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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사랑...
말이 재혼이지..아직 혼인신고도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벌써 8년을 살았네요..6살 딸이 하나있습니다..8년을 살아오면서 생활비 받은건 다 해봐야 일년에...250정도 되더라구요..
참나 제가 정신이 나간 년이라는걸 알면서도 왜 그때 이남자를 택했는지...
작은 시골에서 사는지라 어지간한 소문은 다 듣고 살고 누구집숟가락이 몇개인지도 압니다..
이남자의 바람은 정말 제가 백기를 들고 말았습니다..쭉 같이 생활을 하면서도 들리는 말들은 남편이 업소 아가씨랑 놀아나고..참나 치마만 두르면 다 여자인지 외박을 수시로 하고 턱없는거짓말도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답니다
8년을 살면서 외박 여자관계 정말 더럽고 복잡했습니다..들킬때마다하는 말이"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이 바르다고 주장합니다..
또다시 이 딸을 두고 나올수는 없는거잖아요...너무 맞고 살아 진저리가 나서 두번째 만난 이남자는 말이라도 따듯이 하니 가난하게 살아도 한마디를 해도 정감가는 이남자에게 혹해서 살았습니다..
전 모든걸 포기 하고 제가 벌어들이는 한달수입80만원에 의존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남자가 바람을 피든 외박을하든 상관 없습니다..
제 팔자가 그러니까요..
동네 에서 난리가 놨어요..
제 핸펀에 사진을 찍어 모텔드가는 장면 또 이 아가씨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 수없이 더러운짓을 하는
장면들을 모조리 찍어 가까운아는 사람들이 메일로 보내주내요..
님들!...소름이 끼치지요?
일주일 내내 주위사람들이 현장 덮쳐서 결단을 내라고 난리네요...
중간은 생락할께요...
삼일전 저는 밤11시에 그 아가씨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제가 생활비 달라면 지가 무슨 돈찍는기계냐면서 생 지랄입니다..
그러는 인간이 12시가 되니 그 아가씨와 팔짱을 끼면 헤헤 거리고 그여자 집으로 들어가네요
저도 따라 갔습니다..
현관문앞에서 서 있었습니다
"자기야!하면서 웃고 쌩지랄을 하는군요..
문밖에서 기다리니 너무 춥더군요..
남편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집에 안오냐고..
했더니 화장실에 들어가서 수도꼭지를 틀더군요..
어!아는 선배 하고 술한잔 하고 드갈테니 먼저자라네요..
그러고 다시 화장실을 나와 그여자랑 술은 먹더군요..
하하 호호 하기를 한시간지나서 문 밖으로 소리가 정말 정확하게 다 들리더라구요..
다세대 주택이라 그런가보요...
헉!....
자기야"수건을 깔아야 겠지...!그러네요..
그러고는 이상야릇한 신음 소리에...저질 같은 더런 짓을 하네요..
한참을 지랄들을 하다가 화장실서 씻으면서도 쳐 엥겨 있는지 ..지랄들을 합디다
그후 30분 지나서 남편이 나올 채비를 하더라구요..
현관문이 열리고 남편은 놀라 기절 초퐁을 하더라구요..
바로 귀싸데기 양쪽으로 올려치고 그년한테 갈려니 절 붙잡고 질질 끌고 나오네요..
소란을 피우니 사람들 구경하러 다 나오고...그러고 저를 차에 태워 한적한 산골짜기로 가는겁니다
그러고 나서 하는 말이 "우예 해 주꼬?
그러내요...
그러면서 하는말...그여잔 잘못이 없고 지놈이 그랬다고 사랑은 하지만 지놈은 가정이 있으니
이럴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님들!
이놈 인간이 아니죠?
1. 윗님
'08.11.28 2:01 PM (221.162.xxx.86)결혼 안했는데 어떻게 간통으로 넣고 이혼합니까....
2. ..
'08.11.28 2:02 PM (222.106.xxx.64)님...두번째마저 이런남자를 선택하신걸보면
팔자라고 하시지만 님에게도 책임있다고 판단됩니다.
남자에게 심적으로나마 자꾸 기대려 하시면 이남자와 헤어져도
제3.제4의 나쁜남자와 인연맺게될 가능성이 99.9%입니다.
불행은 익숙한 사람에게 계속 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남자와 상관없이 우선 님께서 심적으로 강해지셔야 할것 같네요.
어떤 상황이던 아이는 챙기셔야죠.
상황이 어려우시겠지만 아이와 함께 잠시 별거해보세요.
윗분 말처럼 사실혼관계니까 혼인신고 안햇어도 증거가 확실하면 처벌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3. 무슨이혼?
'08.11.28 2:02 PM (210.216.xxx.228)이예요~
그냥 헤어지는거네요 혼인신고 안했다고 하는데.
미련 손털만큼도 가지지 마시고 애랑 행복하게 사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시간 지나면 결국 님만 바보 되겠어요.4. ..
'08.11.28 2:03 PM (218.209.xxx.186)원글님이 원하시는 게 어떤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런 인간하고 다시 시작하고 살고 싶으신 건지 아님 헤어지시고 싶은건지...
