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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죽고싶어요..ㅠㅠ
배가 터질려고 해도 가스 잘참는편입니다.
근데 어제부터 자꾸 방구가 세어 나오는거예요.
결국은 오늘..조용한 삼실에서 걷다가
세어나왔어요.
정말정말 조용했는데 제가 걷다가 뾰옹...하구요.
뿌웅...소리 아닌걸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는지
저는 지금 머리속이 너무 까맣고 정말 미칠것 같아요.
정말 ...어서 오늘이 갔으면 좋겠어요.
어서 사무실을 빠져나가고 싶어요.
정말....눈물만 나요.ㅠㅠ
1. ㅋㅋㅋ
'08.11.28 12:01 PM (211.244.xxx.114)원글님 심각하신데 전 웃겨 미칠 거 같아요.
저도 길에서 참지 못하고 샌 적 있는데
분명히 주변에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어떤 아저씨가 있더라구요.2. ,,,
'08.11.28 12:01 PM (218.48.xxx.48)하하.....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합니다..
어쩌겠어요...되돌릴 수 없고....걍 잊어야지요..^^3. ..
'08.11.28 12:02 PM (222.106.xxx.64)저 요즘 피부 좋아진대서 양배추즙 먹는데
평소엔 이렇지 않은데 이건 뭐...완전 천둥이에여..
저도 요즘 아주 죽을맛입니다...
집에선 무슨 악기연주하느것 같아요 ㅡㅡ;4. 이건 뭐..
'08.11.28 12:04 PM (117.20.xxx.27)방법이 없네요.
제가 삽 하나 드릴테니 빨리 쥐구멍이라도 파세요..
헉헉~ㅎㅎ5. ...
'08.11.28 12:05 PM (125.177.xxx.231)남일같지 않아서..... 저희 신랑이 저한테 맨날 그래요.. 방실금이라고..
6. ...
'08.11.28 12:05 PM (211.209.xxx.120)깜짝 놀라써요..^^:;
7. ㅎㅎㅎ
'08.11.28 12:06 PM (122.100.xxx.69)상상이 돼서 넘넘 웃었네요.
저도 길가다가 참고참다가 도저히 안되면 차소리 나는대로 위치를 바꾼다는^^
이해할겁니다.
다들 그런 경험이 있으니.
빨리 잊어버리세요.8. ....
'08.11.28 12:10 PM (211.187.xxx.53)놀래서 ㅠㅠ뭐라고 위로해줄까 뭔말을 할까 고민하며 클릭
9. 깜짝
'08.11.28 12:10 PM (222.234.xxx.38)깜짝 놀랬잖어욧!! 채금지세요~^^
저두 방구를 넘 자주 뀌어서 식구들이 아주 내놨어요
하루 3~40번은 뀌는거 같은데 소리까지 넘 커요 -_-;
그래도 남편만은 저를 위로해줍니다.
소리가 리얼해서 그렇지..냄새는 안나~.. 하구요
(제남편은 측농증 환자(치료중) 거든요^^)10. 아이구
'08.11.28 12:12 PM (125.140.xxx.109)위로를 해드려야 되는데...
자꾸 웃음만...
죄송~~11. 요가하고싶다
'08.11.28 12:15 PM (122.34.xxx.54)저도 가스가 넘 자주 나와요
시댁식구들 앞에서도 뀌었다가 괴로워서 자게에 하소연한적있었어요 --;;
요가를 배우고 싶은데 하다가 방구 나올까봐 등록하지못하는
방구아지매..--;12. 못살아
'08.11.28 12:21 PM (59.18.xxx.171)ㅋㅋㅋㅋ 예전에 울언니가 하도 뿡뿡거려서 구박햇는데 요즘은 제가 그럽니다. ㅋㅋㅋ
13. docque
'08.11.28 12:25 PM (221.155.xxx.250)탄수화물을 절제하시고
완전소화가 되도록 꼭꼭 씹어드시고
식사중에 물/국물 거의 드시지 마시고
식후 2시간 지나면 물을 자주 마시고
저녁마다 30분 달리기 하시고
배달음식/인스턴트음식/밀가루음식 피하시고
혼합유산균 캅셀 드셔주시고
빈혈증세(두통/식곤증/추위/피로...)가있다면 철분제(훼리친)제제로 드시고
이런거를 한번 실천해 부세요.
