킹도 변함없이 잘하십니다
수술 해주는 이유는 발정나면 집 나가려고한대서12. ㅇㅇ
'08.11.28 5:11 PM (121.139.xxx.14)6개월 이하때 ( 그니까 발을 들고 오줌을 싸기전에..) 하면 암강아지처럼 앉아서 싸요. 마킹않해요.
그리고 붕가붕가는 아예 어렸을때 놀이처럼 아주 가끔하는것 그대로하구요.
위에 님은 강아지가 11개월에 하셨다면 이미 붕가나. 마킹.. 계속 했으니까 그땐 중성화수술의 효과는 그런 면에서는 없는거죠. 중성화 수술은 이미 숫강아지의 성징이 나오는 강아지들에겐 그런 행동의 교정화 효과는 없답니다.
붕가붕가는... 암강아지들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아요. 6개월 이내에 중성화 시킨 강아지들은 가끔하구요,,13. 어엉
'08.11.28 6:41 PM (210.121.xxx.54)울 개쉐이는 왜 마킹을 하냐구요...수술도 시켰는데
온 집안이 오줌의 도가니입니다.
흑흑흑14. ㅎㅎ
'08.11.29 4:48 PM (121.131.xxx.70)붕가붕가는 알겠는데..마킹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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