그러고도 다시 살고 싶다면 혼인 신고부터 하시고 제대로 가정이루고 사시구요, 헤어지고 싶으시다면 따님만 데리고 멀리 이사 가셔서 사세요.
님 혼자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그 남자에게 님은 가정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무슨 간통이고 이혼입니까.
헤어지고 싶으시면 그냥 말없이 차버리고 떠나서 새출발하세요.
다시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시구요5. ....
'08.11.28 2:04 PM (211.187.xxx.53)뭐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난다던가요 ?해줄말이 없네요
6. 거시기
'08.11.28 2:08 PM (210.105.xxx.42)감사히 충고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이젠 혼자서 우리 딸이랑 잘살고 싶어요..
저!
열심히 살겠습니다..7. 님은
'08.11.28 2:09 PM (211.187.xxx.163)업이고 팔자라고 하시지만, 애들은 뭔죄인가요? 배다른 애들을 만들어놓고,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사생아고...님의 죄가 너무 크시네요. 죄송하지만 동정이 안갑니다. 그냥 아이 데리고 혼자 사세요. 동거하는 그남자에게서 미련을 버리세요. 님의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 한 다음에도 비슷한 남자 만나실 것 같네요.
8. .
'08.11.28 2:10 PM (220.117.xxx.14)따박따박 문장을 잘 쓰셨는데
생각도 좀 그렇게 따박따박 하고 사시지요..
그 지경인데 인간이면 뭐하고 짐승이면 뭐합니까..
떠나셔요
이글이 소설쓰신거 아니라면요9. 지나가다
'08.11.28 2:12 PM (124.56.xxx.45)인간같이 않는 x랑 사시다가 원글님 병나시겠어요.
생활능력이 안되시더라도 헤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남자랑 8년을 사셨다는 님이 대단해 보입니다.나쁜 놈10. 못살아
'08.11.28 2:17 PM (59.18.xxx.171)8년 사신것도 오래 사신거네요. 따님이랑 멀리 떠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남자는 쳐다도 보지 마시길...
11. 6살난 딸이 있다고
'08.11.28 2:21 PM (124.56.xxx.22)하셨는데 혼인신고도 안하시고 사셨는데 이 아이의 호적은 어떻게 하셨었는지요?
12. 거시기
'08.11.28 2:31 PM (210.105.xxx.42)네..
제 밑으로 넣었구요
성도 제 성으로 할려고 법원에 서류 제출했는데 기간이 좀 오래 걸릴것 같다네요..
성바꾸는데도 비용이 몇십만원 드는군요...
글고 저와 같이 단둘이 사는거로 되어 있으니깐 .
유치원비도 5만원만 내구요..
혜택도 좀 받고 있네요13. ..
'08.11.28 2:35 PM (211.237.xxx.199)지금 남편을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에 오는 도우미분이 엄청난 남편과 살길래 이혼하시라고 했더니 말씀이...
남편과 궁합이 맞는다고 하시더니...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제발 나오세요14. 엥?
'08.11.28 2:37 PM (220.117.xxx.14)엄마밑으로 호적에 올리는데도
그 남자는 혼인신고를 하자던가 아님 아이를 제 앞으로 하자던가 않던가요?
아님 그 남자의 호적이 복잡한가요?
진짜로 오래도 참으셨네요15. 정사중에
'08.11.28 3:06 PM (119.64.xxx.39)그 집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셨어야죠
발가벗고 있는 두 년놈들을 보는 순간에, 원글님도 정떨어지고
그 남녀도 부끄러워서 뭐라도 가리려고 주섬주섬 챙길텐데..
사진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눈으로 보는게 사진보다 더 명확한겁니다.
추운데 덜덜 떨면서, 밖에서 기다릴 필요가 뭐가 있나요?
나중에 그여자가, 난 니 남편이랑 안그랬다고 발뺌하면, 할말없구요.
들킨게 있어야 할말도 없는거죠.
그래서, 한번이혼하면 두번째도 이혼하기 쉽단말이 있는겁니다.
사람보는눈이 또렷하지 못해지거든요.
그러다가 세번, 네번까지 이혼한 사람을 주위에서 봤습니다.
이젠 그냥 딸내미데리고 혼자 사세요.
남자...그쯤되면, 지겹지않나요?16. 혼인신고
'08.11.28 3:08 PM (122.42.xxx.102)애아빠가 인간이 아니라서 혼인신고를 못하고
엄마밑으로 아이 호적을 올리신건가요?
무슨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제목이 아깝네요.17. ..
'08.11.28 4:20 PM (211.59.xxx.106)업도아니고 팔자도 아닙니다..
그렇게 님 인생은 막살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님의 인생도 고귀하고 아름다운겁니다...
인생 허비하지마십시오..
얼른 딸래미 데리고 나와서 사세요..
서류도 정리할게 없고 맘만 굳게 먹으면 되는데....
어디 가실데 없으면 지역단체 여성의 어쩌구 하는곳이라도 가보세요...
몇달간은 살수있게 해주는곳 있답니다...
일단은 맘이 다쳤기때문에 그것을 치유해야겠네요...