어지간하면 좋아집니다.
http://cafe.daum.net/docque14. docque
'08.11.28 12:26 PM (221.155.xxx.250)가스는 주로 칸디다균때문에 발생합니다.
효모의일종인데....
탄수화물(당분)을 아주 좋아합니다.
밥/빵/감자/면.....15. 아이고
'08.11.28 12:29 PM (221.162.xxx.86)죽고 싶단 글에 댓글수는 자꾸 높아지고...
정말 힘든 분인가 보다...그래도 내 맘도 너무 어지러워 안 보고 있다가,
사람이 죽고 싶다는데 뭔 말이라도 보태줘야지, 하고선 비장하게 들어왔슴다.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괜찮아요.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뭘.
오늘은 좀 괴롭겠지만,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거에요.16. 간만에 로그인
'08.11.28 12:32 PM (125.137.xxx.231)저두 가스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앗엇는데요
배도 임신한사람같이 항상 빵빵하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우연히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그때 이후로 배가 가볍고 말랑말랑 해지고 납작해졋어요
방귀도 예전에 비하면 거의 안뀌구요
저도 가정에서도 방구엄마라는 별명과 남편과 딸래미로부터
구박 엄청 받앗답니다17. ㅋㅋㅋ
'08.11.28 12:35 PM (124.53.xxx.101)제가 알기론 가스는 움식물 섭취중 공기를 많이 드리마셔서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식사중 말을 많이 한다거나 할 경우 더 그렇다네요.
그래서 제가 5학년 아들넘한테 이얘기를 했더니
"그럼 프랑스 사람들은 2시간씩 얘기를 하면 서 식사를 하니 방귀쟁이들이겠네?"
하더군요. 프랑스 사시는 분들 정말 그런가요?ㅋㅋㅋ18. 윗글
'08.11.28 12:35 PM (124.53.xxx.101)드리마셔서(x) ....들이마셔서(O)
19. ..
'08.11.28 12:37 PM (211.216.xxx.217)저도 위에 님 처럼 시국이 험하다 죽겠다는 사람 살려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얼른 클릭했어요
이런.... 웃음터지는 심각한 고민이..^^;;;
그래도 뾰옹이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정도면 괜찮아요~~~
전 결혼 4년만에 방귀를 서로 트기로 했는데요.
대놓고는 못트고 각자 다른 방에 있을때만 트는정도이긴한데
울신랑은 같은걸 먹고살면서도 포옹~ 이고 저는 뿌푸웅뿌우웅~ 이랍니다ㅡㅡ;;
신랑이 자기가 왠지 좀 손해본 느낌이래요 ㅋㅋㅋㅋ20. 음
'08.11.28 12:39 PM (222.107.xxx.36)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ㅋㅋ
21. ...
'08.11.28 12:43 PM (125.241.xxx.10)지금만 심각하게 느껴지실 뿐 아무도 그것을 기억하지 않아요..
방구 안뀌는 사람 없잖아요~
생리 현상을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냥 본인만 잊으시면 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다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22. 삽드릴테니
'08.11.28 12:45 PM (211.176.xxx.201)쥐구멍이라도 파라는 댓글땜에 뒤로넘어갑니다
이글 메인에 오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괜찮아요 방귀많이 차는데는 비타민씨가 도움이 된답니다23. ㅎㅎ
'08.11.28 12:59 PM (203.247.xxx.172)우유, 치즈, 고구마 조심
가스 발생 많습니다...먹고나면 붕부루붕붕부우붕;;;;;;;;24. 뭐 어때요
'08.11.28 1:09 PM (121.139.xxx.156)죽을 죄를 지으신것도 아닌데 좀 더 당당해지세요!!!!
저방구가 내방구다 왜 말을못해!!
천하에 역적질을 한것도 아닌데 뭐 어떻습니까
전 부럽네요...실은 그 경쾌한 느낌을 즐기고싶은데 잘 안나와요..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한번 나오면 어찌나 재미난지....ㅠㅠ25. ...
'08.11.28 1:11 PM (58.143.xxx.10)약국에서 유산균 사서 드세요.
가스 절대 안찹니다.정말 강추예요.26. ㅋㅋ
'08.11.28 1:13 PM (119.67.xxx.139)제목보고 로긴했다가 왤케 웃음이 나오는지.
조용한 삼실에서...넘어갑니다...ㅎㅎㅎ27. ㅎㅎ
'08.11.28 1:13 PM (219.251.xxx.95)가슴이 철렁했는데 다행이 내용이 ㅎㅎㅎ
방귀 많이 나오는걸로 사무실에 간식한번쏘세요.ㅋㅋ28. 점세개님
'08.11.28 1:24 PM (221.144.xxx.86)정말 인가요?
약국에서 먹는 유산균을 파는건가요?
원글님 심정 천만배 공감가거든요.
울 아덜녀석 회사놀러와서도 울 엄마는 방귀쟁이라고 얼마나 놀리는지..29. ㅋㅋㅋㅋ
'08.11.28 1:41 PM (125.191.xxx.147)뭐 어때요님, 넘 웃겨요 ㅋㅋ
저방구가 내방구다 왜 말을못해!!
파리의 연인 박신양 버전인가요?? ㅋㅋㅋㅋㅋㅋ30. 긴머리무수리
'08.11.28 2:28 PM (58.224.xxx.195)신랑이랑 술한잔 마시고 자는데 잠결에 들려오는 오토바이소리..
바로 내 방구소리,,아휴,,,31. ㅋㅋㅋ
'08.11.28 2:35 PM (211.210.xxx.62)옆에 직원이 조용한 가운데
제법 크게 뽀옹.... 하더군요.
민망스럴까봐 2분쯤은 참았는데... 결국 커피를 핑계로 자리 벗어 났어요...
뭘 드신겨. ㅋㅋㅋㅋㅋㅋ
전 전체 회의 시간에 말하다가 꺼억~ 하고 트름도 해봤는데요. 뭐. 어찌나 크게 나오던지...ㅠㅠ32. ..
'08.11.28 3:03 PM (124.49.xxx.5)제 친구 5살 아들하고 걸어다가 뒤를 보니 아들이 그랬다더군요
왜 방구 낄려구?????33. ㅎㅎ
'08.11.28 3:06 PM (125.187.xxx.90)지금은 죽고싶을 만큼 창피해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피식 웃으면서 떠올려질 정도로 별일 아닙니다.
그리고, 삼실 사람들도 한번씩 님처럼 삼실서 꼈을 거에요^^34. ,,
'08.11.28 3:08 PM (118.221.xxx.162)^^
님 약국가셔서 유산균제제 장복하세요
정 심한날은 장가스 제거제를 드시던가.
아님 가스제거제가 들어있는 소화제라도 같이 드세요35. 날아가는 방귀
'08.11.28 3:09 PM (58.76.xxx.10)날아가는 방귀를 붙잡고 시비 걸 사람 있으면 나오라 그래요...
방귀는 방귀 일 뿐 시비는 걸지 맙시다..ㅋㅋㅋ36. ㅎㅎㅎ
'08.11.28 3:10 PM (222.234.xxx.7)뭐 그정도 가지고...ㅎㅎ
전 아이낳고 방귀쟁이 되었답니다.첨엔 신랑보기 민망하고...노력해보기도 했는데...요즘은 걍 편하게....ㅎㅎ 그리고 어디선가 본 만화인데...부인이 뀐 방귀소리를 잘못듣고 뭐라고?묻는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해서 저희 남편은 제 방귀소리 들으면' 어~ 사랑한다구 나도 사랑해' 한답니다 ^^37. 위로
'08.11.28 3:19 PM (218.38.xxx.183)글케 참고 참았던 게 단 한방 뽀옹~~ 터진거라면
정말 불행중 다행입니다.