팔자는 내가 만들어 갈수있답니다...
힘내세요....18. 동거가
'08.11.28 5:04 PM (121.131.xxx.127)길었는데
사실혼 인정되지 않나요?
저라면
조용히 변호사 먼저 만나서
사실혼 되는지, 간통 되는지 알아보고
합의 사항으로 위자료와 아이 면접권 박탈 가능한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애비라고 저걸 봐서 뭐합니까?
여섯살 먹도록 애 호적이며 생활비며
그야말로 님에게 기생했네요
팔자려니 하지 마세요
세상에 그런 팔자는 없습니다.
호적에 애 애비로 되 있어도 안 될 꼴을
왜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시는지.19. 헤어지세요
'08.11.28 6:42 PM (58.225.xxx.94)참고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이 아니라
님의 마음의 병이 더 깊어지는 과정입니다 !!!!!!!
자학과 체념 무기력........20. ..
'08.11.29 12:38 AM (61.78.xxx.181)사실혼 당연히 되는데
그자가 위자료니 뭐니 줄까요?
배째~~ 이럴것같은데
암튼..
님.. 힘내세요21. 아이는?
'08.11.29 5:17 AM (116.120.xxx.164)아이는 남편 호적에 올려져있는지요?
조금 있으면 학교에 갈 나이인데..참...
똑같은 일을 두번이나 치룰 순없고...
저같은 지나가는 사람으로 뭐라고 답을 줄 수도 없고,,,
여자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기는 너무나 길고길다는 생각이 들고....
저런 남편에게서 나올 돈도 없고..
남편이라는 인간...아직은 젊고 희희닥거리며 놀다가 세월 다 보낼 생각이고
땀흘려서 가정이룰 생각은 없는 사람인게 확실하네요.
저라면...
그 남편과 상관없는 친정의 동네로 갈렵니다.
위자료쪽으로 남은 돈되는거 다 챙겨나오시고...그쪽에서 살거리를 찾아서
지내는게 좋을듯하네요.
남편이라는 작자..아쉬울때면 나타날지 모르니까...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다는 소리 흘리고 사는 식으로..
정을 떼야겠습니다.
암튼 애가 문제네요.
지 아비는 따로있는데 아비없는 아이로 키워야하니...
만약 할머니가 정정하시다면 할머니께 맡기세요.아이가 이리저리 돌릴것을 생각하면
차마 할 짓은 못되지만....그래도 그쪽이 핏줄이니까요.
............22. 신문에서 읽은
'08.11.29 8:10 AM (118.47.xxx.63)이 말만이 생각 납니다.
[판단력을 읽으면 결혼을 하고, 자제력을 잃으면 이혼을 하고, 기억력을 잃으면 재혼을 한다]23. 아이는?님...
'08.11.29 9:24 AM (124.56.xxx.22)댓글들을 자세히 못보셨나 봅니다.엉뚱한 질문을 하시는걸 보니..
그리고 마지막 말은 거슬리네요. 핏줄은 그쪽만이 아니지 않나요?
님은 그러면 본인 자식들을 자신의 핏줄은 아니고 오직 남편만의 핏줄이라고 생각하시나요?24. --
'08.11.29 9:36 AM (222.234.xxx.97)미안한 말이지만,
님같은 여자에게서 태어난 애들이 너무 가엾습니다.
님은 별로 안 가엾고요.
그 애들이 나중에 다 님을 원망하고 증오할 생각하니..참 가엾네요.
그 애들, 그렇게 자라 남자도 싫어할테고 정상적인 결혼도 힘들테고...
다 님 때문입니다.
무슨 남자를 탓하십니까?
누가 강제로 결혼 시켜 애 낳게 한 것도 아닌데....25. 윗분
'08.11.29 11:45 AM (61.255.xxx.97)말씀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원글님, 지금까지 힘든 인생이었다고 남은 인생마저 그렇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잘 추스리시고 과거의 전철을 밟지않도록 잘 판단하셔서 앞으로의 삶을 잘 꾸려나가시길 바래요.
기운 내시고 힘드시더라도 첫 아이나 지금 아이 잘 챙기시며 사시길 바래요. 팟팅입니다.26. 힘내세요
'08.11.29 1:21 PM (118.91.xxx.115)--님 어찌 그리 심한 말을 하시나요
님같은 여자에게서 태어난 애들이 가엾다니요...제가 잘 못 읽었나 하고 볼 정도입니다
원글님이 그토록 심한 말을 들어야할 정도의 잘못을 했나요??
힘들고 고단한 이에게 ...이토록 모진 말을 하시다니..당신은 아주 나쁜 사람이에요~!
원글님...
8년 살며 250만원의 생활비를 갖다주었다는 것을 보면...님에게도 경제력이 있다고 추측되네요
지금이라도..훌훌 떨고...떠나세요
혹시 나중에라도 질척거릴거 같은 인간이라면...아예 싹을 잘라버리시고요
(법적으로 무슨 방법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세요..제가 아는게 없어..)
예쁜 딸..데리고..새출발하세요~!
전혀 늦지 않았어요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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