연발로 뽕뽀보뽕뽕뽕~~!!!!!
터져나왔더라면 어쩔 뻔 했어요.38. 못살아
'08.11.28 3:19 PM (59.18.xxx.171)"제 친구 5살 아들하고 걸어다가 뒤를 보니 아들이 그랬다더군요. 왜 방구 낄려구????? "
ㅋㅋㅋㅋ 이 리플에 뒤로 넘어갑니다. 평소에 아주 방구쟁이 엄마로 찍히신분인듯.ㅋㅋㅋ39. 방구쟁이
'08.11.28 3:24 PM (211.106.xxx.76)나이가 들다보니 남편앞에서도 걍 방구 붕붕 뀝니다. 어느날부터 감당못하게 나오는 방구를 어쩔도리가 없더라구요. 쉼없이 뀌는 방구는 냄새는 별로 안나요. 소리만 요란하지...
대로변에서 길가다 방구 맘놓고 뿡~ 뿡 뀌고 나면 어휴~ 진짜 시원해요.
아직 너무 순진하시니 부끄러우신게지 자연현상이니 아무걱장마세요. 괜~찮아요~40. ㅋㅋ
'08.11.28 3:29 PM (125.241.xxx.1)벌써 네 시간 가까이 지나갔네요.
지금은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아졌지요??
남들도 이 시간 정도면 다 잊어버렸을 거에요..ㅎㅎ41. 저도 지금
'08.11.28 3:30 PM (211.115.xxx.133)열심히 뀌고 있습니다.
다행히 안 들릴만큼만(내 혼자만의 생각?)조심해서
모든 댓글이 이해됩니다-길 가다 뒤 돌아 보면 ,5살 아들이 , 왜 방귀 뀌려구?가
제일 가슴에 와 닿고요
근데
저 방구가 내방구다 하고 밝히려면
순발력이 있어야 하는데
부끄러워 1-2초 놓치면 말 못해요~~
혼자 있는 엘리베이트안에서 뀌기가 좋은데
문 열리면서
누가 들어오면 극 민망 해지는...
딸이 날 닮아 부르릉 잘 뀌는데
그 소리 들을 때 마다
서로 서로
기쁨의 말 나눕니다" 아이구 시원하다!"하면서
"소리 좋다"하면서 축복 해 줘요 (식사 중 아니시길..)42. 방쟁이 엄마
'08.11.28 3:31 PM (211.55.xxx.207)5살난 아들들이 무섭네요..
제 아들도 5살이고 전 방구쟁이 엄마입니다.
앉아있다 방귀 끼려면 한 쪽 엉덩이 슬쩍 들자나요..울 아들이 같이 무슨 일 하다가 엄마의 그 포즈를 보더니 다리를 탁 치더라구요..
깜짝 놀라서..왜?하고 물었더니..방구 좀 그만 껴..하네요..
ㅎㅎ 그래서..민망해서.. 응 알았어..했어요..
저 방구가 내 방구다..차마 못하겠던대요..ㅎㅎ43. ㅋㅋ
'08.11.28 3:39 PM (220.117.xxx.104)죽는 사람 살리자! 싶은 마음으로 다급하게, 다급하게 클릭!
세상에 어떤 사람이 또 벽을 바라보며 울고있구나 하고 클릭!
근데 내용 보고 아하하...
원글님, 힘내세요! 사람 사는 데 방구 있습니다!44. 따뜻한 맘
'08.11.28 3:46 PM (211.115.xxx.133)모두들 ㅋㅋ님 처럼 저런 맘으로 들어왔어요~~
원글님 살려보자고...
원글님 고맙지요?45. 가원
'08.11.28 3:58 PM (152.99.xxx.12)푸핫^^ 저도 심각하게 들어왔다가 마구마구 웃고 갑니다^^ 기운내세요^^
46. dd
'08.11.28 3:59 PM (121.131.xxx.166)과민성 장 증후군...
빨리 내과로~47. 화이팅
'08.11.28 4:04 PM (121.190.xxx.70)저두 밤을 내리 며칠 먹었더만,,
방귀 정말 장난 아니예요. 그나마 소리 없는 방귀라서 다행인지..
평상시에 방귀를 꾸지 않아서인지 저 자신도 스스로에게 놀랍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기죽지 마시구요~~~48. 석이맘
'08.11.28 4:29 PM (59.6.xxx.55)아우 넘 웃겨~~~ 정말 오늘 넘 꾸리꾸리했는데 댓글들땜에 웃느라 다 날아갔습니다..
49. 마쯔
'08.11.28 4:31 PM (211.255.xxx.23)괜찮아요^^ 전 결혼초 집들이때 손님 죄다 있는 자리에서, 웃긴얘기 듣고 웃다가, 방구가 완전 크게 나와서 창피해서 죽을뻔했어요..참다 저도 모르게 나온거라, 원글님처럼 이쁜 소리도 아닌, 완전 우렁찬 소리 흠..흠..웃다가 다들 분위기가 애매해져서 ToT
에혀.. 그덕에 신랑이랑 방구 일찍 트고 ㅋ 머 생리현상인데 어쩌겠어요^^50. 원글님아~~
'08.11.28 4:48 PM (123.143.xxx.212)저두 지금 사무실인데 넘 웃겨서 실실대며 주위 아량곳없이 웃음이 새어나와서 어찌해야할지........... 주위 직원들이 이상하다 곁눈질하는듯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만만찮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마감시간 다되가는데 웃을일없었는데 이건 감사해야할지 위로를 해다할런지요~~ ㅋㅋㅋㅋㅋㅋㅋ
51. dprh
'08.11.28 4:51 PM (203.121.xxx.26)괜찮아요.....잊어버리세요......자연현상인데요.....정말 정말 괜찮아요....
52. 이쁜아짐
'08.11.28 4:51 PM (210.123.xxx.109)원글님 이를 워쩐대~~ 읽는 순간 웃음이 터져버렸으니.......요즘 같은때 청량제 톡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3. 너무해요
'08.11.28 5:17 PM (122.42.xxx.19)걱정많이 했거든요
근데 뜬금없이 방귀라니 ...
제가 요즘 모든것을 너무 힘겹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서 덕분에 한탬포 쉬어가며 살아가야 겠네요54. ㅎㅎㅎㅎㅎ
'08.11.28 5:31 PM (147.6.xxx.176)저도 5살 아들의 엄마 방귀 뀔려구에 넘어갑니다!
55. ㅋㅋㅋ
'08.11.28 5:51 PM (211.173.xxx.133)남편 출장간 날 딸아이랑 같이 잠을 자는데
딸아이가 잠이 막 들 찰나 제 "펑" 풍선이 터진 듯한 방귀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이 깨었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담날 아침밥 먹다가 전날밤 방귀사건이 생각나 둘이서 박장대소했습니다.
참고로 그 아이도 절 닮아 학교에서도 잘 뿡뿡거린다는...ㅋㅋㅋㅋ56. 웃겨
'08.11.28 6:49 PM (121.140.xxx.190)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요새 유난히 힘들거든요 조절이 안되서
57. 내 얘기
'08.11.28 7:17 PM (82.153.xxx.29)내 얘기 하는 줄 알았어요.
58. 그맘 이해해요..
'08.11.28 7:25 PM (58.226.xxx.90)저도 많이 창피해 하는 스타일이라,,,그런일있음 얼굴도 못들거든요..
ㅎㅎㅎㅎㅎㅎ59. phua
'08.11.28 7:27 PM (218.237.xxx.104)생리현상입니다,
내가 활발히 살아 있다는 증거 이기도 하구요,
단,,,, 냄새만 조심하시면,,,ㅎㅎㅎㅎㅎㅎㅎ60. 내가 놀라
'08.11.28 7:35 PM (124.157.xxx.58)챙피하지만 전 제 방귀소리에 놀라 잠도 깹니다..(쑥쓰~)
약 1년정도 저녁만 되면 노이로제 걸릴정도로 껴대니.....
82에서 어느분이 유산균제제 약국서 사다 드신다길래
한국간 남편에게 부탁해서 사다 먹고 있는데
내가 언제 방귀뀌면서 살았지??? 깜박할 만큼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만성 변비도 말끔히 없어졌어요. 한 한달되었슴다.
참고로 전 40대고 지금 피쉬오일과 유산균제제 먹고있는데
킹!왕!짱! 방귀와 변비에서 완전 해방..61. 답이없는...
'08.11.28 7:39 PM (122.47.xxx.52)저는 그냥 웃고 넘김니다 *^..
62. 책임지삼
'08.11.28 8:09 PM (211.108.xxx.29)원글님이랑 댓글님들땜에 넘 큭큭거리고(소리도 못내고ㅠ.ㅠ) 웃다가 이젠 눈물이 ㅠ.ㅠ
뱃가죽도 땡기고 크게 못 웃어서 꼭 체한듯....
왜 방구 뀔려구?에 뒤집어집니다 미쵸미쵸. 또 웃음 새 나오네 ㅠ.ㅠ
저희집 아이가 아빠 닮아 방구를 잘 뀌는데 방구 나올라 하면 좀 떨어져서 뀌고 꼭 궁딩이 털고 오라고 합니다.
냄새 장난아니거든여 ㅋㅋㅋㅋㅋ63. 필요
'08.11.28 8:21 PM (121.144.xxx.231)요가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트림이든 방귀든 몸안의 바람은 배출하는게 좋다고 참지말라 하셨답니다.64. 정말로
'08.11.28 9:08 PM (211.105.xxx.8)웃겨서 소리도 안납니다. 오랫만에 실컷웃었네요.
생리현상은 살아있는증거라죠 !
돈드는것도 아닌데 방귀라도 맘껏 뀌고 살아야죠.65. kencha
'08.11.28 9:33 PM (123.243.xxx.5)괜찮아요...저는 별명이 '똥덩어리'입니다. ^^;.....
66. 전공입니다.
'08.11.28 10:22 PM (119.203.xxx.105)내 전공 나왔슴다..ㅋㅋ
24살 아가씨로 회사다닐 때(15년전일이네요) 예전에는 한 화장실에 남자변기있고 여자화장실칸이 두어칸정도 있었어요.. 볼일 보러 갔는데 남자변기에 아무도 없고 여자화장실칸에서도 아무 인기척이 없었거든요. 그당시 사무실은 2층 화장실은 1층. 보통 흠흠 거리거나 뭔소리로 자기 존재를 알리는데 그 날은 쥐죽은 둣 하길래 작정하고(?) 시원하게 통쾌하게 길게 가스배출을 했는데~~ 옆 칸에서 총각이 듣다가 모른척하고 참을 수 가 없었는지 갑자기 퓹!! 하고 뛰쳐나가는 거에요.. 그날 제 심정이 딱 원글님이었어요..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할 지 사표를 써야할지 엄청 고민했는데..사무실에 올라갔더니 그 총각이 글쎄 다 일러바쳐가지고 사무실 문을 열었더니 순간 "부라보!!"하며 전직원이 함성과 박수를.... 내 방귀로 박수받은 사람입니다...
요즘은 남편이 저보고 왜 당신은 방귀로 호통을 치냐구 ㅋㅋ 혼낼일 있으면 말로 하라고..간 떨어진다고..일명 호통방귀 버럭방귀. 차 안에서도요 코너돌 때 손잡이 잡으면 "또! 또!" 그럽니다.67. 어때요??
'08.11.28 10:49 PM (58.180.xxx.230)누구처럼(울신랑....이글쓴줄알면 나 죽일텐데...) 방귀 뀌다가 똥샌것도 아니잖습니까???
괜찮아요~~~68. 난 정말로
'08.11.28 11:33 PM (124.58.xxx.192)난 정말로 죽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동병상련이라도 느낄려고 들어왔더니...
이건 아니지요. 웃겨죽겠어요.
덕분에 죽고 싶은 맘, 보류합니다.
고맙습니다.69. .....
'08.11.28 11:53 PM (99.242.xxx.101)뭔 심각한 일이 있나보다 해서 위로차 왔다가
심하게 웃고 갑니다...
지송 ㅋㅋㅋ70. 해송
'08.11.29 12:45 AM (115.161.xxx.123)저 위로차원에서 글 읽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도리어 제가 위로받아야할판이군요
저 시댁식구들과 저녁먹을때면 꼭 그럽니다
이건뭐 변명이고 자시고 없습니다
그저 고개숙이고 열심히먹습니다...크흑
그리고 전공입니다님 정말이지 ㅎㅎㅎㅎㅎㅎㅎ
호통방귀 한번써볼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71. 방귀
'08.11.29 12:49 AM (211.207.xxx.136)뀌시고
걍...
성질한번 내세요...
그런말 있잖아요.
방귀꾼놈이 성낸다고..ㅎㅎ
창피한것 내 소심한때문이에요
되레 큰소리치시면
모두 한번 웃고 잊어버립니다.72. 저의 경우는
'08.11.29 3:45 AM (209.139.xxx.73)방구를 못참는 체질이라.. 이제 주위사람들, 시부모님까지도 그러려니 하시는데요.. 거기까지는 좋은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민망해서요..방구 냄새가 무슨 시궁창에서 김치ㅆㅓㄲ는 냄새.. 다른음식을 먹어도 항상 그냄새..그리고 잘 없어지지도 않아요.. 기본으로 5분은 가는데..왜그럴까요..
어젯밤에도 자다가 추워서 이불을 머리꼭대기 까지 덮고 자다가 방귀를 뀌었는데 토할번했다는.. 구역질해서 남편도 깼음..무슨일이냐고..방구땜에 그렇다니 신경질내면서 도로자더라는..
심각해요 참..73. 갑자기
'08.11.29 4:48 AM (218.234.xxx.117)생각나는일이 있네요. ㅎㅎ 가끔 입에 오르내리는 얘긴데요. 지하철타고 맨끝차량에서 내렸는데 제앞쪽으로 나갈일이 있어 걸어갔어요. 끝에서 앞으로가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교통카드 찍고 나간상태.. 여튼. 앞으로 걸어가는데 어떤 양복입은 멋진아저씨가 걸어가고 있더군요. 그런데.. 걷는박자에 맞춰서 방구를 계속 뀌시더라구여.. 구두발굽 소리에 안들릴줄 아셨나봐요..ㅋㅋㅋ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소리를 감추시려고 발자국소리에 맞춰방구를 뀌시는 폼이 오히려 귀엽더군요. ㅋㅋ
74. ,,,,,,
'08.11.29 5:01 AM (221.162.xxx.70)이또한 지나가리라222222222222222222
75. ...
'08.11.29 10:41 AM (218.153.xxx.212)저 요가할 때 몸속 개스가 방귀와 트림으로 나오는 통에 무척 괴로왔습니다.
배출 후 몸은 가뿐하던데요.
예전 성당에 갔을 때 복도에 아무도 없길래 맘먹고 힘껏 발사했는데
거의 폭탄 수준. 자신도 놀라서 멍~ 그 순간 사무실에서 한 분이 나오셨고.
저는 계속 뒤돌아 서 있었어요.76. ..
'08.11.29 10:48 AM (125.241.xxx.98)골프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가는 시간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고구마를 아침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방귀가 잦습니다
코치가 가르쳐 주려고 오는데 방귀가 나오려고 하는겁니다
소리도 없이 냄새만
조금 이따가는 느닷없이 소리 요란하게 뽕77. 동감
'08.11.29 11:16 AM (61.253.xxx.58)저도 이것 때문에 불편한 자리는 정말 못가요. 시댁이라던가 ... 예전엔 내가 참고자 하면 조절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힘들더라구요. 저번엔 운동하다가 뽕~~ 뒤돌아 보니 아저씨 한분이 ..헉 ㅠㅠ 그래도 가장 힘든거, 사람들 없을 때 해결할려고 힘줘도 안나올때..막 성질나더라구요.ㅋㅋ